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③ [기후+] 시험대 오른 시진핑의 '녹색 중국' ③ 전세계 경제에 먹구름이 드리우고 정치 투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맑은 하늘'로 대표되는 중국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환경 정책이 시험대에 올랐다. 시진핑 주석은 환경문제가 최고조에 달했던 2012년 중국 공산당 총서기를 맡은 뒤, 이듬해 주석 자리에 올라 강력한 환경 규제를 도입했다. 그 결과, 한때 야외 대기가 공항흡연 라운지 수준일 정도로 대기오염이 심각했던 북경은 단 8년여만에 크게 변화했다. ◼️ 환경규제는 ‘양날의 검’…시진핑 국제적 입지 마련에 도움중국 정부는 환경규제로 인해 경제활동이 일면 위축될 위험이 있었으나, 반대 이상기후 | 문상희 기자 | 2022-11-04 17:50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기후+] '미・중 갈등 격화'가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은? ②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또 다시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이달 초 낸시 펠로시(Nancy Pelosi) 미국 하원의장의 타이완 방문을 기점으로 중국이 미국과의 협력을 일부 중단하겠다고 통보하면서 세계의 기후변화 대응에도 제동이 걸릴 것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롤러코스터'...대화는 멈추어도 '기후영향'은 멈추지 않는다"중국 정부가 미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기후변화 대응' 협력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한 가운데, 유럽기후재단(ECF) 이사 로렌스 투비아나(Laurence Tubiana)는 "미국과 중국의 관계는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08-24 10:29 [러, 우크라이나 전운]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증시 영향은? [러, 우크라이나 전운] 지정학적 리스크 장기화...증시 영향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내증시의 변동성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증시 전문가들은 사태의 전개를 예측하기 힘든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면서도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과거에도 지정학적 리스크는 대부분 단기에 반영됐으며 장기적으로는 펀더멘탈과 그에 따른 변수가 더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잡음 장기화...증시 영향은 제한적지난해 11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국경지역에 10만 명의 병력을 배치했다는 소식이 들린지 어느덧 3개월이 지났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내 국지전이 계속된 스팟기획 | 황초롱 기자 | 2022-02-23 22:45 독일 메르켈 총리 떠난다...재임 16년의 '무티 리더십' 독일 메르켈 총리 떠난다...재임 16년의 '무티 리더십' 독일이 26일(현지시간) 연방하원 총선거를 치르면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시대가 16년 만에 막을 내린다. 독일은 선거제도의 특성상 하나의 정당이 단독 정부를 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도 연립정부 협상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날 총선 결과에 따라 메르켈 총리의 뒤를 누가 이을 지가 결정된다.메르켈 총리는 2005년 독일 역사상 첫 여성, 동독 출신 총리로 선출된 뒤 16년간 재임하다, 자의로 총리직을 내려놓는 첫 총리가 된다. 목사의 딸로, 동독의 평범한 물리학자였던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 장벽이 붕괴한 1989년 정치·사회 | 이지인 | 2021-09-26 22:25 미국-중국, 디커플링 가속화하나 미국-중국, 디커플링 가속화하나 미국이 중국 신장(新疆)위구르자치구 생산 제품 수입금지 조치를 강화하면서 미중 경제 디커플링(decoupling·탈동조화) 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 상원은 중국 신장 자치구 생산제품 수입금지에 대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전했다. 이에따라 미국 국토안보부는 위구르인 탄압에 동조한 기업의 명단을 작성하게된다. 