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분석] 정부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이통사들 반발 [이슈분석] 정부의 주파수 재할당 대가··이통사들 반발 내년 6월이면 이동통신사와 정부가 맺은 3G와 LTE 주파수 사용 계약이 만료된다. 내년이 재계약인데 재할당 산정액을 놓고 이동통신사와 정부의 갈등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 정부는 5조5000억원, 이동통신사는 1조6000억원의 금액을 산정했다.정부는 주파수는 공공재이기 때문에 사용료를 될 수 있으면 높게 받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과기정통부는 재할당 금액을 바탕으로 기금의 4분의 3이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기금은 디지털뉴딜, 3대 신산업 등에 쓰인다.이동통신사는 정부의 입장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3G와 LTE 주파수의 현재 가치를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1-06 22:44 [이슈분석] 기여금 내야 제2 타다 허용?...업계 불만 가득 [이슈분석] 기여금 내야 제2 타다 허용?...업계 불만 가득 국토교통부는 3일, 모빌리티 혁신위원회가 플랫폼 운송업(렌터카 등 가능)과 플랫폼 가맹업(택시만 가능), 플랫폼 중개업(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중개) 등 3가지 유형의 모빌리티 사업에 대한 권고안을 내놨다고 밝혔다. 권고안에 따르면 타다를 비롯한 플랫폼 운송사업은 앞으로 매출액의 5%, 운행횟수 당 800원, 대수 당 40만원 중 한가지를 선택해 기여금을 부담해야 한다.■스타트업 업계 불만 가득스타트업 업계는 “사업이 커질수록 기여금이 발목을 잡을 것”이라며 “당초에 법의 취지에서 어긋나 혁신기업보다는 기존 택시를 활용한 가맹 택시 시 공유경제 | 박환의 기자 | 2020-11-04 17:54 [이슈분석] 삼성전자, 모바일 AP로 中서 입지다진다 [이슈분석] 삼성전자, 모바일 AP로 中서 입지다진다 삼성전자가 12일 중국에서 모바일AP '엑시노스 1080'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주목된다. 모바일AP는 컴퓨터의 CPU에 해당한다. 갤럭시A72 5G, 갤럭시A51 5G에는 중가형AP인 엑시노스 980이 들어갔는데, 엑시노스 1080은 엑시노스 980의 후속작으로 추정된다. ■중국 B2B 시장 노리나삼성전자는 최근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중국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올해 3분기 기준) 1위는 중국 화웨이다. 스마트폰시장 36.3%를 지배하고 있다. 그 뒤를 이어 비보(시장점유율 17.5%), 오포(16%), 샤오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1-03 21:09 [이슈분석] 통신사인듯 통신사 아닌 통신3사 [이슈분석] 통신사인듯 통신사 아닌 통신3사 이동통신3사인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수익구조를 다각화하고 있다. 성장성이 정체된 통신사업에만 의존하지 않고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를 활용해 수익 다변화를 도모하고 있다.통신3사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905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영업이익 중 통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다. B2B와 플랫폼 사업들이 통신사업의 비중을 넘어서고 있다.■사업다각화는 왜?가장 큰 이유는 이통3사의 기존 주력 사업이던 통신사업부문의 영업이익이 줄어들고 있기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1-02 18:00 [이슈분석]LG전자 스마트폰 드디어 살아나나 [이슈분석]LG전자 스마트폰 드디어 살아나나 LG전자가 역대 3분기 중 최대 실적을 거뒀음에도 스마트폰 사업부는 적자를 면치못했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부는 매출액 1조5248억원과 영업손실 1484억원을 기록하며 22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갔다.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0.2% 올랐고, 전분기 대비해서는 16.5% 늘었다. 그나마 영업손실은 28% 줄이는 성과를 냈다. LG전자는 중저가 보급형 제품이 선방하면서 적자폭을 줄였다. 서동명 MC사업본부 기회관리담당은 지난달 30일 컨콜에서 “매출액은 북미와 중남미 지역에서 중저가 스마트폰 판매가 늘며 전분기 대비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1-01 18:42 [이슈분석] 아이폰12 출시, 첫날 판매량은? [이슈분석] 아이폰12 출시, 첫날 판매량은? 