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프] 하나금융 농협금융 기업은행 DB손보 KB손보 흥국생명 外
[브리프] 하나금융 농협금융 기업은행 DB손보 KB손보 흥국생명 外
  • 이지현 기자
  • 승인 2023.06.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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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금융그룹,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 지역 학생들에게 학용품 전달

사진 = 하나금융그룹
사진 = 하나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은 미얀마 양곤에 소재한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Hana Microfinance Ltd.) 본사에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 피해 지역 현지 학생들을 위한 학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의 미얀마 현지 법인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피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연필 ▲볼펜 ▲색연필 ▲노트 ▲물통 등 현지의 교육 현장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된 학용품 세트 500개를 준비해 현지의 구호단체에 전달했다.

또한,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으로 피해가 컸던 미얀마 라카인주(Rakhain Region)와 마궤주(Magway Region) 등 북부 지역에 다수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마이크로파이낸스 기업으로서, 지역 내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피해 복구에 더욱 적극적인 지원을 실시해오고 있다.

우선,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이번 사이클론 자연재해와 관련 피해를 입은 약 5300여명의 손님들에게 피해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지역 근무 직원들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사내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피해 현장 재건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해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글로벌 상생금융’을 추가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형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이번 미얀마 피해 지원을 비롯해 전 세계 각국에서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현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나가기 위해 진정성 있는 글로벌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하나마이크로파이낸스는 2013년 설립되어 미얀마에서 10년째 마이크로파이낸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올해 3월말 기준 75개 지점에서 1,4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 중이다.

지난 달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초대형 사이클론 ‘모카’가 미얀마 북부 지역을 강타해 수십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학교·병원·도로와 같은 기반 시설이 파괴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현지 가정은 교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증가하고, 아동청소년들은 학용품이 부족해지는 등 최소한의 학습 환경 조성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됐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상생금융’을 위해 해외 각 진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우선 지난 2월 하나금융그룹은 대한민국과의 인연이 깊은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총 30만달러의 긴급 구호 성금을 지원하고 그룹 임직원들이 긴급 구호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등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작년에는 베트남 중부 홍수 지역에 앰뷸런스 차량과 홍수 대피시설를 위한 지원금을,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인도네시아 현지 보건부에 코로나19 진단 키트 1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하나금융그룹은 2005년 그룹이 국내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공인재단법인 하나금융나눔재단을 통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현지 저소득가정 우수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장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오는 등 해외 현지에서도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 농협금융, 한국농업기술진흥원과 함께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지원

사진 = 농협금융
사진 = 농협금융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사에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회장(왼쪽)과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 소재 농협본사에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회장,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 임동순 NH-Amundi자산운용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하 ‘농진원’)과 협력하여 농업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활성화를 지원하는 농협금융 Green Solution Lab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농진원의 ‘농업부문 배출권 거래제 외부사업’은 등록된 17종의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 온실가스를 감축한 농가에게 탄소배출권을 지급하여 농업인의 신소득을 창출하고, 궁극적으로 농업부문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사업이다.

Green Solution Lab은 농협금융 탄소시장 신사업 중 규제시장을 타겟으로 한 사업으로서 농진원 외부사업을 홍보하고, 참여농가 대상으로 저탄소 농업시설 관련 정책자금대출, 농업인 보험,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으로 농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농진원은 금번 NH-Amundi 그린코리아펀드 조성기금을 기반으로 농업분야 탄소저감 우수 중소기업 선정을 위해 공고 등 제절차를 거쳐 대상 기업을 선발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기금 재원인 그린코리아 펀드는 펀드평가사인 ‘FnGuide’로부터 국내 최초로 ESG공모펀드 인증을 획득했으며, Amundi의 ESG 평가기법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이 기대되는 친환경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기반 조성은 농협금융 본연의 역할이자 특화된 영역”임을 강조하며 “농업부문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신사업을 추진하며 농진원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안호근 농진원 원장은 “농협금융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농업·농촌에 진정성을 가진 두기관이 힘을 합쳐 기후변화와 농촌소멸에 대응하여 농산업 지원에 앞장서 나가자”고 화답했다.

