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단독] 알펜루트운용 "환매 연기, 시장의 극단적 리스크 회피 때문...투자 자산 매우 우수하다" [단독] 알펜루트운용 "환매 연기, 시장의 극단적 리스크 회피 때문...투자 자산 매우 우수하다" 1800억원대의 펀드 환매 연기를 예정하고 있는 알펜루트자산운용이 투자 자산에는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알펜루트운용은 지난 27일 수익사 대표들에게 보낸 환매 연기 관련 입장을 통해 "환매 연기된 펀드 및 알펜루트 자산운용의 투자 자산 대부분은 매우 우수한 비상장 벤처기업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환매 연기로 알펜루트의 전체적인 가치 투자 방향은 변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다.2013년 설립된 알펜루트운용은 BTS(방탄소년단)로 유명한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마켓컬리 등 유망한 비상장 벤처 선도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시사 · 기획 | 어예진 기자 | 2020-01-28 08:27 "증권업, 올해 성장동력 제한...종목별 접근 필요"-신한금투 "증권업, 올해 성장동력 제한...종목별 접근 필요"-신한금투 신한금융투자가 올해 증권업종의 성장동력이 제한될 것으로 진단하며 투자 시 종목별 접근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제시했고, 최선호주로는 삼성증권과 키움증권을 제시했다.신한금투가 제시한 5개 증권사(미래에셋대우, 한국금융지주,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지난해 4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616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3%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지배주주 순이익도 530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해서는 11.4% 감소가 예상되나, 컨센서스인 5304억원에는 부합할 것으로 추정됐다.올해는 순영업수익 7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20-01-21 09:14 "증권업, 4분기 실적 견조...올해도 IB 수익 이어질 것"-한투증권 "증권업, 4분기 실적 견조...올해도 IB 수익 이어질 것"-한투증권 한국투자증권이 16일 증권업종이 지난해 4분기 견조한 실적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4분기 증권업 지수(KRX 증권)는 1.3% 하락하며 지난해 12월 들어 크게 오른 코스피 대비 7.8% 포인트 약세를 보였다. 이는 12월 초 금융당국의 부동산 대출 및 채무보증 관련 규제 발표로 업종 지수가 급락한 영향으로 분석된다.다만, 부진했던 주가와 별개로 4분기 증권 업종 실적은 전반적으로 양호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투자증권이 제시한 4개 증권사(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의 4분기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20-01-16 09:31 증권업, 4분기 호실적 전망...올해는 성장 둔화 우려 증권업, 4분기 호실적 전망...올해는 성장 둔화 우려 증권업종이 지난해 4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올해에는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하이투자증권, 유안타증권, 교보증권에 제시한 전망치에 따르면 4분기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키움증권 등 5개 증권사의 연결순이익 평균은 5638억원이다.이는 에프엔가이드에서 제시한 컨센서스인 5480억원을 약 3%를 상회하는 기록이다.종목별 평균치는 ▲NH투자증권 1532억원(컨센서스 대비 +2.8%) ▲한국금융지주 1396억원(컨센서스 대비 -5.7%) ▲미래에셋대우 1221억원(컨센서스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20-01-13 11:23 증권업, 4분기 실적 전망 '맑음'...트레이딩, IB 이익 실현 전망-교보증권 증권업, 4분기 실적 전망 '맑음'...트레이딩, IB 이익 실현 전망-교보증권 교보증권이 8일 증권업종에 대해 4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진단하며 투자의견 'Overweight(비중확대)'를 유지했다.이어 증권업종 최선호주로는 미래에셋대우와 한국금융지주를, 차선호주로 NH투자증권을 제시했다.지난해 4분기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 삼성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키움증권의 합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은 약 6870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분기 대비 2.3% 감소했지만 전년동기 대비 278.4% 증가한 기록이다.김지영 연구원은 "4분기 증권사들이 글로벌 금리 및 주식시장 변동성 증가에도 불구하고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20-01-08 08:42 [2020 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글로벌 톱티어 IB 도약 원년 될 것" [2020 신년사]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글로벌 톱티어 IB 도약 원년 될 것"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글로벌 톱티어(Top-tier) IB로 나가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최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글로벌 톱티어 IB로 나아가기 위해 ▲High Quality(하이 퀄리티) ▲High Technology(하이 테크놀로지) ▲High Touch(하이 터치) 등 세 가지 관점을 염두해 달라고도 주문했다. 