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5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실적분석] 기업은행, 1분기 순익 5920억원...역대 최대 중기대출 시장점유율 [실적분석] 기업은행, 1분기 순익 5920억원...역대 최대 중기대출 시장점유율 IBK기업은행이 올해 1분기 592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국내 중소기업대출 시장에서 역대 최대 수준의 시장 점유율도 기록했다.기읍은행은 26일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18.3% 증가한 5920억원을, 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3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업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대출자산 성장, 거래기업 경영상황 회복 등에 따른 안정적 건전성 관리, 수익원 다각화 노력에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4-27 09:56 [실적분석] KB금융, 1분기 순익 1조2701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실적분석] KB금융, 1분기 순익 1조2701억원...사상 최대 분기 실적 KB금융그룹이 은행과 비은행 모두 고른 성장세를 나타내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실적을 달성했다. KB금융은 22일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으로 1조270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7295억원 대비 74.1% 증가한 수치로, 2008년 KB금융 출범 이래 최대 분기실적이다.KB금융 관계자는 이익 증가 배경에 대해 "순이자이익과 순수수료이익 중심으로 그룹의 핵심이익이 견조하게 증가한 가운데 지난해 1분기 금융시장의 급격한 변동성 확대로 부진했던 기타영업손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은행·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4-23 18:51 [ESG경영-16] 윤종규 KB금융 회장 "ESG 경영 통해 미래가치 창출 앞장설 것" [ESG경영-16] 윤종규 KB금융 회장 "ESG 경영 통해 미래가치 창출 앞장설 것"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ESG 선도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해 사회적 변화와 미래가치 창출에 앞장 서겠습니다"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지난 1월 2021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KB금융은 지난해 3월부터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내·외 이사 9명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그룹 ESG전략과 정책수립, ESG추진현황 등을 관리·감독한다. 특히 KB금융은 지주 및 계열사 임원 평가 시 친환경 캠페인 횟수와 탄소배출 및 전기사용 연중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4-13 21:54 주택담보대출 이어 신용대출 금리도 오름세…'금융당국 건전성 강화' 주택담보대출 이어 신용대출 금리도 오름세…'금융당국 건전성 강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보험회사·상호금융·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부동산 담보대출 증가세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전월 대비 1조3000억원 늘었다.고강도 주택시장 규제가 이어지면서 2금융권의 부동산 담보대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 이에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건전성 규제를 한 단계 더 올리는 안을 검토중이다. 금융당국은 제1금융권에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하고, 자본확충을 권고했던 당국이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재정건전성 관리에 나설 전망이다.최근 낮은 금리에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해왔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지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1-03-11 20:54 [이슈분석] '조카의 난' 금호석화, 주총서 표대결...주요 쟁점은? [이슈분석] '조카의 난' 금호석화, 주총서 표대결...