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7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스타2019] 눈길 쏠리는 'e스포츠' 행사…대세된 '보는 게임' [지스타2019] 눈길 쏠리는 'e스포츠' 행사…대세된 '보는 게임' 올해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는 뭘까.관람객이 직접 조작하고 체험할 수 있는 지스타의 전통적인 콘텐츠 '신작 체험'과 함께 새로운 즐길거리로 'e스포츠'가 떠오르고 있다.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인 지스타의 B2C관을 둘러본 결과, 신작 체험존 못지 않게 유명 BJ들이 출연해 게임을 즐기는 '멸망전' 등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었다.올해 메인 후원사로 참여한 슈퍼셀은 이날부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자사의 대표 게임인 '브롤스타즈'의 최고 권위 대회인 '월드 파이널'을 진행 중 경제 | 설동협 기자 | 2019-11-15 17:32 저금리에 지지부진하던 은행주, '시중금리 상승·배당 매력'에 반등 저금리에 지지부진하던 은행주, '시중금리 상승·배당 매력'에 반등 저성장·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 부진을 이어오던 은행주가 이달 들어 일제히 오름세다.배당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중금리가 오히려 오르고 있어서다. 보통 은행주 주가는 시중금리 추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 7일 주가는 지난달 말일인 31일 대비 일제히 올랐다.신한금융의 7일 종가는 4만3300원으로 지난달 31일 종가 4만2500원 대비 1.88% 올랐다. 같은 기간 KB금융은 4만1950원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08 11:32 3Q서 홀로 웃은 JB금융...불황 속 지방은행 희비 가른 '내실경영' 3Q서 홀로 웃은 JB금융...불황 속 지방은행 희비 가른 '내실경영' 수익성 위주의 내실경영 정책을 펼쳤던 JB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지방 금융지주 가운데 홀로 큰 폭의 실적 성장을 이뤘다. 반면,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는 저금리에 따른 마진 하락으로 실적이 지난해 대비 후퇴하며 희비가 엇갈렸다.1일 금융권에 따르면 BNK·DGB·JB금융 등 3대 지방 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거둬들인 누적 당기순이익은 총 1조95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조289억원)보다 6.47% 증가했다.이 가운데 JB금융의 실적이 크게 증가하며 지방 금융사 순익 증가를 이끌었다. JB금융은 올해 3분기 2942억원의 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01 15:24 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5292억원...전년比 1.9%↓ BNK금융, 3분기 누적순익 5292억원...전년比 1.9%↓ BNK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5292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5393억원) 대비 1.9% 감소한 규모다.다만, BNK금융은 판매관리비 회계처리 변경에 따른 일시적 비용 증가(309억원) 영향을 고려하면 실질적으로는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이자이익은 핵심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순이자마진(NIM) 하락 영향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5.6%(985억원) 감소했다.반면, 비이자이익은 비은행부문 실적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6%(1052억원) 증가했다.또 여신 포트폴리오 개선과 선제적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31 17:39 4대 금융그룹, "내년도 어렵다"...'비상경영' 고삐죈다 4대 금융그룹, "내년도 어렵다"...'비상경영' 고삐죈다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3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음에도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돼서다.금융사들은 한목소리로 리스크관리와 비은행·비이자이익 강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수익성 악화 방어 전략을 세우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거둬들인 당기순이익은 총 3조2439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3분기(2조9890억원)보다 8.5% 증가한 규모다.신한금융이 9816억원을 거둬 '리딩뱅크'를 수성했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30 15:17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6657억..."경상기준 사상 최대" 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6657억..."경상기준 사상 최대"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6657억원으로 경상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5341억원으로 전분기(6574억원) 대비 18.76% 감소했다.이자이익은 4조4170억원으로 혁신성장 기업지원 등 중소기업 위주의 대출성장과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구조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중소기업 대출은 지난해 말 대비 9.3% 증가했고 같은 기간 핵심예금은 2.4% 증가했다.비이자이익은 디지털 및 외환 분야 등 전 부문이 균형있게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4.5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9 15:04 지방 금융지주사 3Q 실적, '계열사 인수효과'에 희비 엇갈려 지방 금융지주사 3Q 실적, '계열사 인수효과'에 희비 엇갈려 지방 금융지주사들이 지역기반 산업 불황,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3분기 실적은 계열사 인수·편입효과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362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3769억원)보다 3.93%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 세 지방 금융지주사들은 오는 31일 일제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실적 하락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BNK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12.26% 하락한 1682억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8 11:03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404억원...