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주택담보대출 이어 신용대출 금리도 오름세…'금융당국 건전성 강화' 주택담보대출 이어 신용대출 금리도 오름세…'금융당국 건전성 강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보험회사·상호금융·저축은행 등 2금융권의 부동산 담보대출 증가세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에만 전월 대비 1조3000억원 늘었다.고강도 주택시장 규제가 이어지면서 2금융권의 부동산 담보대출이 급격하게 늘고 있는 탓으로 분석된다. 이에 금융당국이 저축은행 건전성 규제를 한 단계 더 올리는 안을 검토중이다. 금융당국은 제1금융권에 배당성향을 20%로 제한하고, 자본확충을 권고했던 당국이 제2금융권에 대해서도 재정건전성 관리에 나설 전망이다.최근 낮은 금리에 소비자들이 주로 선택해왔던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지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1-03-11 20:54 그린피스 "후쿠시마, 제염구역 여전히 세슘에 오염돼" 그린피스 "후쿠시마, 제염구역 여전히 세슘에 오염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일본 후쿠시마(福島) 내 제염(除染) 구역 대부분이 방사성 세슘으로 오염돼 있다고 주장했다. 이 지역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곳이다.그린피스는 지난 4일 발표한 '2011~2021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그린피스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제염을 책임지는 제염특별구역(SDA) 대부분이 방사성 세슘으로 여전히 오염돼 있음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대대적인 제염 작업에도 불구하고, 정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제염특별 지속가능 리포트 | 구남영 기자 | 2021-03-08 14:05 공영주차장, 공유차량 주차공간 마련될까...주차장법 개정안 발의 공영주차장, 공유차량 주차공간 마련될까...주차장법 개정안 발의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의원(김포을)은 ‘공유자동차의 주차장 이용 지원’ 조항 신설을 골자로 하는 ‘주차장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7일 밝혔다.현행법에는 ‘공영주차장의 경우 영리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로인해 공영주차장의 주차공간이 충분하더라도 공유자동차는 주차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 공영주차장 운영주체인 지방자치단체 등이 일반고객의 민원이 있거나 운영주체가 바뀔경우, 공유자동차 주차구획을 폐쇄하거나 공유자동차업체에 퇴거를 요청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는 게 박 의원측의 설명이다. 개정안에는 차량공 공유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3-07 18:44 지방자치단체, 공유경제사업 본격 나선다 지방자치단체, 공유경제사업 본격 나선다 지방자치단체들이 공유경제 관련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가 공구대여점을 개장한데 이어 전라북도가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 개설, 주목을 받고 있다. 경기도와 경상남도는 공유경제 관련 사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북도는 공유경제에 관한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가치앗이'(jbshare)를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전북도에 따르면, 가치앗이는 '가치'와 품앗이의 '앗이'를 결합해 '가치를 같이 나눈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가치앗이는 공유장터, 공유지도, 공유거점, 공유 기업 페이지 등 공유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3-07 18:12 미국 차량호출기업 리프트, "2월말 호출건수 팬데믹 후 최대" 미국 차량호출기업 리프트, "2월말 호출건수 팬데믹 후 최대" 미국의 2위 차량호출 업체 리프트가 받은 차량호출 건수가 지난달말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후 최대를 기록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리프트는 이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2월 마지막 주의 차량호출 건수가 작년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봉쇄 조치가 시작된 뒤 최대였다고 밝혔다. 