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1 국감] 고승범 "실수요 대출, 상환능력범위 내에서 종합관리돼야" [2021 국감] 고승범 "실수요 대출, 상환능력범위 내에서 종합관리돼야"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달 중 내놓을 가계부채 관리방안 추가대책과 관련해 "가계부채 실수요자 대출도 가능한 한 상환능력범위 내에서 종합적으로 관리돼야 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국회에서 금융위원회를 대상으로 열린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선 금융권 최대 현안인 가계부채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다. 먼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가계대출 관련해 정부의 규제 일변도를 지적했다. 전 의원은 "가계대출 문제가 심각하다"며 "내 담보를 가지고 대출을 하겠다고 하는데 왜 대출을 안 해 주는지, 실수요자들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고 위원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1-10-06 19:01 [대장동 의혹] 50억 클럽 리스트? 누구 이름이 올랐나 [대장동 의혹] 50억 클럽 리스트? 누구 이름이 올랐나 마침내 50억원 리스트에 오른 장본인들의 실명이 거명됐다. 그 면면을 보면, 하나같이 이 사회의 특권계층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예상됐던 특권층'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50억원리스트 명단을 전격 공개한 인사는 국민의힘 박수영 의원이다. 그는 6일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사업 구조를 설계한 정영학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과 복수의 제보를 토대로 6명의 이름을 확인했다"며 명단을 공개했다. '50억 클럽'은 말그대로 50억원을 받기로 약속받은 로비대상자 명단을 의미한다. 박수영 의원이 50억원 로비대상으로 특정한 인 정치·사회 | 이서련 기자 | 2021-10-06 14:03 [2021 국감] "주금공, 전세자금보증 고신용자에 쏠림...저신용자 찬밥 신세" [2021 국감] "주금공, 전세자금보증 고신용자에 쏠림...저신용자 찬밥 신세" 저신용자에게 절실히 필요한 전세자금보증 공급이 고신용자 위주로 쏠림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실이 한국주택금융공사로부터 받은 ‘2017~2020년까지 신용등급별 전세자금보증 공급 현황’ 자료에 따르면 문재인정부 4년 동안 전세자금 보증을 받은 ‘7등급 이하’(저신용자)는 모두 30만2022건으로 전체(237만6653건)의 12.7%에 그쳤다. 금액으로는 15조5857억원으로 이 또한 전체 금액(148조3400억원) 중 10.5%에 불과했다.한편 같은 기간 4~6등급 중신용자의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1-10-01 23:30 [이슈분석] 국내주식 소수단위 매매 도입...MZ세대 투자경험↑ [이슈분석] 국내주식 소수단위 매매 도입...MZ세대 투자경험↑ 금융당국이 현재 일부 증권사에 한해 허가했던 소수단위 주식거래를 내년 3분기를 목표로 전면 허용하겠다고 밝히면서 1주당 수십만원에 달하는 우량주를 소액으로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다.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국내주식에 대한 소수단위 매매를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오는 10월부터 서비스 제공을 희망하는 증권사의 신청을 받아 관련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수단위 매매란 '주식 수'가 아닌 '금액' 단위로 매매하는 것을 뜻한다. 쉽게 말해 현재 1주당 130만원이 넘는 LG생활건강의 주식을 3000~5000원으로도 살 수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9-16 08:22 [코인 광풍③] 가상화폐 제도화...정치권의 입법 속도 [코인 광풍③] 가상화폐 제도화...정치권의 입법 속도 국내 가상화폐(가상자산·암호화폐) 투자자가 500만명을 돌파하고 일평균 거래대금이 주식시장을 넘어설 정도로 '광풍'이 불고있는 가운데 이를 제도화하기 위한 정치권의 입법 움직임이 활발하다. 현재 국내 가상화폐 관련 법안은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이 유일하다. 그러나 특금법은 가상화폐 거래소의 자금세탁 방지 의무만 중점적으로 다루다보니 시장 안정화나 투자자 보호를 위한 장치로는 미비한 게 현실이다. 특금법 개정 당시 정부는 가상자산을 통한 자금세탁행위 규제를 위한 최소한의 입법임을 주장한 바 있다.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5-21 08:58 씨티은행 노조 "본사 일방적 발표 인정못해"…"당일까지 철수 사실 숨겨" 씨티은행 노조 "본사 일방적 발표 인정못해"…"당일까지 철수 사실 숨겨" 씨티그룹이 17년 만에 한국 시장에서 소비자금융 부문 철수를 결정했다.