■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과 정책금융기관 합동 간담회 개최

사진 =
사진 = <사진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 합동간담회에서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대표들과 대화하고 있는 모습>

IBK기업은행은 27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신용보증기금과 공동으로 중소기업 대표자분들을 초청해 정책금융기관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월 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의 정책금융 상설 협의체 출범 이후, 중소기업 현장의견 청취를 위해 개최된 합동간담회에서 중소기업 대표들은 대구경북지역 전통산업 지원, 혁신창업기업 지원, 기술개발 지원자금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김성태 은행장은 “3월부터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권역별로 직접 청취하고 있으며, 지역별로 맞춤형 금융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올해 5월부터 신용보증기금과 70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상생지원 협약보증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 중이며, 중소기업 금융비용 경감을 위해 3년간 약 1조원 규모의 금리감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힐링 워킹’ 이벤트 실시

사진 = DB손해보험
사진 = 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8월 31일까지 모바일앱에서 ‘힐링워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힐링 워킹’ 이벤트는 DB손해보험 앱 회원이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로 걸음 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먼저 1일 목표치인 5000보를 걷고 DB손해보험 앱 ‘오늘 하루 걸음 수’ 메뉴에 접속하여 미션 성공을 하면 1일 목표 달성을 할 수 있다. 헤드폰, 빔프로젝터, 커피머신, 커피 쿠폰 등 원하는 경품에 해당하는 목표일을 채우면 경품에 자동 응모가 된다. 추가로, 최초 1회 미션 성공 시 즉석 당첨의 기회를 통해 모바일 쿠폰도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힐링워킹 이벤트를 통해 DB손해보험 앱을 사용해 금융서비스 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챙기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 KB손해보험, 하나로 합쳐 더 새로워진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 출시​

사진 = KB손해보험
사진 = 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27일 보험계약 가입·관리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새로운 KB손해보험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운영되던 대표 앱과 다이렉트 앱을 하나로 통합해 이번에 더 새로워진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간편 로그인·인증 및 앱 속도 개선과 콘텐츠 개편을 통해 고객 편의성과 사용성을 크게 확대하였다.

기존 KB손해보험 앱은 계약관리를 위한 대표 앱과 자동차·소액보험 가입을 위한 다이렉트 앱으로 이원화되어 운영했으나, 하나의 앱에서 업무를 처리하거나 종결하는데 일부 불편함이 있었고 분산된 서비스로 필요한 정보를 빠르게 탐색하는 것에 다소 어려움이 있어 작년 12월부터 총 7개월에 걸쳐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 통합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에 통합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있는 대표 키워드는 ‘ONE’이다. 두개의 앱을 하나로 통합했다는 의미와 알파벳 O(One, On-card, On-demand), N(New, Network, No-delay), E(Easy, Experience, Enjoy)로 시작하는 주요 특성으로 원앱(One App)을 통해 원스톱서비스(One stop service)를 제공하고 업계 넘버원플랫폼(Number One Platform)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의미가 담겼다.

새로워진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에서는 무창구 서비스 확대와 보장분석 서비스 개선을 통해 고객이 창구나 고객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앱 내에서 해결 가능한 업무를 대폭 늘렸고, 시공간 제약없이 고객 스스로 쉽게 보장분석 서비스를 이용하고 상담까지 가능하도록 구현되었다.

​KB손해보험 디지털전략본부장 고창영 상무는 “새롭게 출시된 ‘KB손해보험+다이렉트 앱’은 고객 편의성이 크게 개선되었고 콘텐츠 개편을 통해 앱 사용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앱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고 만족스러운 디지털 경험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흥국생명, 그룹홈 고등학생 대상 자립교육 프로그램 ‘봄볕학교’ 진행

사진 = 흥국생명
사진 = 흥국생명

흥국생명은 그룹홈 청소년을 위한 자립교육 프로그램인 ‘봄볕학교’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봄볕학교’는 자립을 앞둔 그룹홈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립 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집 구하는 방법, 범죄예방교육, 노무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금융사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경제교육도 실시한다.

또한, 흥국생명 인사팀이 취업 준비를 앞둔 그룹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실제 면접과 유사한 환경의 모의 면접도 진행한다.

