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서울시장 정책비교③] 육아보육공약, 돌봄 인프라 두배 확충 VS 교육 격차 해소 [서울시장 정책비교③] 육아보육공약, 돌봄 인프라 두배 확충 VS 교육 격차 해소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문제와 저출산율을 해소시키는 '육아보육 공약'이 표심을 움직일까?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복지공약은 어떻게 다를까. 박영선 후보는 오세훈 후보가 서울시장 재임 시절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통해 시장직에서 물러난 경험을 약점으로 삼아 ‘보육과 교육’을 강조하고 있지만, 오세훈 후보는 ‘청년·1인 가구’에 혜택을 주는 공약에 힘을 싣고있다. ■코로나19로 돌봄 ·보육 문제 이슈…"3040 표심 맹점될까"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이 확대됨으로써 돌봄 문제, 무상급식 확대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2 07:33 [서울시장 정책비교②] 일자리 정책, 창업 생태계 조성 VS 취업 교육 시스템 구축 [서울시장 정책비교②] 일자리 정책, 창업 생태계 조성 VS 취업 교육 시스템 구축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갈수록 심각해지는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일자리 공약’ 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청년 체감 실업률은 2월 기준 역대 최고치인 26.8%를 기록했다. 이에 여야의 유력 서울시장 후보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표적인 일자리 공약으로 혁신창업벤처 단지 권역별 조성과 청년 취업사관학교 설립을 내세웠다. 이처럼 두 후보는 고부가가치 산업을 중심으로 한 일자리 발굴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공통된 인식을 보였지만 이를 실행 시키기 위한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4-01 20:04 [SKT-우버 합작①] '우티' 출격으로 모빌리티 혁신...전략은? SK텔레콤과 글로벌 기업 우버가 합작한 법인 '우티'가 출범하면서, 국내 택시 플랫폼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택시 호출 시장의 80%를 점하며 카카오가 주도했던 이 시장에도 첨예한 경쟁 구도의 등장과 함께 소비자들의 선택이 갈릴 것으로 점쳐지기 때문이다.■티맵모빌리티·우버, "혁신적인 호출 서비스 선뵐 것"SK텔레콤의 자회사인 티맵모빌리티와 글로벌 승차공유 기업 우버는 합작회사 '우티 유한회사(UT LLC)'가 공식 출범했다고 1일 밝혔다. 양사는 합작법인(JV) 설립을 지난 1월 28일 승인한 바 있다.두 회사 사명의 앞 글자를 딴 공유경제 | 이서련 기자 | 2021-04-01 18:21 [서울시장 정책비교①] 부동산정책, 공공+민간 주도 vs 민간 주도? [서울시장 정책비교①] 부동산정책, 공공+민간 주도 vs 민간 주도?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후보간의 공약 경쟁도 가열되고 있다. 특히 관심을 끄는 건 부동산 공약 경쟁이다. 최근 뜨거운 감자였던 치솟은 집값뿐 아니라, LH 땅투기 의혹에도 서울시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대 승부처가 바로 부동산이다. 두 후보 모두 재개발 재건축을 통한 공급확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다만 개발주체에서는 갈린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주도개발에 민간기업도 참여시키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문재인정부의 부동산정책과 차별화하고 나선 셈이다. 반면 국민의 힘 오세훈 정치·사회 | 이서련 기자 | 2021-04-01 16:38 [배터리전쟁④] "SK이노 특허 침해 안했다"...영업비밀 협상에 영향 미칠까 [배터리전쟁④] "SK이노 특허 침해 안했다"...영업비밀 협상에 영향 미칠까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영업비밀 침해와 관련한 협상에서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특허 소송에서 SK이노가 승리를 가져가면서 양측의 협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설지 주목된다.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LG엔솔이 제기한 특허침해와 관련, SK이노가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는 예비 결정을 내렸다.앞서 LG엔솔은 지난 2019년 SK이노가 배터리 분리막과 관련해 SK이노가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SK이노 "기술력 입증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01 11:50 [반도체 지각변동①] 반도체 패권 다툼 가속화..."비메모리 경쟁력 키워야" [반도체 지각변동①] 반도체 패권 다툼 가속화..."