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증권업 호황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IB, WM 성장성↑" "증권업 호황은 내년까지 지속될 것...IB, WM 성장성↑" SK증권은 증권업종과 관련해 "글로벌 잉여 유동성을 감안할 때 내년까지는 증권업 호황이 지속된다"며, "커버리지 5개사의 2021년 지배주주순이익은 8% 증가한 2조62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증권주는 금융업종 내에서 가장 유망하다"며, "글로벌 금융 완화로 인한 잉여 유동성을 감안할 때, 브로커리지 뿐 아니라 IB(투자은행), WM(자산관리) 등 증권업 호황이 적어도 2021년까지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다만, 향후 증권업종은 브로커리지보다는 IB, WM 비즈니스의 장 E.S.G | 황초롱 기자 | 2020-12-08 12:09 "한국금융지주, 다방면 경쟁력 보유한 팔방미인" "한국금융지주, 다방면 경쟁력 보유한 팔방미인" SK증권은 8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다방면에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카카오뱅크 지분가치 상승이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SK증권은 한국금융지주의 투자 포인트는 수익원 다각화, IB의 높은 경쟁력, 우수한 장기성과, 카카오뱅크의 기업가치 상승 등을 꼽았다. 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향후 주식시장 거래대금이 감소한다고 해도 실적이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SK증권은 올해 한국금융지주의 지배주주순이익은 71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는 전년도의 실 E.S.G | 김민환 기자 | 2020-12-08 09:43 "미래에셋대우, 대규모 우발 리크스 발생 가능성 완화" "미래에셋대우, 대규모 우발 리크스 발생 가능성 완화" 하나금융투자는 2일 미래에셋대우의 소송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됐다고 진단했다.앞서 미래에셋금융그룹은 중국 다자보험(구 안방보험)과의 미국 현지 1심 재판에서 승소했다. 소송 주요 내용은 미래에셋금융그룹 측에서 미국 내 15개 호텔에 대한 인수 계약을 취소하는 사유에 대한 타당성이며, 기납입한 인수 계약금 약 7000억원(미래에셋대우 약 5000억원)의 반환 여부가 쟁점이었다.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미국 델라웨어주 법원은 이번 1심 재판에서 중국 다자보험 측에 인수 계약금 전액과 소송 비용의 반환을 판결 했다"며 "이에 따라 미 E.S.G | 김민환 기자 | 2020-12-02 10:47 [실적분석] 4Q 증권사 '어닝서프'...이번에도 '동학개미'가 이끌었다 [실적분석] 4Q 증권사 '어닝서프'...이번에도 '동학개미'가 이끌었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이른바 '동학개미' 덕분에 전 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깜짝 실적' 파티를 벌였다. 개인투자자들의 주식 투자 열풍에 브로커리지(위탁매매)를 포함한 리테일 관련 수수료 수익 급증이 호실적 견인에 한 몫했다.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순이익 1위의 영광은 키움증권이 안았다. 키움증권은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한 3555억원, 당기순이익은 같은기간 295% 늘어난 2634억원을 기록했다. 리테일 부문 성과가 돋보였다. 리테일 영업수익과 투자은행(IB) 부문 수익은 각각 2224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0-11-17 13:16 [이슈분석] 바이든 당선되면 어떤주 떠오르나 [이슈분석] 바이든 당선되면 어떤주 떠오르나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무게가 실리는 가운데 어떤 업종이 수혜주가 될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6일 증권가에 따르면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대통령에 오를경우, △바이오헬스케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관련주 등이 주목을 받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바이든 후보의 공약 가운데 친환경 인프라 투자계획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바이든 후보측은 탄소 저배출 고효율 주거단지를 건설하고, 파리기후협약에 재가입할 계획으로 2035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50만대 규모의 전기차 충전소 건설과 친환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0-11-06 08:58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29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사를 대상으로 8시간 넘게 제재심을 진행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징계 수위를 두고 금감원 측과 증권업계 사이의 의견 대립이 격화 됐던 만큼 시간 소요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11월 5일 다시 회의를 속개해 논의하기로 했다. 제재심은 제재 대상자와 금감원 검사부서 직원이 제재심의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심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 순으로 제재심을 이어갔다.◆ 나재철 금투협회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10-30 08:03 [실적분석] KB금융, 적절한 M&A에 증권실적 개선까지...금융지주 최초 분기 1조대 순익 [실적분석] KB금융, 적절한 M&A에 증권실적 개선까지...금융지주 최초 분기 1조대 순익 KB금융이 올해 3분기 금융지주 최초 분기 1조대 순익을 기록하며 증권가의 전망과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실적 호조의 주요인은 국내 및 해외 주식 위탁 중개시장의 호조로 증권 실적이 크게 개선된 점, 여기에 푸르덴셜생명까지 가세하면서 비은행 실적은 은행 실적 정체를 상당부분 상쇄시켰다.KB금융은 3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은 1조 1666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4.1% 증가했다. 