전년比 7.8%↑ 하나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404억원...전년比 7.8%↑ 하나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40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7.8%(1483억원)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3분기 개별 기준으로는 836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7.0%(1776억원) 증가했다.또 견조한 대출자산 성장 등을 기반으로 이자이익(4조3454억원)과 수수료이익(1조6699억원)을 합한 그룹 3분기 누적 핵심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3%(1368억원) 오른 6조153억원으로 집계됐다.자산건전성 지표는 전사적인 리스크관리 및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으로 안정화되는 추세다. 그룹의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5 16:45 '리딩뱅크'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8960억원..."사상 최대" '리딩뱅크' 신한금융, 3분기 누적 순익 2조8960억원..."사상 최대" 신한금융그룹이 3분기 3조원에 육박하는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두며 리딩뱅크 수성에 성공했다.신한금융은 25일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2조8960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2조6434억원) 대비 9.6%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3분기 누적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9816억원으로 전년 동기(8478억원) 대비 15.78% 증가했다. 이로써 신한금융은 3분기 연속 9000억원대 이상의 실적을 냈다.신한금융 측은 이번 호실적의 배경으로 오렌지라이프 편입 등 비은행·비이자·글로벌 부문 성장과 은행의 중소기업·소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5 16:26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순익 1조3678억원...전년比 6.3%↓ IBK기업은행, 3분기 누적순익 1조3678억원...전년比 6.3%↓ IBK기업은행은 올해 3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으로 1조3678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1조4603억원)보다 6.3% 감소한 규모다.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204억원을 기록했다.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9조6000억원(6.3%) 증가한 161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시장점유율은 0.1%포인트 오른 22.6%를 기록하며 중소기업 금융시장 내 리딩뱅크 지위를 유지했다.다만,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순이자마진(NIM)은 전분기 대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5 15:52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3937억원...전년比 29.4%↑ NH농협금융, 3분기 누적 순익 1조3937억원...전년比 29.4%↑ NH농협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1조393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29.4% 증가했다고 25일 밝혔다.농협금융의 호실적은 은행 유가증권관련 손익 개선과 대손충당금 감소, 증권 IB부문 성장에 기인한다.누적 순이자이익은 5조9895억원으로 전년 동기(5조8589억원) 대비 소폭 증가했다.순이자마진(NIM)은 1.79%로 전년 동기 대비 8bp 하락했으나 올해 초부터 NH농협은행의 이자부자산이 꾸준히 증가해 성장세를 이어갔다.순수수료이익은 7967억원으로 전년 동기(8712억원)보다 8.6% 감소했다. 주식시장 거래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5 15:10 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조7771억원...전년比 3.2%↓ KB금융, 3분기 누적순익 2조7771억원...전년比 3.2%↓ KB금융그룹은 올해 3분기 2조7771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분기보다 3.2% 감소한 수치다.다만, 지난해 은행 명동사옥 매각이익(830억원)과 대손충당금 환입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는 소폭 증가했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940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5.1% 감소했다.KB금융 관계자는 3분기 실적에 대해 "수익성 중심의 영업으로 순이자마진(NIM) 축소를 최대한 방어하고 우량∙안전자산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자산건전성도 안정적으로 잘 관리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4 16:34 은행, 3Q엔 웃겠지만...NIM 하락폭 '관전포인트' 은행, 3Q엔 웃겠지만...NIM 하락폭 '관전포인트' 금융지주사들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전포인트는 순이자마진(NIM) 하락폭이 될 전망이다.3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도 저금리 장기화와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NIM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NIM 하락폭이 크면 클수록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단 의미다.◆ 4대 금융그룹 3분기 성적 '맑음'...신한금융 '리딩뱅크' 지킬 듯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5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30일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3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3 14:00 하반기만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은행 수익성도 '비상' 하반기만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은행 수익성도 '비상'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에만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은행 수익성에도 비상이 걸렸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 축소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지난 16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예·적금 수신금리 인하 검토에 들어갔다. 