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9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평사가 본 '하나은행의 BIDV 인수'..."성장기반 확보 가능" 신평사가 본 '하나은행의 BIDV 인수'..."성장기반 확보 가능"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최근 KEB하나은행이 베트남 국영 상업은행 BIDV를 인수한 것을 두고 국내 신용평가사들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국내 금융시장이 시장 포화, 저금리 장기화 등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BIDV 인수는 해외 네트워크 확대와 미래 성장기반 확보 측면에서 하나은행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란 게 신평사들의 관점이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지난 22일 베트남 1위 국영 상업은행 BIDV(Bank for Investment and Development of Vietnam) 지분 15%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30 16:24 불경기에도 금융그룹은 '好好'...이자이익만 18조 불경기에도 금융그룹은 '好好'...이자이익만 18조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국내 경기가 계속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5대 금융지주들이 연일 호실적을 달성하고 있다. 대출 자산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이자이익이 늘었고 비은행 계열사와의 협업 확대로 비이자이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와 우리금융지주,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신한금융의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9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했다. 신한금융은 1조836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KB금융지주에 소폭 앞서며 '리딩뱅크 타이틀' 수성에도 성공했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26 18:31 출범 2년만에 맞는 '카카오뱅크의 해'...성장성 관건은 '차별화' 출범 2년만에 맞는 '카카오뱅크의 해'...성장성 관건은 '차별화'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출범 2년 만에 흑자전환, 고객수 1000만 돌파 등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카카오뱅크가 또 한번 '퀀텀점프(대도약)'의 기회를 맞았다. 카카오를 최대주주로 맞이하면서다.카카오의 정식 자회사로서 자본력을 등에 업은 카카오뱅크는 앞으로 다양한 계열사 협업 서비스와 혁신 금융상품 출시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카카오뱅크가 기존 은행과의 차별화된 모습으로 진정한 '메기'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금융권의 관심이 모인다.2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24일 정례회의를 열고 '카카오의 한국카카오은행에 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25 17:12 [홈플러스, 퀀텀점프③] 이유있는 정규직 전환…"직원들과 함께 시작하는 도전" [홈플러스, 퀀텀점프③] 이유있는 정규직 전환…"직원들과 함께 시작하는 도전"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홈플러스가 변하고 있다. 정확히 말하면 최근 2년새 홈플러스가 급속도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영화 '카트'의 배경이었던 홈플러스는 '주부 9단 CEO' 임일순 사장을 수장으로 맞아 직원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되는 모습이다.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임사장은 올해 국내 최대 규모인 1만4283명 무기계약직 직원 전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2만4000명 홈플러스 식구들의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조성했다.오프라인 부문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인력 감축에 나서는 여타 유통업계와 달리 홈플러스의 무기계약직 정규직 경제 | 전지현 | 2019-07-25 16:48 [홈플러스, 퀀텀점프①] 온·오프 융합 '올라인' 유통 연다..."창고형 할인점 당일배송 시작" [홈플러스, 퀀텀점프①] 온·오프 융합 '올라인' 유통 연다..."창고형 할인점 당일배송 시작"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우리는 온·오프를 넘는 ‘올라인’(올라운드) 플레이어로 뛸 것이다.”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이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의 고정관념을 탈피한 ‘역발상’ 혁신안을 공개하며 밝힌 말이다. 