주요 쟁점은? '조카의 난'으로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금호석유화학의 박찬구 회장과 박철완 상무가 주주총회서 표대결을 펼친다.10일 박철완 상무는 전자공시를 통해 오는 13일부터 의결권 위임 권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주총을 앞두고 본격적인 표 확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이에 앞서 박찬구 회장 측도 지난 9일 이사회를 통해 주총 안정을 확정하고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발표하는 등 승부수를 던졌다.금호석유화학의 주총 일정이 26일로 확정된 가운데, 양측의 지분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국민연금과 소액주주들의 판단에 최종적인 판가름이 날 것으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3-10 17:40 ESG 바람 거세진 건설업계...E· S· G별 '각양각색' ESG 바람 거세진 건설업계...E· S· G별 '각양각색' 사회적 책임과 투명한 경영 체계 등 비재무적 요소를 강조하는 ESG 경영의 바람이 건설업계에도 거세지고 있다. 보수적이라고 평가받는 건설업계에도 자의든 타의든 이제는 흐름에 동참할 필요성이 커졌다는 분위기다.건설사들은 각자에 맞는 ESG 경영 요소를 도입, 채택하고 있다. 신사업 발굴은 물론 관련 채권을 발행하거나 여성 사외이사를 들이고 있다. ■E='환경' 신사업 추진환경(Environment)은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환경 문제에 얼마나 관심을 두고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항목이다. 사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이산화탄소 등 환경에 유해한 E.S.G | 이서련 기자 | 2021-03-10 10:59 [기자수첩] 씨티은행 세번째 철수설 [기자수첩] 씨티은행 세번째 철수설 씨티그룹이 한국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매금융 사업 철수를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융권에 또 한번 한국씨티은행 철수설이 불거지고 있다.한국씨티은행은 그동안 지점을 대거 줄이고 오랫동안 신입행원을 채용하지 않은채 신사업 진출에도 소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철수설이 심심찮게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씨티그룹이 '전략적 검토'라고 밝히면서 인수후보자 마저 미리 점치는 관측까지 흘러나오고 있다.최근 블룸버그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씨티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소매금융사업 매각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데 이어 지난달 오피니언 | 김민환 기자 | 2021-03-03 18:20 [실적분석] 삼성생명, 지난해 순익 상장 이후 최대 규모...전년比 29.5%↑ [실적분석] 삼성생명, 지난해 순익 상장 이후 최대 규모...전년比 29.5%↑ 삼성생명이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순익이 전년 대비 29.5% 증가하면서 양호한 성적표를 받았다. 특히 삼성전자 배당수익과 매각이익 등이 반영돼 이차익도 크게 증가했다.삼성생명은 23일 기업설명회(IR)을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9.5% 증가하면서 상장 이후 최대 규모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시장 변동성 확대에도 보장성 신계약 확대와 손해율 개선 등에 따른 보험이익 증가, 주가지수 상승 등 영향으로 이차손익이 개선된 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24 15:38 [실적분석] DB손해보험,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순익 35% 증가 [실적분석] DB손해보험,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순익 35% 증가 DB손해보험이 지난해 비용절감으로 지난해 순익이 35% 가까이 상승하면서 호실적을 기록했다.DB손보는 지난 19일 기업설명회(IR)를 통해 지난해 매출 14조700억원, 순이익 50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했고 순이익은 무려 34.7% 늘었다. 투자영업이익은 1조2740억원, 보험영업이익은 5900억원 적자를 기록해 전체 영업이익은 684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4% 증가한 수치다. DB손보 관계자는 "자동차 손해율 하락과 사업비 상승 억제 등이 보험영업손익이 개선에 일조했다"면서 "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22 11:28 [실적분석] 기업은행, 실적 다소 감소했지만 중기 대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 [실적분석] 기업은행, 실적 다소 감소했지만 중기 대출 점유율은 '역대 최대' IBK기업은행은 지난해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기준 1조5479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지난 2019년 1조6143억원 대비 4.1% 감소한 실적으로 2018년 1조7642억원 실적을 기록한 이후 3년째 내리막 길을 걷고 있다.