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병욱 의원 “비대면 금리 인하 요구 증가 추세...3년간 이자 1137억 아꼈다” 김병욱 의원 “비대면 금리 인하 요구 증가 추세...3년간 이자 1137억 아꼈다” 금리 인하 요구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는 가운데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하 요구권을 통한 이자 절감 추정액은 1137억원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간사인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성남시 분당을)이 금융감독원 은행 감독국 은행제도팀으로부터 제출받은 은행권의 금리인하요구권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2017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접수된 금리 인하 요구권은 총 115만5161건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이자 절감 추정액은 1137억원으로 추정됐다.금리 인하 요구 접수 건은 2017년 11만3071건,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0-10-05 12:12 김병욱 의원, “주식대주주 범위 확대, 유예되어야 합니다” 김병욱 의원, “주식대주주 범위 확대, 유예되어야 합니다”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종목 당 3억원으로 낮추는 세제개편안에 대해 반대의견을 내놨다.자본시장활성화특별위원회 위원장 겸 정무위원회 간사인 김병욱 의원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주주 기준을 3억원으로 삼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불합리한 제도"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자본시장활성화, 과세의 합리성, 부동산에 쏠려 있는 시중자금의 증권시장으로의 유입, 정부의 정책방향에 맞춰 일관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대주주 범위 확대는 반드시 유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의 세제개 금융 | 황초롱 기자 | 2020-09-29 16:43 [이슈분석] 박덕흠 탈당선언...이해충돌방지법 논의 속도내나 [이슈분석] 박덕흠 탈당선언...이해충돌방지법 논의 속도내나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이 전격 탈당을 선언했다. 박의원은 지난 국회 상임위(국토위) 당시, 피감기관들로부터 각종 공사를 수주했다는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으로 부터 공격을 받던 터였다. 박 의원은 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소속정당) 국민의힘을 떠나려 한다. (국민의힘당에) 부담을 주지 않도록 당적을 내려놓는 게 맞다는 판단을 스스로 내렸다”고 말했다. 박 의원의 탈당선언으로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고민을 덜게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추미애의원, 윤미향의원 등에 대해 공세를 펴는 상황에서 박의원관련 의혹은 적지않은 '약점'이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09-23 17:33 배진교 의원, 금융회사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률 발의 배진교 의원, 금융회사 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한 법률 발의 금융회사의 임원을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 근로자를 대표하는 위원 1명을 포함시키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배진교 정의당 의원은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17일 밝혔다.해당 개정안은 금융회사의 임원을 추천하는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에 근로자를 대표하는 위원 1명을 포함하여 구성하도록 했다.또한 임추위 위원은 본인을 임원 후보로 추천할 수 없도록 했다.이와함께 자본시장법 상 한국거래소와 한국예탁결제원, 증권금융회사에도 임추위의 설치를 의무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또한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9-17 18:23 [이슈진단] 국회정무위 24인의 공매도연장 의견은? [이슈진단] 국회정무위 24인의 공매도연장 의견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24인은 증권가의 핫 이슈인 공매도 연장여부에 대한 의견은 무엇일까. 공매도 금지 연장 여부가 6개월 연장이 유력한 가운데 본지가 지난 26일 정무위소속 위원실에 확인한 결과 총 24명 의원 중 8명이 연장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나머지 의원들은 연장 여부 결정 전인 상황을 의식해 의견표시를 하지않았다. 공매도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일단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주식을 사서 갚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하는 투자기법이다.찬성 입장을 표명한 의원들은 대부분 현재 공매도 제도는 개인 투자자에게만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08-27 15:00 "삼성생명 주가 급등은? 계열사 지분가치 반영" -KB증권 "삼성생명 주가 급등은? 계열사 지분가치 반영" -KB증권 KB증권은 삼성생명 주가급등과 관련, "삼성전자 지분가치 부각이 주가 급등의 원인"이라고 11일 진단했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과 보유한 삼성전자의 지분가치 대비 동사의 시가총액이 월등히 적다는 점이 최근 이슈는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삼성생명의 시가총액이 이를 반영하지 못했던 이유는 지배구조 이슈로 인해 지분 매각 가능성이 낮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박용진 의원이 보험업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고 이용우 의원도 유사한 내용의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며 " 인베스트 | 김민환 기자 | 2020-08-11 13:40 김병욱 의원, 사모펀드 피해자 구제위한 '공정한 펀드' 도입해야 김병욱 의원, 사모펀드 피해자 구제위한 '공정한 펀드' 도입해야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 자본시장특별위원회 위원장, 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이 지난 해 DLF 불완전판매를 시작으로 라임펀드, 알펜루트, 디스커버리, 젠투파트너스, 옵티머스 등 대규모 환매 중단까지, 사모펀드를 둘러싼 끊임없는 사건 사고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자 구제의 방안으로 ‘페어펀드’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미국과 영국 등에서 금융회사의 과징금 또는 판매사의 예금보험료를 재원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불완전판매를 당한 투자자들에게 신속하게 투자금액을 보상하는 페어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김병욱 정치 | 구남영 기자 | 2020-07-30 17:14 신협 영업구역 확대하나…'공동유대 확대' 신협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통과 신협 영업구역 확대하나…'공동유대 확대' 신협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통과 신협의 영업 구역을 넓히는 내용을 담은 법 개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영업 구역 확대의 실익을 두고 논쟁이 불거지고 있다. 