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조현아 연합, 조원태 우호지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조현아 연합, 조원태 우호지분 의결권 행사 금지 가처분 신청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이뤄진 3자 주주연합이 대한한공 자가보험과 사우회 등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에 대해 주주총회에서 의결권행사를 할 수 없도록 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12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는 한진칼 주식 224만1천629주(약 3.8%)를 보유하고 있으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우호 지분으로 분류된다.대한항공의 자가보험은 임직원이 사망하거나 질병에 걸렸을 때를 대비하기 위한 보험이다.직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그에 상응하는 만큼의 금액을 대한항공이 출연해 기금을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2 14:55 대한항공 노조, 채이배 의원에 "우리 삶터에 관여 말라" 대한항공 노조, 채이배 의원에 "우리 삶터에 관여 말라"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돌발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관련 의혹을 처음 제기한 채이배 민생당 의원에게 "우리의 삶터에 관여하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항공 노조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항공을 포함한 한진그룹사에 작금의 위기는 자신의 존재감을 돋보이려는 정치인이 한두 마디 훈수를 던져도 문제없는 한가한 장소가 아니다"라고 했다.노조는 "채 의원은 확인되지 않은 의혹으로 의결권을 제한하라며 3만 노동자가 지키고 있는 삶의 터전을 투기판으로 만든 투기자본 KCGI를 결과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2 14:53 한진 "'조원태 체제' 필수…조현아 연합, 생존 위협" 한진 "'조원태 체제' 필수…조현아 연합, 생존 위협" 한진그룹이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항공업계가 더 어려워진 가운데, 회사의 생존을 위해선 '조원태 회장 중심 경영체제'가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나섰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주주연합'이 최근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치는 와중에, 주주연합이 오히려 그룹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위기 극복을 위한 적임자는 조 회장 중심의 기존 경영진이라고 맞받아친 것이다.한진그룹은 11일 입장문을 내고 "대한항공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최악의 생존 위기에서 전 임직원이 혼신의 힘을 모아 위기 극복 중"이라며 "이러한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1 14:48 3자연합 '배임횡령죄 이사 자격 상실안'은 조원태 회장 겨냥? 3자연합 '배임횡령죄 이사 자격 상실안'은 조원태 회장 겨냥?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이사 자격 상실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관 변경안을 제안한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은 사실상 장기전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11일 재계에 따르면 3자 연합은 지난달 13일 이사의 자격을 강화하는 내용의 정관 변경안을 제안했다. 이 안건은 신임 이사 추천 안건 등과 함께 오는 27일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3자 연합의 정관 변경안에는 배임·횡령죄로 금고 이상의 형의 선고가 확정되고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1 10:28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또 희망휴직…외국인조종사는 무급휴가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또 희망휴직…외국인조종사는 무급휴가 대한항공이 코로나19 여파로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희망 휴직을 실시한 데 이어 외국인 조종사에게는 무급 휴가를 주기로 했다.1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최근 만 2년 이상 근속한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 휴직 신청을 받았다. 희망자는 이달부터 6월까지의 기간 중 1∼3개월간 휴직할 수 있게 했다.이는 작년 11월 일반 지상직 직원과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단기 희망 휴직을 실시한 데 이은 두번째 단기 휴직이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작년에 희망 휴직을 신청받은 이후에도 직원들의 문의가 이어져 추가로 휴직 신청을 받은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0 14:47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 무관…명예훼손 민형사상 조치 강구"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 무관…명예훼손 민형사상 조치 강구" 대한항공이 최근 불거진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하며 명예 훼손에 따른 민형사상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나섰다.오는 27일 예정된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연일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하며 공격에 나선 데 따른 것이다.대한항공은 10일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어떠한 관련도 없다"며 "과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최근 프랑스 에어버스 등에 확인을 요청했으며 이와 별도로 내부 감사도 진행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0 11:44 항공업계, 사실상 '개점휴업'…매출 피해 예상액은 항공업계, 사실상 '개점휴업'…매출 피해 예상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업계가 '셧다운' 위기가 처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일본을 포함한 대부분의 하늘길이 끊긴 데다 남은 노선도 여객 수요가 급감하고 있어 오는 6월까지 최소 5조원의 매출 피해가 예상된다.10일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국제선 여객 수는 65만26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줄었다. 