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5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엔솔 코스피 입성...권영수 부회장 "새로운 100년 위한 출발점" LG엔솔 코스피 입성...권영수 부회장 "새로운 100년 위한 출발점" LG에너지솔루션이 유가증권시장(KOSPI)에 신규 상장했다. LG엔솔은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권영수 최고경영자(CEO) 부회장, 최고재무책임자(CFO) 이창실 전무 및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상장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권 부회장은 “1992년 대한민국 2차전지 사업의 개척자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30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거쳐 드디어 상장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며 “이번 상장을 지난 30년의 마무리가 아닌 새로운 100년을 위한 출발점으로 생각하겠다”며 기념 소감을 밝혔다.LG에너지솔루션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1-27 13:52 [실적]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279조원..."반도체로만 94조 벌었다" [실적] 삼성전자, 지난해 매출 279조원..."반도체로만 94조 벌었다" 삼성전자가 지난해 매출 279조6000억원, 영업이익 51조630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76조5700억원, 영업이익 13조8700억원을 달성했다.삼성전자는 "불확실성이 지속된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과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며 "작년 4개 분기 모두 해당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했고, 연간 기준으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고 설명했다.4분기 폴더블폰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판매 확대, 연말 성수기 TV·가전 판매 호조 등 세트 사업 중심으로 전분기 대비 3.5%, 전년 동기 대비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1-27 13:52 검찰,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소환조사 검찰, '형제의 난' 효성 차남 조현문 소환조사 검찰이 효성의 이른바 '형제의 난(亂)'과 관련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당했던 조현문 전 효성그룹 부사장을 소환조사했다. 뉴스1에 따르면 26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4부(부장검사 김지완)은 이날 오전 조 전 부사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조 전 부사장은 앞서 2014년 7월 친형인 조 회장 등을 계열사 횡령·배임 혐의로 고발했고 이에 맞서 조 회장도 2017년 3월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 대표의 자문을 받고 자신을 협박했다며 조 전 부사장을 공갈미수 등 혐의로 고소했다.당시 검찰은 조 전 부사장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1-26 15:39 아동학대치사 가중형량 10년에서 15년으로 상향 아동학대치사 가중형량 10년에서 15년으로 상향 아동을 학대해 숨지게 한 경우 가중되는 형량이 10년에서 15년으로 늘어난다. 뉴스1에 따르면 대법원 양형위원회는 24일 제114차 회의를 열고 아동학대 범죄의 양형기준을 상향하는 내용의 수정안을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형위는 구체적으로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중 신체적·정신적 학대, 유기·방임 범죄의 가중 영역을 기존 1년~2년에서 1년2월~3년6월로 상향했다. 양형위는 "죄질이 나쁜 아동학대 범죄 처벌 강화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반영해 가중 영역 상한을 3년 6월로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동학대범죄 중 현행 양형기준에 사회적약자 | 이기정 기자 | 2022-01-25 14:35 포스코 지주사 전환...포항시의회 '반대', 국민연금 '찬성' 포스코 지주사 전환...포항시의회 '반대', 국민연금 '찬성'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두고 찬반의 목소리가 갈리고 있다.24일 포항시의회는 임시회를 열고, '포스코그룹 지주회사 전환과 관련한 지역사회 상생 촉구 결의문'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지주회사 전환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는 “포스코가 지주사로 전환되면 철강사업이 신사업에 비해 후순위로 밀려나 지역이 소외되고, 철강부문의 투자감소와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러한 중차대한 사안에 대해 포스코가 아직까지 포항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어떠한 노력도 취하지 않고 있다”며 “포항과 함께 상생발전 해 온 포스코의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1-24 18:12 [기자수첩] 대기업 중고차 진출, 언제까지 정치권 눈치보나 [기자수첩] 대기업 중고차 진출, 언제까지 정치권 눈치보나 완성차 업계의 중고차 진출 여부 결정이 또 한번 미뤄졌다. 논의 초창기에는 업계 종사자들의 생계를 위해 심사숙고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결정을 미뤄왔지만, 이제는 정치적인 이유가 추가됐다.최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3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를 위한 추가 회의를 열고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결정을 미룬 원인은 역설적이게도 심사 기간이 길어져 중고차 시장의 최신 상황을 파악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중기부의 이번 결정이 정치권의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 대체적인 시선이다. 