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2024 금융]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비은행부문 성과낸다...턴어라운드 시동 [2024 금융]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비은행부문 성과낸다...턴어라운드 시동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취임 초부터 다짐했던 비은행 부문 강화 의지가 2024년 결실을 맺을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함께 새로운 영토를 확장해 아시아 최고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에도 본격 시동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 비은행부문 성과 절실… 취임 초기 목표는 ‘아직’지난 2022년 하나금융 수장이 10년 만에 함 회장으로 교체됐다. 함 회장은 취임 당시 아시아 최고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면서 비은행 사업 재편과 글로벌 리딩금융그룹 위상 강화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하나금융의 취약점이었던 비이자이익은 어느정도 채워지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2-14 11:05 BNK금융그룹, 2023년 당기순이익 6303억원 기록 BNK금융그룹, 2023년 당기순이익 6303억원 기록 BNK금융그룹은 5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 630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보다 1439억원 감소했다.은행 부문은 전년 대비 722억원(부산은행 -767억원, 경남은행 +45억원) 감소한 626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었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상생금융 관련 비용 증가의 영향이라고 BNK금융그룹은 설명했다.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와 부실자산 충당금 전입액 증가로 전년 대비 743억원 감소한 143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2-06 08:11 3년차 맞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올해 경영과제는? 비은행 성과 관건 3년차 맞은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올해 경영과제는? 비은행 성과 관건 올해로 임기 3년차를 맞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2024년 경영 과제는 명확하다. 비금융 분야에서 그룹의 미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다. 지난해 비은행 부문 기여도가 후퇴하며 비교적 아쉬운 성과를 냈다는 평가가 따르는 만큼, 올해에는 보험과 카드에서 내실강화와 외형확장에 집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하나금융의 비은행 부문 기여도는 12.8%를 기록했다. 2016년 이후 약 7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다. 함 회장이 2023년 신년사에서 보험과 카드, 자산운용 등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1-08 11:46 [신년사]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위상 강화, 신영토 확장" [신년사]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글로벌위상 강화, 신영토 확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새해에는 내실 다지기와 계열사간 협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위상 강화와 새로운 영토 확장을 올해 주요 과제로 내놨다.2일 함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기초가 흔들리면 건물을 지탱할 수 없기에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내실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각 계열사마다 기본 필수 역량을 확보해 본업 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차별화된 강점도 찾아 보유 자원을 집중, 강화해 늦더라도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융 | 노이서 기자 | 2024-01-02 08:51 BNK금융그룹, 3분기 누적 순이익 6570억원... 전년비 9.7% 감소 BNK금융그룹, 3분기 누적 순이익 6570억원... 전년비 9.7% 감소 BNK금융그룹은 2023년 3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657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당기순이익은 707억원(9.7%) 감소했다. 은행부문은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과 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153억원 증가한 624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26억원, 127억원 늘었다. 비은행부문은 유가증권 관련이익에도 불구하고, 수수료 이익 감소와 금융 | 박소망 기자 | 2023-11-01 08:32 '9년 노란넥타이' 윤종규 회장 "KB국민, 리딩뱅크 탈환 보람...한국 금융 성장 기원" '9년 노란넥타이' 윤종규 회장 "KB국민, 리딩뱅크 탈환 보람...한국 금융 성장 기원" "2014년 처음 회장에 취임했을 때 KB 상황은 정말 좋지 않았다. 취임 소식에 축하보다는 걱정을 했던 시기였다. 1등 탈환에 부정적인 시각도 많았지만,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임기 3년 간은 고객 신뢰를 다시 찾아 리딩 뱅크로 돌아가는 것에 집중했다."두달 여 후 회장 임기를 종료하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25일 퇴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도 노란색 넥타이로 등장한 그는 "회장 취임 이후 9년간 노란색 넥타이 말고는 매본 적 없다"며 "친구들이 피 색깔이 노란 피가 흐르는 것이 아니냐는 농담을 들을 정도로 KB 금융 | 이서련 기자 | 2023-09-25 13:27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 추진 우리금융그룹,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 추진 우리금융그룹(회장 임종룡)은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과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10월 중 각각 이사회를 열어 합병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내년 1월 우리자산운용을 존속법인으로 합병이 완료되면 운용자산 39조, 시장순위 10위의 명실상부한 종합자산운용사로 거듭나게 된다.