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63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민 10명 중 8명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리얼미터 국민 10명 중 8명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리얼미터 더불어민주당이 이달 국회에서 수술실 CCTV설치법안 통과를 추진중인 가운데 국민 10명 중 8명꼴로 수술실 CCTV 설치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와 주목된다.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의견을 조사한 결과, '찬성한다'는 응답이 78.9%로 나타났다. '매우 찬성'이 48.8%, '어느정도 찬성'이 30.1%였다. 반대는 17.4%로 '매우 반대'가 6.4%, '어느 정도 반대'는 11.1%였다. 지역, 연령대, 이념 성향, 지지 정당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6-21 08:19 김광수 회장, 사모펀드 사태 원인 "은행권 내부통제 기준 불명확…개선해야" 김광수 회장, 사모펀드 사태 원인 "은행권 내부통제 기준 불명확…개선해야" 김광수 은행연합회장은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대표(CEO)들이 '사모펀드 사태'로 중징계를 받게 된 근본적인 원인인 '내부통제 미흡'과 관련, "내부통제 기준들이 법적으로 불명확한 만큼 개선해야 한다"고 18일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은행법학회가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연 '국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개선 방향' 특별정책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올 하반기 안에 금융권 내부통제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해 금융당국에 건의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내부통제 미준수를 근거로 금융회사에 제재를 가할 경우 기준을 성실히 마련한 금융사가 더 큰 제재 금융 | 구남영 기자 | 2021-06-19 22:10 오랜 아픔의 역사 치유하는 여순사건특별법, 3‧15법 국회 행안위 통과 오랜 아픔의 역사 치유하는 여순사건특별법, 3‧15법 국회 행안위 통과 여순사건 희생자의 명예 회복을 위한 특별법안이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이 16일 행안위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수정안」과 「3‧15의거 참여자의 명예회복 등에 관한 법률」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소병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안」은 여수‧순천 10‧19사건의 진상규명과 희생자 및 유족의 명예회복을 위한 법적 근거를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6-17 07:58 차별금지법 논의, 다시 속도붙었다 차별금지법 논의, 다시 속도붙었다 차별금지법 논의에 더불어민주당이 가세하면서 다시 속도가 붙고 있다. 헌법상 기본법으로서 차별금지법을 제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꾸준히 제기됐으나, 매번 국회 문턱을 넘지 못했다. 동성애 이슈에 대한 종교계 반대를 넘어서지 못했기 때문이다.그렇지만 집권여당이 가세하면서 일단 논의의 물꼬는 마련됐다.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 등 범여권 의원들은 16일 '평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평등법)을 발의했다. 일종의 민주당표 차별금지법이다.지난해 6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차별금지법과 대동소이하다. 장혜영안과 마찬가지로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6-16 21:54 [왜 피켓들었나] "검찰은 뭐하나. 화순 노예PC방 업주 구속수사해야" [왜 피켓들었나] "검찰은 뭐하나. 화순 노예PC방 업주 구속수사해야" 전남 시민단체들이 갑질성 계약을 근거로 20대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학대한 PC방 업주를 구속 수사하라고 촉구했다.'화순 노예 PC방 진상규명을 위한 시민사회모임(준)'은 15일 광주지검 앞에서 "광주, 화순에서 사회초년생들을 유린한 노예 PC방 업주를 구속하고 강력 처벌하라"고 요구했다.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광주광역시 청소년 노동인권센터, 광주청년유니온 등 21개 단체가 이날 기자회견에 동참했다.이들 단체는 "갓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 노동자들이 PC방에서 수년간 폭행, 폭언, 감금, 협박, 사기, 인권유린, 강제노동을 당했다"며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6-15 16:45 [왜 피켓들었나] 철도지하철노조 "도시철도 위기, 정부가 해결하라" [왜 피켓들었나] 철도지하철노조 "도시철도 위기, 정부가 해결하라" 전국철도지하철노동조합협의회는 14일 "정부가 도시철도 재정위기 해결에 나서야한다"고 촉구했다. 노조는 이날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는 재정 위기를 이유로 노동조합에 임금동결을 포함한 임금체계 개편과 1971명의 인력감축을 요구했다"며 "'구의역 참사'의 원인이 됐던 구조조정과 외주화의 불길한 징후들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조는 이어 "정부는 철도 운영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도 자치 단체와 운영기관의 부채비율을 늘리는 방식으로 책임을 떠넘겼다"며 "철도의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정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6-14 16:55 [이준석의 시간] 공유자전거 따릉이 타고 국회출근...이준석의 파격 [이준석의 시간] 공유자전거 따릉이 타고 국회출근...이준석의 파격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시 공유 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국회로 출근해 화제다. 일각에서는 36살 당대표가 기존 여의도 문법을 무너뜨리는 '상징적인 장면'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가 의전서열 7위인 제1야당 대표가 대중교통과 자전거를 이용해 국회로 출근한 것 자체가 파격적인 장면이다. 