특히, 그룹홈을 떠나 사회에 먼저 자리잡은 자립 선배들의 특강을 마련해 자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쳬계부터 자립팁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자립을 앞두고 있는 그룹홈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 생활가정으로, 흥국생명을 포함한 태광그룹 계열사는 그룹홈 아이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 및 자립교육과 진로 코칭, 심리치료 등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농협, 제2차 준법감시최고책임자회의 개최

사진 = 농협

농협은 26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2023년 제2차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임자회의'를 개최하고, 전사적인 사고 근절 및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은 이날 범농협 준법감시최고책이자회의 위원장인 이재식 부회장이 주관하여 감사업무·준법감시업무 담당 부서장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통제 및 사고예방 프로세스 개선 관련 상반기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특히, 향후 추진계획 중 농협은 全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기적인 '임직원 청렴수준 자가진단'을 실시해, 범농협 임직원의 청렴수준 자가진단을 통한 윤리의식 현주소 파악해 향후 사고근절에 활용할 예정이라 밝혔다.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 임직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준수를 위한 임직원 참여형 진단평가로 청렴도, 부패인식,     부패행위 등에 대한 자가진단 실시 및 진단결과 제공

농협은 세부적인 내부통제·고도화 방법으로 계열사별 ①재난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및 사업장 안전·보건 지도 강화, ②내부제보 제도의 실효성 제고, ③빅데이터 기반 위험징후 자동추출 시스템 구축, ④실시간 이상계수 모니터링을 위한 스마트시스템 개발 등의 추진을 연내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 농협은 3무(사고, 갑질, 성희롱) 사건·사고 발생 시, 징계해직 등 엄중제재 및 관리책임자 문책 강화, 사고 발생사무소에 대한 사고 방지를 위한 개선대책 수립 의무화 등에 의견을 모았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농협의 가장 큰 자산은 농업인과 국민의 신뢰”라며,“우리 농협은 임직원 윤리의식 개혁운동인 '3행 3무 실천운동'을 내재화하고 ,'범농협 사고 근절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여 농업인·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깨끗한 청렴농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우리금융캐피탈, 타타대우상용차판매와 JV설립 MOU 체결

사진 = 우리금융캐피탈
사진 = 우리금융캐피탈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6일 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판매와 함께 군산공장에서 JV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내정자, 조병규 대표이사(우리은행장 내정자),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타타대우상용차판매 김정우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그룹의 자회사인 우리금융캐피탈은 지난 26일 타타대우상용차 군산공장에서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을 위한 JV(Joint Venture)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업무제휴를 통해 우리금융캐피탈은 상용차금융을 회사 포트폴리오의 25%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타타대우상용차에 차량판매에 필요한 금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타타대우상용차 구입 고객에게는 금리 경쟁력을 갖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우리은행장으로 취임을 앞둔 우리금융캐피탈 조병규 대표이사와 우리금융캐피탈 정연기 대표이사 내정자가 함께 해 향후 할부금융사 설립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협약식에 앞서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 김정우 대표이사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봤다.

조병규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타타대우상용차와 할부금융사 설립은 국내 상용차 업계에서 최초로 도전하는 만큼, 경쟁력을 갖춘 금융상품 판매와 공동 마케팅 전략으로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상용차 부문 최고의 경쟁력과 시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자체보유하고 있는 자동차 제조 기술력과 우리금융캐피탈의 자본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본 업무협약을 추진하였으며, 향후 사업 다각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상용차 전문 제조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타타대우상용차는 2002년 11월 대우자동차로부터 분리, 2004년 대우상용차의 지분을 100% 인수해 출범했으며 1200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카고, 트랙터, 덤프, 믹서 등을 생산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트럭 전문 자동차 제조회사이다.

■ 빗썸 BTC 마켓에서 거래하면 수수료가 무료

사진 = 빗썸
사진 = 빗썸

빗썸이 28일부터 별도 공지 시까지 BTC 마켓 거래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매수·매도 주문 건에 대해 무료 수수료를 적용하며, 이벤트 종료 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시행한 BTC 마켓 개편의 안착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한다.