또한 관세국경보호청의 인가가 떨어지지 않은 제품은 모두 강제노동을 통해 생산됐다고 ‘가정’한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상원에서 가결되고 대통령의 서명을 받으면 미국으로 강제노동으로 인해 경제 | 이지인 | 2021-07-15 17:13 美 백악관 새 역사 쓴 성소수자 '장 피에르'는 누구? 美 백악관 새 역사 쓴 성소수자 '장 피에르'는 누구? 미국 백악관에서 새로운 역사가 탄생했다. 흑인이자 성소수자이며, 이민자 출신의 여성이 공식 언론 브리핑에 나서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초 커밍아웃 동성애자・30년 만의 흑인 여성, 백악관 브리핑 대표로 나서다 지난달 26일(현지시간) 카린 장 피에르(Karine Jean-Pierre) 미국 수석 부대변인은 백악관 공식 언론브리핑에서 미국 대통령을 대신하여 자리에 섰다. 커밍아웃한 동성애자로서 최초로 백악관 브리핑을 맡았다. 흑인 여성으로서도 지난 1991년 조지 H.W. 부시(George H W Bush) 행정부 당시 사회적약자 | 문상희 기자 | 2021-06-07 13:59 바이든, 성소수자 의료 차별 금지…트럼프 정책 또 뒤집어 바이든, 성소수자 의료 차별 금지…트럼프 정책 또 뒤집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성전환자(트랜스젠더)를 포함한 성소수자가 의료 혜택을 차별없이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하비에르 베세라 보건복지부 장관은 "차별에 대한 두려움 탓에 치료를 포기하고, 이는 건강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서, "성소수자를 포함해 누구나 차별이나 방해 없이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밝혔다.이는 직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에서 '유턴'한 것이다.트럼프 행정부는 이른바 '오바마케어'로 불리는 전국민건 사회적약자 | 황초롱 기자 | 2021-05-11 15:05 우버, 본격적인 회복 vs 규제 리스크 우버, 본격적인 회복 vs 규제 리스크 NH투자증권 임지용 연구원은 미국 우버 주가에 대해 "실적 보다 바이든 정부의 ‘긱 이코노미’ 직원들의 계약직 분류 방식에 대한 정책 전환 예고가 주가에 부정적 영향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며 " 향후 후속 정책이 나오기 까지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우버 주가 상단을 제약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 실적 보다 ‘긱 이코노미’ 노동자 분류 방식에 대한 정책 스탠스 변화 우려가 더 크게 작용실적 발표 후 주가는 8.8% 하락. 실적 보다 바이든 정부의 ‘긱 이코노미’ 직원들의 계약직 분류 방 공유경제 | 김민환 기자 | 2021-05-08 19:20 미국 노동장관, "긱 근로자, 사업자 아닌 직원으로 봐야" 미국 노동장관, "긱 근로자, 사업자 아닌 직원으로 봐야" 마티 월시 노동부 장관이 "많은 경우에 있어서 긱 근로자는 직원(employee)으로 분류해야 한다"고 말했다.30일 외신에 따르면, 월시 장관은 최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긱 근로자들을 가리켜 어떤 경우에는 독립적인 대우를 받지만 어떤 경우에는 그렇지 않다. 전체적으로 일관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월시 장관은 "미 노동부는 긱 근로자들을 사실상 고용한 기업들과 만나 이들 근로자가 일정한 급여, 병가, 의료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할 것을 요청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러한 기업은 매출과 이익을 내고 공유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5-02 12:33 [기자수첩] 일본 오염수방류 결정과 미국 [기자수첩] 일본 오염수방류 결정과 미국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에 전 세계가 우려하고 있음에도 지난 13일 일본 정부는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화했다. 일본 정부는 2년에 걸쳐 오염수의 방사성 물질 농도를 '안전 기준' 이하로 낮춘 뒤, '장기간'에 걸쳐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언뜻 그럴 듯해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 보면 간과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약 125만톤에 달하는 오염수를 약 30년 동안 방출하겠다는 것인데, 여기에 '안전 기준'도 자국의 기준이기 때문에 더욱 모호하다.일본 정부는 오염수에 들어 있는 유해 물질인 삼중수소는 안전하며, 다른 국가 오피니언 | 이서련 기자 | 2021-04-21 16:21 [배터리소송합의②] LG-SK 양사 '윈-윈'...