이러한 결정에 대해 씨티은행 노동조합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경영진이 당일까지 철수 사실을 숨겨 대규모 실업 사태를 발생시키고 고객에 대한 피해도 우려된다는 이유에서다. 노조는 16일 입장문을 통해 "뉴욕 본사의 졸속적이고 일방적인 발표를 인정할 수 없다"며 "직원들에게는 평생직장이었던 만큼 일치단결하여 강력한 투쟁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경영진은 발표 내용을 수일전에 이미 인지했음에도 당일까지 거짓 연기를 하고 모르쇠로 일관해 임단협 교섭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4-16 19:41 [기자수첩] '사면초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기자수첩] '사면초가'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오는 5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안팎으로 질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외부에서는 잇따른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책임론이 거세고, 내부에서는 채용 비리자의 정기 승진과 관련해 노조가 들고 일어난 것이다.지난 3일 금감원 노조는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감원은 채용 비리 연루자들에게 구상권을 행사하지 않고 오히려 채용 비리 가담자를 승진시켰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더 이상 금감원을 욕보이지 말고 자진사퇴하기 바란다"며, "5일 금요일까지 향후 거취를 밝혀주기 바란다. 만약 사퇴하지 않고 버틴다면 무사히 오피니언 | 황초롱 기자 | 2021-03-05 01:36 [이슈]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매도재개 이전 제도개선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 [이슈] 은성수 금융위원장 "공매도재개 이전 제도개선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 금융당국이 오는 5월 3일 공매도 부분 재개를 앞두고 제도개선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증권사와 거래소 차원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중으로 구축해 불법공매도는 반드시 적발·처벌된다는 인식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공매도란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해당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싼값에 사서 되갚아 차익을 얻는 투자 기법이다. 주로 초단기 매매차익을 노릴 때 사용한다.앞서 금융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시장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2-17 21:08 [이슈진단] 은성수 진퇴양난...공매도 재개 향방은? [이슈진단] 은성수 진퇴양난...공매도 재개 향방은? 금융위원회가 공매도 재개 방침에서 후퇴하는 쪽으로 선회하고 있다.19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공매도 재개 여부에 대해 확답을 주지않았다. 결정이 나지않은만큼 좀더 기다려달라고 했다. 3월 중순 공매도를 재개하겠다던 입장에서 상당한 변화가 읽히는 대목이다. 공매도는 주로 초단기간의 매매차익을 노릴 때 사용하는 투자기법이다. 지난 11일 금융위는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불법 공매도 과징금 신설 ▲유상증자 기간 공매도 제한 ▲대차거래정보 보관 방법 개정 등 관련 개정안을 신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여당에서도 '공매도 금지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1-01-19 19:39 내년부터 불법 공매도 적발 시 1년 이상 징역...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내년부터 불법 공매도 적발 시 1년 이상 징역...정무위 법안소위 통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무차입공매도 방지 및 처벌 강화를 위해 대표발의한 ‘자본시장법’이 2일 정무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다. 이번 법안은 김병욱, 김한정, 박용진, 홍성국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법을 병합 심사했다. 의결된 ‘자본시장법’의 주요내용은 ▲차입공매도 제한의 법적 근거 신설 ▲차입공매도한 자의 유상증자 참여 금지 ▲증권대차거래 정보보관·보고의무 신설 ▲불법 공매도에 대한 형사처벌 등이다.