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재영 GS파워 대표,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유재영 GS파워 대표, 집단에너지협회 회장 취임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가 집단에너지협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집단에너지협회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제 21기 정기총회를 열고, 제11대 회장직을 맡게 된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 유 회장은 취임사에서 “탄소중립이라는 에너지산업의 대전환기에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특히 한전의 재무구조 악화와 공공요금의 동결 등 집단에너지업계를 둘러싼 여건이 녹록치 않지만 업계가 힘을 모아 선도적으로 대응해 나가자”고 밝혔다.이어 “회원사의 경영환경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4-02-20 16:36 [공기업브리프Ⅰ]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난 도로공사 중부발전 교통안전공단 [공기업브리프Ⅰ] LX한국국토정보공사 한난 도로공사 중부발전 교통안전공단 ■ LX한국국토정보공사, 드론·메타버스 활용 신속·정확 서비스 소개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28일 전주 본사에서 ‘지적혁신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전통적인 지적측량 방식을 벗어나 첨단 기술·플랫폼 기반 지적 서비스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새롭게 출범한 ‘지적혁신추진단’은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드론, 자체 제작한 인공위성 기반 위치 확인 시스템(GNSS),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고객 서비스를 소개하고 업무에 본격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국토교통부가 ‘드론측량 업무규정’을 마련하면서 지적측량과 지적재조사에 드론을 적극 활용 경제 | 황초롱 기자 | 2023-11-28 18:55 철강협회, 'Steel Korea 2023' 개최..."탄소중립, 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철강협회, 'Steel Korea 2023' 개최..."탄소중립, 산업 패러다임 바꾼다" 한국철강협회는 12일, 포스코센터에서 'Steel Korea 2023'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공동위원장,한국철강협회 변영만 상근부회장을 비롯하여 포스코, 현대제철 등 철강 및 수요업계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진행된 세미나의 주제는 '글로벌 철강경영환경 변화와 철강업계의 대응방안'으로,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김상협 공동위원장의 기조사와 산업연구원 정은미 본부장의 기조강연, 최근 철강업계 주요 이슈인 탄소중립과 신수요창출 세션으로 나누어 다양한 주제발표 및 토론이 진행됐다.김상협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9-12 18:58 SK에너지, 중온 아스팔트 활용 '탄소감축 감축' 환경부 인증 SK에너지, 중온 아스팔트 활용 '탄소감축 감축' 환경부 인증 SK에너지가 독자 개발한 ‘중온 아스팔트’를 활용한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으로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길이 열렸다. SK에너지는 이달 5일부터 ‘국내 중온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 생산을 통한 연료 및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에 대한 환경부 탄소감축 인증이 시작됐다고 9일 밝혔다. 아스팔트 콘크리트 혼합물은 통상 ‘아스콘’으로 불리는 도로 포장 건설자재다.중온 아스콘은 이전까지 160~170도 가량이었던 아스콘 생산 온도를 약 30도 낮춰 이에 필요한 연료 및 전력량을 20~30% 가량 줄일 수 있다. 아스콘 1톤 생산 때마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7-09 11:07 [브리프] 하나금융 농협금융 기업은행 DB손보 KB손보 흥국생명 外 [브리프] 하나금융 농협금융 기업은행 DB손보 KB손보 흥국생명 外 ■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학용품 전달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또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금융 | 이지현 기자 | 2023-06-28 08:35 유한킴벌리, 서울시와 지자체 단위 폐핸드타월 재활용ᆞ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유한킴벌리, 서울시와 지자체 단위 폐핸드타월 재활용ᆞ자원 선순환 체계구축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는 서울시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폐기물로 처리되던 핸드타월의 자원 선순환을 주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활용은 본청 및 서소문 청사에서 약 6개월간 파일럿으로 진행되며, 이후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 및 관공서 등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유한킴벌리와 서울시는 ▲별도 수거 및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 ▲폐핸드타월 재활용 참여확대 방안 마련 및 행정적·제도적 지 E.S.G | 이은지 기자 | 2023-06-27 18:55 배출시장 규제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역할 세미나 배출시장 규제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 역할 세미나 배출권시장협의회는 12일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배출권 시장 규제 환경 변화와 금융시장의 역할’을 주제로 협의회 자문위원회 발족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심재원 한국남부발전 부사장의 인사말과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의 축사에 이어 본 세미나를 후원한 이경식 한국거래소의 부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달성하기 어려워 보이는 기후환경 변화에 대응해 각 분야 전문가들이 나서서 좋은 해법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발표 세션에서 안영환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기업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 대책, 배출권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3-06-12 17:47 SKT, 지자체와 탄소배출 절감 맞손 SKT, 지자체와 탄소배출 절감 맞손 SKT와 경기도 화성시, 전남 순천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T와 지자체는 연내 외부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향후 최대 10년간 환경부 승인을 거쳐 탄소배출권 절감 인증실적을 획득할 계획이다.