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진 중장기비전③] 주총서 HYK에 완승...'경영권 방어 성공' [㈜한진 중장기비전③] 주총서 HYK에 완승...'경영권 방어 성공' 한진이 25일 열린 주총에서 2대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의 주주제안을 모두 부결시키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한진은 이날 오전 9시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7개 안건 중 4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중 HYK의 주주제안 안건은 모두 부결되며 한진이 완승을 거뒀다. 올해 배당금은 한진 측 제안인 600원으로 결정됐으며, HYK가 제안한 이사 최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25 15:17 [이슈진단]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4월부터 250원↑ [이슈진단]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4월부터 250원↑ 롯데글로벌로직스와 한진에 이어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도 4월 1일부터 택배요금을 박스당 250원 인상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CJ 대한통운은 전국 택배대리점과 택배기사들에게 운임인상 공문과 새로운 택배요금표를 배포하고 이를 4월부터 적용한다는 공지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CJ대한통운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상품 계약단가를 250원 인상하는 것을 기준으로 구간별 인상률을 정했다. 다만, 개인 고객 대상 택배 요금은 인상하지 않는다.지난 15일 롯데글로벌로직스도 택배가격을 1650원에서 1900원으로 올리는 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25 13:09 [이슈진단] 보험업계, 건강관리앱 출시로 디지털헬스케어 공략 밑그림 [이슈진단] 보험업계, 건강관리앱 출시로 디지털헬스케어 공략 밑그림 고령화 시대로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헬스케어 시장에 대한 보험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요 보험사들은 앞다퉈 헬스케어 시장 공략을 위한 사전작업으로 건강관리 앱을 속속 내놓고 있다. 보험사들은 치료보다는 피보험자의 건강을 챙기고 보험사는 보험금 지급 가능성을 낮출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분석이다.여기에 금융당국까지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해 말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권과 헬스케어 활성화 TF 운영을 통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에 금융위는 보험사가 보험계약자 외에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3-25 09:15 [CEO] 권준학 농협은행장 "고객, 디지털, ESG" [CEO] 권준학 농협은행장 "고객, 디지털, ESG" 금융시장에 빅테크기업들의 진출로 경쟁이 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권준학 농협은행장이 지휘봉을 잡은지 100일을 향해가고 있다. 3개월이 채 지나지않았다. 권 행장은 코로나19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특히 지난 1월 취임하며 내세운 ▲고객·현장 중심 ▲디지털 전환 ▲ESG 경영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수장의 잇단 교체가 있었던 만큼,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으로 '단합된 조직문화' 복원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 "은행을 넘어" 종합금융 플랫폼 도약권 행장은 경영방침을 '고객 중심 종합금융 플랫폼 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3-24 13:42 [일본시장 공략-삼성전자 ·현대차] 삼성, '5G' 시장공략, 현대차 '수소·전기차' 브랜드알리기 [일본시장 공략-삼성전자 ·현대차] 삼성, '5G' 시장공략, 현대차 '수소·전기차' 브랜드알리기 국내시장에서 일본기업들이 하나둘 철수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일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23일 삼성전자는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와 5G 이동통신 장비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도 이달 일본어로된 아이오닉5 홍보 영상을 공개하는 등 전기·수소차를 중심으로 일본시장 내 브랜드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 삼성전자, NTT도코모에 5G 장비공급..."19년만의 결실"삼성전자는 이동통신사업자 세계 5위 규모의 NTT 도코모와 공급 계열을 체결하면서 한국과 미국, 일본 1위의 통신사업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23 15:30 [CEO]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3선 국회의원 김춘진, 그는 누구? [CEO]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3선 국회의원 김춘진, 그는 누구? 김춘진 전 국회의원이 지난 15일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제19대 사장에 취임했다. 코로나 19로 비대면 온라인 취임식을 간소하게 열고 업무에 들어갔다.김춘진 신임사장은 그동안 3선 국회의원을 지내며 농수산 식품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앞장서 왔다는 인정을 받아 농수산식품유통센터 사장으로 임명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김 신임 사장이 친정부 '낙하산' 인사라는 의혹도 나오고 있다.그의 전공이 농수산 식품유통과는 관련 없는 의과계열임에도 불구하고 임명된 것은 김 신임 사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경희대 동기동창이기 때문이라는지적이다.김 신임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1-03-20 11:41 [네이버 애널리스트데이②] 네이버, 기업가치 재평가 이뤄져...파트너십 자신감 [네이버 애널리스트데이②] 네이버, 기업가치 재평가 이뤄져...파트너십 자신감 지난해 네이버쇼핑의 거래액은 28조원을 기록하며 국내 e커머스 1위 사업자 자리를 수성했다. 성장의 핵심이 되고 있는 스마트스토어 거래액은 17조2000억원(+68%yoy)까지 증가했다.월 평균 스마트 스토어 창업자수도 코로나 이전(19년 4분기: 2만2000) 대비 55%나 증가(4Q20: 3만4000)하는 등 긍정적 모습이 확인되고 있다. 브랜드스토어의 경우 아직까지 절대적인 거래액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입점 브랜드는 당초 목표(200개)를 넘어 현재 290여개까지 확대됐다.