비메모리 경쟁력 키워야" 최근 인텔의 파운드리 시장 진출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요동치면서 국내 기업들이 비메모리 부문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오고 있다.전경련은 지난 30일 '반도체 산업이 흔들린다 : 반도체 산업 패러다임과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전경련 관계자는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과, 인텔의 파운드리 사업 재진출 등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판도 변화가 급물상을 타고 있다"며 "주요국 정부의 자국 반도체 산업 육성 움직임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파운드리 경쟁 심화...글로벌 반도체 시장 요동친다"이날 세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31 16:14 [금호석유 경영분쟁④] 박철완 상무 해임..."충실 의무 위반 VS 폐쇄적 문화" [금호석유 경영분쟁④] 박철완 상무 해임..."충실 의무 위반 VS 폐쇄적 문화" '조카의 난'으로 주주총회에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표 대결을 펼친 박철완 상무가 해임됐다.31일 금호석유화학은 "박철완 상무는 해외고무영업 담당 임원으로서 회사에 대한 충실 의무를 위반해 관련 규정에 의거해 위임 계약을 해지했다"고 밝혔다.앞서 박 상무는 주총에서 사측의 무리한 투자 등을 비판하며 고배당과 이사회의 변화 등 주주제안을 했지만 표대결에서 '완패'를 당한 바 있다.다만, 박 상무는 주총 이후에도 입장문을 내고 "주총 결과와는 상관없이 회사 측의 부적절한 금호리조트 인수, 과다한 자사주 장기 보유 등을 바로잡기 위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31 11:53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③] 필수불가결한 금소법, 증권사 영업·상품에는 부정적?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③] 필수불가결한 금소법, 증권사 영업·상품에는 부정적? 금융당국이 청약철회권, 위법계약해지권 등 소비자 권리를 폭넓게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을 시행하면서 증권업계도 고객중심 영업방식으로 전환하고 있다. 금융소비자보호는 더 이상 금융산업에서 부수적 필요항목이 아닌 기업의 핵심가치라고 보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올바른 영업을 위한 원칙과 기준으로 삼고 이를 적극 실천한다는 방침이다.지난 25일 시행된 금소법은 ▲기능별 규제 체계로의 전환 ▲6대 판매 원칙의 확대 적용 ▲금융소비자에 대한 청약철회권과 위법계약해지권 보장 ▲분쟁 조정 절차의 실효성 확보 ▲징벌적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3-31 00:32 [故 신춘호 회장⑤] 신동원 농심 부회장, "아버지의 유산 농심 철학 이을 것" [故 신춘호 회장⑤] 신동원 농심 부회장, "아버지의 유산 농심 철학 이을 것" "아버님의 소박하면서도 위대한 정신적 유산인 농심 철학을 이어나가겠습니다"신동원 농심 부회장은 30일 열린 故 신춘호 농심 회장의 영결식에서 "농심의 철학은 뿌린대로 거둔다는 믿음이 바탕이며, 노력한 것 이상의 결실을 욕심내지 않는 것" 이라며 " 아버님이 가지셨던 철학을 늘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신동원 부회장은 “농심은 농부의 마음이며, 흙의 마음이다”며 “아버님이 살아오시는 동안 가슴속 깊이 품었던 마음을 고스란히 받들어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장례위원장인 박준 농심 부회장은 "40년간 회장님을 모시며 배운 것은 좋은 식품으로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3-30 16:21 [SH 부동산폭리] SH공사 14년간 공공분양으로 3. 1조 폭리 [SH 부동산폭리] SH공사 14년간 공공분양으로 3. 1조 폭리 경실련과 하태경 의원실 공동 분석 결과, SH공사가 지난 14년간 아파트 분양으로 챙긴 이익이 3조 1천억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오세훈 시장 5년간 평균 분양수익이 가구당 5천만원인데 반해, 박원순 시장 9년간은 가구당 1.1억씩의 분양폭리를 챙겼다.이는 하태경 의원(국민의힘·부산해운대구갑)이 SH로부터 제출받은 ‘2007년 이후 지구별·단지별 분양가 공개서’를 경실련과 함께 분석해서 밝혀낸 것이다. 오세훈 시장 시절인 2007년~2009년까지는 SH공사가 스스로 공개한 수익을 이용하였으며, 수익공개가 사라진 20 시사 · 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3-30 13:54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②] 은행 일시 혼란..."번거롭지만 금융사고 막겠다"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②] 은행 일시 혼란..."번거롭지만 금융사고 막겠다"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이 지난 25일 본격 시행되면서 금융권이 일시 혼란을 겪고있다. 30일 은행들은 전산시스템 정비 등으로 인해 일부 대출상품 판매를 중단했다. 