홈플러스는 전국 140개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장착해 온라인 물류센터로 탈바꿈시키는가 하면 창고형 할인점과 대형마트 강점을 합친 ‘스페셜’에서도 온라인을 시작해 ‘전국 당일배송’을 실시한다.임 사장은 25일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혁신적 신사업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임 사장은 "온라인과 오프 경제 | 전지현 | 2019-07-25 16:47 [홈플러스 퀀텀점프②] '스페셜' 운영혁신 성공, 사업구조 변신의 시작 [홈플러스 퀀텀점프②] '스페셜' 운영혁신 성공, 사업구조 변신의 시작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6개월만에 16개 점포, 전환 후 매출 20% 이상 확대. '홈플러스 스페셜'이 지난 1년간 내놓은 결과다. 취임 21개월 맞은 임일순 홈플러스 사장은 '스페셜' 성과에 대해 공개석상에서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이 매장은 임 사장이 취임후 내놓은 첫 오프라인 혁신으로 '주부 CEO(최고경영자)'의 결단에서 시작된 신유통채널로 꼽힌다.25일 임 사장은 서울 중구 소공로 더플라자 호텔에서 사업전략 기자간담회를 갖고 “우리는 지속가능한 유통사업자가 되기 위해 지난 2년간 전사적 사업구조 변신을 경제 | 전지현 | 2019-07-25 16:47 금융그룹, 상반기엔 '조직 안정화'...하반기엔 '가지각색' 경영전략 금융그룹, 상반기엔 '조직 안정화'...하반기엔 '가지각색' 경영전략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와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반기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있다.새로운 수장을 맞거나 그룹체제로 전환하는 등 상반기엔 조직 안정화에 집중해야 했다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영업력 강화를 위한 조직 재정비에 들어가는 모습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금융지주사와 은행 최고경영자(CEO)들은 최근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하고 다양한 하반기 경영전략을 제시하고 있다.3월 취임 이후 줄곧 '고객중심경영'을 강조해왔던 진옥동 신한은행장은 하반기에도 '고객 퍼스트(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23 14:56 [이슈분석] SK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후보 단골손님 왜? [이슈분석] SK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후보 단골손님 왜?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아시아나항공 인수에 참여할 의사가 없다."SK그룹은 아시아항공 인수전 참여 관측이 끊이질 않는 것과 관련해 강하게 부정하고 있다. 하지만 IB업계 등 관련한 시장에서는 여전히 SK그룹의 참여 가능성은 배제하지 않는다. 더구나 SK그룹의 자회사인 SK텔레콤이 최근 '항공기 운항 관리 분양 전문가' 채용 공고를 내면서 이같은 관측에 힘을 싣는 분위기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혀왔다. 이에 대해 SK그룹은 최고경영진(CEO)까지 나서 "검토하지 않는다"며 경제 | 이연춘 | 2019-07-23 11:21 [현장] 아리따움 가맹점주들 "아리따움몰 폐쇄하라"…본사에 상생대화 요구 [현장] 아리따움 가맹점주들 "아리따움몰 폐쇄하라"…본사에 상생대화 요구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아리따움몰 폐쇄하라.", "올리브영 다중판매 점주들 다죽는다." "마일리지 남발말고 생산원가 공개하라."전국 아리따움 가맹점 점주들이 거리로 나왔다. 아모레퍼시픽 본사가 가맹점을 배제한 실적 위주 판매경로 다각화로 수익을 독식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어서다. 이들은 힘든 경영여건으로 본사와 상생대화가 간절한 상황이라고 토로했다.22일 오후 2시 150여명 전국아리따움 가맹점주들은 서울 용산구 아모레시픽그룹 본사 앞에 피켓을 들고 대규모 집회에 돌입했다. 이들은 한시간여 동안 집회를 진행하며 본사측이 상생협 경제 | 전지현 | 2019-07-22 16:09 [지휘봉 1년, LG유플러스 하현회號] '무서운 추격자'… CJ헬로 품고 날개 단 미디어사업 [지휘봉 1년, LG유플러스 하현회號] '무서운 추격자'… CJ헬로 품고 날개 단 미디어사업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이 경영일선서 지휘봉을 잡은지 1년을 맞았다.하 부회장은 전략적인 통찰력과 풍부한 현장경험, 강력한 실행력을 갖춘 전문 경영인으로 통한다. 취임 1년을 맞는 하 부회장은 현장경영에 나서며 LG유플러스를 '무서운 추격자'로 시장을 재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22일 업계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취임 이후 매주 목요일마다 전국의 현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이동통신시장 분위기를 살폈다. 책상에서 벗어나 현장을 열심히 찾아 다니려 한다. 