네이버는 최근 쿠팡이 미국 뉴욕거래소 상장 직후 시가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3-18 20:27 [㈜한진 중장기비전②] '경영권 방어' 총력...조현민 사내이사 선임은 무산 [㈜한진 중장기비전②] '경영권 방어' 총력...조현민 사내이사 선임은 무산 한진은 재무구조 개선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깜짝 발표하는 등 이번 정기주총에서 본격화할 HYK파트너스와의 경영권 분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진은 오는 25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 최대 정원 증원, 집중 투표제 도입 등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조현민 이사 선임안 미상정...HYK, 가처분 신청 취하지난해 말 부사장으로 승진하면서 이미 예정된 수순으로 여겨졌던 조현민 미래성장전략 및 마케팅 총괄 부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공시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18 17:01 [금호석유 경영분쟁①] 박찬구-박철완 '신경전' 지속..."자문사 의견도 갈렸다" [금호석유 경영분쟁①] 박찬구-박철완 '신경전' 지속..."자문사 의견도 갈렸다" '조카의 난'으로 경영권 분쟁이 한창인 금호석유화학이 주주총회가 다가오면서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과 박철완 상무 양측은 주총에서 지지표를 획득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알려진다.특히, 이날 의결권 자문사인 글래스루이스가 주총 안건으로 오른 박철완 상무 측의 안건에 찬성을 권고하면서 소액주주들의 표심을 예측하기 더 어려워졌다.■ 박찬구-박철완 표심잡기 '신경전' 심화현재 금호석유화학의 지분 구조를 살펴보면 박철완 상무가 개인 최대 주주로 지분율 10%를 보유하고 있다. 반면, 박찬구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8 16:34 [네이버 애널리스트데이①] 풀필먼트 구축 핵심...커머스 글로벌진출 본격화 [네이버 애널리스트데이①] 풀필먼트 구축 핵심...커머스 글로벌진출 본격화 네이버가 지난 17일, 애널리스트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네이버는 배송·협력을 통한 물류 경쟁력 강화, 전자상거래 등 다양해지는 비즈니스모델 확장, 해외진출 본격화 등의 사업 구상을 발표했다.■ 풀필먼트 구축이 핵심애널리스트데이에서 가장 주목받은 키워드는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였다. 네이버쇼핑은 2025년 국내 E-commerce 시장 점유율 30%를 목표로 하고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한 가장 핵심적인 전략으로 NFA를 제시했다.네이버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빠른 배송, 신선 배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3-18 16:33 [㈜한진 중장기비전①] 경영목표 "2025년까지 매출 3조5000억원 달성” [㈜한진 중장기비전①] 경영목표 "2025년까지 매출 3조5000억원 달성” ㈜한진이 중장기 비전을 발표했다. 한진은 "택배, 물류, 글로벌 사업 집중을 통해 창립 80주년인 2025년까지 매출을 3조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영업이익을 1750억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매출 2조2157억원 대비 연평균 9.6% 성장한 규모이며, 영업이익은 2020년 1059억원 대비 1.7배 증가한 것이다.한진 이를 실현하기 위해 ▲미래 생활택배 시장 선도, ▲고객 맞춤형 종합 물류 솔루션 제공, ▲글로벌 SCM Solution 역량 확보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시켜 나갈 방침이다.이와 함께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18 13:27 [삼성 어썸 언팩②] 중저가폰 공략 나선 삼성전자..."주도권 잡겠다" [삼성 어썸 언팩②] 중저가폰 공략 나선 삼성전자..."주도권 잡겠다" 삼성전자가 처음으로 중저가폰의 '언팩' 행사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지난 17일 삼성전자는 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A52, 갤럭시A52 5G, 갤럭시A72 등 갤럭시 A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삼성전자가 갤럭시 A 시리즈의 언팩 행사를 진행한 것은 최근 변화하는 글로벌 중저가폰 시장을 저격한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특히, 삼성전자의 이번 신제품이 60만원을 밑도는 가격에도 높은 수준의 기술과 디자인이 탑재되면서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글로벌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재편..."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8 11:43 [삼성 어썸 언팩①] 갤럭시A 시리즈 공개...역대급 가성비폰 [삼성 어썸 언팩①] 갤럭시A 시리즈 공개...역대급 가성비폰 "소비자들이 원하고 기대하는 제공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를 보여주는 제품"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이 신종 갤럭시 A 시리즈를 공개하며, 이와 같이 자신감을 드러냈다.삼성전자는 17일 '삼성 갤럭시 어썸 언팩'을 열고,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3종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신제품은 '갤럭시 A52'·'갤럭시 A52 5G'·'갤럭시 A72'다.이번 신제품은 ▲6400만 화소 렌즈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 ▲슈퍼 아몰레드(Super AMOLED)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방수방진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노태문 사장은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7 23:05 [삼성家 주총③] 경계현·전영현·황성우 "미래 위한 초석 다지는데 주력" [삼성家 주총③] 경계현·전영현·황성우 "미래 위한 초석 다지는데 주력" 경계현 삼성전기 대표와 황성우 삼성SDS 대표, 전영현 삼성SDI 대표가 입을 모아 올해 "미래를 위한 포석을 다지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17일 삼성전기와 삼성SDS, 삼성SDI는 각각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3사는 주총에서 모든 상정된 안건을 통과시키는 한편, 사장들이 직접 나서 주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계현 사장 "최고의 성장 기업 위한 초석 다질 것"경계현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주주소통 강화 ▲ESG 경영 강화 ▲이사회 독립성 및 책임경영 강화 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우선 삼성전기는 이날 기존 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7 18:03 [삼성家 주총②] 주총서 엿본 삼성전자 '2021 전략'..."M&A 신중하게 탐색" [삼성家 주총②] 주총서 엿본 삼성전자 '2021 전략'..."M&A 신중하게 탐색" 삼성전자가 17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공개한 향후 기업 '전략'에 관심이 모인다.