그는 "경쟁사들과 확연히 차별화되는 High Quality(하이 퀄리티)를 지향해 항상 최고의 우량자산에 투자할 기회와 상품을 제공해야 하며 금융플랫폼 서비스의 Hi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1-02 13:48 금투협, 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투협, 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융투자협회가 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금투협은 6개월마다 거래 실적과 채권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하고 있다.선정된 회사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수익률 공시 업무를 담당한다.우선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개 증권사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2-30 10:08 [인사]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본부장 ◇ 신임▲ 고객자산운용본부장 김정범 ◇ 전보▲ Sage솔루션본부장 구용욱 ■ 팀장 ◇ 신임▲ Wrap솔루션팀장 이우선 ▲ Global전략팀장 문지현 ■ 법인RM센터 영업본부장 ◇ 전보▲ 법인RM센터RM3본부 양희철 ▲ 법인RM센터RM4본부 이기동 ■ 법인RM센터 영업팀장 ◇ 신임▲ 법인RM센터RM2본부 영업2팀장 김민진 ◇ 전보▲ 법인RM센터RM3본부 영업1팀장 신성호 ▲ 법인RM센터RM3본부 영업2팀장 최종진[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인사 부음 | 이기정 기자 | 2019-12-27 17:31 스팩도입 10년, 합병기업 주가상승률 39%...'위험은 낮고 수익성은 높아' 스팩도입 10년, 합병기업 주가상승률 39%...'위험은 낮고 수익성은 높아' 스팩제도 도입 후 10년 동안 스팩 합병기업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39%인 것으로 나타났다.스팩이란 기업인수목적화사라는 뜻으로 다른 회사와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금융위기 이후 우량 중소기업의 신속한 자금 조달 등을 위해 지난 2009년에 도입됐다.스팩제도는 합병 실패시 투자자금(원금) 환급과 필요시 상장주식 처분을 통한 투자자금 유동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비상장기업은 신속한 상장 및 자금조달 수단을 제공받고, 투자자는 성장기업에 대한 저위험 투자기회를 얻을 수 있다.26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2-26 15:01 [인사]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아래와 같이 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팀장]▲ TradingSystem팀장 이준호 ▲ 파생Sales팀장 원태준 ▲ 멀티솔루션1본부멀티솔루션2팀장 김정호 ▲ 멀티솔루션1본부멀티솔루션3팀장 조정익 ▲ 멀티솔루션2본부멀티솔루션3팀장 심용보 ▲ 디지털혁신추진팀장 은희일 ▲ 빅데이터팀장 이승목 ▲ 고객센터2팀장 강현태 ▲ 매매팀장 신종연 ▲ 리스크정책팀장 조유남 ▲ 연금컨설팅팀장 박영선▲ 멀티솔루션1본부멀티솔루션1팀장 주영열 ▲ 멀티솔루션2본부멀티솔루션1팀장 박응식 ▲ 멀티솔루션2본부멀티솔루션2팀장 홍순 사람들 | 어예진 기자 | 2019-12-22 13:49 [증권사 연말결산①] ‘융합'과 '디지털’에 주력했던 2019년 [증권사 연말결산①] ‘융합'과 '디지털’에 주력했던 2019년 올해 대형 증권사들의 공통된 신년 목표는 사업 부문의 융합과 디지털 개발이었다. 비즈트리뷴은 연말 기획으로 주요 증권사들이 신년사에서 내세웠던 목표에 대한 성과를 각각 비교해보고 연말 조직개편으로 알아본 내년 증권사의 키워드를 시리즈를 통해 분석했다.◆ ‘융합’으로 새로운 수익 창출한 증권사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올초 신년사에서 융합을 통한 시너지 창출을 직원들에게 주문했다. 해외와 국내의 융합, IB와 채널의 융합 등 기존 성장전략 위에 ‘융합’이라는 새로운 옷이 필요하다는 구상이었다.실제로 이 회사 홍콩법인은 본사 에쿼 시사 · 기획 | 어예진 기자 | 2019-12-19 11:05 미래에셋그룹 임원 인사 단행..."IB, WM 등 주요 사업 보강 지속할 것" 미래에셋그룹 임원 인사 단행..."IB, WM 등 주요 사업 보강 지속할 것" 미래에셋그룹이 국내 그룹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인사에는 미래에셋그룹의 올해 괄목할 만한 경영성과가 반영됐다. 미래에셋금융그룹의 올해 3분기까지 세전 수익은 약 1조2000억원이다. 이는 전년 세전 수익인 약 1조원을 넘는 수치다. 특히, 올해에는 저금리·저성장 환경에서 탄탄한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글로벌 안정적 자산에 집중 투자하며 탁월한 성과를 기록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셋대우는 해외법인, WM, IB, 트레이딩 부문 등의 고른 실적 성장을 달성해 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9조원을 돌파하기도 했다.미래에셋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2-17 15:52 미래에셋그룹, 해외법인 인사 단행... "수익 급증, 해외 사업 더 넓힐 것" 미래에셋그룹, 해외법인 인사 단행... "수익 급증, 해외 사업 더 넓힐 것" 미래에셋그룹이 16일 해외법인 임원 승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미래에셋그룹 해외법인의 괄목한 실적 성장이 반영됐다. 미래에셋그룹 해외법인의 2019년 3분기까지 세전 수익은 약 18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해외법인 수익(약1500억원)을 넘는 수치다. 특히, 홍콩을 비롯한 미래에셋대우 해외법인의 적극적인 글로벌 우량 자산 투자 등으로 글로벌 IB 수익이 전년 대비 200% 이상 급증했다.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베트남 법인 등은 지속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현지 브로커리지 시장에서 수위권을 공고히 유지하는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12-16 20:39 [인사]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오는 16일자로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인사내용은 다음과 같다.