특히 주식, 채권 등 전통자산 중심인 우리자산운용과 부동산, 인프라 등 대체자산 중심인 우리글로벌자산운용 합병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달성함과 동시에 경영효율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통합법인은 합병 후에도 두 회사의 특화 분야인 전통자산부문과 대체자산 금융 | 박소망 기자 | 2023-09-22 17:47 [분석] 지방금융3사, 상반기 성적표는? "대내외 불확실성 우려 커져" [분석] 지방금융3사, 상반기 성적표는? "대내외 불확실성 우려 커져" 지방금융 3사가 202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룹 전체 순익은 BNK금융이 유일하게 감소한 반면 DGB금융과 JB금융은 전년 대비 증가했다. 전반적으로 은행부문의 이자이익이 늘면서 순익이 증가했다. 하반기 대내외 불확실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판단, 이들 3사는 충당금 적립액을 늘린다는 방침이다. ■BNK금융, 상반기 순익 전년 대비 8.8%↓...지방3사 중 유일하게 감소 BNK금융은 상반기 순이익 4602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8.8% 줄었다. BNK금융그룹은 2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그룹 연결 당기 금융 | 이지현 기자 | 2023-07-28 17:41 [분석] 4대금융, 상반기 실적공개…누가 울고 웃었나 [분석] 4대금융, 상반기 실적공개…누가 울고 웃었나 KB금융·신한·하나·우리 4대 금융지주가 202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KB금융과 하나금융은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신한금융과 우리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실적을 발표했다. 4대금융사들은 불거진 은행권의 건전성 우려와 관련해 은행사는 리스크 관리 대응책을 내놓기도 했다.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환원 정책도 결정하며 사회적 기업의 역할도 강조했다. ■ 역대 최대실적 KB·하나금융...'우량 자산' 대기업 대출 영향25일 KB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에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9967억원으로 금융 | 이지현 기자 | 2023-07-28 08:27 BNK금융, 상반기 순익 4602억원…전년比 8.9%↓ BNK금융, 상반기 순익 4602억원…전년比 8.9%↓ BNK금융그룹이 2023년 상반기 순익 46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8.9% 하락한 수치다.BNK금융그룹은 26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3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그룹 전체의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은 46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9억원 감소했다.주요 계열사별로 보면, 은행부문은 PF 수수료이익 등 비이자이익 감소와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위한 대규모 충당금 선제 적립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건전성 관리와 자산성장에 따른 이익 증가로 부산은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2662억원, 경남은행은 전년 동기 금융 | 이지현 기자 | 2023-07-26 18:10 KB금융, 올해 상반기 순익 약 3조원…시장 기대치 '훌쩍' KB금융, 올해 상반기 순익 약 3조원…시장 기대치 '훌쩍' KB금융그룹의 2023년 상반기 순이익이 약 3조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2%(3262억원) 증가한 수치다.25일 KB금융그룹은 2023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발표에서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조996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49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이다.KB금융그룹 재무총괄임원은 이번 실적에 대해 “실물경기 둔화와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안심리 확산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이익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2분기 은행부문 순익 1조85 금융 | 이지현 기자 | 2023-07-25 18:53 [CEO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준비된 ESG경영 소통가 [CEO뷰]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준비된 ESG경영 소통가 함영주 회장이 하나금융그룹 수장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한 동안 김정태 전 회장이 남기고 간 3조원대 순이익 성적표가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함 회장은 2022년 4분기 어닝서프라이즈와 함께 하나금융을 리딩뱅크에 올려놓으면서 남다른 경영능력을 증명해내고 있다. 하나금융은 함 회장의 지휘 아래 4대 금융 중 견조한 순이익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배당성향이 27%에 달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SK텔레콤과 혈맹을 구축하고, 삼성전자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금융과 금융 | 류지수 기자 | 2023-05-09 16:25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익 2568억원..."컨센 5% 상회" BNK금융, 1분기 당기순익 2568억원..."컨센 5% 상회"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27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3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이 2568억원(전년 동기 대비 △1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백두산 연구원은 이와관련, "지배순이익은 2,568억원으로 컨센서스를 5%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백 연구원은 "추정치 대비 대손율은 양호했으나 NIM 하락과 수수료이익의 전년동기대비 감소폭은 컸다. 양행의 저원가성수신 비중 하락의 영향으로 그룹 NIM은 2.03%로 전분기대비 10bp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2~3월 기매입한 자사주 160 금융 | 류지수 기자 | 2023-04-28 11:11 "우리금융, 주주환원정책 가시화"-메리츠증권 "우리금융, 주주환원정책 가시화"-메리츠증권 메리츠증권은 25일 우리금융지주에 대해 "주주환원정책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제시했다. 