대선을 앞두고 민감한 문제에 총대를 메기 부담스 오피니언 | 이기정 기자 | 2022-01-20 14:44 [신년기획-20대 대통령의 과제②] 기업규제 완화 [신년기획-20대 대통령의 과제②] 기업규제 완화 20대 대통령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대 대통령은 국민을 위해, 미래세대를 위해 막중한 책무가 뒤따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코로나 위기, 초고령화사회 진입, 청년실업 등 세대갈등, 기후위기, 기업경쟁력 약화 등 각종 난관에 봉착해있습니다. 그만큼 20대 대통령의 자리는 무겁습니다. '비즈트리뷴'은 2022년 새해를 맞이해 3월 당선되는 20대 대통령이 향후 임기 5년간 해결해야 할 과제를 짚어봅니다. [편집자주] 현재 국내 기업들은 '변화'의 대홍수 속에서 표류하고 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글로벌 트랜드로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1-18 09:10 [이슈진단]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불발...왜? [이슈진단] 현대重-대우조선 결합 불발...왜? 현대중공업그룹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이 불발되면서 정부에서 그리던 국내 조선업계 재편 작업이 백지 상태로 돌아갔다. 14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EU(유럽연합)은 "두 기업의 결합이 LNG선 시장에서 독점을 고착화 시킬 것"이라는 이유로 양사의 인수합병을 불허했다. 양사와 국내 조선업계의 재편을 계획하던 산업은행은 EU의 결정에 일제히 유감을 표했지만, 이러한 EU의 발표는 어느정도 예상된 결과였다는 해석도 나온다. 앞서 EU에서 현대중공업그룹의 독점 우려를 해소할 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지만, 현대중공업그룹 측에서 이에 불응했기 때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2-01-14 15:10 [CES 2022] 삼성-LG '미래' 향한 비전 공개...키워드는 "지속가능성·혁신" [CES 2022] 삼성-LG '미래' 향한 비전 공개...키워드는 "지속가능성·혁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CES 2022'에 참석해 향후 기업의 미래 전략과 함께 신기술들을 대거 공개했다. 특히, 각 기업들의 사장급들이 행사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직접 방문해 글로벌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력을 알리는 한편, 현지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비전 발표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종회 "글로벌 리더십 강화...고객 경험 반영도 늘릴 것"삼성전자는 5일(현지 시간) 한종희 DX부문장 부회장이 현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노태문 사장과 이재승 사장 등 DX부문 주요 임원들도 함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1-06 16:02 재계 CEO, 신년 키워드는 '도전'..."과감한 혁신으로 위기 극복하자" 재계 CEO, 신년 키워드는 '도전'..."과감한 혁신으로 위기 극복하자" 임인년을 맞아 재계 총수들이 신년사를 통해 올해 각오를 밝혔다. 총수들은 코로나19와 불안정한 글로벌 정세 속, 변화와 혁신에 중점을 두고 신사업 확장에 주력하겠다고 강조했다.4일 재계에 따르면 지난 2015년 부터 따로 신년사를 밝히지 않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외한 현대차그룹, LG그룹, SK그룹 등 국내 재계 총수들 대부분이 모두 신년사를 전했다.재계 총수들은 올해에도 불확실한 경영 환경이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면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감하게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아울러 올해 환경문제와 ESG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2-01-04 16:30 [신년사] 경제단체장들 "규제 완화" 한목소리 [신년사] 경제단체장들 "규제 완화" 한목소리 국내 경제단체장들이 신년사를 통해 입을 모아 "기업들을 위한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30일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2022년을 맞아 신년사를 전하며 이와 같이 말했다.먼저 경제단체장들은 올해 코로나19와, 무역경쟁 등 불안정한 대외여건 속에서도 기대 이상의 성과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특히, 높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업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미래 산업 육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손경식 회장은 "지난해 기업들의 노력과 수출실적 향상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12-30 15:40 [CEO] 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굴레에서 벗어나나 [CEO] 효성 조현준, '사법리스크' 굴레에서 벗어나나 조현준 효성 회장이 오랜 '사법리스크'의 굴레에서 드디어 벗어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불안요소는 여전히 남아있지만, 그동안의 굵직한 재판에서 대부분 승소하면서 사법리스크 부담을 크게 덜어냈다.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 회장과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은 지난 28일 열린 200억원대 증여세 및 양도소득세와 관련한 2심에서 승소했다. 지난해 11월 횡령 및 배임 혐의와 관련한 2심에서도 1심 실형에서 집행유예로 감형을 받은 데 이은 희소식이다.그동안 조 회장은 이른바 '형제의 난'이 시작되면서 수많은 사법리스크에 직면했던 게 사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2-30 14:22 [부고] 백수현씨(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장 부사장) 부친상 ▲백한기씨 별세, 백수현(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부사장)·백동현(한양대 교수)·백재승((주)올품 이사) 부친상 = 30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1월1일 오전, 전화 : 02-3410-3151[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인사 부음 | 이기정 기자 | 2021-12-30 09:07 기아 전기차 ‘EV6’, 독일시장에서 호평...