중국 노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85.2% 감소했으며 일본과 동남아는 각각 70.6%, 62.1% 줄었다. 미주와 유럽도 전년 동기 대비 11.8%, 29.8% 감소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0 10:30 대한항공, 카카오톡 이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개시 대한항공, 카카오톡 이용한 챗봇 상담 서비스 '대한이' 개시 대한항공이 카카오톡을 이용한 챗봇(Chatbot) 상담 서비스 '대한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기반으로 사용자와 대화를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대한이'는 항공 여행 계획 단계부터 탑승할 때까지 생기는 궁금증들을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카카오톡을 이용해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 어디서든 해결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대한이'와의 카카오톡 대화창에 간단한 단어나 문장으로 질문하면 챗봇이 자동으로 바로 답을 하거나 해당 단어가 포함된 예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10 10:30 '코로나19' 최악 위기…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칼맨 정신으로 극복" '코로나19' 최악 위기…우기홍 대한항공 사장 "칼맨 정신으로 극복"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유례없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또 위기가 장기화할 경우 회사 생존이 위협받을 수도 있음을 언급하면서도 이럴 때일수록 단합된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우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3월 둘째 주 기준으로 여객 노선 124개 중 89개 노선을 운휴하고, 남은 노선들도 대폭적인 감편 운항을 하고 있다"며 "국제선 여객 노선을 기준으로 보면 원래 운항하던 주간 운항 횟수 920회의 80% 이상을 운휴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9 22:03 [기자수첩] 코로나19 사태에도 한진家는 경영권 분쟁 [기자수첩] 코로나19 사태에도 한진家는 경영권 분쟁 코로나19로 한국 경제가 위기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지난 8일 KDI 경제동향’ 3월호에서 경제위기를 예고했다. KDI는 “코로나19의 영향이 본격화된 2월 수출이 중국을 중심으로 부진했으며 내수도 경제심리 악화로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중국 수요가 둔화되고 중국산 부품의 수급 차질로 자동차 생산도 축소되면서 2월 일평균 수출액이 크게 감소했다”고 분석했다.가장 큰 타격이 현실로 나타나는 섹터가 항공업계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넷째 주 국제선 여객 수는 65만2626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8% 오피니언 | 이혜진 기자 | 2020-03-09 17:16 한진그룹 "조원태,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무관" 한진그룹 "조원태,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무관" 한진그룹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행동주의 사모펀드 케이씨지아이(KCGI)·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제기한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한진그룹은 8일 “3자 연합은 프랑스 경제범죄 전담 검찰의 ‘수사종결합의서’를 고등법원의 판결문이라고 거짓 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며 “3자 연합이 제시한 문서는 검찰과 에어버스 사이에 체결된 사법적 공익 관련 합의서로, 객관적 증거에 기초한 재판의 판결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은 또 “수사 진행 과정에서 프랑스 검찰과 에어버스로부터 어떤 문의나 조사,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9 07:05 3자 연합 "대한항공 리베이트, 조원태 몰래 이뤄질 수 없어" 3자 연합 "대한항공 리베이트, 조원태 몰래 이뤄질 수 없어" 한진그룹 경영권을 두고 조원태 회장과 대립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003490] 부사장,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이른바 '3자 연합'이 대한항공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한 프랑스 법원의 판결문을 공개하면서 재차 수사를 촉구했다.3자 연합은 6일 영문으로 된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 전문을 공개하고 성명서를 내 "거액의 리베이트를 수수하는 구체적인 실행 과정이 조원태 대표이사 몰래 이뤄질 수 있었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또 "조 대표는 (대한항공에서) 2007∼2010년 기획, 자재, 여객 업무를 거치면서 리베이트 관련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7 18:27 아시아나, 30년만에 일본 전 노선 운항 중단 아시아나, 30년만에 일본 전 노선 운항 중단 일본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인 입국자를 14일간 대기 조치하도록 하는 등의 입국제한 강화 방침을 발표하면서 국내 항공업계가 사실상 문 닫을 처지에 놓였다.아시아나항공은 일본 취항 30년 만에 일본 전 노선의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일본 노선을 근근이 운영하던 저비용항공사(LCC) 역시 대부분 일본 노선을 접기로 해 사실상 국제선이 '셧다운'될 위기에 처했다. 국내 항공사들이 잇달아 운항 중단을 발표하면서 사실상 일본행 하늘길이 끊겼다.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현재 일본의 12개 도시 17개 노선을 운영 중인 대한항공은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6 19:57 대한항공노조, 조현아 연합 비판하며 "의결권 위임해달라" 호소 대한항공노조, 조현아 연합 비판하며 "의결권 위임해달라" 호소 대한항공노동조합이 오는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칼 주주들에게 노조가 지정하는 대리인에 의결권을 위임해달라고 호소하고 나섰다.