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한국의 법인세 최고세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7위 수준으로 미국과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OECD 회원국 중 법인세를 올린 국가는 한국, 라트비아, 칠레, 그리스, 터키, 슬로베니아 등 6개국인 반면에 내린 국가는 미국, 일본, 영국, 덴마크, 이탈리아, 이스라엘, 벨기에, 스페인 등 14개국이다.일각에선 국내 기업들의 투자 여력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법인세 인하를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17일 재계에 따르면 한국 대표 기업들의 법인세 부담 비중이 대폭
경제 | 이연춘 | 2019-04-17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