애플도 드디어 5G 스마트폰을 내놨다.애플의 첫 5G 스마트폰인 아이폰12가 30일 국내에서 출시되자마자 하루에 10만대가 넘게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3일부터 진행된 예약판매는 5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업계에서는 아이폰11에 비해 판매량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또한 아이폰12 프로 맥스와 아이폰12 미니가 출시되면 판매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애플은 비교적 늦게 5G폰을 출시했다. 5G 서비스가 시작된지 1년6개월 만에 5G폰인 아이폰12를 내놨다.그동안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만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30 15:56 [삼성전자 3Q-휴대폰] 삼성전자, IM부문 3년만에 최대 [삼성전자 3Q-휴대폰] 삼성전자, IM부문 3년만에 최대 삼성전자 IM부문의 올해 3분기 매출이 30조4900원, 영업이익이 4조4500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4% 증가했다. 휴대폰이 8,800만대, 태블릿 900만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2017년 2분기(4조600억원) 이후 IM부문의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4조원을 넘었다.코로나19로 올 상반기는 매출이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이 늘어난 불황형 흑자였다. 하지만 지난 8월 하반기 갤럭시노트20 시리즈를 출시하고 9월에는 세 번째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2'와 '갤럭시Z플립5G'를 출시하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9 18:36 [삼성전자 3Q-반도체] 영업이익 5.5조...시장우려에도 선방 [삼성전자 3Q-반도체] 영업이익 5.5조...시장우려에도 선방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은 3분기 매출 18조8000억원, 영업이익 5조5400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 매출은 3.1% 늘고 영업이익은 2% 증가해 시장의 우려 속에서도 선방한 수치를 보였다.메모리는 중저가 모델 중심 세트 성장과 '집코노미'에 따른 모바일·PC 수요가 견조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DRAM의 경우 선제적 제품 믹스 전환으로 모바일·PC 수요에 적극 대응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보였고 NAND역시 모바일 수요 증가 및 게임컨솔용 SSD 판매가 확대된 것으로 집계됐다. 파운드리는 퀄컴 등 신규 수주가 늘어나며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9 16:27 [이슈분석] AMD, 자일링스 통큰 인수 [이슈분석] AMD, 자일링스 통큰 인수 미국의 AMD(Advanced Micro Devices)가 자일링스(Xilinx)를 350억달러(39조5000억원)에 인수한다. 인텔과 엔비디아에 맞서 미래 반도체 설계와 인공지능칩, 데이터센터 반도체 시장을 차지하겠다는 전략이다.IT 업계에서는 AMD가 이번 대형 M&A를 통해 ARM을 집어삼킨 엔비디아의 견제 세력으로 발돋움하고 ‘반도체 세계 1위 기업’인 인텔에 CPU에 이어 FPGA에 도전장을 내는 것으로 본다.27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과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AMD는 전량 주식 교부 방식으로 자일링스를 인수한다.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8 20:10 [이슈기획]세대교체 본격화...젊어진 한국재계 [이슈기획]세대교체 본격화...젊어진 한국재계 재계의 1·2세 시대가 가고 다음 세대로의 경영권 이전이 가속화되고 있다. 재계 총수들은 재작년부터 유독 많이 별세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구본무 LG그룹 회장, 신경호 롯데 창업주, 이건희 회장까지 한국 경제의 기틀을 다졌던 기업가들이었다.한국 경제의 큰 별들이 지면서 재계도 자연스럽게 새로운 경영권자를 찾게 됐다.■국내 4대 그룹 모두 3,4세 경영 시작이 회장이 쓰러진 지난 2014년 5월 이후 사실상 삼성 총수 역할을 수행했던 이재용 삼성성전자 부회장은 2018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집단 동일인으로 지정되면서 공식적인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8 10:00 [이건희 회장 타계]회장 일가, 배당으로만 2조8000억원 받아 [이건희 회장 타계]회장 일가, 배당으로만 2조8000억원 받아 이건희 삼성 회장이 병마를 치루던 지난 6년간, 이 회장 일가가 받은 배당금이 3조원에 달했다.