리프트는 이 같은 개선의 추세 덕에 이번 분기에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손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종전에 1억4천500만∼1억5천만달러로 예상했던 공유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3-06 16:22 우버이츠 재팬, 일본 배달원 보수 삭감 우버이츠 재팬, 일본 배달원 보수 삭감 음식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버이츠가 일본에서 배달 종사자들의 보수를 낮춰 반발을 사고 있다. '우버이츠 재팬'은 후쿠오카(福岡)현과 교토부(京都府) 등 일본 일부 지역에 대해 배달원에게 지급하는 보수 체계를 최근 변경했다고 도쿄신문이 6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우버이츠는 이들 지역의 배달 기본료 수준을 낮추도록 했으며 이로 인해 배달원이 받는 보수 총액이 평균 30% 정도 하락한다고 관계자가 설명했다.새로운 체계에 따라 배달원 수십 명의 보수 실적을 분석해보니 배달 1건당 보수 평균이 기존보다 약 150엔(약 1천561원) 낮 공유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3-06 16:10 [단독] 남부발전, 제보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 [단독] 남부발전, 제보자 개인정보 유출 논란 한국남부발전이 하동화력발전소의 옥내화 시설공사 불법하도급 논란에 대해 내부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그 과정에서 민원인의 개인정보를 유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민원인 A씨는 지난 5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하동화력발전소 공사와 관련해) 지난 12월부터 여러차례 민원을 제기했는데, 묵살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특히 "하동화력발전소는 오히려 민원인의 정보를 유출했다. 하동화력발전소는 도급사인 S사에 공익제보자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키고 민원대책 회의시 실명을 공개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국가인권위는 지난해 4월, 공공기관장 및 지자체장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3-06 13:32 하나은행, 국내 시중은행 첫 1000억원 규모 그린론 주선…'그린워싱 방지' 하나은행, 국내 시중은행 첫 1000억원 규모 그린론 주선…'그린워싱 방지' 하나은행은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친환경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는 ‘그린 론’ 주선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그린 론은 △재생에너지 △전기자동차 △에너지 효율화 등 친환경 사업으로만 용도를 한정하는 대출이다. 제3자 인증기관을 통해 자금의 사용처 및 성과에 관한 인증을 받고 금융기관으로부터는 녹색 금융의 일환으로서 자금을 지원받는다.하나은행이 이번에 주선한 1000억원 규모의 그린 론은 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한 국내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제3자 인증기관인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Gree E.S.G | 구남영 기자 | 2021-03-04 16:58 [기자수첩] SNS의 준엄한 경고 "착하게 살아라" [기자수첩] SNS의 준엄한 경고 "착하게 살아라" 배구계에서 촉발된 학교 폭력 미투(Me too)가 연예계에 이어 직장내 괴롭힘 폭로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일주일 사이에 축구선수 기성용부터 여자아이들의 수진, 이달의 소녀 츄, 배우 박혜수, 지수 등 가수와 배우들이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됐다. 여태껏 경험해보지 않은 SNS 현상이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사회적 지위에 오르려면 '착하게 살아야한다. 인성이 필수다'라는 점을 자각하는 계기가 됐다. 2021년의 SNS는 10년전, 20년전 당신의 과거를 엄중하게 꾸짖고 있는 셈이다. 학교란 학생들에게 한 사회에서 성인으로 오피니언 | 구남영 기자 | 2021-03-04 10:01 인천공항공사노조, 신임사장 또 낙하산? 반대투쟁 나서 인천공항공사노조, 신임사장 또 낙하산? 반대투쟁 나서 인천국제공항공사노동조합(이하 노동조합)이 신인사장 내정인사를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로 규정하고, 반대투쟁을 예고했다. 구본환 전 사장의 해임으로 공석이던던 인천공항공사 사장에 김경욱 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내정됐다. 그는 지난연말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심의·의결과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 인사혁신처를 거쳐 대통령 재가를 받고 2월 초 취임할 예정이다. 