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지주사들, 과도한 저평가에 '주주친화경영' 강화 금융지주사들, 과도한 저평가에 '주주친화경영' 강화 최근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이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강도 높은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KB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들은 잇따라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고 있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수를 감소시켜 주당 가치를 높이는, 가장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이다.가장 먼저 자사주 소각 계획을 구체화한 곳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지난 6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30만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총 발행 주식수의 0.5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KB금융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9 13:45 윤종규 KB금융 회장, 릴레이 IR·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집중' 윤종규 KB금융 회장, 릴레이 IR·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집중' 최근 국내 금융주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연일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 IR(기업설명회)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우선, 주요 장기투자 기관과 연기금 등에 KB금융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4월 홍콩과 호주 지역으로 IR활동을 다녀왔다. 또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초까지 영국,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북유럽 지역에서 주요 연기금 및 노르웨이은행(Norges Bank), 피델리티 등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I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9 10:09 [코멘트] "KT&G, 블록딜은 자산유동화 과정...실적개선 유효"-하나금투 [코멘트] "KT&G, 블록딜은 자산유동화 과정...실적개선 유효"-하나금투 하나금융투자가 9일 KT&G의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대해 단순 자산유동화 과정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3000원을 유지했다.지난 3일 재팬토바코(Japan Tobacco)는 KT&G 지분 286만주(2.09%)에 대한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을 성사시켰다. 주당 매각가는 9만4400원으로 파악되며, 블록딜 이후 주가는 매각가 대비 소폭 오른 9만5000원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심은주 연구원은 "이번 지분 매각은 양사 관계 변화라기보다는 재팬토바코의 재무 악화에 따른 자산 유동화 과정"이라며 "재팬토바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2-09 08:45 KB금융, 자사주 소각에 은행株 햇볕 '기대감' KB금융, 자사주 소각에 은행株 햇볕 '기대감' KB금융지주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향후 은행주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금융지주사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저금리 등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을 전향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대신증권은 8일 KB금융의 자사주 소각 결정에 대해 "그동안 국내 은행주는 전향적인 배당정책에 대한 갈망이 컸다"며 "지난 신한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 인수과정에서 자사주 소각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그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KB금융의 결정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앞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8 13:45 배당주의 계절.. ‘한화3우B’ 관심↑ 배당주의 계절.. ‘한화3우B’ 관심↑ 통상 주식시장에서는 ‘찬바람이 불면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다’는 속설이 있다. 특히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인 1.25%를 기록하는 등 저금리 기조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대외 이슈에 따른 시장 변동성이 커지는 가운데 안정적인 투자처로 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신한금융투자 투자전략팀 김상호 연구원은 배당주 투자에 있어 보통주 뿐만 아니라 우선주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김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배당투자는 보통주 기준의 고 배당주가 선호되지만, 최근에는 주가는 보통주보다 낮고 배 인베스트 | 이서련 기자 | 2019-12-03 14:47 연말 단골손님 '배당주', 배당률만 보고 투자하면 손해 연말 단골손님 '배당주', 배당률만 보고 투자하면 손해 A씨는 B기업이 배당수익률을 6%로 올렸다는 소식에 B기업의 주식을 매수했다. 이후 배당금을 받은 A 씨는 현명한 투자를 했다는 생각에 뿌듯했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A기업의 주가가 수익성 악화로 매수시점 대비 10% 이상 떨어졌다. A씨는 황급히 주식을 팔았지만 결국 손해를 보고 말았다.연말이 다가오면서 배당주 '막차'를 타기 위해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 그러나 배당수익률만 보고 '묻지마 투자'를 한다면 A 씨처럼 손해를 볼 수 있다.배당주 투자의 적기는 통상 9월부터 연말까지다. 대부분의 국내 기업들이 연말배당과 반기배당을 금융 | 이기정 기자 | 2019-11-28 11:42 은행권 전망 '먹구름'인데...증권사 'KB금융' 추천 이어지는 이유 은행권 전망 '먹구름'인데...