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년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지속...전사 차원 선제적 리스크 관리" [신년사]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 지속...전사 차원 선제적 리스크 관리" 이성희 농협중앙회 회장이 전사 차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대응을 신년 경영 방향으로 제시하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당부했다. 29일 이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함께하는 100년 농촌 추진의 실질적 원년 △전사 차원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각 부문별 핵심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에도 글로벌 경기 둔화 흐름이 지속되며 국내 경제 회복세에 적잖은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내 기업 10곳 중 8곳은 올해 경영 기조를 ‘현상유지’ 또는 ‘긴축경영’에 두고 금융 | 박소망 기자 | 2023-12-29 21:26 "은행, 예대마진 축소세 지속" -DB금융투자 "은행, 예대마진 축소세 지속" -DB금융투자 31일 DB금융투자는 은행주에 대해 "4월 예대마진 신규기준으로 잔액기준이 축소됐다"며 "저축성수신 기준 신규 예대마진은 -3bpMoM인 1.58%,총수신 기준 잔액 예대마진은 -2bpMoM인 2.58%"라고 진단했다. 한국은행는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통해 고정,변동 주택담보대출 금리 및 비중과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공시했다.4월 기준 신규취급액 기준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비중은 80.7%, 잔액기준은 34.7%다. 또, 4월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전분기대비 -31bp인 4.11%다.정광명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수신금리 대 인베스트 | 이지현 기자 | 2023-05-31 08:51 '이자 장사' 비판 의식?...삼성·한투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 '이자 장사' 비판 의식?...삼성·한투증권,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국내 증권사들이 신용융자 이자율 인하에 나선다. 최근 은행의 '이자 장사'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지는 것을 의식하는 모양새다.삼성증권은 신용융자 일부 구간에 대해 이자율을 인하했다고 17일 밝혔다. 인하되는 이자율은 구간별로 0.1%p~0.4%p다. 90일을 초과하는 기간에 해당하는 신용융자 이자율은 비대면 고객(10.2%→9.8%)뿐 아니라 지점·은행 연계 계좌 고객(10.1%→9.8%)도 인하된다. 변경된 이자율은 2월 23일부터 적용된다. 최근 신용융자 이자 변동을 발표한 회사 중 가장 빠른 시행이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3-02-17 23:03 잇단 횡령사고에 고개숙인 은행장들..."내부통제 강화" 한 목소리 잇단 횡령사고에 고개숙인 은행장들..."내부통제 강화" 한 목소리 최근 은행권에서 벌어진 대규모 횡령사고에 국내 5대 은행장이 국정감사에 출석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제도 개선과 함께 윤리 의식 고취 등 조직 문화를 개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국내 5대 은행 최고경영자(CEO)는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밝혔다. 농협은행의 경우 권준학 행장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임동순 수석부행장이 대신 자리했다.이날 국감에선 연이은 은행권 횡령 사고에 대한 지적이 잇따랐다.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2-10-11 23:08 [기자수첩] 은행 이자장사 꼬리표는 정부의 정책실패 [기자수첩] 은행 이자장사 꼬리표는 정부의 정책실패 최근 2년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서민 경제는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KB·신한·하나·우리 등 국내 4대 금융그룹들은 은행의 이자이익 급증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이자장사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여기에 경기 회복을 위해 낮췄던 기준금리는 자산시장의 거품과 전례없는 '빚투'와 '영끌'을 불러일으켰다. 대출로 벌어들인 이자에서 자금 조달 비용을 뺀 4대 금융그룹의 지난해 순이자이익은 총 34조706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 여기에 설상가상으로 금리까지 오르면서 예대마진율이 크게 오피니언 | 김민환 기자 | 2022-03-02 16:54 4대 금융그룹, 금리상승으로 이자이익만 32.2조원...역대 최대 성적 4대 금융그룹, 금리상승으로 이자이익만 32.2조원...역대 최대 성적 지난해 4대 금융그룹의 이자이익이 금리 상승에 따른 예대마진 확대 등에 힘입어 32조원을 웃돌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의 경우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시현하면서 '4조클럽'을 달성했다.다만 올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금융 지원 종료 등과 함께 코로나19 관련 부실이 본격적으로 수면 위로 드러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은행들은 늘어난 이익 여력으로 추가로 충당금을 적립하는 등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금리 인상 이자이익 급증으로 이어져...늘어난 이자이익 최대 실적 견인15일 금융권에 따르면 KB· 경제 | 김민환 기자 | 2022-02-15 20:04 [실적분석] 기업은행, 실적 다소 감소했지만 중기 대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 [실적분석] 기업은행, 실적 다소 감소했지만 중기 대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1조54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9년 1조6143억원 대비 4.1% 감소한 실적으로 2018년 1조7642억원 실적을 기록한 이후 3년째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주식시장 활황으로 IBK투자증권의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선전했지만 핵심 사업 부문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 실적이 다소 뒷걸음질 쳤다.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의 손익은 각각 23.8%, 30.5% 증가했다.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32억원으로 전년 1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8 19:06 [이슈분석]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산은 투자유치...