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슈분석] 재계, 지배구조 변화 본격화..."ESG 경영 더 강화된다" [이슈분석] 재계, 지배구조 변화 본격화..."ESG 경영 더 강화된다" 국내 4대 그룹을 중심으로 재계 지배구조 변화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각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1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과, 현대차, SK, LG그룹은 ESG 경영 확대를 중심으로 지배구조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4대 그룹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글로벌 산업 생태계가 변화함에 따라 M&A(인수합병)과 사업 구조조정, IPO(기업공개) 등에 나서고 있다.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ESG 등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지형도가 상당히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 기업들의 지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19 15:27 현대차그룹, 아이오닉5·EV6로 '중국' 시장 공략 현대차그룹, 아이오닉5·EV6로 '중국' 시장 공략 현대차그룹이 본격적인 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선다.19일 현대차와 기아는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 5를 포함한 중국 시장을 공략할 신차들을 대거 선보였다. 현대차와 기아는 오는 2030년까지 각각 13개와 8개의 전동화 라인업을 구축해 중국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아이오닉 5 공개...중국 전기차 시장 공략이날 현대차는 중국 상하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상하이국제모터쇼에 참가해 아이오닉 5를 중국에서 처음 공개했다.리홍펑 현대기아차 브랜드·판매 부문 총괄은 모터쇼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 최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04-19 14:45 손경식 경총 회장, 정부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 손경식 경총 회장, 정부에 이재용 부회장 사면 건의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이 홍남기 부총리에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했다고 16일 밝혔다.손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총리·경제단체장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부총리에게) 이재용 부회장의 사면을 건의드렸다"며 "부총리 주관 업무는 아니지만 정부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회장은 "(사면 건의에 대해) 다른 경제단체장도 긍정적으로 말씀하셨다"며 "(홍남기 부총리는) 건의 내용을 다 전달하겠다고 했다"고 공개했다. 또 손경식 경총 회장은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도 "지금은 한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04-16 17:48 포스코, ESG 전략회의 개최...최정우 "지속가능한 토대 만들어 가자" 포스코, ESG 전략회의 개최...최정우 "지속가능한 토대 만들어 가자" 포스코가 그룹 차원의 기업시민 추진경과와 ESG 실천 및 올해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기업시민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올해를 기업시민 실천을 통한 성과 창출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지난 8일 기업시민 자문회의 개최한데 이어 16일 최정우 회장이 주재한 전략회의에는 포스코 임원을 비롯하여 22개 그룹사 사장단 및 11개 해외법인장 등이 온ㆍ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서울대학교 송재용 석학교수가 포스코 CCMS(Corporate Citizenship Management Standards) 사례를 중심으로 포스코의 기업시 E.S.G | 이기정 기자 | 2021-04-16 16:58 [단독] 엔씨소프트 H3, 진행 중인 이벤트 쿠폰이 미리 풀렸다? [단독] 엔씨소프트 H3, 진행 중인 이벤트 쿠폰이 미리 풀렸다? 이달 6일 오픈한 엔씨소프트의 프로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H3의 이벤트 쿠폰을 둘러싸고 이용자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현재 진행 중인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쿠폰 번호를 이용자들이 서로 공유하면서, 시간을 들여 이벤트에 참여해 쿠폰을 획득한 이용자들의 수고가 헛일이 된 것이다.불만이 나오고 있는 이벤트는 프로야구팀 NC다이노스와 함께하는 '거침없는 여정'이다. 이 이벤트는 지난 14일부터 시작해 오는 25일 까지 진행되며 이용자들은 리지니, 아이온, 프로야구H3 등 엔씨소프트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를 선택해 출석과,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04-16 16:57 이재용 부회장, 서울 구치소 복귀...기장군수 "사면해달라" 두번째 호소문 이재용 부회장, 서울 구치소 복귀...기장군수 "사면해달라" 두번째 호소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7일만에 구치소로 복귀했다.이 부회장은 앞서 지난달 17일 충수가 터져 평촌한림대성심병원에 입원 후 삼성서울병원으로 이동해 응급수술을 받았다.병원으로 이송하기 이틀전부터 이 부회장은 고열 증상이 있었지만 구치소 내 특별대우를 받을 수 없다며 복통을 참아온 것으로 알려진다. 이 과정에서 증상은 악화됐고, 이 부회장은 충수가 터진 영향으로 대장 일부가 괴사해 대장 일부를 절제하기까지 했다.당초 이 부회장은 지난주 퇴원 예정이었지만 수술 후 상태가 악화돼 입원 기간이 길어졌다. 특히, 이 부회장은 수술 후 고열 CEO오딧세이 | 이기정 기자 | 2021-04-16 10:36 [ESG 경영-20] 현대중공업그룹, '수소' 앞세워 ESG 경영 속도낸다 [ESG 경영-20] 현대중공업그룹, '수소' 앞세워 ESG 경영 속도낸다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소 사업을 기반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에 나선다. 특히, 그룹 내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해 미래 친환경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그룹은 계열사들의 장점을 살려 친환경 전력 및 전기차 충전소 등 다방면에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키우겠다는 전략이다.올해 주주총회에서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은 “ESG를 경영 최우선으로 삼아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사업에 총력...'