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이 쓰러진 2014년부터 작년까지 총수 일가가 상장사로부터 받은 배당금은 총 2조7716억원이다. 배당금은 2014년 2221억원에서 2019년 7501억원으로 5년 새 3.4배로 증가했다.2018년과 2019년 이 회장 일가 전체 배당금 7500억원 안팎에서 삼성전자 배당금이 약 3500억원이었다. 2018년부터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배당을 늘리면서 규모가 더 커진 것이다.배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7 18:13 [위대한 기업가 이건희-경영성과⑥] 주가 50배 ↑ 시가총액 500배 ↑ [위대한 기업가 이건희-경영성과⑥] 주가 50배 ↑ 시가총액 500배 ↑ 이건희 회장이 삼성전자를 이끈 27년 동안 주가는 50배로 뛰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이 1987년 11월 삼성그룹 회장에 취임했을 때 삼성전자의 주가는 2만7천원대였다.시총순위는 4천억원대로 10위권에 불과했다. 당시까지만 해도 삼성전자는 가전시장에서 LG에 밀려 2인자에 가까웠다. 1987년 연간 매출은 2조3천813억원,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1천127억원, 345억원에 그쳤다. ■ 반도체로 큰 폭의 성장삼성전자를 지금의 세계적인 정보기술(IT)업체로 도약시킨 최대 원동력은 이 회장이 주도한 반도체 사업 진출이었다. CEO오딧세이 | 박환의 기자 | 2020-10-26 18:58 [위대한 기업가 이건희 - 휴대폰⑤] '애니콜'··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숨은 공신 [위대한 기업가 이건희 - 휴대폰⑤] '애니콜'··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숨은 공신 "반드시 1명당 무선 단말기 1대를 가지는 시대가 옵니다. 전화기를 중시해야 합니다" 1993년 이 회장은 삼성의 신사업으로 휴대폰 사업을 점찍었다. 1994년 10월 이건희 회장의 아이디어가 녹아든 삼성전자 ‘SH-770’이 출시됐다. 이 제품은 ‘애니콜(Anycall)’ 브랜드를 처음으로 사용한 휴대폰이기도 하다. 시장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잠깐의 축배도 잠시, 이건희 회장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다. 불량률이 11.8%에 이르자 생산제품 전부를 수거했다.1995년 3월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운동장 중앙엔 무선전화기 등 삼성 마 CEO오딧세이 | 박환의 기자 | 2020-10-26 18:54 [위대한 기업가 이건희-반도체④] 반도체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어 [위대한 기업가 이건희-반도체④] 반도체로 삼성을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어 이건희 회장은 1974년 파산 직전에 놓여있던 한국반도체를 인수했다.해외 기술을 수입해 TV를 조립하던 삼성전자가 돌연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진출하겠다고 하니 글로벌 기업들에겐 비웃음 거리가 되고, 주변에선 온갖 비난을 받았다.반도체 산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GDP와 교육 수준이 담보된 국가에서만 감당해낼 수 있는 최첨단 산업이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평가가 틀린 말은 아니었다. 하지만 이건희 회장은 확고했다.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라고 확신했던 그는 주변의 만류에도 반도체 사업을 밀고 나갔다. 반도체에 집념을 가지고 있 CEO오딧세이 | 박환의 기자 | 2020-10-26 14:35 [이건희 회장 타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이건희 회장 타계] 한국의 삼성에서 세계의 삼성으로 ■그날의 약속을 돌아보다"삼성을 세계적인 초일류기업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1987년 회장 취임과 더불어 선언된 그 약속은 당시 사람들에게 메아리 없는 외침에 불과했지만, 세월 속에 하나씩 하나씩 실현되었고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건희 회장이 취임한 1987년 10조원이 채 못되던 삼성그룹의 매출은, 2018년 현재, 386조원을 넘기면서 39배 늘어났고 시가총액은 1조원에서 396조원으로 396배나 커졌다. 세계가 놀란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이건희 회장의 꿈과 약속이 있었다.