푸르덴셜생명 인수 관련 염가 매수 차익 1450억원, 증권 부분 570억원을 제외해도 경산 순이익은 9800억원으로 이는 작년 3분기 경상 손익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0-23 11:46 [신세계 인사] 강희석 대표이사, 그가 주목받는 이유 [신세계 인사] 강희석 대표이사, 그가 주목받는 이유 강희석 대표이사가 이마트와 SSG닷컴 대표를 겸직하게 되면서, 신세계그룹의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신세계그룹은 15일 깜짝 인사발표를 통해 강희석 이마트 대표이사를 SSG닷컴 대표이사에 내정했다.SSG닷컴은 신세계 그로서리사업본부, 신사업본부, DATA/INFRA 본부, 지원본부 등으로 조직 체계 전반을 재구축하고, 본격적으로 온라인 사업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강 대표는 이마트와 SSG닷컴을 총괄하게 되면서 온·오프라인 연계 서비스 강화 등 체질 개선을 통한 '혁신 경영'에 박차를 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0-10-15 16:04 금감원, 라임 판매사 3곳 CEO에 '직무정지' 중징계 통보 금감원, 라임 판매사 3곳 CEO에 '직무정지' 중징계 통보 금융회사 임원에 대한 제재 수위는 해임 권고·직무 정지·문책 경고·주의적 경고·주의 등 5단계로 나뉜다. 이 중 문책 경고 이상은 연임 및 3~5년간 금융권 취업이 제한되는 중징계로 분류된다.금감원을 이들 3곳 CEO에 '직무정지'를 염두에 둔 징계 범위(해임 권고~문책 경고)를 통보했다. 금감원은 검사·조사 결과에 따라 징계 수위를 판단한 뒤 이를 포함한 세 가지 단계를 예상 제재 범위로 제시하고 있다.특히 직무정지가 확정될 경우 현직인 박정림 대표가 있는 KB증권은 큰 혼란을 겪게 될 것으로 보인다.임원 징계와 별개로 기관에도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0-07 20:59 [실적분석] 증권사, '동학 개미' 덕분에 2분기 사상 최대 이익 [실적분석] 증권사, '동학 개미' 덕분에 2분기 사상 최대 이익 개인 투자자들의 주식투자 열풍에 힘입어 증권사들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미래에셋대우,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 '어닝서프라이즈' 실적을 냈다. 증권사들은 '금융장세'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관측된다. ■ '깜짝실적' 잔치 벌인 증권사들2분기 순이익 1위의 영광은 미래에셋대우가 안았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 대우는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9% 증가한 3871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8.6% 증가한 3041억원으로 증권업계 최초로 분기 순이익 300 시사 · 기획 | 황초롱 기자 | 2020-08-17 12:17 [실적분석] LG전자, 생활가전 힘으로 2분기 '어닝 서프' [실적분석] LG전자, 생활가전 힘으로 2분기 '어닝 서프' 코로나19에 따른 영향으로 실적 감소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던 LG전자가 올해 2분기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글로벌 공장과 전자제품 유통업체들이 문을 닫으며 가전 부문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생각보다는 선방하며 시장 전망치를 크게 상회했다.■ 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반토막...시장 전망치는 14% 상회LG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이 매출액 12조8340억원, 영업이익 493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9% 감소했고, 지난 1분기와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7-07 18:51 [실적분석]삼성전자, 코로나딛고 '깜짝실적'...이재용 '현장경영' 통했다 [실적분석]삼성전자, 코로나딛고 '깜짝실적'...이재용 '현장경영' 통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코로나19 사태로 부진을 겪을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며 시장 전망치를 가볍게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삼성전자는 7일 올해 2분기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잠점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분기와 전년동기와 비교해 각각 6.02%, 7.3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대비 각각 25.58%, 22.73% 급등했다.이런 상황에서, 재계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현장 경영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배경이라는 평가가 나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0-07-07 15:21 교보증권,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자기자본 1조원 돌파 교보증권, 2000억원 규모 유상증자 추진...자기자본 1조원 돌파 교보증권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17일 교보증권은 200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이 보통주 2865만3296주를 주당 6980원에 배정받는다. 유상증자로 인해 교보증권의 자기자본은 1조1437억원으로 상향될 전망이다. 교보생명의 지분율은 종전 51.63%에서 73.06%로 올라간다.교보증권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는 교보생명을 대상으로 한 3자 배정으로 영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순이익 창출 극대화는 물론 최대주주인 교보생명의 강력한 지원 의지를 시장에 보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6-17 09:46 1분기 코스피 상장기업 순이익 47.8% 급감...코로나19 충격 반영 1분기 코스피 상장기업 순이익 47.8% 급감...