백팩을 멘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이 거주하는 상계동에서 9호선 국회의사당역까지 지하철을 타고 내린 뒤 따릉이를 통해 국회 본관까지 이동했다. 자가용이 없는 이 대표는 지하철과 전동 킥보드, 따릉이 매니아로 알려졌다. 특히 네티즌들 사 공유경제 | 구남영 기자 | 2021-06-13 19:35 [이준석의 시간] 국힘 지도부 10살 젊어지고 여성 최고위원 대거 포진 [이준석의 시간] 국힘 지도부 10살 젊어지고 여성 최고위원 대거 포진 헌정사상 첫 '30대 당대표'인 이준석 신임 대표와 함께 손발을 맞추는 최고위원 면면이 눈길을 끈다. 기존과는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다. 우선 지도부 연령대가 대폭 낮아졌다. 11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이준석 대표와 최고위원 5명, 김기현 원내대표의 연령은 평균 47세다. 2019년 전당대회 당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 구성원의 평균 나이는 56.4세다. 2년 사이에 10살 가까이 어려진 셈이다.여기에 여성 후보들이 대거 당선됐다. 3선 출신의 김재원 최고위원과 청년몫 김용태 최고위원을 제외하면 조수진·배현진·정미경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6-12 15:46 노웅래 의원, 대리수술 방지하는 ‘수술실 내 CCTV 설치법' 통과 촉구 노웅래 의원, 대리수술 방지하는 ‘수술실 내 CCTV 설치법' 통과 촉구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서영석·최혜영 의원, 한국소비자단체연합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수술실 CCTV 설치법' 통과를 거듭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노 의원은 “보건복지부와 국회보건복지위에 한소연의 입장을 공문으로 전달하고,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영석, 최혜영 국회의원도 “수술실 CCTV는 의료사고나 의료분쟁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벨트”라면서 “국민의 대다수인 80.1%가 찬성하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6-10 22:15 [2030] 강박장애, 20대 남성이 가장 많다...왜? [2030] 강박장애, 20대 남성이 가장 많다...왜? 20대 남성이 강박장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19년 기준 ‘강박장애’ 질환 전체 진료인원(3만152명) 중 20대가 28.3%(8,520명)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30대가 20.6%(6,220명), 40대가 16.1%(4,865명)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20대 29.8%, 30대 20.7%, 40대 15.3%의 순으로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도 20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26.2%로 가장 높았고, 30대 및 40대가 각각 20.6%, 17.2%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전 연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6-07 16:39 [공군부사관 성추행] 시민단체 "철저수사...젠더 친화적 병영문화 정착시켜야" [공군부사관 성추행] 시민단체 "철저수사...젠더 친화적 병영문화 정착시켜야" 정의당 충남도당과 시민단체들이 4일 공군 여성 부사관 성추행 피해가 발생한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 사건을 철저하게 수사하고 가해자를 엄벌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 충남도당과 서산태안환경운동연합을 비롯한 충남 50여개 시민단체는 "선임 부사관에게 강제추행을 당한 한 공군 여성 부사관이 상관들로부터 사건을 덮으라는 회유를 받다 끝내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우리는 국가기관의 폭력과 인권유린으로 인한 사망 사건을 이대로 방치할 수는 없다. 부대 내 성폭력과 지속적인 괴롭힘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6-05 12:49 택배노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실행...7일부터 지연 출근" 택배노조 "과로사 방지 사회적합의 실행...7일부터 지연 출근" 전국택배노조가 7일부터 출근과 배송 출발을 2시간 늦추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택배노조는 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차 사회적 합의를 통해 분류 작업을 비롯한 과로사 방지 조치를 완비하고 시행해야 하지만, 택배사의 몽니로 최종 합의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택배사들이 분류작업 별도 인력투입 등 사회적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조는 "택배사들은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으면서 과로사 대책 시행의 유예기간을 또다시 1년을 두자는 등 터무니없는 주장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1차 사회적 합의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6-04 16:59 [공군부사관 성추행] 성추행 당한 공군 여 부사관…서욱 장관 "국방 검찰단 수사지시" [공군부사관 성추행] 성추행 당한 공군 여 부사관…서욱 장관 "국방 검찰단 수사지시" 공군의 한 여성부사관이 성추행의 모욕감과 군당국의 미온적인 대처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 안타까움과 충격을 주고 있다. 1일 MBC보도에 따르면, 충남 서산에 있는 공군 모 부대 소속 A 중사는 지난 3월초 선임인 B 중사로부터 차량 뒷자리에서 강제추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음주 및 회식 금지령이 내려진 상황이었지만, A 중사는 '반드시 참석하라'는 B 중사 압박에 못 이겨 다른 부대원들과 함께 저녁 자리에 갔다가 귀가하는 차량 안에서 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차 안에는 두 사람과 운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6-01 21:08 [2021 P4G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채택 …“해양 쓰레기 공동 대응·탈석탄 강화” [2021 P4G 정상회의] 서울선언문 채택 …“해양 쓰레기 공동 대응·탈석탄 강화” 지난달 31일 폐막한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는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의지를 공유하며 ‘서울선언문’을 채택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이날 한국을 비롯한 참가국들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해양플라스틱 대응’ 등 기후 환경 목표를 포함한 녹색 회복 협력을 강조하는 ‘서울 선언문’을 채택했다.