■IT 강국의 초석을 마련하다삼성이 IT 산업의 모태인 반 CEO오딧세이 | 박환의 기자 | 2020-10-25 14:15 [실적분석] 현대건설, 독보적인 수주 [실적분석] 현대건설, 독보적인 수주 현대건설의 2020년 3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425억원, 영업이익 1398억원, 세전이익 115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9.1% 감소했고, 세전이익은 6.8% 증가했다.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감소 폭은 뚜렷하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392억보다 41.5% 감소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동기 2887억원보다 59.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8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2억보다 61.6% 감소했다.전년 대비 순이익의 큰 감소폭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신규수주 해외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4 13:14 [국감] "현행 알뜰폰 등록조건, 이통사 시장 선점 부추겨…개정해야" [국감] "현행 알뜰폰 등록조건, 이통사 시장 선점 부추겨…개정해야" 이동통신사들이 알뜰폰 시장에서 65%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한 상황에서 '알뜰폰시장 50% 초과 금지' 조건이 오히려 이통사의 알뜰폰 시장 장악을 부추긴다는 비판이 나온다.23일 조명희 의원(국민의힘)은 '자회사의 가입자 점유율 총합이 전체 알뜰폰 시장의 50%를 초과할 수 없다'는 이동통신사의 알뜰폰 등록조건이 오히려 이통사의 시장 선점·장악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다.현재 알뜰폰 시장은 LG헬로비전·미디어로그(LG유플러스), KT엠모바일(KT), 세븐모바일(SK텔레콤) 등 이동통신사 자회사들의 가입자·매출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 경제 | 박환의 기자 | 2020-10-23 17:01 [이슈분석] 중저가 5G 요금제, 수익증대와 함께 논란 잠재울까 [이슈분석] 중저가 5G 요금제, 수익증대와 함께 논란 잠재울까 국내 통신사들이 5G 통신 요금 인하에 나서고있다. 먼저 선수를 친 곳은 KT이다. KT는 지난 5일 새5G 요금제인 ‘5G 세이브’와 ‘5G 심플’을 선보였다. 이들 요금제는 각각 월 4만5천원(5GB 초과시 4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6만9천원(110GB 초과시 5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으로 중저가 요금제이다. 이는 기존의 5만5천원(10GB 초과시 1M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8만원(무제한, 멤버십 제공) 요금제에 비해 혜택은 줄이고 가성비는 높인 것이다.■중저가 요금제,수익증대로 이어지나이통사의 경우 네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2 22:20 [이슈분석] 잇따른 배터리 화재, SK이노베이션은 문제없나 [이슈분석] 잇따른 배터리 화재, SK이노베이션은 문제없나 최근 국내 배터리업계의 화두는 단연 '배터리 화재사고'다.논쟁의 여지가 있으나 LG화학에서 공급한 현대차 코나 전기차에서 화재사고가 난데다 삼성SDI의 배터리 탑재 차량도 차량화재로 리콜이 잇따르고 있다. 삼성SDI 배터리를 탑재한 독일 BMW는 전 세계에 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2만6900대를 리콜하기로 했다. BMW는 “배터리팩 생산시 내부에 유입된 불순물 때문에 차량 화재가 일어날 위험성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포드 역시 유럽에서 판매하는 SUV 쿠가 PHEV에서 화재가 발생해 2만500대를 리콜하고, 올해 출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1 18:51 [이슈진단] 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 인수..."D램-낸드 두 날개로 비상하겠다" [이슈진단] SK하이닉스, 인텔 메모리 인수..."D램-낸드 두 날개로 비상하겠다" SK하이닉스가 인텔(Intel)의 낸드 메모리와 저장장치 사업을 전격 인수한다. 양사는 20일 양도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수 대상은 인텔의 낸드 SSD, 낸드 단품과 웨이퍼 비즈니스, 중국 다롄팹 등이다. 인수 금액은 10조3천억원(90억달러)에 달한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은 2021년 말까지 규제 승인을 받으면, SK하이닉스는 우선 70억달러를 지급하고 인텔의 낸드 SSD 사업(SSD 관련 IP 및 인력 등)과 중국 다롄팹 자산을 SK하이닉스로 이전한다.SK하이닉스는 2025년 3월에 20억달러를 지급하고 인텔의 낸 시사 · 기획 | 박환의 기자 | 2020-10-20 14:3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