코로나19 충격 반영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1분기 상장기업 이익이 절반 가까이 급감했다.19일 한국거래소와 한국상장회사협의회가 밝힌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592곳(금융업 등 제외)의 연결 재무제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조336억원을 47.8% 줄었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조4772억원으로 31.2% 감소했으며, 매출은 495조2735억원으로 0.9% 증가했다.물건을 팔았을 때 손에 남는 이익을 나타내는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3.9%)과 순이익률(2.2%)은 지난해 보다 각각 1.8%포인트, 2.1%포인트 떨어졌다.삼성전자를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5-19 15:10 [이슈분석] 증권사 1분기 실적...코로나19에 '흔들' [이슈분석] 증권사 1분기 실적...코로나19에 '흔들' 증권사의 위기 대응 전략도, 동학개미운동도 증권사들을 버티게 하진 못했다.올해 1분기 전반적인 증권사들이 지난해 대비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대형사에서는 적자 소식이 들렸다. 다만, 업계 기대치 보다 선방한 증권사도 있었으며, 위기를 기회 삼아 오히려 실적이 오른 곳도 있었다.◆기대보다 선방…동학개미가 살렸다?이번 실적 발표에서는 '이익은 줄었지만 기대치 보다 훨씬 선방했다'는 표현이 많았다.가장 기대치를 웃돈 성적으로 평가된 곳은 미래에셋대우다.미래에셋대우는 1분기 영업이익 1387억원, 당기순이익은 1071억원으로 지난해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5-16 00:44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023억원 전년 比 27.6% ↓ 메리츠증권 1분기 순이익 1023억원 전년 比 27.6% ↓ 메리츠증권은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1023억원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27.6% 감소한 수치다.1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각각 1447억원과 1360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2.8%, 30.4% 줄었다.메리츠증권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으로 3월 에는 증권업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상대적으로 손실요인과 유동성 리스크 를 적절히 관리해 부진한 업황 대비 선전했다"며 "2018년 1분기부터 2020년 1분기까지 9분기 연속 1000억원대 당기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4-29 10:20 미래에셋대우, 증권업계 최초 해외주식자산 9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 증권업계 최초 해외주식자산 9조원 돌파 미래에셋대우의 해외주식자산이 업계 처음으로 9조원을 돌파했다.28일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자산이 증권업계 처음으로 27일 기준 9조 866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올해만 1조7000억원이 늘어난 수치로 2017년 1월 1조원 돌파 이후 3년 만에 9배가 증가했다.해외주식자산이 크게 증가할 수 있었던 이유는 회사가 보유한 해외주식투자 컨텐츠와 글로벌자산배분에 대한 직원 역량, 해외주식투자 시스템 등이 뒷받침 됐기 때문이다.미래에셋대우는 글로벌주식컨설팅팀, 리서치센터, 해외현지법인이 서로 협업해 국내에 버금가는 수준의 해외주식 투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4-28 11:08 KB금융, 순이익 13.7%↓ " 비교적 무난했다 " KB금융, 순이익 13.7%↓ " 비교적 무난했다 " KB금융지주가 코로나19의 여파는 피해가지 못했다. KB금융지주는 지난 1분기 당기순이익이 72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3.7%(1162억원)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KB금융의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이 증가했지만, 기타영업손실이 커 전체적인 순이익이 감소했다.계열사 가운데 줄곧 이익을 내주던 KB증권이 코로나19 여파로 주식시장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영업손실을 봤기 때문이다. 더불어 외화채권, 원본보전신탁 등 유가증권 운용 부문에서 평가손실이 났고 파생상품, 외환 관련 부문에서도 손실을 면하지 못했다.우선, KB금융의 순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04-23 21:19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 서비스 확장 오픈 미래에셋대우, 해외송금 서비스 확장 오픈 미래에셋대우가 21일 기존 해외송금 제휴서비스를 확장 오픈했다고 밝혔다.미래에셋대우는 지난해 8월 증권업계 최초로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해외송금서비스를 오픈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제휴업체를 추가하고 UI(사용자간환경)를 개선하는 등 사용자 편의를 증대시키기 위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다. 먼저 서비스의 제휴업체를 2개로 확장했다. 기존 제휴업체인 소액해외송금업체 ‘한패스’와 새로 제휴를 맺은 ‘모인’ 두 업체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은 물론 업체간의 서비스 경쟁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증가 시킬 수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20-04-21 15:09 취임 100일 윤종원 기업은행장, “직원들 영업목표 덜어주겠다” 취임 100일 윤종원 기업은행장, “직원들 영업목표 덜어주겠다” IBK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중소기업 대출 목표액을 10조원 늘리기로 했다.취임 100일을 맞이한 기업은행 윤종원 은행장은 서면으로 진행한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내용의 경영계획을 12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직원들의 영업실적 목표를 덜어줄 계획이다. 다음주 중으로 상반기 정규직 250명 채용계획을 공고하기로 했다.윤 행장은 ‘낙한산 인사’ 논란으로 노조와 갈등 끝에 뒤늦게 취임한 후 ‘혁심금융’과 ‘바른경영’을 화두 금융 | 박재찬 기자 | 2020-04-13 02:1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