카카오자회사 성장 기대감 [이슈분석]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산은 투자유치...카카오자회사 성장 기대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지난 6일,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그 자금유치 대가로 내놓은 지분은 고작 8.8%에 그친다. 사실상 기업가치 1조원을 웃도는 평가를 받은 셈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에서 분사한 기업이다. 내부에 있던 ‘AI랩’이 2019년 12월 독립하며 설립됐다. 백상엽 대표는 “국내 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투자유치의 기쁨을 표현했다. 독립한지 1년여만에 기업가치 1조원을 평가받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이번에 확보한 투자금을 기술투자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1-01-08 19:30 [2021 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금융 플랫폼 생태계 주도해야" [2021 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금융 플랫폼 생태계 주도해야" 허인 KB국민은행장은 "금융 플랫폼 생태계를 주도하는 KB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허 행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통은행의 틀을 과감히 깨고,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환골탈태하는 길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는 "연말 정기 조직개편에서 비즈(Biz), 디지털, 데이터, IT직원이 한 팀을 이루는 'KB형 플랫폼 조직'을 출범시켰다"며 "플랫폼 조직의 강점을 살려 ‘타임 투 마켓(Time to Market)’, 즉 고객과 시장에 대응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감과 동시에 기존 디지털 플레이어보다 혁신적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1-01-04 16:29 [이슈분석] 은행, 코로나19로 다변화전략 불확실성 증가...향후 대안은? [이슈분석] 은행, 코로나19로 다변화전략 불확실성 증가...향후 대안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은행의 수익원 다변화 전략이 한계에 직면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전환 노력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오고있다. 한국은행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기 악화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예대마진에 크게 의존하는 국내은행의 수익성은 지난 수 년간 지속된 저금리 기조로 이미 악화되고 있었으나 코로나19 이후 기준금리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짐에 따라 수익성 악화가 더욱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올해 6월 말 기준 현재 18개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19조9000억원으로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2-17 15:41 은행, 우려 속에 나타난 긍정적 변화 - KB증권 은행, 우려 속에 나타난 긍정적 변화 - KB증권 지난달 은행권의 예금과 대출금리가 일제히 하락해 2개월 연속 역대 최저 기록을 경신했다.KB증권은 31일 은행 순이자마진과 관련, "예금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018년 이후 시장금리 하락 영향으로 인해 하락 추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5월 이후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가 개선되고 있다"며 "시장금리도 현 수준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3분기 은행 순이자마진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이라고 내다봤다.강승건 KB증권 연구원은 "신규 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 반등은 지속될 것이며, 하락보다는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라봤다. 그 금융 | 김민환 기자 | 2020-08-31 11:42 4대 금융그룹, '역대급' 실적 달성...신한금융 '리딩뱅크' 수성 4대 금융그룹, '역대급' 실적 달성...신한금융 '리딩뱅크' 수성 저금리·저성장 장기화 등 금융권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대 금융그룹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그룹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4.8% 증가한 11조27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4대 그룹은 모두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한 것은 신한금융으로, 지난해 3조4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KB금융에 빼앗겼던 리딩뱅크 자리를 2018년 탈환한 신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9 12:33 은행,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 규제에 '우려반 기대반' 은행,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 규제에 '우려반 기대반' 은행의 고위험 사모펀드 판매를 제한하는 내용의 DLF 종합대책안을 놓고 업계는 시장 신뢰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와 펀드시장 위축, 수익 감소에 대한 우려를 함께 내비쳤다.소비자보호 장치를 강화한 것에 대해서는 동의하지만 사모펀드 판매 및 가입기준을 강화한 것과 관련해선 '과도한 조치'라는 게 은행들의 주장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14일 은행에서 원금손실 가능성이 20~30% 이상인 고난도 사모펀드와 신탁을 판매하지 못하도록 하는 내용의 DLF 종합대책안을 발표했다. 사모펀드 최소투자금액도 기존 1억원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15 16:32 '사후관리 강화 초점' DLF 종합대책 코앞...당국·금융사 모두 '긴장' '사후관리 강화 초점' DLF 종합대책 코앞...당국·금융사 모두 '긴장'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종합대책 발표를 앞두고 금융당국과 금융사 모두 긴장하고 있다. 이번 DLF 종합대책이 자칫 펀드시장에 대한 규제로 받아들여질 경우 시장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단 우려에서다.