지자체가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등록 후 환경부로부터 관련 사업계획서를 승인받아 2년에 한번씩 모니터링과 검증 과정을 통해 감축 인증실적을 인정받게 된다.이번에 등록 예정인 ‘산업발전부문’의 외부사업은 화성시, 순천시 모두 각각 경기도, 전라 뉴스룸 | 정유현 기자 | 2023-06-04 12:34 [증권가Ⅱ] 하이투자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증권가Ⅱ] 하이투자증권 SK증권 이베스트투자증권 IBK투자증권 키움증권 ■ 하이투자증권, 차세대 MTS ‘iM하이’ 그랜드 오픈하이투자증권은 차세대 MTS인 ‘iM하이’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iM하이는 하이투자증권이 4년여 만에 기존 MTS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먼저 홈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의 메뉴로 단순하게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 AI 기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은 화면에서는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종목, 관심종목 등을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3-05-03 19:17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탄소중립의 골든크로스 앞당기는 것이 중요한 과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탄소중립의 골든크로스 앞당기는 것이 중요한 과제"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3일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에서 "탄소중립에 따른 편익이 비용을 넘어서는 '골든크로스' 시점을 앞당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는 3일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제5회 탄소중립과 에너지정책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3일과 4일 양일간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해 이회성 IPCC 의장, 루쓰 싸피로(Ruth Shapiro) 아시아자선사회센터(CAPS) 대표, 헬렌 클락슨(Helen Clarkson) Climate Group 대표 등 글로벌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5-03 15:42 농협금융-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협력 농협금융-한국농업기술진흥원,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협력 NH농협금융지주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협업을 통한 '그린 솔루션 랩'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린 솔루션 랩은 농협금융의 탄소시장 비즈니스 추진전략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이다.농협금융은 먼저 농진원과 협력해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다각적 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주를 비롯해 은행, 생명, 증권 등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추진조직을 구성하고, 세부계획 수립을 완료했다.농협금융의 그린 솔루션 랩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 금융 | 류지수 기자 | 2023-04-26 13:15 [ESG] 경제 성장에 기여할 탄소가격제 [ESG] 경제 성장에 기여할 탄소가격제 탄소세, 탄소배출권거래제(ETS)와 같은 탄소가격제가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뿐 아니라 경제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27일 유안타증권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은 최근 연구를 통해 2030년 탄소 가격을 톤당 50달러로 가정할 때 주요 20개국(G20)의 탄소배출량은 15~25% 줄고 국내총생산(GDP)의 0.5~2%에 해당하는 재정 수입을 늘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톤당 50달러의 탄소 가격을 지불하는 데 드는 경제적 비용은 GDP의 0.1~0.6% 이내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이는 연중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7-28 09:21 [분석] 탄소중립 더딘 이유? “탄소 줄이려해도 규제때문에” [분석] 탄소중립 더딘 이유? “탄소 줄이려해도 규제때문에” 국내 제조기업 10곳 중 9곳은 탄소중립 추진과정에서 규제애로를 경험했고, 이로 인해 관련 사업추진에 차질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최근 국내 제조기업 302개사를 대상으로 ‘산업계 탄소중립 관련 규제 실태와 개선과제’를 조사한 결과, 기업 92.6%가 탄소중립 기업활동 추진과정에서 규제애로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들 기업 중 65.9%는 규제 때문에 ‘시설투자에 차질’을 겪었다고 답했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계획 보류’(18.7%), ‘신사업 차질’(8.5%), ‘R& 연중기획 | 하건영 기자 | 2022-05-29 17:02 [알쓸신잡] 탄소세·탄소국경세·탄소배출권거래제 [알쓸신잡] 탄소세·탄소국경세·탄소배출권거래제 2020년 블랙록, 국민연금 등 주요 투자기관이 ESG 요소를 투자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ESG 광풍이 시작됐다. 각국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탄소세·탄소국경조정세·탄소배출권거래제 등 제도를 각각 도입하고 있다.탄소세는 정부가 정한 세율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 단위당 세금을 부과하는 제도다. 현재 25개국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의 경우 법안 상정 및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탄소세법은 배출량에 대한 세율 부과로 일관성이 있다는 장점이 있으나 조세저항 우려 부담이 존재한다.