김 내정자는 1989년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건설교통부 수도권정책팀장, 국토교통부 철도국 국장, 새만금개발청 차장 등을 거쳐 국토교통부 제2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1-29 11:22 LX, 공공기관 최초 마스코트 활용한 창작동화책 제작 LX, 공공기관 최초 마스코트 활용한 창작동화책 제작 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가 공공기관 최초로 아이들을 위한 창작동화책을 제작·배포했다.LX는 저출산 시대에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로서 공사 캐릭터를 활용한 창작동화책‘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를 제작, 전국 국·공립유치원과 공공도서관 7000여 곳에 무료로 배포했다고 28일 밝혔다.‘랜디, 밤송이를 부탁해’는 LX의 마스코트 거북이‘랜디’가 지구본 요술등가방 속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숲속 친구들의 문제 해결을 돕는 이야기로, 5~7세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4만부 제작됐다.이번 창작동화책은 캐릭터를 활용한 기관 홍보를 통해 국민에게 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1-28 22:10 [기자수첩] 정부와 은행사이에서 등터지는 서민과 사회취약층 [기자수첩] 정부와 은행사이에서 등터지는 서민과 사회취약층 연초부터 은행들이 중단했던 대출을 재개함과 동시에 영업점을 통폐합하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정부의 규제 강화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 어려워지면서 은행은 신용대출을 20%이상 늘려 수익을 보충해왔으나 결국 대출 중단을 선언했다.정부의 계속된 규제에 은행이 대출 문까지 걸어 잠그면서 은행 본연의 기능을 잃어가고 있다는 말이 나왔다. 이러한 은행과 금융당국 사이에서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넘어왔다. 실제 은행에서 돈을 구하지 못한 서민이나 자영업자들은 금리 부담이 훨씬 큰 저축은행이나 사금융 문을 두드리면서 '풍선효과'가 발생했다. 경 오피니언 | 구남영 기자 | 2021-01-02 10:46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상무대우 승진▲ CIB기획부 정윤만 ▲ 디지털기획부 이근영◇ 1급 승진▲ 임원부속실 정준현 ▲ 홍보부 곽태길◇ 2급 승진▲ 재무기획부 김동우 ▲ IT기획부 김종철◇ 부장대우 승진▲ 여신감리부 구순모 ▲ 검사부 황만석◇ 3급 승진▲ 재무기회부 송성택 ▲ 리스크관리부 손용희 ▲ IT기획부 한재희◇ 과장 승진▲ BNK디지털센터 김만식[부산은행]◇ 상무대우 승진▲ IT기획부 오동준 ▲ 서울금융센터 이찬일 ▲ 영업부 남석원◇ 1급 승진▲ W스퀘어지점 문정원 ▲ 강남지점 안수일 ▲ 광안동금융센터 신식 ▲ 구서동금융센터 박문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2-24 17:31 [인사] BNK금융그룹 -BNK금융지주-◇ 신규 선임△전무 최우형(그룹D-IT부문)△전무 방성빈(그룹글로벌부문)△상무 박성욱(그룹리스크담당)△상무 전병도(준법감시인)◇ 승진△부사장 김영문(그룹CIB부문)△전무 구교성(그룹자산관리부문)-부산은행-◇ 신규 선임△상무 허영선(동부영업본부)△상무 정영준(경영지원본부)△상무 박선호(경남/울산영업본부)◇ 승진△부행장보 강문성(고객지원그룹/고객지원본부)-경남은행-◇ 신규 선임△상무 정용운(IB본부)△상무 이상봉(울산영업본부)△상무 최철호(여신영업본부)△상무 김양숙(서부영업본부)△상무 이일환(준법감시인)△상무 김진한(디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2-24 15:17 [이슈분석] 은행권 퇴직규모 확대...왜? [이슈분석] 은행권 퇴직규모 확대...왜? 금융권의 명예퇴직을 포함한 희망퇴직 대상자가 실무진인 올해 만 40세인 1980년대생으로까지 확대됐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디지털 전환 및 영업점 통·폐합 등을 추진하고 있는 은행권이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체질 개선에 나서며 희망퇴직 규모는 예년보다 늘어날 전망이다.NH농협은행과 SC제일은행을 이어 우리은행도 만 54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까지 연말 명예퇴직을 실시한다.농협의 올해 퇴직 신청 대상은 1980년대생부터다. 이들은 평균 과장급으로 조직 내 실무진이라는 점에서 은행 희망퇴직 규모가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12-16 21:30 전세값 1년새 23조 폭등 '사상 최대'...전세대출잔액은 103조 돌파 전세값 1년새 23조 폭등 '사상 최대'...