기사 (23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희비 엇갈린 은행株…신한 '뜨고', KB·우리 '지고' 희비 엇갈린 은행株…신한 '뜨고', KB·우리 '지고'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 달 전 우리은행에서 변경상장된 우리금융지주 주가가 좀처럼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실적면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것과 달리 경기 부진, 예대율 규제 강화 등의 우려로 은행주(株)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상황이다.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리금융의 전일 종가는 1만44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우리금융 시초가 1만5600원을 밑도는 가격이다. 특히 이날은 우리금융이 변경상장한 지 꼭 한 달이 되는 날로, 그동안 주가는 5.88% 하락했다.변경상장 당일에는 손태승 회장과 경영진들이 자사주를 매입하는 등 적극적인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13 14:41 신한금융,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2기' 출범식 신한금융, 여성리더 육성프로그램 '신한 쉬어로즈 2기' 출범식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8일 그룹 여성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 쉬어로즈(Shinhan SHeroes)' 2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그룹 내 여성 임원과 본부장, 여성 부서장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신한금융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여성리더를 육성하겠다는 조용병 회장의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여성을 뜻하는 'She'와 영웅의 'Hero'를 합쳐 '신한 쉬어로즈'라는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만들었다.지난해 출범한 '신한 쉬어로즈' 1기는 29명이었으며, 올해 임원으로 승진한 왕미화 신한은행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8 16:35 우리금융, 최대 실적에도 '짠물배당' 이유는…"M&A 초석 다져야" 우리금융, 최대 실적에도 '짠물배당' 이유는…"M&A 초석 다져야"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지난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우리금융지주가 올해에도 '짠물배당'을 결정한 가운데, 이는 인수·합병(M&A)을 위한 BIS비율 관리 차원이라는 분석이다. 배당을 확대하며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펴고 있는 다른 금융지주들과 달리, 낮은 BIS비율 때문에 저배당 정책을 유지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고 2018년 회계연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50원의 현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4376억원으로, 전년도(2017년) 배당금 총액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8 11:14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10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신한금융, '신한플러스' 1000만 돌파 기념 이벤트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원스톱 금융플랫폼 '신한플러스' 가입 고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해 8월 '금융을 합하다, 혜택을 더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출시된 신한플러스는 출시 6개월만인 지난달 22일 1000만 회원을 돌파했다.신한금융은 신한플러스 1000만 회원 돌파를 기념해 대고객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우선 오는 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8000만원이 걸려있는 '빙고플러스 이벤트'를 먼저 진행한다.이어 그룹사 상품가입을 통해 최대 3만6000포인트를 지급하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7 15:52 신한금융,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 신한금융,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6일 신한은행 일산전산센터에서 공동 직장어린이집인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2017년 3월 서울 강북구 '신이한이 강북어린이집'과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신한 꿈나무어린이집' 개원에 이은 세 번째 그룹 어린이집이다.연면적 166평(550㎡) 규모의 '신한키즈 일산어린이집'은 모든 시설과 인테리어에 친환경 소재를 사용했다. 또 보육실, 도서실,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교육시설도 마련했다.직장어린이집 전문 위탁운용기관인 푸르니보육재단과 협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6 16:23 '슈퍼주총 시즌'…5대 금융그룹, '계열사 수장 바꾸고,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슈퍼주총 시즌'…5대 금융그룹, '계열사 수장 바꾸고,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이달 '슈퍼 주총 시즌'을 앞두고 국내 주요 금융그룹들의 주주총회 안건이 금융권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금융권 주총에는 계열사 CEO 교체와 사외이사 선임 등이 주요 안건으로 올라와 있다.특히, 올해는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선언한 국민연금에 금융권이 예의주시하는 모습이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2일 하나금융지주가, 27일에는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정기 주총을 개최한다. 우리금융지주와 NH농협금융지주의 주총은 이달 중순 이후 열릴 예정이다.이 중 계열사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의 정식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5 14:33 힘들다는 카드사, 올해도 대주주·오너에겐 '배당잔치' 힘들다는 카드사, 올해도 대주주·오너에겐 '배당잔치'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잇단 가맹점 카드수수료 인하로 경영 악화를 호소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여전히 '배당 잔치'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익성 악화를 이유로 소비자 혜택을 줄이고, 대형가맹점 카드수수료율을 인상하는 등 앓는 소리를 내던 모습과 달리, 대주주인 금융지주와 오너기업의 배만 불리는 고배당 정책은 유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삼성·현대·BC·롯데카드 등 카드사 6곳은 지난해(2018년) 결산 결과에 대해 올해 주주총회에서 총 8569억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1조1188억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3-04 11:09 [핫트리뷴] '승부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하나은행장 선임·비은행 강화' 승부수 띄울까 [핫트리뷴] '승부사'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하나은행장 선임·비은행 강화' 승부수 띄울까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7년째 국내 굴지의 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그룹을 초격차 글로벌 기업으로 키워낼 준비에 한창이다.올해 들어서만 롯데카드 인수전 참여,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예고한 상태다.탄탄한 실적도 경영활동의 든든한 뒷배경이 되고 있다. 하나금융은 지난해 2조240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둬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그동안 하나·외환은행 통합, 연임 과정에서 불거진 당국과의 갈등, 채용비리 논란 등 위기를 정공법으로 돌파했던 '승부사' 김 회장이 올해 어떤 경영성과를 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2-27 09:43 신한금융, 이윤재·변양호·성재효·허용학 사외이사 4명 신규 추천 신한금융, 이윤재·변양호·성재효·허용학 사외이사 4명 신규 추천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6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새 사외이사 후보 4명을 추천했다고 밝혔다.