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조5700억원...전년比 28조원↓ 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4조5700억원...전년比 28조원↓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지난해 매출액은 88조2050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00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5700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이는 전년 대비 영업손실이 28조860억원 감소한 것으로,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9470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1390억원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전기 판매량은 0.4% 감소했으나 판매단가가 26.8% 상승하며 전기 판매 수익은 16조7600억원(25.3%) 증가한 82조96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 중 자회사 연료비는 7조6900억원, 민간 경제 | 황초롱 기자 | 2024-02-23 18:07 한전 "취약층 전기요금 인상 유예 1년 더 연장" 한전 "취약층 전기요금 인상 유예 1년 더 연장" 한국전력공사(한전)은 최근 어려운 서민경제 여건을 고려해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이 증가하지 않도록 요금 인상 유예 조치를 1년간 한시적으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한전은 지난해 원가변동분의 일부를 반영해 주택용 전기요금을 두 차례 조정했으며,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월평균 사용량인 313kWh까지는 1년간 요금 인상을 유예해 부담을 완화해 왔다. 복지할인 고객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유공자, 출산가구 등 약 365만호가 대상이었으며, 2023년 총 지원 규모는 1860억원으로 가구당 월 3402원의 요금할인 효과가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4-01-16 14:38 "한국전력, 3분기 흑자전환 기대" -현대차증권 "한국전력, 3분기 흑자전환 기대" -현대차증권 23일 현대차증권은 한국전력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최근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요금인상으로 3분기는 흑자전환 가능할 전망이며, 2024년부터는 연간 흑자전환도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한국전력의 2023년 1분기 매출액은 21.6조원(+10.8% qoq, +31.2% yoy), 영업손익은 -6.2조원(적지 qoq, 적지 yoy)을 기록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최근 SMP가 150원/kWh까지 하락하였는데, 이에 선행하는 천연가스 가격은 더욱 크게 하락하여 하반기에도 SMP는 추가적으 인베스트 | 이지현 기자 | 2023-05-23 08:40 "CJ대한통운, 저성장에도 안정적 실적 기대" "CJ대한통운, 저성장에도 안정적 실적 기대" 2일 대신증권 양지환 연구원은 CJ대한통운에 대해 "2022년 4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예상하나, 주가는 낮아진 시장의 기대치를 이미 반영하고 있어 조정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2022년 4분기 영업이익 107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고 추정했다. 사업부문별(증감은 yoy)로는 [CL]매출액 7200억원(+4%), [택배]매출액 9773억원(-0.1%), [글로벌/포워딩] 매출액 1조3452억원(+12.5%)이며, 4분기 택배단가는 2272원/Box(+6.4%), 물량은 4 인베스트 | 이지현 기자 | 2023-01-04 08:15 [이슈진단] CJ대한통운 택배노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 [이슈진단] CJ대한통운 택배노조 '무기한 전면 총파업' 돌입 CJ대한통운의 택배 노동자들이 사회적 합의에 따른 택배비 인상분 공정 분배를 요구하며 28일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했다.민주노총서비스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 CJ대한통운본부(이하 택배노조)는 이날 오전 11시 경기 광주시 중대동 CJ대한통운 성남터미널에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후 29일 오전 10시 CJ대한통운 성남지사 터미널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매주 화,금요일 CJ대한통운 본사 앞에서 오후 3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앞서 택배노조는 지난 23일 쟁의행위 찬반투표에서 찬성률 93.6%로 총파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12-28 16:52 택배노조 "우본,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위한 사회적합의 제대로 이행해야" 택배노조 "우본, 택배노동자 처우개선 위한 사회적합의 제대로 이행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택배노동조합이 우정사업본부(우본)가 택배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사회적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고 있지 않다며 규탄에 나섰다.뉴스1에 따르면, 택배노조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앞에서 우정사업본부 규탄대회를 열어 "우본은 양립 불가능한 모순된 주장과 헛된 시도를 중단하고 사회적 합의 이행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본은 지난 11월 상시협의체에서 9월 1일 시행된 요금인상이 '사회적 합의 이행을 위한 분류비용 마련을 위한 것'이며 이를 '별도운임으로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노조는 이로써 기존 수 사회적약자 | 이서련 기자 | 2021-12-14 14:11 [이슈진단]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4월부터 250원↑ [이슈진단] 택배비 인상 현실화...CJ대한통운, 4월부터 250원↑ 롯데글로벌로직스와 한진에 이어 업계 1위인 CJ대한통운도 4월 1일부터 택배요금을 박스당 250원 인상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CJ 대한통운은 전국 택배대리점과 택배기사들에게 운임인상 공문과 새로운 택배요금표를 배포하고 이를 4월부터 적용한다는 공지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CJ대한통운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소형상품 계약단가를 250원 인상하는 것을 기준으로 구간별 인상률을 정했다. 다만, 개인 고객 대상 택배 요금은 인상하지 않는다.