이날 삼성전자는 주총에서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을 포함해 김현석 CE 부문장(사장)과 고동진 IM 부문장(사장)이 직접 등장해 각 사업부별 사업 현황에 대해 소개했다.특히, 김 부회장은 최근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향후 M&A(인수합병) 계획에 대해서 밝혔다. 김 부회장은 "기존 사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분야를 탐색하고 있다"며 "현재 대내외적으로 불확실한 상황이기 때문에 M&A와 관련해 특정 시기를 측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 "전략적 M&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7 14:44 [배터리전쟁②] LG엔솔-SK이노 신경전...美 바이든 거부권두고 '공방' [배터리전쟁②] LG엔솔-SK이노 신경전...美 바이든 거부권두고 '공방'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전쟁' 신경전이 지속되고 있다.16일 양사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미 ITC(국제무역위원회) 결정 거부권과 관련한 이슈에 각각 입장문을 내며 팽팽한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앞서 ITC가 LG엔솔 측의 손을 들어줬지만, 바이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 가능성이 남아 있어 서로 환심을 사기 위해 나서는 모양세다.■ 바이든 거부권 행사 앞두고 긴장감 '고조'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2일 미국 조지아 주지사는 바이든 대통령에게 ITC의 결정을 거부해달라는 서한을 보냈다.미국 대통령은 ITC의 결정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6 18:14 [배터리전쟁①] 폭스바겐, 전기차 전략 수정...국내 배터리 3사 여파는? [배터리전쟁①] 폭스바겐, 전기차 전략 수정...국내 배터리 3사 여파는? 폭스바겐이 전기차 배터리의 전략을 수정하면서 국내 배터리 3사의 희비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파워 데이'를 개최하고, 각형 배터리 탑재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향후 전략방안을 발표했다.폭스바겐이 새 전략을 발표하면서 원통형·파우치형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된다.반면, 각형 배터리에 강점을 갖고 있는 삼성SDI와 중국 업체인 CATL가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폭스바겐 각형 배터리 비중 80%까지 확대이날 폴크스바겐그룹은 오는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6 12:16 [LH發 땅투기파장] 변창흠 사의...2·4공급대책 차질없나 [LH發 땅투기파장] 변창흠 사의...2·4공급대책 차질없나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투기 사건으로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함에 따라, 2·4 주택공급대책이 차질이 빚어지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변장관이 내놓은 2·4대책의 핵심은 서울에 32만호, 전국에 83만6천호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초대형 주택공급 계획이다. 이 대책은 변 장관이 서울주택도시공사(SH), LH 사장 등을 지내면서 공공 디벨로퍼로서 경험을 쌓으면서 현장에서 느낀 주택 공급방식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구상한 정책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2·4 대책의 핵심은 △공공, 즉 L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3-13 12:02 [LH發 땅투기파장] 변창흠 국토장관 결국 퇴진..."시한부 장관" [LH發 땅투기파장] 변창흠 국토장관 결국 퇴진..."시한부 장관"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1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책임을 지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에 임명된 지 74일만이다. 문대통령은 "책임지는 모습을 보일 수밖에 없다"며 사실상 수용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3기 신도시 땅투기 의혹에 따른 민심의 분노지수가 임계치를 넘어서면서 어쩔 수 없이 꺼내든 카드로 보인다. 문대통령은 다만 "2·4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이 매우 중요하다. 변 장관 주도로 추진한 공공주도형 공급대책과 관련된 입법의 기초작업까지는 마무리해야 한다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3-13 11:52 [이슈분석] LG에너지솔루션, 美에 5조 배터리 투자...왜? [이슈분석] LG에너지솔루션, 美에 5조 배터리 투자...왜?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에서 2025년까지 5조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에 나서기로 했다.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미국에서 독자적으로 2곳 이상의 배터리 생산 공장을 지어 5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제네럴모터스(GM)과의 합작법인 2공장 투자도 상반기 중 결정하기로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5조원 이상 투자해 미국에만 독자적으로 70GWh 이상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추가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LG측은 미국에서 상반기까지 최소 2곳 이상의 후보지를 선정한 뒤 본격적인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후보지는 아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2 18: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