증권사 'KB금융' 추천 이어지는 이유 저성장·저금리 장기화로 은행 업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다수 증권사들이 KB금융지주를 최선호 은행주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달 들어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등이 은행주 중 KB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꼽았다. 특히, 하나금융투자는 지난 1일을 제외하고 매주 발표한 은행 전망 리포트에서 KB금융지주를 최선호주로 제시했다.우선, KB금융은 업계 전망이 밝지 않은 가운데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 최대 장점으로 꼽혔다.KB금융은 올해 3분기에도 기준금리 인하 등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2 14:11 삼성증권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증권가 '매수' 삼성증권 3분기 실적 컨센서스 부합...증권가 '매수' 삼성증권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전망치에 부합하면서, 11일 증권가에서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목표주가는 한국투자증권이 5만원,하이투자증권 4만7000원, 유안타증권 4만2000원을 예상했다.삼성증권은 지난 8일 매출액 1조5209억, 영업이익 1198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8%, 29% 올랐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889억원, 별도이익은 863억원을 기록해 시장전망치에 부합했다.수탁수수료는 603억원으로 전분기대비 10% 하락했다. 이 가운데 국내주식 M/S는 0.1% 상승했지만 시장 거래대금이 8% 감소, 수수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1-11 09:40 저금리에 지지부진하던 은행주, '시중금리 상승·배당 매력'에 반등 저금리에 지지부진하던 은행주, '시중금리 상승·배당 매력'에 반등 저성장·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 부진을 이어오던 은행주가 이달 들어 일제히 오름세다.배당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중금리가 오히려 오르고 있어서다. 보통 은행주 주가는 시중금리 추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 7일 주가는 지난달 말일인 31일 대비 일제히 올랐다.신한금융의 7일 종가는 4만3300원으로 지난달 31일 종가 4만2500원 대비 1.88% 올랐다. 같은 기간 KB금융은 4만1950원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08 11:32 신한 vs KB, '금융대장주' 두고 엎치락뒤치락 신한 vs KB, '금융대장주' 두고 엎치락뒤치락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가 '금융 대장주'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저성장·저금리 장기화로 올해 은행주가 전반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두 종목의 주가는 엎치락뒤치락하며 격차를 좁히고 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신한금융은 전 거래일보다 0.23%(100원) 감소한 4만3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은 0.12%(50원) 내린 4만3200원이었다.이에 앞선 5일 KB금융의 종가는 4만3950원으로 신한금융(4만3450원)을 앞서기도 했다.이달 뿐만 아니라 두 금융지주사는 유독 올해 들어 치열한 주가 1위 쟁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08 11:17 KT&G 3분기 호실적 달성...국내·외 담배시장 휩쓸었다 KT&G 3분기 호실적 달성...국내·외 담배시장 휩쓸었다 KT&G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3222억원, 영업이익 3825억원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거뒀다고 7일 밝혔다.이날 공시에 따르면, KT&G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8%, 7.2% 증가했다.국내 궐련 담배 시장점유율 증가와 릴 하이브리드(믹스) 판매 증가와 해외법인·신시장 성장세 등에 힘입은 결과다.KT&G 국내 궐련 담배 매출 수량은 일반 궐련 담배 수요가 전반적으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110억 개비로 전년 동기와 같은 성적을 보였다.전자담배 시장에만 집중하는 경쟁사와 달리 소비자 트렌드를 반 경제 | 전지현 기자 | 2019-11-07 17:40 웅진코웨이, 렌털업 확장 속도 빨라질것...'매수'-유안타 웅진코웨이, 렌털업 확장 속도 빨라질것...'매수'-유안타 유안타증권이 7일 웅진코웨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7000원을 제시했다. 이진협 연구원은 "국내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에 더해 말련 등 해외 법인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분기배당과 배당성향 70% 이상에 육박하는 고배당 정책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 대주주 지분 매각 불확실성으로 저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달 14일 웅진코웨이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넷마블이 선정됐다"며 "길었던 이슈가 마무리되고 이제는 다시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향후 웅진코웨이는 렌털업의 시장 확대로 인한 렌털 계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1-07 08:58 웅진코웨이 인수후보 누가될까…'새주인 찾아 불확실성 턴다' 웅진코웨이 인수후보 누가될까…'새주인 찾아 불확실성 턴다' 웅진코웨이를 품에 안을 인수후보가 10일 가려진다. 유력한 후보로 지목됐던 SK네트웍스가 빠지면서 인수후보가 누가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 이와 관련해 시장 일각에선 웅진코웨이가 재매각되는 상황이 회사의 주가에는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회사의 성장성이 뚜렷한데다 웅진그룹으로 현금이 유출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이 해소된다는 이유에서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웅진코웨이 인수전은 전략적 투자자(SI)인 SK네트웍스가 인수 포기를 선언하면서 예비입찰에 참가한 칼라일과 베인캐피탈, 국내 재무적 투자자(FI)인 린드먼아시아와 손잡은 중국 가전회 경제 | 이연춘 | 2019-10-10 09:43 삼성운용 '배당주장기 펀드', 전 구간 고른 성과로 올들어 189억원 유입 삼성운용 '배당주장기 펀드', 전 구간 고른 성과로 올들어 189억원 유입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가 올들어 자금 유입과 운용 성과에서 고른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는 동일 유형 펀드 대비 연초이후, 최근 6개월, 1년, 2년, 3년 등 모든 구간에서 운용성과 상위 50% 안에 진입했다.