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80% 밑으로 떨어졌다.9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 현대해상,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 주요 손보사들의 지난달 말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79.3%로 전달 대비 7.1%포인트 감소했다.손보사별로 보면 MG손해보험 96.2%로 가장 높았고, 더케이손해보험 95%, 롯데손해보험89.2%, 한화손해보험 83.6%, DB손보 81%, 메리츠화재 80%, KB손보 80%, 현대해상 79%, 삼성화재 76.5%를 기록했다.손해율은 보
금융 | 박재찬 기자 | 2020-04-09 1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