신임 후보는 이윤재 전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과 변양호 VIG파트너스 고문, 성재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허용학 홍콩 퍼스트브리지 스트래터지 대표다.이윤재 후보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경영참여형 사모펀드인 IMM PE가 추천했다.이 후보는 경제기획원과 재정경제원에서 핵심 요직을 거쳤으며, 대통령 재정경제비서관을 끝으로 공직에서 물러났다. 이후 기업전략과 지배구조 관련 연구 및 컨설팅 회사를 운영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2-26 16:08 신한금융, 사모펀드 IMM PE와 전환우선주 인수계약 체결 신한금융, 사모펀드 IMM PE와 전환우선주 인수계약 체결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25일 국내 사모펀드 운용사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와 전환우선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신한금융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통해 약 75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전환우선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한 바 있다.이날 체결한 인수계약에 따라 IMM PE는 신한금융의 전략적·재무적 파트너로서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약 7500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가 보통주로 전환되면 IMM PE는 신한금융 지분의 약 3.7%를 보유하게 된다.신한금융은 IMM PE와의 전략적·재무적 제휴를 통해 상호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2-25 14:46 최종구 위원장 "핀테크는 금융의 미래…금융결제망 전면 개방" 최종구 위원장 "핀테크는 금융의 미래…금융결제망 전면 개방"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정부가 금융산업 혁신을 위해 핀테크 기업과 은행간 금융결제망을 전면 개방하고, 결제시스템 이용료를 10분의 1 수준으로 대폭 낮추기로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5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금융혁신을 위한 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금융결제 시스템을 비롯한 금융인프라를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현재 은행들이 일부 핀테크 업체에게만 부분적으로 개방하던 결제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방하기로 한 것이다.최 위원장은 "오픈 API, 클라우드와 같은 개방적인 시스템을 통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2-25 11:56 주총 앞둔 금융권, 사외이사 대규모 교체 없어 주총 앞둔 금융권, 사외이사 대규모 교체 없어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지난해 사외이사 물갈이 바람이 불었던 금융권이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대규모 사외이사 교체를 단행하지 않을 전망이다.임기가 만료되는 5대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사외이사들이 대부분 재추천되기 때문이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지주와 시중은행 사외이사 중 임기가 만료되는 대상자는 31명으로, 이중 신규 선임되는 인원은 4명이다.신규 사외이사 자리가 가장 많은 곳은 신한금융지주로, 2명이다.임기가 남은 박병대 이사는 현재 '재판거래' 등 반헌법적 구상을 보고받고 승인하거나 지시를 내린 혐의로 기소돼 올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2-24 14:11 신한 vs 하나…제3인터넷전문은행 '양강 구도' 신한 vs 하나…제3인터넷전문은행 '양강 구도'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제3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에 출사표를 던지면서 신규 인터넷은행 시장은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의 '양강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SK텔레콤, 키움증권 등 안정적인 시장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한 하나금융은 '노련함'으로, 디지털시대 새로운 금융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토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한 신한금융은 '혁신성'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방침이다.지난 19일 하나금융은 SK텔레콤, 키움증권과 AI, 빅데이터, 새로운 ICT 기반의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밝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2-20 11:30 롯데캐피탈 인수전, KB금융 참여하고 신한금융 빠지고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B금융지주가 롯데캐피탈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던 신한금융지주는 인수전에 최종 불참했다. 12 금융 | 김현경 | 2019-02-12 17:44 신한금융, 리딩뱅크 탈환…순익 3조원 돌파 '역대 최대'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지난 2017년 KB금융지주에게 내줬던 리딩뱅크 타이틀을 되찾았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3조15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8.2% 증가한 실적으로 그룹 창립 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4분기 개별 순이익은 5133억원으로 전분기(8478억원) 대비 39.5%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2113억원)보다는 금융 | 김현경 | 2019-02-12 16:31 신한금융, 7500억원 규모 전환우선주 발행 결의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7500억원 규모(약 1750만주)의 제3자 배정 전환우선주 유상증자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발행 주식 가격 금융 | 김현경 | 2019-02-12 15:37 신한생명 대표에 성대규 보험개발원장 내정…정문국 내정자 고사 금융 | 김현경 | 2019-02-12 13:31 KB vs 신한 '리딩뱅크 판가름'…12일 실적·롯데캐피탈 예비입찰 결과 '촉각'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지주사들의 지난해 실적 발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2일(오늘) 신한금융지주의 실적 발표로 KB금융지주와의 '리딩뱅크' 쟁탈전 결과도 판가름날 전망이다. 또 이날은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관심을 두고 있는 롯데캐피탈 예비입찰 마감일로, 비은행부문 강화와 기업규모 성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두 금융사의 인수전 참여 여부에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금융 | 김현경 | 2019-02-12 12:46 금융지주 M&A 서막…KB·신한 '롯데캐피탈' vs 우리 '아주캐피탈'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하나금융지주가 롯데카드 인수전에 뛰어든 가운데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들이 다음달 12일 예정된 롯데캐피탈 예비입찰 참여를 저울질하고 있다. 이에 외형 확대와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M&A(인수·합병)를 통한 성장동력을 모색하고 있는 금융지주사들간 리딩뱅크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롯데그룹 금융계열사 매각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은 다음달 12일 롯데캐피탈 금융 | 김현경 | 2019-01-31 13:48 [핫트리뷴] '위기를 기회로'…허인 KB국민은행장에 주어진 특명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허인 KB국민은행장(사진)에게 임금·단체협상을 둘러싼 노사 갈등이 극에 달했던 지난 2개월은 지우고 싶은 시기였을 것이다. 지난해 12월 6일 파행 금융 | 김현경 | 2019-01-28 13:3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