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7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가 바꾼 세계 ①] 변화하는 기후, 변화하는 교육 [기후가 바꾼 세계 ①] 변화하는 기후, 변화하는 교육 인간 행위가 기후변화를 불러오듯, 변화하는 기후도 세계에 크고 작은 변화를 불러오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개인의 삶부터 기업의 경영, 국가의 정책 방향까지 기후변화가 우리 사회에 불러온 변화에 대해 다룬다. ◼︎ 기후변화와 살아가야 하는 아이들, '기후변화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기후변화의 여파로 세계가 급변하고 기후변화가 국제사회의 시급한 현안으로 등극하면서 한편에서는 교육 커리큘럼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 아이들이 자라나 어쩔 수 없이 기후변화와 함께 살아가야 한다면 누구보다도 아이들이 기후변화에 대해 배워야 한다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26 00:55 [대선클릭] 이재명 "기후위기, 에너지 대전환 해내겠다" [대선클릭] 이재명 "기후위기, 에너지 대전환 해내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기후위기를 에너지 대전환의 기회로 삼자"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SNS를 통해 "좁은 한반도에서 조차 우리는 기후위기를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며 "동남아시아 스콜 같은 소나기가 자주 내리고, 한쪽에선 폭염이 지속되는데 한쪽에선 침수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많은 전문가들이 기후위기를 대비하지 못하면 인류에게 미래는 없다고 한목소리로 경고하고 있다"며 "'기후변동에 관한 정부간 패널(IPCC)'도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할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8-22 22:57 "몬트리올의정서 없었으면? 금세기말 2.5℃ 추가 상승" "몬트리올의정서 없었으면? 금세기말 2.5℃ 추가 상승" 냉장고와 에어로졸 등에 널리 사용되던 오존 파괴물질 '프레온 가스'(CFC)의 사용을 금지한 1987년 몬트리올 의정서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 재앙을 피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줬다는 분석이 나왔다.영국 랭커스터대 폴 영 교수팀은 지난 19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에서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 몬트리올 의정서가 체결되지 않아 프레온 가스가 계속 사용됐을 경우 지구 기온이 금세기 말까지 2.5℃ 추가로 더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몬트리올 의정서는 지구를 태양의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는 오존층이 남극과 이상기후 | 구남영 기자 | 2021-08-22 16:36 [기후정의를 말하다③] '기후불평등 타파' 외치는 美 바이든 행정부 [기후정의를 말하다③] '기후불평등 타파' 외치는 美 바이든 행정부 기후변화는 오늘날 우리 세계에 폭염과 폭우, 폭설, 가뭄, 홍수 등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상의 모두가 동등한 수준의 책임을 지고 동등한 수준의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이 적은 국가나 개인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비즈트리뷴은 기후위기로부터 야기되는 불평등과 이를 바로 잡는 '기후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짚어본다. ◼︎ 바이든 행정부, 1조 달러 인프라 예산 상원 통과...대부분이 '환경 정의'와 관련된 사안 이달 10일(현지시간) 미국 상원은 1조 달러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20 21:20 [기후정의를 말하다②] '기후변화'와 '인종차별'은 맞닿은 문제 [기후정의를 말하다②] '기후변화'와 '인종차별'은 맞닿은 문제 기후변화는 오늘날 우리 세계에 폭염과 폭우, 폭설, 가뭄, 홍수 등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상의 모두가 동등한 수준의 책임을 지고 동등한 수준의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이 적은 국가나 개인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비즈트리뷴은 이와 같이 기후위기로부터 야기되는 불평등과 이를 바로 잡는 '기후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짚어본다. 기후변화와 인종차별 문제는 각각 국제사회와 세계적인 기업들이 시스템 차원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로 흔히 거론된다. 두 가지 문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18 19:20 [기후+] 기후위기, 이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기후+] 기후위기, 이제는 개개인의 노력이 필요하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이 기후변화에 맞선 한 개인의 노력을 보도했다. 벨기에의 상징적인 공동묘지 지역인 순셀호프에서는 젊은양치기 루카스 얀센이 양떼를 비석 사이로 몰고 다닌다. 이 이유는 루카스가 양떼가 잔디깎는 기계보다 친환경적임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1인 기업으로 270마리의 양을 키우는 얀센의 기업 “De Antwerpse Stadsherder”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고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얀센은 지구온난화에 대해 “양 1무리 가지고 해결할 수는 없다. 다만 이는 보다 친환경적인 사회를 향한 이상기후 | 이지인 | 2021-08-16 14:07 "폭염의 7월, 1880년이래 가장 더웠다" -미국 NOAA "폭염의 7월, 1880년이래 가장 더웠다" -미국 NOAA 올해 7월은 142년 기상 관측 사상 가장 더웠던 달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해양대기청(NOAA)은 지난달 지구 표면온도가 20세기 평균인 섭씨 15.8도보다 0.93도 높은 16.73도를 기록해 7월 지구 표면온도(지표면+해수면)로는 관측이 시작된 1880년 이래 최고치였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달 지구 표면온도는 종전 최고치보다 0.01도 높았다. 