이에 따라 이번 종합대책은 사모펀드, 파생결합펀드 등 펀드 자체에 대한 규제보단 고위험상품 불완전판매 원천 차단, 펀드리콜제 등 사후관리 강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14일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상화를 위한 종합 개선 방안'을 발표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직접 브리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12 11:14 저금리에 지지부진하던 은행주, '시중금리 상승·배당 매력'에 반등 저금리에 지지부진하던 은행주, '시중금리 상승·배당 매력'에 반등 저성장·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 부진을 이어오던 은행주가 이달 들어 일제히 오름세다.배당시즌이 다가오면서 배당수익률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고, 기준금리 인하에도 시중금리가 오히려 오르고 있어서다. 보통 은행주 주가는 시중금리 추세와 비슷한 흐름을 보인다.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 7일 주가는 지난달 말일인 31일 대비 일제히 올랐다.신한금융의 7일 종가는 4만3300원으로 지난달 31일 종가 4만2500원 대비 1.88% 올랐다. 같은 기간 KB금융은 4만1950원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08 11:32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까지...통신업 뛰어든 은행들 국민은행 이어 하나은행까지...통신업 뛰어든 은행들 저금리 장기화, 시장 포화 등으로 성장 한계에 부딪친 은행들이 통신업에 눈을 돌리고 있다. 저렴한 요금제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에 없던 금융·통합 융합서비스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마련하겠단 목적이다.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가상통신망서비스(MVNO·알뜰폰) '리브엠(Liiv M)'을 출시한다.국민은행이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출시한 리브엠은 저렴하고 단순한 요금제를 바탕으로 금융·통신 융합 혁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폰(MVNO) 서비스다. KB금융에서의 금융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 요금도 대폭 할인해주고 알뜰폰 업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1-04 13:02 4대 금융그룹, "내년도 어렵다"...'비상경영' 고삐죈다 4대 금융그룹, "내년도 어렵다"...'비상경영' 고삐죈다 국내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3조원에 달하는 당기순이익을 거뒀음에도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저성장·저금리 기조 장기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우려돼서다.금융사들은 한목소리로 리스크관리와 비은행·비이자이익 강화를 통한 수익 다변화가 필요한 시기라며 수익성 악화 방어 전략을 세우고 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그룹 등 4대 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거둬들인 당기순이익은 총 3조2439억원으로, 이는 지난해 3분기(2조9890억원)보다 8.5% 증가한 규모다.신한금융이 9816억원을 거둬 '리딩뱅크'를 수성했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30 15:17 지방 금융지주사 3Q 실적, '계열사 인수효과'에 희비 엇갈려 지방 금융지주사 3Q 실적, '계열사 인수효과'에 희비 엇갈려 지방 금융지주사들이 지역기반 산업 불황, 시장금리 하락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축소 등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3분기 실적은 계열사 인수·편입효과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BNK·DGB·JB금융지주의 3분기 당기순이익 추정치는 3621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3769억원)보다 3.93%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 세 지방 금융지주사들은 오는 31일 일제히 3분기 실적을 발표한다.실적 하락폭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는 BNK금융은 전년 동기 대비 12.26% 하락한 1682억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8 11:03 은행, 3Q엔 웃겠지만...NIM 하락폭 '관전포인트' 은행, 3Q엔 웃겠지만...NIM 하락폭 '관전포인트' 금융지주사들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호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관전포인트는 순이자마진(NIM) 하락폭이 될 전망이다.3분기 양호한 실적이 예상됨에도 저금리 장기화와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NIM이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다. NIM 하락폭이 크면 클수록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단 의미다.◆ 4대 금융그룹 3분기 성적 '맑음'...신한금융 '리딩뱅크' 지킬 듯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KB금융지주를 시작으로 25일 신한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30일 우리금융지주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이 3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23 14:00 하반기만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은행 수익성도 '비상' 하반기만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은행 수익성도 '비상' 한국은행이 올해 하반기에만 기준금리를 두 차례 인하하면서 은행 수익성에도 비상이 걸렸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대마진 축소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국민·KEB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주요 은행들은 지난 16일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 이후 예·적금 수신금리 인하 검토에 들어갔다. 이르면 다음주 중 기준금리 인하 범위(0.25%포인트) 안에서 금리 조정이 이뤄질 예정이다.대출금리도 시간차를 두고 하향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이 되는 코픽스(C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17 11:19 처음처음123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