이 상품들은 모두 약정서 교부를 의무화한 상품들이다. 금소법시행 이전에는 약관이나 상품설명서를 고객에게 보여주면 문제가 없었으나, 이제는 고객이 직접 수령해야 하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약정서를 고객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이 갖춰지는대로 상품 재판매에 나설 예정이다. 금소법은 지난 2011년 국회에서 처음 발의된 후 9년 간 본회의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최근 DLF(해외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3-30 09:43 [이슈진단] 골프장 스카이72 둘러싼 갈등...영종도 운서동 주민들 "고용불안에 시달려" [이슈진단] 골프장 스카이72 둘러싼 갈등...영종도 운서동 주민들 "고용불안에 시달려" 영종도 '스카이72' 골프장 부지와 골프장 운영권을 둘러싸고 현 사업자 스카이72와 인천공항공사간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실직위기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나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29일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스카이72의 갈등에 대해 성명서를 내고 " 스카이72에 종사하는 지역주민 900여명과 실업급여조차 받을 수 없는 취약계층 450여명(캐디등)의 고통은 어쩌란 말이냐. 지역종사자의 고용불안을 야기하는 조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운서동 주민자치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천공항에서 일하는 수천 명의 항공종사자와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1-03-29 15:15 [故 신춘호 회장④] 재계 조문·조화 행렬 이어져...롯데가와 화해 분위기 조성될까 [故 신춘호 회장④] 재계 조문·조화 행렬 이어져...롯데가와 화해 분위기 조성될까 지난 27일 영면한 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28일에도 재계 인사들의 조문이 이어졌다.신 회장의 유족인 신동원 부회장과 사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등 유족들이 조문객을 맞이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몽규 HDC 회장,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빈소를 방문했다.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과 이웅렬 코오롱 회장도 등도 조문했다. 신 회장의 동생인 신준호 푸르밀 회장도 고인을 위로하기 위해 조문했다. 신준호 회장은 생전 고인과 각별한 사이로 농심은 푸르밀과 협업해 바나나킥·인디언밥 같은 제품을 내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3-28 22:15 [故 신춘호회장②] 율촌 신춘호, "신라면 신화" 쓰고 떠나다 [故 신춘호회장②] 율촌 신춘호, "신라면 신화" 쓰고 떠나다 율촌 신춘호회장은 1930년 12월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동면에서 태어났다. 부친 신진수 공과 모친 김필순 여사의 5남 5녀중 셋째 아들이다. 1954년 김낙양 여사와 결혼해 신현주(농심기획 부회장), 신동원(㈜농심 부회장), 신동윤(율촌화학 부회장), 신동익(메가마트 부회장), 신윤경(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 부인) 3남 2녀를 두었다. 1958년 대학교 졸업 후 일본에서 성공한 故신격호회장을 도와 제과사업을 시작했으나 1963년부터 독자적인 사업을 모색했다. 신춘호회장은 산업화와 도시화가 진전되던 일본에서 쉽고 빠르게 조리할 수 있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3-27 13:16 [故 신춘호회장①] 고인의 어록 [故 신춘호회장①] 고인의 어록 ▶ 1965년 창업당시 라면시장에 진출하며“한국에서의 라면은 간편식인 일본과는 다른 주식이어야 하며 따라서 값이 싸면서 우리 입맛에 맞고 영양도 충분한 대용식이어야 한다. 이런 제품이라면 우리의 먹는 문제 해결에 큰 몫을 할 수 있을 것이며, 범국가적인 혼분식 장려운동도 있으니 사업전망도 밝다”▶ 창업초기 우리 손으로 라면을 만들자며“스스로 서야 멀리 갈 수 있다.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라면은 우리 손으로 만들어야 한다” 신춘호회장은 회사 설립부터 연구개발 부서를 따로 두었다. 평소 ‘다른 것은 몰라도 연구개발 역량 경쟁에서 절대 뒤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3-27 12:55 [금호석유 경영분쟁③] 박찬구 회장 완승...박철완 "주주가체 제고 노력 이어갈 것" [금호석유 경영분쟁③] 박찬구 회장 완승...박철완 "주주가체 제고 노력 이어갈 것" '조카의 난'으로 주목받았던 금호석유화학의 경영권 분쟁이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측의 완승으로 끝이났다.26일 금호석유화학이 주주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철완 상무의 사내이사 선임을 비롯한 대부분의 주요 안건에서 박 회장 측이 승리했다.