신협은 영업권이 커지면 수익성과 건전성이 좋아질 것이라 주장하지만, 과당경쟁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크다. 규제나 내부통제가 다른 금융권보다 약한 상황에서 섣불리 규모만 키웠다가 부실 위험도 덩달아 커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15일 금융권과 국회에 따르면 신협의 공동유대(共同紐帶)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신협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 통과를 기다리고 있다.공동유대는 신협 조합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0-03-15 08:07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사태, 운용사 책임이 가장 커...금감원 책임도 통감" 윤석헌 금감원장 "라임사태, 운용사 책임이 가장 커...금감원 책임도 통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라임자산운용 환매중단 사태와 관련 상품을 판매한 라임운용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언급하면서 금감원의 책임도 일부 통감한다고 밝혔다.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 원장은 "라임사태에서 운용사, 판매사, 증권사, 감독당국 등 가운데 주된 책임은 운용사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감독당국도 책임을 통감하고 적극적으로 (사태에) 대처했다"고 말했다.또 "불법행위가 확인된 부분은 우선적으로 분쟁조정을 추진하는 등 피해자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재발 방지를 위해 현재 관련 부문을 확대, 개편하는 등 노력을 이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20-02-20 16:28 족쇄 푼 카뱅·케뱅과 떠오르는 토뱅...인터넷은행 '격전' 족쇄 푼 카뱅·케뱅과 떠오르는 토뱅...인터넷은행 '격전' 1세대 인터넷전문은행들의 'ICT기업 대주주 모시기' 작업이 9부 능선을 넘으면서 인터넷은행 간 경쟁이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대주주 족쇄'를 푼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는 영업 활성화를 위한 준비단계에 돌입했다.먼저 카카오뱅크는 자본력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와 플랫폼을 갖춘 카카오와의 협력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지난 22일 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로부터 카카오뱅크 지분 16%를 매입했다. 이로써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영업을 개시한지 약 2년4개월만에 카카오를 최대주주(지분 34%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6 14:01 '개점휴업' 케이뱅크, 대주주 족쇄 풀었다...인뱅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개점휴업' 케이뱅크, 대주주 족쇄 풀었다...인뱅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였던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기사회생했다.KT가 케이뱅크의 최대주주가 되는데 족쇄 역할을 했던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 등의 대주주 자격기준이 완화되면서다.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21일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터넷은행특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이 법안은 인터넷은행 대주주 적격성 심사 요건에서 공정거래법·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등의 위반 전력을 제외하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케이뱅크는 공정거래법 위반 전력이 있는 KT를 대주주로 맞이하지 못하면서 자본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다.주주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1 18:21 카뱅·케뱅의 ICT기업 '대주주 모시기'...이번주 '판가름' 카뱅·케뱅의 ICT기업 '대주주 모시기'...이번주 '판가름' 인터넷전문은행인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가 카카오와 KT를 대주주로 맞이할 수 있을지 이번주 판가름날 전망이다. 20일 금융위원회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가 각각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에 대한 대주주 관련 논의에 돌입하면서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례회의에서 한국투자금융지주의 카뱅 지분 처리방안 승인 여부를 판단한다.앞서 지난 19일 한투지주는 보유 중인 카뱅 주식 1억440만주를 4895억원에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에 처분한다고 밝혔다.카카오와의 지분매매 약정에 따라 한투지주가 보유한 카뱅 지분 16%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20 11:36 '사후관리 강화 초점' DLF 종합대책 코앞...당국·금융사 모두 '긴장' '사후관리 강화 초점' DLF 종합대책 코앞...당국·금융사 모두 '긴장'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금융사 모두 긴장하고 있다. 이번 DLF 종합대책이 자칫 펀드시장에 대한 규제로 받아들여질 경우 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에서다.