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 3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삼성그룹은 26일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손 소독제와 소독 티슈 등 의료용품, 자가격리자와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 의료진을 위한 면역력 강화 건강식품 세트 등 구호 물품과 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그룹에 따르면, 이번 지원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이들 계열사는
경제 | 설동협 기자 | 2020-02-26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