종전 최고치는 2016년 수립됐으며 재작년과 작년에도 같은 온도를 기록했다. 3년 연속으로 '역대 가장 뜨거운 7월'을 보낸 셈이다. 7월 지구 표면온도가 높은 상위 10 이상기후 | 이지인 | 2021-08-14 20:14 [기후정의를 말하다①] 저소득 국가들, '기후위기 대처' 불가능하다 [기후정의를 말하다①] 저소득 국가들, '기후위기 대처' 불가능하다 기후변화는 오늘날 우리 세계에 폭염과 폭우, 폭설, 가뭄, 홍수 등으로 인한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지구상의 모두가 동등한 수준의 책임을 지고 동등한 수준의 피해를 입는 것은 아니다. 역설적이게도 기후변화에 대한 책임이 적은 국가나 개인이 오히려 더 큰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다. 이번 기획에서는 기후위기로부터 야기되는 불평등과 이를 바로 잡는 '기후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짚어본다. ◼︎ 기후위기, 더 잦아지고 강도 세지는데...기후 대비책 부재한 저소득 국가들세계 저소득 국가들은 기후변화로부터 자국을 보호하는 데에 큰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13 10:12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 ③] 포스트코로나 경제회복의 열쇠는 '기후변화 대응'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 ③] 포스트코로나 경제회복의 열쇠는 '기후변화 대응' 기후위기는 빈번해진 기후재해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동시에 천문학적 수준의 사회비용을 발생시키고, 달라진 기후 패턴으로 농업 및 어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기후위기가 곧 경제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한다.◼︎ 재생에너지 투자 통해 고용창출 효과...단기 투자 아닌 장기적 접근 필요 기후변화 대응 정책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11 04:00 [IPCC기후보고서-②]세계 지도자들 "인류에 대한 심각한 경고" [IPCC기후보고서-②]세계 지도자들 "인류에 대한 심각한 경고" 인류가 빚은 지구 온난화가 심해져 극한 기후가 빈번해질 것이라는 국제기구 보고서에 대해 세계 지도자·명사들이 즉각적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가 '6차 평가 보고서(AR6) 제1실무그룹 보고서'를 공개하자 국제기구 수장, 국가 지도자, 유명 활동가 등이 이에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보고서에는 2040년 이전에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하고 폭염과 폭우와 같은 극한 현상이 빈발할 것이며, 온실가스 감축만이 유일한 대안이라는 이상기후 | 구남영 기자 | 2021-08-10 09:45 [IPCC기후보고서-①]2040년까지 지구온도 1.5도↑ [IPCC기후보고서-①]2040년까지 지구온도 1.5도↑ 2040년 이전에 지구의 온도가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상승할 것이라는 국제기구의 분석이 나왔다. 이는 기존 분석보다 '지구온난화 1.5도'에 도달하는 시점에 10년 이상 당겨진 것으로, 가까운 미래에 1.5도 상승은 피하기 어렵다는 게 사실상 확인된 셈이다.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 폭염, 폭우와 같은 극한현상이 빈발하는 등 갖가지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현재의 이산화탄소(CO₂) 농도가 전례 없는 수치라는 점과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인간에게 있다는 점도 이번 분석을 통해 드러났다.9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 이상기후 | 구남영 기자 | 2021-08-10 09:31 기후위기시대, 우리 국회는 무엇을 했나? -그린피스 기후위기시대, 우리 국회는 무엇을 했나? -그린피스 21대 국회는 지난해 9월 24일 재석 의원 258명 중 252명의 찬성으로 ‘기후위기 비상 대응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공감대에는 여야가 따로 없었다. 의원들은 약속을 지키고 있을까?그린피스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 모임인 '그린뉴딜 시민행동'과 함께 21대 국회의원 300명 전원의 기후위기 대응 관련 주요 의정활동을 조사해 평가작업을 실시했다. 대상 기간은 21대 국회 개원일인 2020년 5월 30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 1년으로, 조사 및 평가는▲기후위기 대응 관련 법안 발의 ▲국회 본회 이상기후 | 구남영 기자 | 2021-08-09 12:52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②] "기후변화 타격, 코로나19 때보다 2배 더 클 것"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②] "기후변화 타격, 코로나19 때보다 2배 더 클 것" 기후위기는 빈번해진 기후재해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동시에 천문학적 수준의 사회비용을 발생시키고, 달라진 기후 패턴으로 농업 및 어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기후위기가 곧 경제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심도있게 짚어본다. [편집자주] ◼︎ "기후변화 대응 실패하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보다 2배 더 클 것"세계가 유의미한 수준의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05 01:11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①] 20년간 호주 농가 수익 1/4 줄었다 [기후위기가 경제위기로①] 20년간 호주 농가 수익 1/4 줄었다 기후위기는 빈번해진 기후재해로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동시에 천문학적 수준의 사회비용을 발생시키고, 달라진 기후 패턴으로 농업 및 어업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기후위기가 곧 경제위기로 번질 수 있다는 의미다. 