빗썸관계자는 “BTC 마켓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열었다”면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투자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토스, ‘정보보호의 달’ 맞아 보안 인식 제고와 금융사기 방지 위한 보안 캠페인 시작

사진 = 토스
사진 = 토스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가 7월 ‘정보보호의 달’을 앞두고 보안 캠페인을 시작한다.

금융사기가 점점 확대되고 수법도 진화하며 그에 따른 피해도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토스는 보안에 대한 철학과 의지를 선언하는 캠페인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토스는 금융 소비자의 보안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토스의 우수한 보안 시스템, 선도적인 보안 관련 정책 및 그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력 등 금융사기 방지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알리며, 동시에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중고사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토스는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대한민국의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로 삼고,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토스가 선도적으로 출시한 보안 관련 서비스 등과 관련 팀의 노력들을 종합적으로 소개한다. 먼저, 보안 캠페인 홈페이지를 통해 캠페인 메인 필름을 시작으로 토스의  주요 보안 제품에 대한 개별 영상 및 상세한 정보를 소개한다. 캠페인 메인 필름은 최근 심각해지는 금융 사기 범죄로부터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토스의 대담한 선언을 ‘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라는 메시지와 함께 담아냈다. 개별 영상에 담긴 주요 보안 제품은 사기 의심 거래 해당 여부를 자동으로 조회해 알려주는 ‘사기 의심 사이렌', 가족의 의심 거래를 알려주는 ‘가족 보안 알리미', 업계 최초로 도입한 금융사고 보상 제도인 ‘안심보상제' 등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두 편의 '토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금융 보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편인 ‘HELLSONIC(헬소닉)’은 토스의 화이트해커 팀에 대한 이야기로, 토스의 보안성을 최고 수준으로 지키기 위해 집요하게 토스의 취약점을 찾아가는 여정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담았으며 6월 29일(목)에 공개된다. 두 번째 편인 '블록 버스터즈(Block Busters): 중고거래 사기에서 살아남기'는 일상에 가장 가까운 금융 범죄인 '중고거래 사기 범죄'를 추적하는 다큐멘터리로, 중고거래 사기를 시급한 사회적 문제로 조명하는 한편 지난 8년 동안 수백여 명을 상대로 사기를 저지르고 있는 중고 사기 조직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다음달 20일에 공개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토스의 가장 중요한 기반이 보안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토스는 고객의 가장 안전한 경험과 신뢰를 최우선에 두고 있다”라며 “이번 보안 캠페인은 토스가 그간 기울여온 보안에 대한 노력을 중심으로 토스의 보안에 대한 철학과 태도를 보여드린다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으며, 금융 보안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순간은 물론, 대한민국 금융사기가 사라지는 그날까지 '토스가 함께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함께일하는재단, 소상공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 가게’ 실시

사진 = 카카오페이
사진 =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을 위한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 ‘오래오래 함께 가게’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2월 카카오페이가 카카오같이가치와 진행한 연말맞이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카카오페이는 해당 캠페인을 통해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으로 총 2억 원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한 바 있다.

카카오페이와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하는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오는 8월 1일부터 총 3개월간 운영된다. 행사를 통해 ▲팝업스토어를 통한 소상공인 제품 판매전 ▲2030세대 및 가족단위 참여가 가능한 체험 프로그램 ▲다양한 현장 이벤트 및 프로모션 등이 진행된다. 첫 번째 ‘오래오래 함께 가게’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 로드샵에서, 두 번째는 10월 4일부터 11월 3일까지 건대 커먼그라운드 마켓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래오래 함께 가게’ 참여 사업자 모집은 오는 7월 4일까지 진행된다. 제품판매 약 50개 팀, 체험서비스 약 10개 팀의 입점사를 모집하며, 행사 참여 소상공인과 소기업에게는 팝업스토어를 통한 판매 경로 지원부터 제품 판매를 위한 홍보·마케팅과 금융교육까지 지원한다. 사업자는 함께일하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입점신청서를 제출해 참여 신청이 가능하고, 제품 평가 및 서류 심사 진행 후 최종 선정된 입점사에게 개별 공지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기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어 온 소상공인 분들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받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이 함께 참여한 기부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응원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소상공인을 위한 적극적인 상생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