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금투협, 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 이기정 기자
  • 승인 2019.12.3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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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 자료제공=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가 2020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금융회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금투협은 6개월마다 거래 실적과 채권 인수실적 등을 고려해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하고 있다.

선정된 회사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채권·양도성예금증서(CD)·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 유지를 위한 수익률 공시 업무를 담당한다.

우선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개 증권사가 맡는다.

기존 회사 가운데 코리아에셋투자증권이 빠지고 키움증권이 새로 선정됐다. 

CD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흥국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교보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개사다.

기존 회사 중 IBK투자증권, KB증권, 유안타증권이 빠지고 흥국증권, 유진투자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이 들어왔다.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 8곳이다.

기존 미래에셋대우가 제외되고 메리츠종금증권이 포함됐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