같은 조건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낸 건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 외에 베어링자산운용의 베어링고배당 펀드 뿐이다. 삼성 배당주장기 펀드 수탁고는 연초이후 189억원이 증가하며 전년말 대비 약 23% 규모를 키웠다.삼성 배당주장기 펀드는 배당성장주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09-26 10:43 원활한 기업승계…최대주주할증평가 폐지·적극공익법인 도입해야 원활한 기업승계…최대주주할증평가 폐지·적극공익법인 도입해야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원활한 기업승계를 위해서 상속세제 중 최대주주할증평가 및 공익법인 제도가 개편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기업의 경쟁력이 국가의 존립과 직결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승계를 원활하게 하여 기업이 사회적 기여(일자리 및 소득 창출)를 계속할 수 있도록 하고, 증가된 기업활동으로 추가 징수되는 소득세·법인세·부가가치세 등으로 소득재분배 내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고 생산적인 방법이라는 내용이다.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은 12일 진금융조세연구원 김용민 대표에게 의뢰해 경제 | 이연춘 | 2019-08-12 08:24 [다음주 투자전략] "보수적인 접근, 배당·대형주가 유리" [다음주 투자전략] "보수적인 접근, 배당·대형주가 유리"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체크포인트 및 주요이벤트7월 30일 미중 고위급 협상 재개 (~31일) 31일 유로존 2분기 예고 GDP 중국 7월 제조업 PMI8월 1일 미국 FOMC 금리 결정 미국 7월 ISM 제조업지수 한국 7월 수출입 한국 7월 제조업 PMI 2일 미국 7월 실업률◆ 시장전망한국투자증권 : 연준 FOMC 회의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강하게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미국 대표단의 중국 방문,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변경 등도 예정되어 시장의 극적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투자자들은 각각의 이벤트 결과를 지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07-27 11:00 [추천주] 카카오 현대모비스 현대차 LG유플러스 삼성전자 CJ ENM [추천주] 카카오 현대모비스 현대차 LG유플러스 삼성전자 CJ ENM ■ KB증권▲ 한국조선해양- 하반기 신규 수주 증가, 선가 추가상승,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긍정적▲ 카카오- 카카오톡 비즈보드 3분기 중 상용화 진행- 핀테크 영역 성과도 기대▲ 현대모비스- 현대기아차의 신차 중심 출하량 증가에 힘입어 모듈 및 핵심부품 부문 실적 개선 가능■ 유안타증권 ▲ 현대차- 쏘나타, 팰리세이드 등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및 북미 판매량 호조, 판매믹스 개선에 따른 이익 개선 구간 진입- 원화 약세 진행으로 영업이익 개선 및 글로벌 경쟁 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 제고▲ LG유플러스- 5G 누적 점유율 30% 달성 인베스트 | 이재선 기자 | 2019-07-07 14:00 "삼성생명, 비이자수익 안정적…이익안정성 확보"-NH투자 "삼성생명, 비이자수익 안정적…이익안정성 확보"-NH투자 [비즈트리뷴=이나경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삼성생명에 대해 "금리 하락이 지속돼 생명보험 업계에 전반적인 이차익 악화는 불가피하지만 삼성생명은 안정적인 비이자수익을 통해 이익 안정성을 확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저금리로 인한 이차 손실을 비이자수익을 통해 상쇄할 전망”이라며 “이는 보유 삼성전자 지분을 통해 분기별 1800억원의 배당수익이 발생하며 향후 지분 일부 매각 시 매각이익도 발생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또 “자산듀레이션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고 LAT 잉여액 또한 대 인베스트 | 이나경 기자 | 2019-06-25 08:52 "한전KPS, UAE 원전 정비계약, 기간 금액 기대치 밑돌아"-NH투자 "한전KPS, UAE 원전 정비계약, 기간 금액 기대치 밑돌아"-NH투자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한전KPS에 대해 "UAE 원전 정비계약은 마무리됐으나 기간이나 금액 모두 기대치를 하회한다"며 "다만, 2015년 충원한 인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이에 따라 한전KPS 목표주가를 4만6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낮추고, 투자의견 HOLD를 유지했다.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6월 24일 한수원, 한전KPS,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Nawah Energy와 5년간의 장기정비사업계약(LTMSA: Long-Term Maintenance Ser 인베스트 | 이재선 기자 | 2019-06-25 08:32 SM, KB자산운용 주주 서한에 "다음달 말까지 답하겠다" SM, KB자산운용 주주 서한에 "다음달 말까지 답하겠다"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20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이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 합병과 배당 등을 요청한 KB자산운용의 주주 서한에 대해 다음달 말까지 답변하기로 했다.에스엠 관계자는 "KB자산운용이 요구한 세부항목들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해 주주 서한에 대한 답변과 실행 계획을 7월 31일까지 상세히 알려드리겠다"며 "주주 서한을 겸허하고 충실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KB자산운용이 언급한 세부항목들과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기간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에스엠 관계자 인베스트 | 이재선 기자 | 2019-06-20 19: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