왜? 기아 전기차 ‘EV6’, 독일시장에서 호평...왜? 유럽시장 본격 판매에 들어간 기아 전용 전기차 ‘EV6’가 최근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매체의 신차 평가에서 주행, 디자인, 공간 등 다방면에 호평을 받으며 유럽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 ‘아우토 자이퉁(Auto Zeitung)’, ‘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최근 유럽시장에 본격 진출한 기아 전용 전기차 ‘EV6’에 대해 ‘신차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기사화했다. 독일 자동차 전문지는 운전성능, 기계적인 완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12-29 15:16 청와대 방문한 총수들...이재용 "6G 대비", 정의선 "기술서비스 강화" 청와대 방문한 총수들...이재용 "6G 대비", 정의선 "기술서비스 강화" 재계 총수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미래 산업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27일 문 대통령과 재계 총수들은 청와대에서 열린 '청년희망온(ON) 참여기업 대표 초청 오천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정우 포스코 회장 구현모 KT 대표 등이 참석했다.뉴스1에 따르면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6G 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부회장은 "통신과 백신은 비슷한 면이 있어서 선제적으로 투자를 해놔야 아쉬울 때 경제 | 이기정 기자 | 2021-12-27 18:31 [ESG+] 롯데케미칼, '수소 사회' 향한 여정 속도낸다 [ESG+] 롯데케미칼, '수소 사회' 향한 여정 속도낸다 롯데케미칼이 수소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특히, 자체적인 수소 생태계를 구성하는 한편, 국내 다른 기업 및 관련 기관과 적극적으로 연계해 수소 사회를 준비하고 있다.21일 롯데케미칼은 롯데정밀화학, 삼성엔지니어링 등 9개 기관과 컨소시섬을 구성해 국책사업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암모니아 기반 청정 수소 생산 파일럿 플랜트 실증화'로, 수행기간 2년, 총 예산 262억원(정부 148억원+컨소시엄 114억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롯데정밀화학 울산 공장에 수소를 만드는 공장을 설립하며, 공장에서는 연간 1만6000톤의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2-21 18:00 [ESG경영-113] "더 나은 삶을 위해"...LG전자, ESG경영으로 '미래' 그린다 [ESG경영-113] "더 나은 삶을 위해"...LG전자, ESG경영으로 '미래' 그린다 LG전자는 지난 2018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 후 국내 기업들 중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가장 잘 발전시켜온 곳 중 하나다. 올해에는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효과적인 ESG 경영 발전을 위해 ESG 지향점을 개편하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LG전자의 ESG 전략 방향은 ▲가치사슬 전반의 지속가능성 향상을 위한 긍정적 환경격화 극대화 ▲포용적 사회 수용이다. 특히, 제품과 서비스를 포함한 경영활동 전반에서 ESG 경영을 실천해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LG전자는 "ESG 경영은 과거, 현재, 연중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2-21 15:02 [김진국 민정사퇴] "아빠 찬스" 입사지원서…김진국 청와대 수석 사퇴 [김진국 민정사퇴] "아빠 찬스" 입사지원서…김진국 청와대 수석 사퇴 결국 김진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하차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진국 민정수석에 대한 '아빠찬스 논란'이 제기된 지 하루만에 사표를 수용했다. 높은 도덕성이 요구되는 민정수석 자리에 적합하지 않고, 자칫 여론이 악화할 것을 차단하기위한 고육지책이라는 분석이다. 김진국 민정수석 자녀의 아빠찬스 논란은 20일 밤 MBC보도를 통해 드러났다. 김 수석의 아들 김모씨(31)는 모 컨설팅회사에 입사지원서를 제출하면서, "아버지께서 김진국 민정수석입니라"라고 적시해서 제출했다. 이른바 권력의 정점에 있는 '아버지'의 후광을 업어 취업을 하겠다는 뜻 정치 사회 | 이기정 기자 | 2021-12-21 11:10 [이슈진단] 현대重 통상임금 재판 패소...'갈팡질팡' 신의칙 원칙 뭐길래? [이슈진단] 현대重 통상임금 재판 패소...'갈팡질팡' 신의칙 원칙 뭐길래? 대법원이 현대중공업 노사가 정기상여금 통상임금 포함 여부를 두고 벌인 재판에서 근로자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그 판단 기준이 된 '신의칙 원칙'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재계에서 코로나19 상황에서 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1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현대중공업 근로자들이 사측을 상대로 낸 임금 소송 상고심에서 사측 승소의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다. 대법원은 "경영에 일시적 어려움이 있더라도, 기업이 이러한 사태를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예상할 수 있었다"며 "향후 경영 스팟기획 | 이기정 기자 | 2021-12-17 15:17 [인사] 두산그룹 ■㈜두산 ◆상무 승진김정탁, 박진위, 이준호, 이 한, 이현규, 정진영, 홍인재 ■두산밥캣 ◆상무 승진박병준, 정종우, 현성덕, 브래들리 클라우스(Bradley Claus), 크리스토퍼 니퍼(Christopher Knipfer), 라이언 델러호이드(Ryan Delahoyde)[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인사 부음 | 이기정 기자 | 2021-12-16 17:55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