탄소국경조정세(CBAM)는 유럽 외 국가에서 수입할 때 생산 금융소외 | 황초롱 기자 | 2022-03-22 08:40 [기후+]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 '낙관'과 '방관' 사이 ② [기후+] 중국의 기후변화 대응, '낙관'과 '방관' 사이 ② 세계의 '기후변화'를 이야기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국가 중 하나가 바로 '중국'이다. 중국은 나머지 국가들의 석탄 소비량을 모두 합한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석탄을 소비하며, 전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하며 온실가스를 많이 배출하는 상위 국가로 꼽힌다. ◼︎ 중국 시진핑, "해외 석탄발전소 투자 중단한다"지난 9월, 중국의 시진핑(Xi Jinping) 주석은 중국이 해외 석탄 발전소에 대한 투자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결정으로 아시아 내에서 중국이 계획했던 총 65기가와트 규모의 석탄발전소 설비가 취소될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12-08 11:45 산업계 "탄소중립 위해서는 기술투자 늘리고, 재생에너지 활성화해야" 산업계 "탄소중립 위해서는 기술투자 늘리고, 재생에너지 활성화해야" 산업계가 2050년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서 ▲혁신기술 개발·투자 지원(R&D)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자원순환 확대 ▲인센티브·제도적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17일 산업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4R정책’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와 관련, 대한상공회의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제2차 탄소중립 산업전환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먼저 산업계는 우리나라의 탄소중립 기술은 최고수준인 EU·미국에 대비해 80% 수준으로 기술격차는 3년 정도 뒤처진다고 평가했다. 주요국에서 탄소중립에 막대한 투자(2030년까지 미국 1870조원 E.S.G | 이기정 기자 | 2021-11-17 14:00 [ESG경영-86]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현대제철 "지속가능한 제철소 만든다" [ESG경영-86]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현대제철 "지속가능한 제철소 만든다" 현대제철이 '철, 그 이상의 가치 창조'라는 지속가능 비전에 걸 맞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지속가능경영 중장기 전략의 3대 지향점은 ▲책임있는 비즈니스 ▲자원순환 경제 ▲지속가능한 사회다. 이를 위해 ESG 체계 구축을 포함한 비재무 위험관리, 환경성과 제고, 사회적가치 창출 등을 4대 추진하고 있다.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은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오늘날 기업은 ESG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이 결정된다"며 "현대제철이 만드는 철은 지속가능한 사회의 일부인 자원순환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0-27 17:11 [ESG경영-73] 한샘, 전사적 에너지관리체계 구축..."한샘만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 [ESG경영-73] 한샘, 전사적 에너지관리체계 구축..."한샘만의 지속가능경영체계 확립" 한샘은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이후, 분야별로 중장기 ESG 내재화 과제들을 선정하고 세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이를 추진해 나갈 ESG 전담부서를 새로 만들고, 기존 환경안전보건 분야 회의체를 ESG 주간회의로 확대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차원의 의견을 내부 논의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는 평가다.지난 7월에도 환경을 위해 종이 사용을 지양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파일로 제작된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ESG경영 거버넌스 정비 △에너지 관리체계 구축을 통한 기후변화 대응 연중기획 | 이서련 기자 | 2021-09-06 17:25 [이슈진단] '온실가스감축법' 국회 통과...산업계 '진땀' [이슈진단] '온실가스감축법' 국회 통과...산업계 '진땀' 국회 본회의에서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규정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안이 통과됐다. 경재계에서는 이대로 법안이 적용될 경우 관련 산업군에 속한 기업들의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주장하며, 국내 현실을 반영한 법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은 '기후위기대응법'이라고도 불리며, 오는 2030년까지의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0 NDC)를 2018년 대비 35% 이상으로 정한 것이 골자다. 우리나라는 전세계에서 14번째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이행체계를 법제화했다.■ "2030년까지 온실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9-01 15:41 [EU 핏포55] "EU탄소세로 수출악화 우려...정부, 국제공조 강화해야" [EU 핏포55] "EU탄소세로 수출악화 우려...정부, 국제공조 강화해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 도입으로 국내 제조업 전반의 수출 환경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유환익 전경련 기업정책실장은 14일 논평을 통해 "EU의 탄소세 도입은 결국 수출품목에 대한 관세를 인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조업 위주의 산업구조와 탄소집약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대한 탄소국경조정세 부과는 산업계 전반의 경쟁력 약화를 초래할 우려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단기적으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 품목 중 탄소 배출량이 많은 철강, 알루미늄 등의 수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향후 품목이 확대될 경우 제조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7-15 12:01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