조아해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우리금융지주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난 911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3.2% 상회했다"며 "대손비용률이 전분기대비 5bp 증가했지만 순이자마진이 전분기대비 3bp 하락에 그치며 이자이익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대손비용률은 0.31%로 전분기대비 5bp 증가했다. PF 관련 개별평가가 반영되고, 카드 연체율이 전분기대 금융 | 류지수 기자 | 2023-04-25 10:35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본격 현장 경영 행보 나선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본격 현장 경영 행보 나선다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우리벤처파트너스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한다. 우리금융그룹은 임종룡 회장이 취임 후 15개 자회사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 경영 행보를 본격화했다고 7일 밝혔다.임종룡 회장의 첫 방문 자회사는 지난 3월 23일 신규 편입한 우리벤처파트너스였다.임 회장은 지난 4일 첫 방문에서 "우리벤처파트너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우리금융그룹은 비은행부문 경쟁력 강화의 계기가 되었음은 물론, 기업들의 생애주기에 맞춘 기업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어 기업금융 밸류체인 체계가 구축됐다"며 "은행, PE와의 협업으 금융 | 류지수 기자 | 2023-04-07 14:14 [CEO뷰]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혼돈의 2023년… "위기에 강하다" [CEO뷰] 우리금융 임종룡 회장, 혼돈의 2023년… "위기에 강하다" 임종룡 체제가 우리금융지주의 어떤 새로운 장을 열어갈까. "조직 내 부족하거나 잘못된 관행이 있는 분야는 과감히 혁신하겠다."그의 취임 일성이다. 임 회장은 공식 취임 전 낡은 관행의 독무대를 중단하기 위해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우리금융지주는 전략 수립 중심, 은행 및 자회사는 영업 중심으로 과감히 새 판을 짰다.그동안 임 회장은 자신의 능력을 여러 차례 증명해 왔다. 대표적으로 2008년-2009년에는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리먼 사태로 촉발된 국내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데 기여했다.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 시절에 스팟기획 | 류지수 기자 | 2023-04-04 10:35 [실적분석] KB금융, 리딩 금융 수성...4대 금융지주 1분기 사상최대 실적 [실적분석] KB금융, 리딩 금융 수성...4대 금융지주 1분기 사상최대 실적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들이 나란히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KB금융이 신한금융에 앞서면서 리딩금융 수성에 성공했다. 증권, 금융투자, 카드, 보험 등 비은행 부문이 호실적을 견인했다.올해 1분기 순이익 1조원대를 기록한 KB금융과 신한금융의 리딩금융 쟁탈전은 올해에도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KB금융 리딩금융 수성KB금융은 올해 1분기 1조270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면서 신한금융의 1조1919억원을 782억원 차이로 앞서면서 리딩금융 수성에 성공했다. KB금융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4-26 18:42 [2021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비은행부문 포트폴리오 확대할 것" [2021 신년사]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비은행부문 포트폴리오 확대할 것"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장 환경이 위축돼 단기간 내 규모 있는 인수·합병(M&A)은 쉽지 않을 수 있겠지만, 그룹 내 아직 비어있는 비은행 부문에 대해서는 다방면으로 포트폴리오 확대를 모색해 그룹 성장 동력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손 회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첫 번째 핵심 전략은 그룹 성장기반 확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우리금융은 비은행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도 증권사나 밴처캐피털 인수 등을 지속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또 "특히 올해는 마이데이터나 종합지급결제업 서비스가 본격 시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1-01-04 17:19 코로나 우려 불식...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9324억원 전년 比 1.5% ↑ 코로나 우려 불식...신한금융, 1분기 순이익 9324억원 전년 比 1.5% ↑ 24일 신한금융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9324억원(지배기업지분순이익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에서 예상한 이익 전망치(8685억원)를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다.1분기 순이익에서 신한은행이 6265억원을 벌어들여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은행 부문에서는 지난 3월 기준금리 50bp 인하에 따른 이자 마진 축소에도 불구하고, 중소·소상공인 대상 금융지원을 안정적으로 확대했다. 또한 리스크 기반의 최적의 성장을 통해 향후 Post-코로나(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기초 체력 금융 | 어예진 기자 | 2020-04-24 16:40 4대 금융그룹, '역대급' 실적 달성...신한금융 '리딩뱅크' 수성 4대 금융그룹, '역대급' 실적 달성...신한금융 '리딩뱅크' 수성 저금리·저성장 장기화 등 금융권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대 금융그룹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그룹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4.8% 증가한 11조27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4대 그룹은 모두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한 것은 신한금융으로, 지난해 3조4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KB금융에 빼앗겼던 리딩뱅크 자리를 2018년 탈환한 신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9 12:33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