향후과제는 미국시장 '공략' [배터리소송합의②] LG-SK 양사 '윈-윈'...향후과제는 미국시장 '공략'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오랜 배터리 분쟁을 마치고 합의를 이룬 가운데,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과제로 지목받는다.지난 11일 양사는 공동 합의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을 포함 총 2조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양측은 이와 관련한 분쟁을 취하하며 10년간 추가 소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에 제기한 모든 소송도 끝을 냈다.■ SK, 불확실성 해소, LG 투자재원 확보...양측 '윈-윈'양사가 합의를 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12 15:09 바이든 백신정책, 유색인종·저소득층 위한 접종소 설치에 주력 바이든 백신정책, 유색인종·저소득층 위한 접종소 설치에 주력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유색인종과 저소득층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접종소 설치에 주력하고 있다.22일(현지시간) 미 NBC 방송 온라인판에 따르면 미국 뉴욕주에 연방정부 지원으로 새로 문을 여는 소규모 백신 접종소 네 곳의 선정 과정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평균소득, 실업률, 인종 등의 항목을 '사회적 취약 지수'로 환산해 점수화하는 방식을 시행 중이다.이렇게 신규로 선정된 접종소들은 뉴욕주의 버펄로, 로체스터, 올바니, 용커스로 내달 초 문을 여는데, 각각 최대 1000명의 접종이 가능하다.네 곳 모두 뉴욕주에서 상대적으로 흑인 사회적약자 | 윤소진 기자 | 2021-02-23 17:45 [기후위기의 대안①] '기후' 아닌 '사람'이 바뀌어야 [기후위기의 대안①] '기후' 아닌 '사람'이 바뀌어야 우리는 지구 곳곳에서 지구변화의 증거를 찾아볼 수 있다.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폭염과 한파, 폭우부터 부쩍 잦아지고 심화된 산불과 가뭄, 홍수 등은 인류의 일상에 서서히 제동을 걸고 있다. 다른 한편에서는 멸종으로 생물 다양성이 줄어들고 있고, 기후재난으로 인해 해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이재민이 되어 떠돌고 있다. 지구의 '변화'가 아닌 '위기'를 맞이한 지금, 더 늦기 전에 사람이 먼저 변화하고 대응에 나서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① 기후위기, '금융위기'로 이어진다기후변화는 물리적인 피해를 가져와 인류의 안전을 위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1-01-26 13:06 바이든 미국 대통령, 파리기후협약 복귀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 파리기후협약 복귀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취임 직후 파리 기후변화협약 복귀를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CNN방송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취임식을 끝내고 백악관에서 업무를 시작한 뒤 3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행정명령에는 연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바이러스 극복을 위한 의지의 표현이다.또 인종 평등을 보장하기 위한 행정명령에도 서명했다.바이든 대통령은 이 행정명령 서명이 취임 첫날 많은 것들의 시작이라고 말했다.그는 "내가 오늘 서명하는 행정적 조처 일부는 코로나19 위기 기후위기 | 김민환 기자 | 2021-01-22 18:00 "미국의 중국 제재...최소 연말까지 한국에 반사 수혜" "미국의 중국 제재...최소 연말까지 한국에 반사 수혜" KB증권은 11일 "미국의 중국 제재와 관련해 최소 연말까지는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진단했다.미국의 중국 제재에 따른 영향이 지속되고 있다. 지난달 20일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는 제재 대상으로 지목된 중국 기업들을 지수에서 제외하는 안건과 관련해 투자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것이라고 공지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9일(현지시간) S&P 다우존스 인덱스는 제재 대상이 된 중국 기업 10개를 주식 및 채권 지수에서 제외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수에서 제외되는 날은 12월 21일 개장 전이다.