육·해공' 잇는 수소 밸류체인 구축한다현대중공업그룹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15 17:39 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발족…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전경련, K-ESG 얼라이언스 발족…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4일 건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과 글로벌 ESG 사업 추진을 위해 'K-ESG 얼라이언스'를 발족한다고 밝혔다.K-ESG 얼라이언스는 국내에선 ESG 관련 정보를 회원사와 공유하고, 글로벌 차원에선 ESG 콘퍼런스, 기관투자자 대상 ESG 투자설명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얼라이언스 의장은 김윤 삼양홀딩스 회장이 맡는다. 얼라이언스는 이후 위원 구성 절차를 거쳐 다음 달부터 분기별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전경련 관계자는 "회원사 외에도 관심이 큰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국제기구·글로벌 경제 E.S.G | 이기정 기자 | 2021-04-14 21:43 [반도체 지각변동②] 미·중 반도체 '패권다툼' 격화되나...국내 기업들도 '촉각' [반도체 지각변동②] 미·중 반도체 '패권다툼' 격화되나...국내 기업들도 '촉각' 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자국내 반도체 산업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를 밝히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격변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12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에서 '반도체 화상회의'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에 강력하게 대처하는 한편, 추가적인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가 백악관 회의에 참석한 상황에서 미국 정부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미국 시장 투자를 늘려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는 업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다만, 중국에서도 국내 기업들에게 반도체 협업 등과 같은 요청이 이어지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13 21:21 국내 10대 그룹, 'S.M.A.R.T'로 ESG 경영 이끈다 국내 10대 그룹, 'S.M.A.R.T'로 ESG 경영 이끈다 국내 기업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활성화되는 가운데,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그룹들의 ESG 경영 키워드가 'S.M.A.R.T'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스마트는 '기구설치 구조화 가속'(Structuring), '국제인증 등 측정가능수단 확보'(Measure), '적극적 동맹 체결'(Alliance), '소비자·협력사 관계 중심 프로젝트 추진'(Relations), '친환경 등 기술개발 투자'(Tech)의 영문 앞 글자를 따 조합한 용어다.우선, 전경련은 10대 그룹 중 7개 그룹이 ESG 위원회를 설치하거나 기존 위원회를 E.S.G | 이기정 기자 | 2021-04-13 14:56 [배터리소송합의②] LG-SK 양사 '윈-윈'...향후과제는 미국시장 '공략' [배터리소송합의②] LG-SK 양사 '윈-윈'...향후과제는 미국시장 '공략'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이 오랜 배터리 분쟁을 마치고 합의를 이룬 가운데, 향후 미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중요한 과제로 지목받는다.지난 11일 양사는 공동 합의문을 통해 SK이노베이션이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과, 로열티 1조원을 포함 총 2조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향후 양측은 이와 관련한 분쟁을 취하하며 10년간 추가 소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미국 ITC(국제무역위원회)에 제기한 모든 소송도 끝을 냈다.■ SK, 불확실성 해소, LG 투자재원 확보...양측 '윈-윈'양사가 합의를 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12 15:09 '아파트 이웃끼리 차량공유'...한국타이어 '타운카' 규제샌드박스 승인받아 '아파트 이웃끼리 차량공유'...한국타이어 '타운카' 규제샌드박스 승인받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의 사내 벤처 1호 ‘타운카(Towncar)’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를 승인받았다.타운카는 국내 최초 개인간 차량공유 중개 플랫폼이자 아파트 기반 이웃간 차량 공유 중개 서비스로, 동일 아파트(오피스텔 포함) 단지 내에서 사용하지 않는 개인소유 차량을 플랫폼에 등록하면 다른 입주민에게 단기 대여(렌트)하는 '이웃간 유휴차량 중개대여 플랫폼'이다.자주 사용하지 않는 소유 차량을 이웃과 공유해 소유주는 수익을 얻고, 차량이 필요한 이웃은 저 공유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04-12 13:48 [배터리소송합의①] LG-SK, 극적 합의..."현금+로열티 2조원 지급" [배터리소송합의①] LG-SK, 극적 합의..."현금+로열티 2조원 지급"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미국 바이든 대통령의 거부권 여부를 하루 앞두고 극적인 합의에 성공했다.11일 양사는 현금과 로열티를 합쳐 2조원을 지급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합의 공동문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2년 만에 모든 분쟁을 종결하게 됐다.양사의 합의문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원와 로열티 1조원 등 총 2조원을 배상금으로 지급한다.또 양사는 국내외에서 진행한 관련 분쟁을 취하하고, 앞으로 10년간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ITC에서 서로를 상대로 추가 제기한 특허 침해 분쟁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11 21:50 [ESG경영-13] 세아그룹, 친환경 사업 '속도'...이순형 회장 "지속가능한 세아 만들자" [ESG경영-13] 세아그룹, 친환경 사업 '속도'...이순형 회장 "지속가능한 세아 만들자" 세아그룹이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중심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시동을 건다.