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투자증권, 차세대 MTS ‘iM하이’ 그랜드 오픈

하이투자증권은 차세대 MTS인 ‘iM하이’ 정식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iM하이는 하이투자증권이 4년여 만에 기존 MTS를 전면 리뉴얼해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주식거래 플랫폼으로 편의성과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먼저 홈화면을 ‘오늘은’과 ‘자산은’의 메뉴로 단순하게 이원화했다. 오늘은 화면에서 AI 기반 분석을 통한 실시간 시장 흐름과 주요 종목, 투자 키워드 등을 한눈에 파악 할 수 있도록 했다. 자산은 화면에서는 투자자의 자산 현황과 보유종목, 관심종목 등을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종목, 상품, 투자정보 등 다양한 내용을 조회할 수 있는 ‘통합검색’도 홈화면에 배치해 정보 검색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핵심 기능만 담은 ‘퀵메뉴’를 통해 더욱 빠르고 간편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눈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는 ‘다크모드’를 도입하는 한편 관심종목의 경우 간편형, 전광판형, 차트형 등 다양한 유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시세 변화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차트주문’을 통해 국내 및 해외주식, 선물옵션의 차트분석과 함께 매매 주문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간편모드’도 도입해 투자 초보자도 차트 등의 투자정보를 쉽게 조회하고 빠르게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SK증권, NAMU EnR과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 맞손

SK증권은 NAMU EnR과 탄소배출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양사는 ▲탄소배출권 시장 정보 수집 및 리서치 업무 ▲탄소배출권 장내·외 거래 중개 ▲금융공학 및 파생상품 대응전략 수립과 탄소배출권 금융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NAMU EnR은 15년 동안 대내외 에너지 시장을 중심으로 특화된 리서치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특히 탄소배출권 시장과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대상으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 기법을 이용, 양질의 시장 전망과 차별화된 대응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SK증권은 2021년 4월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지정돼 시장 활성화 및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 이베스트투자증권, 위클리옵션 거래 이벤트

이베스트투자증권은 국내 선물옵션 상품인 위클리옵션 거래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과 커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위클리옵션이란 한달 만기인 기존 옵션상품과 달리 만기가 1주일인 상품으로 시장 상황에 맞춰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위클리옵션을 주별 5000만원 이상 거래한 고객은 신세계 상품권 10만원권 당첨 대상이 된다. 매주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증정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1계약 이상 거래한 선착순 3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 IBK투자증권, 비대면 세무상담 서비스 시작

IBK투자증권은 비대면 고객 서비스 및 편의 강화를 위해 모바일을 통한 비대면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비대면 세무상담 서비스는 IBK투자증권 모바일웹에서 ‘세무상담톡’을 눌러 신청 할 수 있다. 비대면 계좌를 개설한 신규고객은 MTS 내 ‘세무상담 서비스 신청하기’를 통해 편리하게 세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상담을 신청하면 다음날 세무사가 유선 또는 이메일로 고객 문의에 답변한다. 세무 상담 이후에도 담당 PB를 통해 지속적인 자산관리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상담 분야는 ▲금융투자상품 세무 궁금증 ▲증여 및 상속 ▲개인소득세 및 금융종합과세 ▲중소기업 법인세제 등이며, 이 밖에도 다양한 세무 관련 상담이 가능하다.

■ 키움증권, 중개형ISA 수수료 5만원 쿠폰 이벤트

키움증권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수수료 5만원 할인 쿠폰 지급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 신청만 해도 중개형ISA 계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수수료 5만원 할인 쿠폰 및 무료 체험 지원금 1000원을 전원 지급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입금하면 최대 3만원 현금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비즈트리뷴=황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