현장에서 생생하게 체험해 얻은 통찰과 경험을 바탕으로 경제 | 이연춘 | 2019-07-22 14:25 아시아나항공, 운명의 한 주…매각공고에 촉각 아시아나항공, 운명의 한 주…매각공고에 촉각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에게 있어 이번 일주일은 가장 숨죽인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이번주 중 채권단과 최대주주인 금호산업이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공고를 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채권단에서 통매각 원칙을 고수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누가 이 매머드급 매물을 노릴지 안팎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22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월 이후 인수합병(M&A)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매물이었다. 국내 주요 그룹이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면서 주요 그룹 계열사에서 이를 부정하는지 여부에 아시아나항공의 주가도 오르내렸다. 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22 14:20 '사의 표명' 최종구, 포용·혁신적 금융 대변인...후임 '은성수·김용범' 거론 '사의 표명' 최종구, 포용·혁신적 금융 대변인...후임 '은성수·김용범' 거론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전격 사의를 표했다.포용적·혁신적 금융의 최전선에서 문재인 정부와 호흡을 맞춰온지 2년이 지난 시점이었다.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 위원장은 지난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일본 수출규제 금융분야 영향 관련 브리핑 자리에서 사의를 표명했다.이날 최 위원장은 "이번에 상당 폭의 내각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금융위원장이 임기 3년의 자리이지만 이런 때 인사권자의 선택 폭을 넓혀드리고자 사의를 전달했다"고 말했다.최 위원장은 1982년 제25회 행정공시를 통해 공직사회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19 16:11 [일본경제보복] '디지털카메라 강자' 소니·캐논·니콘, 불매운동 확산에 '노심초사' [일본경제보복] '디지털카메라 강자' 소니·캐논·니콘, 불매운동 확산에 '노심초사'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 제재에 따른 여파로 한·일 감정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우리 국민들은 국내의 일본산 가전제품 등의 불매운동까지 벌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불매운동이 지금껏 번번이 실패로 돌아간 만큼, 이번에도 오래가지 못할 것으로 점쳐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불매운동은 예사롭지가 않아 보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실제로 리얼미터가 지난 17일 전국 성인남녀 503명을 대상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실태(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를 조사한 결과, '현재 참여하고 경제 | 설동협 기자 | 2019-07-18 16:29 [일본경제보복] 불매조짐에 숨죽인 日수입차 “하필 반등 시점에…” [일본경제보복] 불매조짐에 숨죽인 日수입차 “하필 반등 시점에…”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일본 수입차 브랜드가 숨을 죽이고 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가 본격화되면서 국내 반일(反日) 정서가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공교롭게도 올해 상반기는 일본 수입차 브랜드가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올해 순조로운 목표 달성을 예고했던 시점이기도 하다.하지만 한일의 경색된 분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커지면 하반기에 적잖은 변수를 맞게 됐다는 평가다.15일 국내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인 일본 수입차 브랜드인 한국토요타자동차, 혼다 코리아. 한국닛산 등은 상황을 예의 주시 중이다. 최근 반일 정서와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15 11:05 [일본경제보복]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이재용 부회장, '컨틴전시 플랜' 주문 [일본경제보복] "변화에 기민하게 대처"…이재용 부회장, '컨틴전시 플랜' 주문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당장 급한 반도체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TV·스마트폰까지 포함한 비상계획이 필요하다."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에서 귀국한 직후 소집한 긴급 사장단 회의에서 사업 전반의 철저한 대응책 마련을 주문했다. 5박 6일간 일본 출장을 마친 이 부회장의 첫 메시지는 '컨틴전시 플랜(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하는 장기 계획)' 수립이다.1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12일 5박6일의 일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했다.