일각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보다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 규모가 훨씬 더 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비즈트리뷴은 기후변화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짚어본다. [편집자주] ◼︎ 지난 20년간, 기후변화로 인해 호주 농가 평균 수익 23% 하락 지난 20년 동안 기후변화와 관련된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03 21:02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④] G20, '식량 지속가능성' 위한 노력 부족하다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④] G20, '식량 지속가능성' 위한 노력 부족하다 기후변화를 막고, 전세계 식량안정성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세계의 지속가능한 식량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식량지속가능성지수(FSI)를 살펴보면, '식량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사회 경제 대국들의 노력은 여전히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 FSI, "G20 국가 대부분의 식품 지속가능성, 상당한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영국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과 바릴라농식품센터(BCFN)가 작성한 FSI는 이달 14일(현지시간) 발표되었다. FSI는 식품 지속가능성과 관련하여 3개 부문에서 G20 국가들이 어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8-01 07:25 그린란드, 플로리다 뒤덮을 만큼 녹고 있다 그린란드, 플로리다 뒤덮을 만큼 녹고 있다 올해 북극 기온 상승에 따라 그린란드가 전례 없는 속도로 녹고 있다고 30일(현지시간), CNN이 전했다. CNN에 따르면 27일 하루에 녹은 얼음의 양으로만 플로리다 전역을 2인치 깊이로 채울 수 있다. 덴마크 기상청에 따르면 그린란드에서 지난 27일에만 85억 톤의 빙하가 녹았다. 일요일 이후로 확대하면 184억 톤이다. 콜로라도 눈·얼음 연구센터 선임 연구원 테드 스캄보스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엄청나게 녹고 있다. 화요일 그린란드 동쪽 절반이 대부분 녹았는데 이는 심상치 않다”고 우려했다. 인간으로부터 파생된 기후변화가 지 이상기후 | 이지인 | 2021-07-30 13:36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③] 2020년 '기아' 더 늘었다···기후변화 책임은 얼마?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③] 2020년 '기아' 더 늘었다···기후변화 책임은 얼마?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폭우와 폭염, 가뭄 등은 기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런데 이처럼 기후이변이나 기후재해를 직접 겪지 않더라도, 기후위기의 증거는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었다. 다름 아닌 '식탁'에 말이다.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당연하게 여기던 계절 과일들을 더이상 먹지 못 할 수도 있고, 어떤 지역에서는 기본 식량을 구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처럼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위기에 대해 다룬다. ◼︎ 2020년, 세계 인구 10%가 영양실조 겪어지난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7-29 00:53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②] 기후변화로 굶주리는 마다가스카르 [기후변화와 식량위기 ②] 기후변화로 굶주리는 마다가스카르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폭우와 폭염, 가뭄 등은 기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런데 이처럼 기후이변이나 기후재해를 직접 겪지 않더라도, 기후위기의 증거는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었다. 다름 아닌 '식탁'에 말이다.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당연하게 여기던 계절 과일들을 더이상 먹지 못 할 수도 있고, 어떤 지역에서는 기본 식량을 구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처럼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위기에 대해 다뤄본다.◼︎ 40년만 최악의 가뭄이 몰고 온 기아...굶주리는 남부 마다가스카르유엔세계식량계획(W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7-28 13:36 "폭염의 경고...폭염에 대비하는 시스템 구축해야" -스위스 연구진 "폭염의 경고...폭염에 대비하는 시스템 구축해야" -스위스 연구진 키프로스, 쿠바, 터키, 캐나다, 북아일랜드, 심지어 남극까지 모두 최근 2년새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폭염이 더욱 잦아질 것이라고 AFP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지난 30년전과 비교해 볼때, 향후 30년간 ‘기록적’ 폭염은 2배에서 7배 정도 빈번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스위스 취리히 연방 공대(ETH)가 ‘네이처 기후변화’(Nature Climate Change)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현재의 온실가스 배출 추세가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2050년 이후에는 기록적 폭염이 3배에서 무려 21배까지 이상기후 | 이지인 | 2021-07-28 10:47 [기후변화와 식량위기①] 원주민들의 식량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기후변화와 식량위기①] 원주민들의 식량 체계가 무너지고 있다 최근 전세계 곳곳에서 목격되는 폭우와 폭염, 가뭄 등은 기후위기를 실감하게 한다. 그런데 이처럼 기후이변이나 기후재해를 직접 겪지 않더라도, 기후위기의 증거는 이미 우리 일상 속에 깊숙이 침투해 있었다. 다름 아닌 '식탁'에 말이다. 기후변화가 지속된다면 당연하게 여기던 계절 과일들을 더이상 먹지 못 할 수도 있고, 어떤 지역에서는 기본 식량을 구하는 것도 어려워질 수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처럼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식량위기에 대해 다뤄본다.◼︎ UN, "기후변화 가속화로 토착사회 식량체계 위협"최근 유엔(UN)은 기후변화가 가속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1-07-28 10: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