우선 차입공매도를 제한할 수 있는 근거를 법률에 정해놓고, 차입공매도한 자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0-12-02 21:01 [이슈분석] 카카오페이·토스 대출비교서비스 개인정보관리 사각지대 [이슈분석] 카카오페이·토스 대출비교서비스 개인정보관리 사각지대 카카오페이·토스 등이 제공하는 대출비교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제공기업과 금융사에서 활용되는 개인신용정보가 보호 사각지대에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지난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카카오페이와 토스 대출비교서비스 이용 시 개인정보 활용에 대한 '필수적 동의사항'과 '선택적 동의사항'이 구분없이 나열돼 있다"며 "이는 신용정보법 제32조제4항이 규정하는 '필수적 동의사항'과 '선택적 동의사항'을 구분해 설명해야 한다는 의무를 위반할 수 있다"고 금융당국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한편 이 의원은 지난 23일 금융분 정치·사회 | 김민환 기자 | 2020-10-30 14:35 ‘환매연기’ 361건 모두 규제완화 이후 발생 "금융권에 책임 떠넘기나?" ‘환매연기’ 361건 모두 규제완화 이후 발생 "금융권에 책임 떠넘기나?" 2015년 사모펀드 규제 완화 이후 환매연기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이후 361건의 환매연기 사례는 모두 규제 완화 이후에 발생했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사모펀드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공동책임을 회피하고 금융계에만 책임을 떠넘긴다는 논란이 파다하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의‘사모펀드 환매연기 발생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10년간 사모펀드 환매연기는 총 361건이며 이는 모두 2018년 이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부터 2017년까지는 단 1건도 없었다.사모펀드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0-10-22 16:42 [국감] BBQ죽이기 의혹에 "자세히 설명하기엔" 되풀이.. 박현종 bhc회장 '진땀' [국감] BBQ죽이기 의혹에 "자세히 설명하기엔" 되풀이.. 박현종 bhc회장 '진땀' 이른바 'BBQ 죽이기'에 경쟁사인 bhc가 깊숙히 관여했다는 의혹이 다시 한번 제기됐다.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은 22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대한 종합감사에서 "해당 사건의 정황 증거를 봤을 때 bhc 박현종 회장이 깊숙히 관여했다"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이어 "경쟁사 비비큐는 횡령과 갑잘을 일삼는 파렴치한 기업으로 낙인 찍혔다"며 "결과적으로 비비큐는 현재 관련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 내려진 상태"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bhc는 비비큐를 무너뜨리기 위해 파렴치한 행동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 유통 | 박진형 | 2020-10-22 16:39 bhc 막말파문.. 미수금 4만원에 "죽이겠다" 점주 협박 bhc 막말파문.. 미수금 4만원에 "죽이겠다" 점주 협박 "살인난다", "너 나한테 죽어 진심이다"30대 초반의 BHC 본사 직원이 폐업한 가맹점주에게 미수금 약 4만원을 입금하라며 막말을 일삼아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국회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실이 BHC점주협의회로부터 제보받은 대화내용에 따르면 정산을 마치고 폐업한 지 한 달이 지난 가맹점주가 부가가치세 납부에 필요한 자료를 받기 위해 본사 담당직원에게 연락했다.점주의 요청에 본사직원은 배달앱 프로모션과 관련, 미수금 4만4000원을 정산해야만 협조해주겠다고 했다.해당 점주는 미수금 증빙 내역서를 보여주면 입금하겠다고 밝혔 유통 | 박진형 | 2020-10-22 13:35 [2020국감] 대부업 연체율 8% 상승…"서민 채무불이행자로 전락" [2020국감] 대부업 연체율 8% 상승…"서민 채무불이행자로 전락" 주요 대부업체의 대출 연체율이 올해 들어 큰 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홍성국 의원(세종시갑)이 2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개인신용대출 잔액 상위 20개 대부업자를 기준으로 산출한 올해 6월말 기준 대부업 대출 연체율은 8.0%로 확인됐다.이는 지난해 12월말(7.4%)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지난해부터 주요 대부업체의 저축은행 인수, 정책서민금융 공급확대, 대출심사 강화 등에 따라 대부 이용자와 대출잔액이 줄어들면서 연체채권 규모도 줄어드는 추세다.20대 대부업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0-10-20 18:34 [국감] 예보, 국감서 "우리지주 회장에 소송 검토"...국감후 "말만 했을 뿐" [국감] 예보, 국감서 "우리지주 회장에 소송 검토"...