선언문에는 △지구온도 상승 1.5도 이내 억제 △탈석탄을 향한 에너지 전환 가속화 △생물다양성 보전 등의 과제도 담겼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상 토론세션을 주재하고 포용적인 녹색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특 이상기후 | 구남영 기자 | 2021-06-01 17:09 [2021 P4G 정상회의] 문대통령, 포용적 녹색회복 강조…"공적개발원조 확대" [2021 P4G 정상회의] 문대통령, 포용적 녹색회복 강조…"공적개발원조 확대" 한국이 처음 개최한 환경 분야 다자 정상회의인 '2021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가 이틀간의 일정을 마치고 31일 폐회했다.P4G는 '녹색성장 및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의 약자로, 정부 기관과 국제기구, 민간 기업, 시민사회 간 파트너십을 토대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해 결성된 글로벌 협의체다.2021년 P4G 정상회의는 2018년 10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이은 두 번째 회의이자, 한국에서 열리는 첫 환경분야 정상회의다.한국은 덴마크, 네덜란드,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상기후 | 구남영 기자 | 2021-06-01 08:23 [2030] 청년거버넌스 토론회...“젠더갈등 해소 위해 남여 공감과 이해 절실” [2030] 청년거버넌스 토론회...“젠더갈등 해소 위해 남여 공감과 이해 절실” 한국청년거버넌스(대표 권혁진)는 제15회 왁자지껄 토론회 주제로 ‘젠더갈등’을 선정해 30일 저녁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전국 각지의 청년들 20여명이 동시 접속하여 ‘젠더갈등’과 관련한 의제로 △성별혐오 △노동, 임금 격차와 유리천장 △군 가산점, 여성비례할당, △정책적 방향과 대안 등에 대해 폭넓은 논의의 장을 펼쳤다.토론에 참여한 최민구(대전 거주) 청년은 “젠더갈등은 이전부터 계속 고착화되고 있었고 미디어의 발달과 소통의 창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생각이 표출되고 있다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5-31 14:49 [만민토론회] "민주화이후 경제성장 둔화·불평등...이익집단 담합때문" [만민토론회] "민주화이후 경제성장 둔화·불평등...이익집단 담합때문" 민주화 이후 한국경제 성장 속도가 둔화하고 불평등이 심화한 배경에는 이익집단의 '담합'에 있다는 전문가 분석이 나와 주목된다. 김태기 단국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1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만민토론회-대한민국, 어디로 가야 하나'에서 발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이날 토론회는 김대환 인하대 명예교수와 김진욱 변호사 등 '탈진영'을 표방하는 원로들 모임이 1948년 5·10 총선을 기념해 주최한 것이다. 사회경제 분야 발제를 맡은 김 교수는 "지난 30년간 한국 경제를 보면 성장률이 1987년 민주화운동 직후 12%로 최고 사회적약자 | 구남영 기자 | 2021-05-10 14:07 [이슈분석] 은행권, 치열한 디지털 외부인재 끌어모으기 '득과 실' [이슈분석] 은행권, 치열한 디지털 외부인재 끌어모으기 '득과 실' 빅테크의 금융시장 진출이 이어지면서 위기를 느낀 전통 은행권이 디지털 전문 기업들과 동맹 강화와 외부인재 유입에 속도전을 가속화 하고 있다. 빅테크의 맞서기 위해 내놓은 'DT(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이 금융사의 필수조건이 되면서 내부 인재 육성으로는 한계가 많다는 판단 때문이다. 다만 이 같은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보기술(IT) 업계와는 다른 보수적인 금융권 문화나 내부 직원들과의 융합 등이 과제라는 지적도 나온다.◆시중은행, 외부에서 임원금 영입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최근 미래금융본부 부행장직을 신설하고 김소정 전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21-05-08 01:15 김부겸 총리후보, 이재용 사면론..."대통령께 여론 전달하겠다" 김부겸 총리후보, 이재용 사면론..."대통령께 여론 전달하겠다" 여권 일각에서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에 대한 사면론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가운데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는 6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과 관련, "바깥 여론을 대통령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의 관련 질의에 "사면은 대통령의 고유 권한"이라면서도 "이재용 씨는 미래 먹거리의 핵심 키라는 반도체 문제를 고려해 대한민국 내에서 그래도 경쟁력 있는 삼성그룹에 대한 배려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자는 앞서 같은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5-06 18:13 '라돈침대' 피해자들 "3년 되도록 건강피해 조사 안돼" '라돈침대' 피해자들 "3년 되도록 건강피해 조사 안돼" '라돈 침대' 피해자모임과 환경보건시민센터는 6일 침대로 인한 건강 피해 조사가 3년이 되도록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정부에 대책을 촉구했다.이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라돈 침대의 제조와 사용은 전국에 걸쳐 퍼져 있고 판매된 침대는 9만개, 실사용자는 10만여명으로 추산된다"며 "정부는 라돈 침대의 처리·재발 방지 법안을 마련했다고 하지만 정작 노출자와 건강 피해자 대책에는 함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백도명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는 "라돈 침대를 쓴 분들에게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것은 암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21-05-06 13:5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