대한항공노동조합은 지난 4일 의결권 대리행사의 권유를 하는 취지 등이 담긴 참고서류를 공시했다. 대한항공노조는 이를 통해 한진칼 주주들에게 올해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위임해줄 것을 요청했다.이번 한진칼 주총에서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건이 상정된다. 노조는 조 회장의 연임에 반대하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을 비판해왔 사회적약자 | 이혜진 기자 | 2020-03-06 19:57 한진칼 '캐스팅보트' 국민연금, 의결권 직접 행사한다 한진칼 '캐스팅보트' 국민연금, 의결권 직접 행사한다 국민연금이 당초 위탁운용사에 위임하기로 한 한진칼과 지투알에 대한 보유주식 의결권을 회수해 직접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6일 제5차 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한진칼과 지투알은 국민연금의 보유주식 분이 전액 위탁 운용 중인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기금운용위원회에서 의결한 '위탁운용사 의결권행사 위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위탁운용사에 보유주식 분에 따른 의결권 행사를 위임한 상태였다.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국민연금의 주식보유목적 상 현재 한진칼이 경영 참여로, 지투알이 일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6 16:28 대한항공, 주총서 '3분의 2룰' 정관 손본다 대한항공, 주총서 '3분의 2룰' 정관 손본다 대한항공이 '3분의 2룰' 정관을 손보기로 했다. 내년 3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대한항공 사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것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6일 재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 4일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7일 정기 주주총회에 이사 선임 방식을 변경하는 안을 상정하기로 결의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정관에서 이사 선임과 해임을 특별결의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특별결의사항은 주총 참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대다수 상장 기업이 이사 선임·해임안을 일반 결의사항으로 분류해 주총 참석 주주 과반의 동의만 얻으면 의안을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6 14:02 “코로나19에도 항공 화물 운임 급등세” -KTB투자 “코로나19에도 항공 화물 운임 급등세” -KTB투자 KTB투자증권은 6일 “코로나19 영향에도 항공화물 운임은 오히려 급등세”라며 “중국향 여객기 공급량 감소 때문에 화물 공급이 함께 감소해 있는데, 항공화물 수요는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한준 연구원은 “코로나19에 의한 실적 우려에 항공사 주가는 일제히 하락해 있”다면서도 “그러나 예상치 못했던 항공화물 호황 전개로 FSC(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실적 방어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한항공 여객 실적은 지난달부터 부진이 시작됐다”며 “수송객수 기준으로 집계하는 전 공항 기준 통계보다는 분기 감소폭이 크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6 11:18 [코로나19] 일본 입국 제한...항공업계 또다시 충격 [코로나19] 일본 입국 제한...항공업계 또다시 충격 코로나19 국내 확진자수 급증으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일본마저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제한 조치를 발표하며 항공업계는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다.작년 일본의 수출 규제에 따른 불매 운동으로 일본 노선의 의존도가 많이 줄어들기는 했지만 작년 말 수요 회복 조짐을 보인데다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그나마 근근이 유지해 온 노선이 일본 노선인 만큼 항공업계가 받는 충격은 적지 않다.5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미 미국과 유럽 노선까지 정리에 들어간 대한항공은 현재 일본의 12개 도시 17개 노선 가운데 이달 8일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6 09:37 '조원태 우군'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13.98%로 늘려 '조원태 우군' 델타항공, 한진칼 지분 13.98%로 늘려 한진그룹 경영권 다툼에서 조원태 회장의 '우군'으로 알려진 미국 델타항공이 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의 지분을 추가 매입했다.델타항공은 최근 한진칼의 주식 176만1천74주(지분율 2.98%)를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의 11%에서 13.98%로 상승했다고 5일 공시했다.한진의 경영권 다툼에서 조 회장의 '우군'으로 알려진 델타항공은 지난달 24일에도 지분 1%를 추가 취득했다고 공시하는 등 최근 한진칼의 주식을 매입하고 있다.델타항공의 지분 매입은 조 회장의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5 23:19 조원태, 창업주 故조중훈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행사 조원태, 창업주 故조중훈 탄생 100주년 기념 추모행사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창업주이자 조부인 고(故) 조중훈 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선영에서 추모행사를 가졌다.5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조 회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추모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엔 그룹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그룹 창업주인 고 조 회장은 1945년 11월 인천에서 트럭 한 대를 갖고 한진상사를 창업, 오늘날 재계 13위 한진그룹의 문을 연 기업인이다. '수송보국(輸送報國)'을 바탕으로 물류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왔다.고 조 회장은 1969년엔 만성 적자에 시달리던 국영기업인 대한항공공 경제 | 이혜진 기자 | 2020-03-05 11:5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