국감후 "말만 했을 뿐" 예금보험공사가 20일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 감싸기로 질타를 받았다.위성백 예보 회장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에 대해 손해배상 청구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으나, 예보 관계자는 "검토만할 뿐"이라고 모호한 답변을 내놓으며 입장을 바꿨다. .이날 국정감사에서 우리금융지주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예보)가 지난 3월 DLF사태로 중징계를 받은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연임에 찬성한 것을 두고 여야 의원들의 질타를 받았다.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지난 3월 우리금융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손 회장 연임을 반대했고 2대 주주인 국민연금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0-20 18:03 [국감] 이용우 의원 "국민행복기금 햇살론17 위험가중치 낮춰야 한다" [국감] 이용우 의원 "국민행복기금 햇살론17 위험가중치 낮춰야 한다" 제도권 금융을 이용할 수 없는 최저신용자들에게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국민행복기금이 보증하는 “햇살론17”의 위험가중치(RW, 은행의 위험자산을 계산하기 위해 은행 자산에 적용하는 가중치)를 서민금융진흥원이 취급하는 햇살론 유스(youth)와 동일하게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서민금융진흥원 국정감사에서 햇살론17의 위험가중치를 햇살론 유스와 동일한 수준으로 낮춰 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취급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실제로 햇살론17을 보증하는 국민행복기금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0-10-18 22:47 [기자수첩] DSR 규제 확대 임박...높아지는 대출 문턱 [기자수첩] DSR 규제 확대 임박...높아지는 대출 문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계대출을 억제·관리하기 위해 금융위·금감원 수장들이 최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확대 적용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지난 12일 국정감사에서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은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이 급증하고 있어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위험 수준에 다다랐다"면서 DSR 규제의 확대 적용 등 적극적인 가계 부채 관리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전세자금대출은 서민을 위한 것"이라며 "DSR은 자기 능력범위 안에서 차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대출자나 금융기관의 건전성에 오피니언 | 김민환 기자 | 2020-10-15 17:10 김병욱 의원 "1713억 불법 공매도, 과태료는 고작 89억원에 불과" 김병욱 의원 "1713억 불법 공매도, 과태료는 고작 89억원에 불과" 지난 4년간 외국계 기관이 국내에서 불법 공매도를 하다가 적발된 규모가 1713억원에 이르는 가운데 이들에게 부과된 과태료는 5.2% 수준인 89억원에 불과하다는 통계가 나왔다.12일 국회 정무위원회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최근 4년 간 공매도 위반 조치 현황'에 따르면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무차입 공매도에 이뤄진 제재는 총 32건이다. 그 중 31건이 외국계 금융사·연기금 대상이었다.31건 중 3건은 주의 조처가 내려졌고, 24건은 1억원 이하(750만~7200만원)의 과태료가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0-10-12 18:08 [기자수첩] 디지털 금융시대의 그늘...소외되는 고령층 [기자수첩] 디지털 금융시대의 그늘...소외되는 고령층 핀테크, 코로나19 등 경영환경 변화로 발빠르게 디지털 금융시대로 전환되고 있는 가운데 소외받는 고령층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동수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은 지난 4일 "디지털 금융 혁신이 날로 발전할수록 고령자와 같은 소외계층의 명암은 더욱 뚜렷해 지고 있다”며 “디지털 금융 확대도 중요 하지만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유동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실제로 2014년 8만4170개에 달하던 자동화기기(ATM)는 7월 말 기준 3만5494개로 약 4 오피니언 | 김민환 기자 | 2020-10-06 15:4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