주식시장 활황으로 IBK투자증권의 비이자이익이 예상보다 크게 늘면서 선전했지만 핵심 사업 부문인 순이자마진(NIM) 축소에 실적이 다소 뒷걸음질 쳤다.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의 손익은 각각 23.8%, 30.5% 증가했다.자회사를 제외한 기업은행의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1조2632억원으로 전년 1조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8 19:06 [실적분석] KB금융, 리딩금융 탈환...라임 충당금에 발목 잡힌 금융사 [실적분석] KB금융, 리딩금융 탈환...라임 충당금에 발목 잡힌 금융사 지난해 신한·하나·우리금융 등이 라임 사태 충당금에 발목 잡혀있는 사이 KB금융이 3년 만에 신한금융을 제치고 리딩금융을 탈환했다.코로나19 장기화와 저금리 기조 장기화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빚투(빚내서 투자), 열끌(영혼까지 끌어모음) 열풍에 힘입어 우리금융을 제외한 KB·신한·하나금융 모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다만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융당국의 배당성향 20% 이내로 제한 요구에 따라 주당 배당금은 오히려 16~20%가량 줄었다.■ KB, 3년 만에 '리딩금융' 탈환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지난해 당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2-08 14:25 [미래를 위한 착한투자①] ESG, 이제는 투자 주류 [미래를 위한 착한투자①] ESG, 이제는 투자 주류 최근 증권가에선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투자에 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일명 '착한 투자'의 붐이 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부각되고 사회책임투자가 수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긍정적 판단이 작용한 것이다.이전까지만해도 ESG 투자는 현실과 너무도 동떨어졌다는 인식이 강했는데 관련 펀드 수익률이 지난해부터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증권가에선 ESG를 조금 더 진지한 테마로 분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3분기에 세계 ESG 펀드시장에는 대략 810억달러의 자금이 흘러들어왔다. 지난해 상반기엔 사상 처음으로 연중기획 | 김민환 기자 | 2021-01-28 22:54 "당국 개입에도 은행 배당 하락폭 크지 않을 것" "당국 개입에도 은행 배당 하락폭 크지 않을 것" 최근 금융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기 위판 방편으로 금융지주의 배당성향을 20% 전후로 권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당국의 개입에도 배당수익률 하락 폭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키움증권은 22일 당국이 은행의 배당 성향에 직접 개입하는 방안을 제시한 것은 최종적으로 도입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하향 조정되더라도 은행의 적극적 대응으로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는 과거와 달리 이례적으로 배당 성향의 직접 개입 방안을 제시했다"며 E.S.G | 김민환 기자 | 2020-12-22 10:59 "올해 코스피200 기업 배당성향 처음으로 30% 상회할 것" "올해 코스피200 기업 배당성향 처음으로 30% 상회할 것" 신한금융투자는 21일 배당과 관련해 "국내 기업 배당은 2019년에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길게 보면 2014년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배당 증대 흐름은 중장기적으로 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강송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 기업들의 배당 지급은 해외와 비교하면 적은 수준이다. MSCI Korea 지수를 기준으로 한국의 배당 성향은 26%로 주요 국가 및 지역과 비교하면 가장 낮고, 전세계(ACWI) 평균 41%나 신흥국(EM) 36%와 비교해도 현저히 낮다"면서, "이는 반대로 해석하면 그만큼 앞으 E.S.G | 황초롱 기자 | 2020-12-21 12:00 "은행, 배당 급격히 하향되진 않을 것" "은행, 배당 급격히 하향되진 않을 것"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올해 은행의 주당배당금(DPS)을 기존 추정치 대비 은행별로 9~18%씩 하향 조정했다. 이는 최근 금융당국의 규제에 따라 배당성향을 낮출 것으로 예상해서다.