다만, 박철완 상무는 주총 후 입장문을 통해 "사내이사 안건 부결은 끝이 아닌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금호석화 이사회에 대한 견제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경영권 분쟁을 예고했다.■ 박찬구 "주주 성원 감사...주주가치 향상에 매진"이날 금호석유의 주총에는 대리인 위임을 포함해 의결권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26 17:42 [배터리전쟁③] 팽팽한 신경전...LG "엄정한 대응"vs. SK "무리한 요구 불가" [배터리전쟁③] 팽팽한 신경전...LG "엄정한 대응"vs. SK "무리한 요구 불가" LG와 SK간의 배터리 소송과 관련된 분쟁이 팽팽한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26일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양사는 각각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진들이 직접 분쟁과 관련한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LG화학은 피해 규모에 합당한 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엄정한 대처를 하겠다는 반면, SK이노는 무리한 요구는 수용 불가능하다는 것이 골자다.업계에서는 양사의 CEO들이 직접 사건과 관련해 강경한 대응을 예고한 만큼, 향후 팽팽한 신경전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신학철 부회장 "가해자에게 합당한 배상 받겠다"25일 열린 LG화학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26 14:35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①] 어떻게 바뀌나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 ①] 어떻게 바뀌나 금융소비자보호법이 25일 시행되면서 소비자는 청약철회권, 위법 계약 해지권 등의 금융소비자의 권리를 폭넓게 보장 받는다. 이번 금소법은 금융 규제 체계 변화에 중점을 뒀다. 대표적으로 6대 판매 규제,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관리책임 부과 등 행위 규제를 강화했다.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금융소비자보호법의 위반 시 경영상 존립의 위험에 처할만큼 강력한 처벌 조항을 두었다. 이에 소비자는 투자상품에 대해 일정 기간 내에는 자유롭게 계약을 철회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된다.물건을 샀다가 환불하는 것처럼 금융상품도 가입 의사를 철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1-03-25 16:08 [㈜한진 중장기비전③] 주총서 HYK에 완승...'경영권 방어 성공' [㈜한진 중장기비전③] 주총서 HYK에 완승...'경영권 방어 성공' 한진이 25일 열린 주총에서 2대주주인 사모펀드 HYK파트너스의 주주제안을 모두 부결시키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한진은 이날 오전 9시 한진빌딩 본관 26층 대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 안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총 7개 안건 중 4개의 안건이 통과됐다. 이중 HYK의 주주제안 안건은 모두 부결되며 한진이 완승을 거뒀다. 올해 배당금은 한진 측 제안인 600원으로 결정됐으며, HYK가 제안한 이사 최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25 15:17 [이슈진단]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4월부터 250원↑ [이슈진단]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4월부터 250원↑ 롯데글로벌로직스와 한진에 이어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도 4월 1일부터 택배요금을 박스당 250원 인상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CJ 대한통운은 전국 택배대리점과 택배기사들에게 운임인상 공문과 새로운 택배요금표를 배포하고 이를 4월부터 적용한다는 공지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CJ대한통운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상품 계약단가를 250원 인상하는 것을 기준으로 구간별 인상률을 정했다. 다만, 개인 고객 대상 택배 요금은 인상하지 않는다.지난 15일 롯데글로벌로직스도 택배가격을 1650원에서 1900원으로 올리는 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25 13:0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3132333435363738394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