전세대출잔액은 103조 돌파 전세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올해 주요 은행의 전세자금대출 잔액 규모가 11개월 새 무려 23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3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11월말 기준 전세자금대출 잔액은 총 103조3392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2월말(80조4천532억원)과 비교해 22조8천860억원 늘어난 것이다.연간 전세대출 증가액이 20조원을 넘어선 것은 사상 처음이다. 5대 시중은행의 전세대출 잔액은 11월말 기준 103조원을 돌파했다.5대 은행의 전세대출 누적 잔액은 작년 12월 80조원대로 올라선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2-03 21:24 [이슈분석] 지주사 실적견인 비은행권 CEO들 "연임 가능성은?" [이슈분석] 지주사 실적견인 비은행권 CEO들 "연임 가능성은?" 올 3분기 주요 금융지주사가 '깜짝 실적'을 발표한 데는 비은행권이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호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이에 비은행권 CEO들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주계열 보험사의 경우 대부분의 CEO가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며 카드사 또한 4개사의 CEO 임기가 올해 끝난다.특히 카드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호실적을 거두면서 CEO들의 연임 가능성도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신한금융 비은행권 두 수장들, 호실적으로 연임 문제 없을 듯 우선,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지난 2017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1-20 11:59 [이슈분석] 환경단체, "탈석탄 정책, 기존 투자 중단해야" ...삼성금융사 "장기계약으로 중단 불가" [이슈분석] 환경단체, "탈석탄 정책, 기존 투자 중단해야" ...삼성금융사 "장기계약으로 중단 불가" 삼성생명·삼성화재·삼성자산운용·삼성증권·삼성카드 등 삼성 금융 관계사 5곳이 탈석탄 정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앞으로 직접적 투자·융자는 물론,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목적의 회사채에도 투자를 하지 않기로 했다.삼성화재는 석탄 화력 발전소 건설 사고 등 피해금 보장보험을 인수하지 않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 석탄산업에 대한 투자를 중단하고 관련 보험도 인수하지 않기로 선언한 것이다.다만 환경단체는 해당 탈석탄 선언은 진정성을 갖기 힘들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11-14 11:54 [이슈분석] 카카오뱅크 ·페이 4년간 무신고 영업...처벌 수위는? [이슈분석] 카카오뱅크 ·페이 4년간 무신고 영업...처벌 수위는? 카카오페이에 이어 카카오뱅크도 설립 이후 5년 가까이 부가통신사업자 신고 없이 영업을 해왔다는 논란이 일자 4일 뒤늦게 사업자 신청을 했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에 대한 처분 수위를 고심하고 있다.부가통신사업자는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반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신고하게 돼 있다. 신고 의무를 어기면 전기통신사업법 96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카카오뱅크, 은행업이라 판단해 신고 안해카카오뱅크는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를 불이행한 것에 대해 "은행업을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0-11-04 21:01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이슈분석] '라임 첫 제재심' 8시간 결론못내 ...법적공방 이어질까 29일 금융감독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라임사태 관련 펀드 판매 증권사를 대상으로 8시간 넘게 제재심을 진행했으나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 징계 수위를 두고 금감원 측과 증권업계 사이의 의견 대립이 격화 됐던 만큼 시간 소요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오는 11월 5일 다시 회의를 속개해 논의하기로 했다. 제재심은 제재 대상자와 금감원 검사부서 직원이 제재심의위원 질문에 답변하는 대심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심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라임펀드 판매 증권사인 신한금융투자→대신증권→KB증권 순으로 제재심을 이어갔다.◆ 나재철 금투협회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0-10-30 08:03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