이에 따라 이번 종합대책은 사모펀드, 파생결합펀드 등 펀드 자체에 대한 규제보단 고위험상품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 펀드리콜제 등 사후관리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상화를 위한 종합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직접 브리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12 11:14 고령층·유병자보험, 가입 쉬워졌지만 보험금 받기는 어렵다 고령층·유병자보험, 가입 쉬워졌지만 보험금 받기는 어렵다 보험업계에서 고령층·유병자 보험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인수완화 등으로 보험가입은 쉬워졌지만, 보험금 지급은 까다롭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보험업계는 가입 당시 심사를 간소화한 만큼 손해율 관리를 위해 보험금 지급심사는 더 까다롭게 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각 보험사는 간편심사 보험상품을 대거 출시하며 고령층·유병자 고객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재 삼성화재는 ‘유병장수 플러스’를, 현대해상은 ‘뉴간편플러스 종합보험’ 등을 판매하고 있다. 또 한화생명은 간편가입 종신보험까지 출시해 눈길을 끌었 금융 | 박재찬 기자 | 2019-10-28 11:32 복지부 "심평원 전산망 활용해 실손보험 청구간소화"...의료계 "반대" 복지부 "심평원 전산망 활용해 실손보험 청구간소화"...의료계 "반대" 보건복지부와 의료계가 실손의료보험 청구간소화를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25일 보험연구원은 정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과 함께 국회의원회관에서 ‘인슈어테크와 실손의료보험 청구간소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와 의료계는 실손의료보험의 공공성과 청구간소화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산망 활용 등을 두고 각기 다른 주장으로 팽팽하게 맞섰다.복지부는 3400만명의 국민들이 가입한 실손보험은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더라도 공익적인 측면이 더 높다는 입장이다. 반면 의료업계는 실손보험은 보험사와 소비자의 사적 금융 | 박재찬 기자 | 2019-10-25 18:21 금융권 염원 '신정법 개정안'...국회 문턱 넘을까 금융권 염원 '신정법 개정안'...국회 문턱 넘을까 국회 정무위원회가 24일 법안심사에 돌입하면서 금융업계가 한목소리로 요구해왔던 신용정보법(이하 신정법) 개정안 통과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회 정무위는 이날 오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신정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하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간다.신정법 개정안은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개정안과 함께 '데이터 3법'을 이루는 법안으로, 데이터경제 활성화의 필수 관문으로 통한다. 신정법 개정안은 지난해 11월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했지만 여야 갈등과 국회 파행 등으로 1년 가까이 제대로 된 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4 11:28 [국감] 정무위, 'DLF사태' 집중 질타...고개숙인 하나·우리은행, "경영진 책임 있다"(종합) [국감] 정무위, 'DLF사태' 집중 질타...고개숙인 하나·우리은행, "경영진 책임 있다"(종합)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 증인으로 출석한 하나금융그룹과 우리은행 경영진을 향해 여야 의원들의 질타가 이어졌다.증인으로 나온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과 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 장경훈 하나카드 대표이사는 손실을 입은 투자자들에게 재차 사과하며 책임을 지겠단 입장을 밝혔다.◆여야 의원들, 한목소리로 "DLF 사태는 은행 시스템 문제"이날 국감에서 정무위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DLF 사태가 은행의 불완전판매, 리스크관리 소홀, 내부통제 미비 등 총체적이고 구조적인 문제에서 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1 18:42 [국감] 우리은행 "리스크관리 소홀 책임...DLF 인센티브는 없었다" [국감] 우리은행 "리스크관리 소홀 책임...DLF 인센티브는 없었다" 우리은행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지 못한 책임이 있다며 사과했다.정채봉 우리은행 부행장은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이날 김종석 자유한국당 의원은 정 부행장에게 "우리은행이 문제된 펀드를 3월부터 판매했는데 이미 독일국채금리가 하락하고 있었다"며 "왜 이렇게 무모하게 판매를 했냐"고 질의했다.이에 대해 정 부행장은 "PB 고객들 재산 손해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면서도 "3월 이후 금리가 크게 하락했지만 뱅크오브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1 16:19 [국감] 금감원, 하나은행 DLF자료 은폐 지적...함영주 "불완전판매 인정...책임질 것" [국감] 금감원, 하나은행 DLF자료 은폐 지적...함영주 "불완전판매 인정...책임질 것" 금융감독원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해 KEB하나은행이 관련 전산자료를 삭제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김동성 금감원 부원장보는 2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대상 종합 국정감사에서 하나은행이 DLF 손실 현황 등 관련 전산자료를 고의로 삭제했단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지 의원은 "올해 7월 지성규 하나은행장이 (DLF 손실 관련) 현황 파악을 지시했고 하나은행 자체 분석 결과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파악해 관련 자료를 삭제 지시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김 부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1 15:39 [국감] 윤석헌 "라임자산운용, 유동성 리스크 관련 실수" [국감] 윤석헌 "라임자산운용, 유동성 리스크 관련 실수"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21일 라임자산운용 사태의 원인과 관련한 질의에 "라임자산운용의 운영 면에서 잘못이 있었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윤 원장과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국정감사에서 라임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한 질문을 받았다.김성원 자유한국당 의원은 "라임자산운용 사태가 금융시장의 화약고가 되고 있다"며 "무리한 투자로 판매중단 사태를 촉발시켰다"고 지적했다.이에 윤 원장은 "유동성 리스크와 관련된 부분에서 라임자산운용이 무언가를 실수했다고 파악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 사회경제적 파장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0-21 15:2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