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8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하나금융지주, 하반기에 저평가 요인 해소 전망"-한투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3일 하나금융지주에 대해 "환율 상승으로 인한 과도한 저평가는 하반기에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도 외화환산손실이 300억원 내외 추가 발생할 수 있으나 금호타이어 충당금 환입이 500억원 내외 발생하며 하반기 실적도 계속 양호하게 유지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백 연구원은 "원달러환율 상승으로 인한 외화환산손실이 1023억원으로 당초 예상치 765억원보다 컸으나 인베스트 | 김한주 | 2018-07-23 08:30 하나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1조3038억원...지주 설립 후 '최대'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하나금융그룹이 올해 상반기 지주 설립 이후 반기 최대 실적을 거뒀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20일 2018년 2분기 6353억원을 포함한 상반기 누적 연결당기순이익 1조3038억원을 시현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6.5%(2,728억원) 증가한 수치로, 반기 경상이익 기준으로는 2005년 12월 하나금융지주 설립 이후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금융 | 김현경 | 2018-07-20 15:49 소유·경영 분리 풀무원, 지배구조 '우수기업’ 선정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17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으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18년 지배구조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국내 종합식품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비금융 부문 ‘우수기업’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올해 처음 신설한 '2018년 지배구조 우수기업'은 평가대상 843개 기업(유가증권 상장사 685개, 코스닥 상장사 158개)중 단지 7개사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제 | 전지현 | 2018-07-17 14:35 하나금융, 사회공헌위원회 발족 …박 승 전한은총재 위원장 [비즈트리뷴=김현경기자] 하나금융그룹 (회장 김정태)은 16일 인천 청라 소재 하나금융그룹 통합 데이터센터에서 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자문기구인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했다. 금융 | 김현경 | 2018-07-17 06:43 은행업계, '이자 장사' 오명 벗기 본격...수수료 이익 확대 가속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이자 장사'를 피하고 수익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한 은행권의 비이자이익 창출 노력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국내은행의 수수료 이익이 큰 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은행들의 비이자이익 비중이 40~50%인 것에 비교해 국내은행들의 비이자이익 비중은 10% 내외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은행들은 이자 장사를 한다는 비판을 면하기 어려웠다. 은행업계는 우선 비이자이익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수수 금융 | 원하리 | 2018-06-20 11:45 KB국민은행 노조 "꼼꼼한 윤종규 회장, 채용비리 몰랐다는건 말 안돼"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은행권 채용비리 검찰 수사 결과와 관련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가 불기소 처리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국민은행 노조는 18일 검찰의 은행권 채용비리 중간 수사 결과에 대한 입장을 발표하고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사 앞에서 '윤종규 회장 퇴진촉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금융 | 김현경 | 2018-06-18 15:37 '막장' 금융권 채용비리, 수사 끝은 '허망'…윤종규·김정태 회장은 빼고 '기소'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검찰이 KB국민·KEB하나·우리·부산·대구·광주은행 등에 대한 채용비리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지난 8개월간 금융권을 휩쓸었던 채용비리 실태가 낱낱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채용 과정에서 외부 청탁, 성차별 채용, 점수 조작 등이 만연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검찰이 채용비리와 관련해 수사를 받아 오던 함영주 KEB하나은행장과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성세환 전 BNK부산은행장, 박인규 전 DGB대구은행장은 불구속 기소,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김정 금융 | 김현경 | 2018-06-18 11:09 윤석헌 '금융권 채용비리' 쓴소리에…금융권, CEO리스크 부각될까 '불안'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국민 눈높이에 부합할 수 있는 금융권 채용관행의 근본적 개선이 필요하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금융권 채용비리를 향해 쓴소리를 냈다. 윤 원장이 최근 채용비리 의혹으로 검찰 수사는 물론, 사회적 공분을 산 금융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면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기각으로 한숨 돌렸던 은행들은 다시 긴장하는 모습이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 시사 · 기획 | 김현경 | 2018-06-04 17:09 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취임 “소통, 공정인사 약속"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김태오 회장은 3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제 3대 DGB금융그룹 회장으로 선임됐다. 