▶본부장◇신임▲ 멀티솔루션2본부장 이승주▲ GlobalMarket본부장 이지영▲ 고객케어본부장 권오만▲ 초대형투자은행본부장 유승선 ◇전보▲ 고객솔루션본부장 최준혁▲ WM사업본부장 한섭▲ 경영지원본부장 이유주▲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정유인[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인사 부음 | 이기정 기자 | 2019-12-13 19:28 '2020 증권사 CEO 인사'...호실적에 연임 전망 ‘맑음’ '2020 증권사 CEO 인사'...호실적에 연임 전망 ‘맑음’ 국내 주요 증권사 대표(CEO)들의 임기 만료가 3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증권업계가 올해 전반적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대부분 무난한 재신임이 예상된다.내년 1분기까지 임기가 만료되는 증권사는 IBK투자증권과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교보증권, 현대차증권, SK증권, DB금융투자, 유안타증권 등 10개사다.재신임 여부를 평가받는 리드오프는 김영규 IBK투자증권 대표이사다. 김 대표의 임기는 오는 14일까지로 애초 13일 주주총회를 거쳐 연임 여부가 정해질 계획이었다. 그러나 모회사인 IBK기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2-13 11:43 [세계경영 김우중] 대우그룹의 성공신화부터 몰락까지 [세계경영 김우중] 대우그룹의 성공신화부터 몰락까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숙환으로 별세하면서 재계의 분위기가 무겁다. 대우그룹은 해체된지 20년이 지났지만 그 흔적은 재계 곳곳에 남아있다. 대우그룹 출신으로 현재까지 활동 중인 기업인도 적지 않다. 현재까지 매년 3월 대우그룹 창립기념일에는 대우그룹 공채 출신 인사들이 모여 기념식을 가질 정도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17년 50주년, 지난해 51주년 행사에 직접 참석하기도 했다.그만큼 대우라는 브랜드가 주는 울림은 대우그룹 출신에게 각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김 전 회장이 있다. 김 전 회장은 한국 경제를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2-10 11:45 최현만 금투협회장 직무대행 "과도한 규제보다는 자율적 리스크 관리 필요" 최현만 금투협회장 직무대행 "과도한 규제보다는 자율적 리스크 관리 필요" 최현만 금융투자협회장 직무대행(미래에셋대우 부회장)이 5일 오후 금투협회에서 열린 '금감원장-금융투자회사 CEO 간담회'에서 감독당국에 대한 당부를 전했다.최 회장은 "자본시장은 은행과는 달리 어느정도 리스크를 기반으로 투자를 하는 메커니즘"이라며 "시장 중간에 한고리만 규제로 끊어져도 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최근 DLF 투자 손실 및 사모펀드 환매지연, 부동산 쏠림 등으로 우려가 큰 상황은 인지하고 있다"며 "다만 너무 과도한 규제가 도입되면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클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건전성 규제 인베스트 | 이기정 기자 | 2019-12-05 19:01 [2019~2020]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금융 품고 '원·리딩·종합그룹' 고공행진 [2019~2020]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혁신금융 품고 '원·리딩·종합그룹' 고공행진 저금리·저성장 장기화에 금융업계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환경을 보내고 있다. 미·중 무역분쟁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장 포화, 규제 강화 등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은 한계에 부딪혔다. 이런 상황에서 금융지주사들은 리스크 관리·수익성 위주의 영업을 계속하는 한편, 글로벌·디지털·영업 등 다방면에서 혁신을 추진하며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 이같은 금융지주사들의 노력은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 비즈트리뷴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금융지주사 수장들의 올해 성과와 남은 과제를 짚어본다.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4 15:24 금투협회장 선거, 4人 경쟁구도 확정…본격 심사 돌입 금투협회장 선거, 4人 경쟁구도 확정…본격 심사 돌입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 선거가 4명의 경쟁구도로 굳혀졌다.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마감된 협회장 후보자 등록에 나재철 대신증권 사장과 정기승 KTB자산운용 부회장,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사장, 서재익 하나금융투자 전무 등 총 4명이 접수를 완료했다.나재철 대신증권 사장은 공식 입장을 통해 “금융투자업계에 헌신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출마 의사를 전했다.나 사장은 회장이 된다면 추진할 5가지 정책을 제시했다. ▲국민자산 증대에 기여할 수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12-04 11:30 네이버, 환산주가 857만원...국내 상장 주식 '최고가' 등극 네이버, 환산주가 857만원...국내 상장 주식 '최고가' 등극 네이버(NAVER)가 SK를 제치고 국내 상장 주식에서 '황제주' 자리에 올랐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일 현재 네이버의 환산주가는 857만5000원을 기록했다. 국내 상장 주식 가운데 최고가다.환산주가는 상장 주식의 액면가를 5000원으로 동일하게 맞춰 계산한 1주의 가격이다. 액면가가 서로 다른 회사들의 주식 가치를 비교하기 위해 사용한다. 액면가가 100원인 네이버는 주가에 50을 곱해 환산주가를 계산한다.지난 6월 말까지만 해도 네이버의 환산주가는 넷마블과 SK에 뒤진 3위에 그쳤으나, 7월 초 부터 1위 자리에 올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12-03 10:1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