하인환 KB증권 E.S.G | 황초롱 기자 | 2020-12-11 12:27 서방선진국, 탄소배출 여전...개도국에 책임전가? 서방선진국, 탄소배출 여전...개도국에 책임전가? 탄소제로를 주창하는 일부 선진국들이 실제 탄소 정책 이행률은 뚜렷하지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개발도상국들의 탄소 배출량이 낮아지면서 선진국들의 피상적 환경정책이 아니냐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다.지난 4일 AFP 등 외신들은 미국, 러시아 등의 국가들이 탄소계획에 있어 모호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실제 환경 계획을 이행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특히나 트럼프 정부가 미국 환경정책의 이행에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이 같은 결과를 야기한 것이라는게 큰 원인으로 작용한다.실제 미국의 석유업계들은 탄소제로는 커녕 탄소배출 증량을 예 이상기후 | 이기정 기자 | 2020-12-07 14:10 바이든-툰베리, 친환경 기조 시너지 기대 바이든-툰베리, 친환경 기조 시너지 기대 ■ 미 정권교체 속 툰베리 시너지 기대미국 바이든 정부의 정권인수가 차츰 속도를 내면서 정책변화의 영향에도 눈길이 쏠리고있다. 바이든이 공약으로 적극 내세운 환경정책은 가장 변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환경단체와의 시너지도 예상되고있다.지난 15일 AFP통신 등 외신들은 전세계 환경운동가로 알려진 툰베리가 미 바이든 당선자와의 환경 정책 기조와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협력 시너지가 기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과 툰베리는 환경정책에 있어 삐걱대며 빈번한 대립양상을 보여왔다.하지만 환경 정책 및 기업 그린경영에 적극 이상기후 | 황초롱 기자 | 2020-11-30 11:05 바이든, 기후특사에 존 케리 전 국무장관 지명 바이든, 기후특사에 존 케리 전 국무장관 지명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3일(현지시간) 핵심 대선 공약의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을 추진할 대통령 기후특사로 존 케리 전 국무장관을 지명했다.바이든 당선인은 이날 자신의 행정부 첫 외교안보팀 인선과 함께 기후특사도 발표해 케리 전 장관에게 임무를 맡겼다.케리 전 장관은 2004년 민주당 대선후보를 지냈고,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마지막 국무장관(2013∼2017년)을 역임했다. 국무장관을 맡기 전인 상원의원 시절에는 외교위원장을 지낸 거물급 인사다.특히 그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정권을 잡은 뒤 탈퇴한 파리기후협약이 오바마 이상기후 | 황초롱 | 2020-11-25 12:00 [기후변화, 톺아보기④] 기후변화를 저지하는 국제사회의 행보 [기후변화, 톺아보기④] 기후변화를 저지하는 국제사회의 행보 지구 곳곳에서 기후위기의 증거들을 마주하고 있다. 극지방의 빙하는 기후변화 예측 모델 중 최악의 시나리오대로 빠르게 녹고 있으며, 세계 주요 도시들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높은 기온을 경험하고 있다. 빌 게이츠(Bill Gates)나 제프 베조스(Jeff Bezos)와 같은 억만장자 기업인부터 10대 소녀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에 이르기까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설파하는 목소리가 점점 더 커지고 있으며, 모두 한결같이 '이제는 행동할 때'라고 말한다.그렇다면 코로나19 이후 지구촌 최대 화두인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이상기후 | 김민환 기자 | 2020-11-16 14:48 "가치주는 연말부터 강세를 보일 전망" "가치주는 연말부터 강세를 보일 전망" 가치주는 연말부터 강세를 보이며 실적 및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11일 이경수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치주의 강세는 연말부터 내년까지 쭉 이어질 것"이라며, "실적은 당연히 좋고 실적 및 자산가치대비 저평가된 종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다만, 로테이션 장세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라고 진단했다.이 연구원은 먼저 가치주의 강세는 계절성에 있다고 봤다. 그는 "매년 연말과 연초에는 저PER(주가수익배수) 및 저PBR(주가순자산배수) 팩터의 강세가 나타나는데, 싼 종목에 대한 E.S.G | 황초롱 기자 | 2020-11-11 11:0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