이순형 세아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부터 '지속가능성'을 임직원들에게 강조하면서 세아그룹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해상풍력 친환경 에너지를 중심으로 그룹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이 회장은 "우리에게는 지속가능한 세아라는 공동의 목표가 있다"며 "아무리 어려운 여건에서도 모두가 노력한다면 상상 이상의 큰일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아제강지주, 해상풍력 사업에 '총력'세아그룹은 친환경 사업 육성을 위해 세아제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09 16:34 기아, '새로운 첫 모델' K8 출시..."더 고급스러워졌네" 기아, '새로운 첫 모델' K8 출시..."더 고급스러워졌네" 사전 예약부터 2만4000여대의 계약을 이끌며 흥행 돌풍을 이어온 기아의 'K8'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기아는 8일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신차의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이번 신차의 가격은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279만원, 노블레스 3510만원, 시그니처 3868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18만원, 노블레스 3848만원, 시그니처 4177만원, 플래티넘 4526만원 ▲3.5 LPI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04-08 14:26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객관적인 평가지표 수립해야"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객관적인 평가지표 수립해야" 기업들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보다는 실질적인 성과에 초점을 둬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대한상공회의소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 법무법인 화우와 함께 '제1차 대한상의 ESG 경영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한상의 ESG경영 포럼'은 ESG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와 정책 지원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김동수 한국생산성본부 지속가능경영추진단 단장은 이날 포럼에서 "ESG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높은 관심, 관련 법률 제정 등을 고려하면 ESG가 기업 경영과 투자의 표준으로 자리 잡는 단계 E.S.G | 이기정 기자 | 2021-04-08 11:04 [실적분석]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가전·스마트폰 실적 견인 [실적분석] 삼성전자, 1분기 '어닝 서프'...가전·스마트폰 실적 견인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의 성적 부진에도 스마트폰과 가전 사업부가 실적을 견인하면서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7일 삼성전자는 1분기 잠정 실적으로 매출 65조원과 영업이익 9조30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7.48%, 44.19% 증가한 실적이다.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8조9000억원도 크게 웃돌았다. 특히, 세트 사업부에서 반도체 부진을 매워주면서 실적을 이끈 것으로 예상된다.■ 반도체는 일시 부진..."스마트폰-가전이 살렸다"삼성전자는 이날 사업부별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반도체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07 11:22 [CEO] 박성하 SK C&C 사장 "2025년, 기업가치 3배 높이겠다" [CEO] 박성하 SK C&C 사장 "2025년, 기업가치 3배 높이겠다" 박성하 SK(주) C&C 사장이 올해 구체적인 기업 목표를 확정하고, 디지털 혁신에 속도를 낸다.박 사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3~4년 내에 회사의 기업가치를 현재의 3배 이상으로 높이겠다"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파트너로 그룹 내/외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주력 사업들이 본격적인 궤도 오르면서 그룹 내 클라우드 전환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시스템 적용을 완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신사업 발굴에 능통한 전문 경영인박성하 사장은 1965년생으로 SK C&C 기획본부장, S CEO오딧세이 | 이기정 기자 | 2021-04-06 23:53 [LG폰 오프②] 증권가 평가는? "과감한 결단에 기업가치 상승...매각불발 아쉽다 " [LG폰 오프②] 증권가 평가는? "과감한 결단에 기업가치 상승...매각불발 아쉽다 "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의 최종 철수를 결정한 가운데, 과감한 결정에 기업가치가 상승한다는 것에 업계 의견이 모이고 있다.지난해 LG전자의 MC 사업부문 영업적자가 약 8400억원에 이르기 때문에 사업부 철수에 따른 손익 및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다만, 매각이 아닌 철수를 결정한 것에 대해서는 상반된 평가가 나오기도 한다. LG전자는 철수를 결정을 통해 통신 관련 특허 경쟁력을 지키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스마트폰 적자 우려 해소...가전·전장 기대감은↑LG전자는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할 계획이다. MC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06 10:36 [LG폰 오프①] 스마트폰 사업 철수..."직원 재배치, 사후 서비스에 총력" [LG폰 오프①] 스마트폰 사업 철수..."직원 재배치, 사후 서비스에 총력"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를 철수하기로 결정했다.5일 LG전자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오는 7월 31일자로 휴대폰 사업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장 사업 등 핵심 사업을 통해 미래 준비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LG전자는 "그간 휴대폰 사업의 방향성을 놓고 면밀하게 검토해왔다"며 "오랫동안 쌓아온 LG전자 휴대폰 사업의 자산과 노하우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사업을 준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휴대폰 사업 철수...어떻게 진행되나LG전자는 우선적으로 기존 통신사업자 등 거래선과 약속한 시사 · 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04-05 21: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