백두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초 올해 배당 성향은 대형은행 기준 25% 내외였던 2019년 배당성향과 유사할 것으로 봤지만 최근 감독 동향 상 올해 배당성향이 20~22%로 일시적으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에 따라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은 5.1~6.2%에서 4.3~5.3%로 낮아졌다"고 분석했다.한편 언론보도에 따르면, 내년 배당성향은 지난해 E.S.G | 김민환 기자 | 2020-12-21 10:29 "키움증권, 거래대금 급증 가장 큰 수혜주...올해 순이익 전년比 60.2%↑" "키움증권, 거래대금 급증 가장 큰 수혜주...올해 순이익 전년比 60.2%↑" SK증권은 8일 키움증권에 대해 "주식시장의 거래대금 급증으로 가장 큰 수혜를 받고 있는 증권사"라며, "올해 지배주주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60.2% 늘어난 581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브로커리지 수수료는 178% 증가를 예상했다.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키움증권의 강점은 브로커리지에 있고, 이로 인한 기업 경쟁력은 장기간 유지될 것"이라며, "향후 증권주 중에서도 주식시장 거래대금에 가장 민감하게 움직일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또 주가 변동성은 다른 대형주 중에서도 다소 클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배당가능 RO E.S.G | 황초롱 기자 | 2020-12-08 10:26 "대신증권, 배당성향 높이면 주가 상승여력 확대될 것" "대신증권, 배당성향 높이면 주가 상승여력 확대될 것" SK증권은 8일 대신증권에 대해 라임사태 등의 단점들은 현재의 낮은 밸류에이션에 이미 반영돼 있으며 배당성향을 높인다면 주가 상승 여력은 확대될 것으로 분석했다.구경회 SK증권 연구원은 "대신증권의 2015년 이후 주가는 1만원~1만4000원(급락 시점 제외)에서 장기 횡보하고 있다"며 "그 이유로는 경쟁사의 대형화로 인한 상대적인 자본경쟁력 약화, 부동산 개발사업 과정에서의 리스크 상승, WM 부문의 부진 등을 들 수 있다"고 말했다.이어 "게다가 최근 1년 동안은 라임 펀드 판매문제로 투자심리가 악화된 바 있다"며 "그러나 이러 E.S.G | 김민환 기자 | 2020-12-08 09:48 "올해 배당수익률도 은행주가 압도적일 전망" "올해 배당수익률도 은행주가 압도적일 전망" 대신증권은 1일 배당과 관련해 "올해도 은행주가 압도적인 배당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커버리지 4사 금융지주(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의 올해 예상 평균 배당수익률은 5.4%로, 하나금융지주가 6%로 가장 높고, 우리금융지주가 5.8%로 뒤를 이을 것"이라며, "하나금융지주는 특히 올해 순이익이 증가해도 지난해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고 피력한 바 있어 가장 기대된다"고 평가했다.보험이나 증권은 종목별로 차별화가 크기 때문에 배당수익률면에서 대동소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S.G | 황초롱 기자 | 2020-12-01 11:27 [실적분석] 삼성생명 3분기 '신계약 매출-손해율-순이익' 순항으로 호실적 기록 [실적분석] 삼성생명 3분기 '신계약 매출-손해율-순이익' 순항으로 호실적 기록 삼성생명은 올해 3분기 신계약 매출, 손해율, 순이익 모두 양호한 수준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12일 삼성생명은 올 3분기 당기순이익 3166억원, 영업이익 374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순익과 영업이익은 각각 44%, 40.7% 증가했다.삼성생명 관계자는 "영업이익은 사차손익 개선, 영업력 회복, 변액보증손익 회복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변액 보증준비금 환입 및 사차손익 개선으로 호실적 '견인'삼성생명의 3분기 호실적의 배경은 변액 보증준비금 환입 및 사차손익 개선 덕분이다. 다만 영업비 증가 시사 · 기획 | 김민환 기자 | 2020-11-13 15:08 "한솔제지, 부채비율↓...성장 기초체력 확보" "한솔제지, 부채비율↓...성장 기초체력 확보" DB금융투자는 9일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에 따르면, 한솔제지는 지난 3년간 2천억원을 넘나드는 EBITDA를 창출하면서 300%를 상회했던 부채비율을 150% 내외까지 떨어뜨렸다. 무리한 투자를 지양하고 차입금 상환과 배당성향 유지에 집중했기 때문"이라며 "성장성 확보를 위해 비교적 큰 규모의 투자도 감당할 수 있는 기초체력이 확보됐다"고 분석했다.이어 "한솔제지는 플라스틱 복합포장재를 대체하는 친환경 포장재 프로테고, 높은 강도와 탄성력을 갖는 펄프 유래 나노 신소재 나노셀룰로스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면서 "프로테고는 소재 E.S.G | 이서련 기자 | 2020-11-09 11:0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