취임식에서 김 회장은 “50년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실히 성장해온바,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100년 비전의 꿈을 꾸자”는 의지를 밝혔다. 금융 | 원하리 | 2018-05-31 18:57 CEO 성토장 된 국민청원…익명 음해·비방에 기업들 '냉가슴'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최근 기업들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예의주시하며 냉가슴을 앓고 있다. 사내에서 해결할 문제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오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데다, 일부는 출처가 불분명한 음해와 비방의 성격을 띄고 있어 기업의 이미지 훼손 우려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청와대에 청원해 국민의 동의를 받는 이 온라인 게시판이 사실상 음해와 성토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특히 하루에 많게는 수십개의 동일성격 청원을 올리면서 국민 동의보다는 특정 주장을 알리려는 목적성 청원도 적지 않다. 경제 | 강필성 | 2018-05-31 10:20 검찰, '채용비리' 의혹 함영주 하나은행장 구속영장 청구 금융 | 김현경 | 2018-05-30 20:18 하나캐피탈,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력교류 연수 실시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하나캐피탈(대표 윤규선)이 정부의 新남방정책에 발맞춰 동남아시아 지역 내 글로벌 금융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인력교류 연수인 '하나로! 세계로! 미래로!'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수 직원 20여 명으로 구성된 하나캐피탈 해외 교류연수단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하나캐피탈의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시나르마스 하나 파이낸스(PT. Sinarmas Hana Finance, 이하 SHF)' 방문을 포함한 인도네시아 금융시장 연수를 진행했다. 금융 | 김현경 | 2018-05-11 09:39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에 김태오 전 사장 내정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에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이 내정됐다. DGB금융지주는 10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태오 회장 내정자는 “우선 소통과 화합으로 조직안정화에 주력하고, 정도 경영을 통해 고객과 주주, 지역사회에 대한 신뢰 회복 및 가치제고에 노력하겠다”며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금융 강화와 비은행 포트폴리오 금융 | 원하리 | 2018-05-10 15:16 DGB금융지주, 차기 회장 후보 2명으로 압축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 DGB금융지주는 3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개최해 차기 회장 후보를 2명으로 압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서류심사를 통과한 예비후보자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3차 임추위에서는 김태오 전 하나HSBC생명 사장, 이경섭 전 농협은행장으로 후보군을 압축했다. 임추위는 오는 10일 심층면접을 통해 2명의 후보 중 1명을 최종 차기 회장 후보로 내정할 계획이며 최종 후보는 이달 금융 | 원하리 | 2018-05-03 19:08 하나금융그룹, 랜덤커피…커피 잔을 타고 온 소통과 협업의 바람 금융 | 원하리 | 2018-04-27 18:25 하나금융, 1분기 당기순익 6712억원…통합 이후 최대 분기실적 금융 | 원하리 | 2018-04-20 17:33 '두 번의 수장 사퇴'로 힘 잃은 금감원…증권가는 '현안 해결' 고민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위에서 저러니 밑에서도 자리를 못잡죠."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사퇴다. 최흥식 전 금융감독원장에 이어 김기식 원장도 지난 16일 불명예 퇴진하면서 금융당국은 물론, 당국의 관리감독을 받는 증권업계도 비상이 걸렸다. 금감원 수장들의 연이은 사퇴에 삼성증권 사태 해결, 단기금융업 인가 등 증권업계 산적한 과제들이 갈 길을 잃고 표류하게 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인베스트 | 김현경 | 2018-04-17 13:14 하나금융지주 "런던 기업설명회 개최" [비즈트리뷴=원하리 기자]하나금융지주는 3일 "10일 런던에서 오전 10시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기업설명회는 J.P Morgan 증권 주관 "Best of Asia Conference"가 참가하며 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일대일 및 그룹 미팅으로 진행된다. J.P Morgan 증권이 후원하는 이번 기업설명회는 2017년 경영실적 및 주요 관심사에 대해 다루며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진 인베스트 | 원하리 | 2018-04-03 16:44 금감원, 하나은행 채용비리 정황 32건 확인 [비즈트리뷴=윤민경 기자] 금융감독원은 최흥식 전 금감원장의 사퇴 배경이 된 2013년 하나은행 채용비리를 검사한 결과 채용비리 정황 32건을 확인했다고 2일 밝혔다. 특혜 합격자 가운데는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추천한 사람도 포함됐다. 금융 | 윤민경 | 2018-04-02 18:05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28일 임기 만료...3연임 가능할까? [비즈트리뷴=윤민경 기자]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의 임기가 이달 28일 만료되는 가운데 김 회장의 3연임 달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 회장은 3년의 임기동안 빅배스(Big-Bath, 대규모 부실정리) 단행으로 조선·해운업 부실을 털어내고 실적 개선을 이뤄내며 농협금융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업계에서는 김 회장의 연임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다만,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새로운 코드인사 가능성과 김 회장의 임기 동안 지원군 금융 | 윤민경 | 2018-04-02 11:2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