지난 15일 롯데글로벌로직스도 택배가격을 1650원에서 1900원으로 올리는 가 시사 · 기획 | 윤소진 기자 | 2021-03-25 13:09 [이슈분석] 한발 뺀 '타다' vs 몸집 불리는 '카카오'…정면승부 임박 [이슈분석] 한발 뺀 '타다' vs 몸집 불리는 '카카오'…정면승부 임박 대형 차량 호출 서비스 '타다'가 정부와 택시업계의 강한 저항에 부딪혀 고전하고 있는 사이, 최대 경쟁 상대로 떠오른 '카카오'가 빠른 속도로 몸집을 불리고 있다.1만대 가량의 증차 계획 유보, 울며 겨자먹기 식의 요금인상 등으로 가시밭길을 걷고 있는 타다와는 달리 카카오는 최근 세 번째 택시 회사 인수까지 나서며 대형 택시 '카카오 T 벤티' 출시에도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업계에서는 자본력, IT 역량, 택시 업계의 지지 등의 이유를 들어 카카오의 손을 더 들어주는 분위기다. 향후 택시 시장의 중심이 카카오로 재편될 공유경제 | 설동협 기자 | 2019-10-23 11:28 [국감] 김종갑 한전 사장 "장기적으로 사용자 부담으로 가야" [국감] 김종갑 한전 사장 "장기적으로 사용자 부담으로 가야" 한국전력이 적자를 회수하려면 3년간 약 10%의 전기요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와 주목된다. 1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삼화 바른미래당 의원이 받은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전기요금 체계 개편 로드맵 수립 방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행 요금 수준으로는 2019∼2023년 5년간 한전의 영업손실이 1천6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또 현행 전기요금 체계가 지속할 경우 한전은 향후 4년간 영업적자(별도 기준) 1조6천억원에 이르고 부채비율은 36%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추산됐다. 이에 2022년까지 원가 회수율 1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10-11 16:16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4.5% 인상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 평균 4.5% 인상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오는 8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으로 평균 4.5% 인상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요금인상은 지난해 7월에 4.2%를 인상한 이후 1년 만이다.전년도에 발생한 미수금 해소를 위한 정산단가 인상요인 4.9%p와 가스공사 총괄원가 감소에 따른 도매공급비 인하요인 -0.4%p를 반영한 결과다.미수금은 가스공사가 수입한 액화천연가스(LNG) 대금 중 요금으로 덜 회수한 금액으로 실제 수입단가가 판매단가보다 더 높은 경우 발생한다. 이번 요금인상에 따라 도시가스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7-05 14:55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공청회…"누진구간 확대" vs "누진제 폐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공청회…"누진구간 확대" vs "누진제 폐지"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주택용 전기요금 개편 공청회에서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이날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소비자가 계량기에 표시된 현재 수치를 입력하면 월 예상 전기요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전기요금 시스템'을 시연하고 사용 방법을 설명했다.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한전은 전기요금 누진제 개편안 3가지에 대한 국민 의견을 듣기 위해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지난 3일 '전기요금 누진제 민관 태스크포스(TF)'는 누진제를 유지하되 여름철에만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11 17:39 [일문일답] LG유플러스, "5G 시장 주도해 나갈 것"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9일 "통신시장 변혁기에 적극 대응하여 5G 시장 성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국, 일본, 프랑스 등 주요 사업자들은 무선사업의 역성장으로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며 국내시장도 무선의 성장 둔화로 시장이 정체돼 있다는 게 하 부회장의 설명이다. 경제 | 설동협 | 2018-12-19 12:38 [추천주] 삼성전기 SK텔레콤 한국전력 두산 삼성전자 한미약품 인베스트 | 김한주 | 2018-08-04 07:57 "한국전력, 2분기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SK [비즈트리뷴=김한주 기자] SK증권은 9일 한국전력에 대해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4231억원 감소로 추정해 시장 컨센서스와 유사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손지우 SK증권 연구원은 "이번 분기에서는 원가부담이 오히려 지난 분기보다 높아졌고, 기저발전 이용률의 회복도 더뎠기 때문에 3개 분기 연속 적자는 불가피하다"면서도 "최근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이 강화되면서 다양한 전기요금인상 및 한전의 이익회복을 위한 정책들이 준비되고 있는 환경이기 때문에, 현재 PBR(주가자산비율) 0.3x 의 인베스트 | 김한주 | 2018-07-09 08:56 공정위, CJ헬로비전 '하나방송 인수'조건부 승인 [비즈트리뷴]공정거래위원회가 CJ헬로비전의 하나방송 인수건 경제 | | 2017-12-26 13:05 '전기료 인상 억제' 정부 계획…비용 상승 주범 'LNG발전' 소폭 증가 그쳐 - 하나금융투자 인베스트 | | 2017-12-15 07:33 한국전력, 요금인상 기대하기는 녹록치 않은 환경 - 현대차투자 [비즈트리뷴] 현대차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8일 한국전력에 대해 "한국전력 3Q17 인베스트 | | 2017-11-08 08:25 [SKT-CJH 인수합병] CJ헬로비전, SKT의 CJH 인수 무산시 결합판매 경쟁력 하락 정치 사회 | | 2016-07-06 07:57 [SKB-CJH 합병] KT, "통신사 인수합병 후 요금 최대 90% 오른 사례있다" 미분류 | | 2016-04-01 15:30 SKT-CJ헬로비전 인수, '불공정 경쟁 vs 시장 키우기' [비즈트리뷴]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4일 '통신 사업은 땅 짚고 헤엄치기'라고 할만큼 독과점이 단순하게 이뤄질 수 있는 구조임을 시사하며, "이번 SKT의 CJ헬로비전 인수는 땅 안 짚고도 헤엄치고 갈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신년 기자 간담회에 참석해 "SKT가 방송법이 개정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인수합병을 서둘러 추진했는데, 만약 이번 M&A가 허가된다면 불공평한 경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SKT의 CJ헬 미분류 | | 2016-01-17 09:04 처음처음12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