이르면 다음주 중 기준금리 인하 범위(0.25%포인트) 안에서 금리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대출금리도 시간차를 두고 하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17 11:19 DLF로 뒤숭숭한데...3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웃을 수 없는 은행들 DLF로 뒤숭숭한데...3분기 호실적 전망에도 웃을 수 없는 은행들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지만 핵심 계열사인 은행들이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상품(DLF) 사태로 곤욕을 치르고 있어 마냥 웃지만은 못할 상황에 놓였다.25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은행의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5% 증가한 4조1700억원으로 예측된다. 이 중 하나금융지주의 명동사옥 매각이익 3100억원과 우리금융지주의 롯데카드 염가매수차익 450억원 등 일회성이익을 제외할 경우 순이익은 3조8000억원으로,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준이다.금융지주사들이 3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9-25 14:09 KT&G, ‘릴 하이브리드’ 일반 맛 담배 ‘믹스 클래시’ 출시 KT&G, ‘릴 하이브리드’ 일반 맛 담배 ‘믹스 클래시’ 출시 KT&G(사장 백복인)가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전용 담배인 ‘믹스 클래시(MIIX CLASSY)’를 25일 전국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믹스 클래시’는 ‘믹스(MIIX)’ 브랜드 최초로 출시되는 일반 맛 제품으로 담배 고유의 풍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기존 궐련형 전자담배의 일반 맛 제품 대비 찐내가 현저히 감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특징은 패키지 디자인에도 반영됐다.믹스 브랜드 고유의 ‘X’자 패턴을 적용해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브라운 계열 색상으로 담배다움을 표현하여 제품 특성을 강조했다. 경제 | 전지현 | 2019-09-16 09:58 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095억원...전년比 149%↑ 한국씨티은행, 2분기 순익 1095억원...전년比 149%↑ 한국씨티은행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095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440억원) 대비 149%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호실적은 대손충당금 증가에도 총수익증가율이 판매관리비 증가율을 상회한 데 따른다.한국씨티은행 측은 본점 건물 매각이익 제외시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55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2분기 이자수익은 순이자마진(NIM) 14bp(1bp=0.01%포인트) 하락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감소한 2416억원을 기록했다.비이자수익은 외환파생관련이익 감소에도 신탁보수 및 투자·보험상품판매 수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8-14 17:24 JB금융그룹 손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 반기 당기순익 최초 100억원 돌파 JB금융그룹 손자회사 프놈펜상업은행, 반기 당기순익 최초 100억원 돌파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13일 손자회사인 프놈펜상업은행(PPCBank)의 반기 당기순이익이 최초로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한 실적으로 새로운 신(新)남방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는 캄보디아에 진출한 국내 금융사 중 가장 높은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JB금융그룹은 지난 2016년 8월 프놈펜상업은행을 전북은행 자회사로 인수했다. 인수 첫해 하반기 당기순이익은 30억원이었으나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3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8-13 08:23 힘 못쓴 은행주...호실적 덮은 대외 악재 힘 못쓴 은행주...호실적 덮은 대외 악재 이달 들어 은행주가 연일 하락세다. 금융지주사들이 올해 상반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것과는 대비되는 모습이다.여기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 대외적 요인이 컸다. 특히 은행주 하락은 경기 둔화, 금리 하락 등으로 은행 성장률 둔화 전망이 나오는 상황에서 대외 악재까지 겹치며 불확실성이 확대된 까닭이다.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주가는 이달 들어 일제히 하락했다.이날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말일(7월 31일) 대비 가장 큰 폭으로 떨어진 곳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8-12 16:19 JB금융, 내실경영 통했다...BNK·DGB금융 '선방' JB금융, 내실경영 통했다...BNK·DGB금융 '선방'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지방 금융지주 3사의 상반기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가장 크게 웃은 곳은 JB금융지주였다. BNK금융지주와 DGB금융지주는 핵심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대구은행이 부진한 가운데 비은행부문 실적이 대폭 개선되며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JB금융은 올해 상반기 204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47.5% 증가한 것은 물론 2013년 지주사 설립 이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이 1.8% 하락한 BNK금융과 1.7% 상승에 그친 DGB금융과 비교하면 압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8-05 17:2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