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소재 수출 규제에 대한 대응 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7일 경제 | 이연춘 | 2019-07-15 09:47 [일본경제 보복] 이총리, '불화수소 北반출' 日주장에 "그런 일 없다, 의심되면 상호검증" [일본경제 보복] 이총리, '불화수소 北반출' 日주장에 "그런 일 없다, 의심되면 상호검증"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이 불화수소(에칭가스)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반출했다는 일본의 주장에 "그런 일은 없다. 현재로선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이 총리는 이날 "(양국이) 서로 불신을 자극하는 것보다는 정 의심이 되면 상호 검증을 해서 신뢰를 회복하는 게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 총리는 전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도 한국이 불화수소 등 전략물자를 북한에 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이 총리는 "유엔 대북제재위원회가 엄중하게 점 정책 | 구남영 기자 | 2019-07-12 17:58 KDB생명 매각 속도내는 이동걸 산은 회장 KDB생명 매각 속도내는 이동걸 산은 회장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이 연일 KDB생명 매각 의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KDB생명 매각 작업을 본격화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KDB생명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매각에 성공할 경우 경영진에게 최대 45억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KDB생명 매각 금액에 따라 사장은 5억~30억원을, 수석 부사장에게는 사장 성과급의 50%(2억5000만~15억원)를 지급하기로 한 것이다.◆ 파격 인센티브 제공...매각 앞둔 행보 이어져업계에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기업에서 파격적인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12 13:56 [이슈분석] 경고등 켜진 韓 간판기업 신용도…주주환원 강화로 재무부담은 가중 [이슈분석] 경고등 켜진 韓 간판기업 신용도…주주환원 강화로 재무부담은 가중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일본 무역보복으로 한국 200대 간판기업들의 신용등급에 경고등이 켜졌다.험난한 영업환경과 규제 리스크에 더해 미·중 무역 분쟁 및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수출의존도가 높은 한국 주력산업이 직격탄을 맞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서다.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12일 한국 200대 기업의 신용도가 차입금 증가와 실적 둔화로 하락 사이클에 진입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수요 둔화와 무역분쟁 심화가 최근 한국 기업들의 실적 저하로 나타났으며, 향후 12개월간 한국 기업의 신용도 부담이 이어질 경제 | 이연춘 | 2019-07-12 11:37 '디지털 금융'에 인력 수요 주는데...은행권, 하반기 채용 '고심' '디지털 금융'에 인력 수요 주는데...은행권, 하반기 채용 '고심'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은행들이 오는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하반기 공개채용을 앞두고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비대면 거래 증가, 로봇자동화서비스(RPA) 도입 등 금융 환경 변화로 은행 내 인력 수요는 줄고 있지만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은 정부 기조에 맞춰 채용 규모를 확대하지 않을 수 없어서다.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 중 하반기 채용 규모가 확정된 곳은 우리은행이다.올해 상반기 행원 300명을 뽑은 우리은행은 하반기 450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올해 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7-11 16:03 [일본경제보복] 반도체소재 30% 부족 시 韓 GDP 2.2% 감소 [일본경제보복] 반도체소재 30% 부족 시 韓 GDP 2.2% 감소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한일 무역분쟁은 관세부과로 대립하는 일반적 무역전쟁과 달리 상대국 핵심 산업의 필수 중간재 수출을 통제하여 공급망을 붕괴시키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관세전쟁은 국내 기업이 대응할 여지가 존재하여 0.15%~0.22%의 GDP 손실에 그칠 것으로 평가되지만 생산자체를 무력화시키는 게임은 국내 전후방 산업효과 외에도 수출 경쟁국의 무역구조까지 변화시킬 것으로 예상된다.일본 수출규제로 반도체 소재가 30% 부족한 상황이 된다면 한국의 GDP는 2.2% 감소하는 반면 일본의 GDP는 0.04%로 경제 | 이연춘 | 2019-07-10 14: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