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위,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여야 이견 노출…국감계획서 채택 국토위,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여야 이견 노출…국감계획서 채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6일 전체회의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도입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이견이 노출됐다.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는 지난 18일 당정 협의에서 기본 2년인 전·월세 계약 기간을 사실상 두 배인 4년으로 늘리는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도입 의지를 밝혔다.이와 관련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뤄지나, 이날 국토위에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자유한국당 소속인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서민의 주거 안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전·월세 가격과 주택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7 07:23 이혜훈 의원, '분양가 상한제 정부시행령 기준 완화' 법안 발의 이혜훈 의원, '분양가 상한제 정부시행령 기준 완화' 법안 발의 바른미래당 이혜훈 의원은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 기준과 적용 시점을 완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개정안은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시행 인가를 받은 정비사업 단지부터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지 않도록 했다.또 일반 분양분 200세대 미만까지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도록 기준을 완화했다.지난 8월 국토부가 공개한 분양가 상한제 관련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건축·재개발 사업도 '최초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한 단지'부터 적용하도록 했으며, 적 정책 | 구남영 기자 | 2019-09-08 19:05 7월 건설현장, 6곳 공사현장에서 8명 사망자 발생 7월 건설현장, 6곳 공사현장에서 8명 사망자 발생 국토교통부는 7월 한달간 시공능력 평가상 상위 100개 건설사 가운데 6곳이 진행하는 공사 현장에서 사고로 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밝혔다. 가장 사망자가 많은 곳은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의 경우 지난달 31일 서울시 양천구 목동 '빗물저류 배수시설 확장공사' 현장에서 저류 터널을 점검하던 노동자 3명이 숨졌다. 이밖에 대림건설, 대우건설, 현대산업개발, 중흥건설, 신동아건설이 시공사인 건설 현장에서도 지난달 각 1명씩 인명 사고가 있었다.국토부는 상반기 사망 사고가 많은 건설사의 모든 현장을 대상으로 지난 23일부터 불시 정책 | 구남영 기자 | 2019-08-26 16:34 경실련 "중견건설사 5곳, 공공택지 30% 차지해 6조3천억 수익" 경실련 "중견건설사 5곳, 공공택지 30% 차지해 6조3천억 수익"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중견 건설사들이 최근 10년간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공공택지를 편법으로 당첨받아 사들이고 수조원대 분양수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왔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지난 10년간 LH 택지 공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중흥건설, 호반건설 등 토지매입 상위 5개 건설사가 공공택지의 30%를 매입해 6조2813억원을 분양수익으로 챙겼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이들 건설사는 LH로부터 142개 필지를 총 10조5666억원에 매입했다. 이 중 호반건설이 3조1419억원, 중흥건설이 3조928억원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8-07 16:05 신한금융, '그룹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부동산금융 강화" 신한금융, '그룹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부동산금융 강화"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그룹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를 출범하고 부동산금융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신한금융은 7일 서울 본사에서 조용병 회장을 비롯한 그룹 경영진, 유관 그룹사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룹 부동산사업라인 협의체'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5월 신한금융은 부동산신탁사인 아시아신탁을 15번째 자회사로 편입해 그룹의 비은행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이후 3개월간 고객에게 부동산 라이프사이클(Life-Cycle) 전반에 걸친 상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해 그룹 부동산사업 고도화 컨설팅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8-07 15:52 김현미 "분양가 상한제 시행령 준비 중…전매제한 확대 검토“ 김현미 "분양가 상한제 시행령 준비 중…전매제한 확대 검토“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12일 민간택지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와 관련해 "실효성 있는 시행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2014년, 2015년에 규제를 완화하며 요건을 많이 풀어 분양가 상한제가 민간택지에 있어서 무의미한 상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장관은 '민간택지에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할 경우 당첨된 사람들이 로또 효과를 누리는 등 부작용이 있다'는 바른미래당 주승용 의원의 지적에 "최초 분양자에게 막대한 차익을 주지 않느냐는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7-12 15:42 ‘입주자 사전방문제도’ 의무화…국토부, 부실시공·하자 해결 방안 마련 ‘입주자 사전방문제도’ 의무화…국토부, 부실시공·하자 해결 방안 마련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정부의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예방 및 입주자 권리강화 방안’에 따라 입주자들이 아파트 하자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20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공동주택 품질 확보와 입주자 하자 피해의 신속한 해결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국토부는 “주택 품질에 대한 국민 눈높이는 높아졌는데, 입주 시점에서 부실시공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며 입주 이후에도 하자 해결에 불편을 겪는 경우가 많아 ‘아파트 등 공동주택 하자예방 및 입주자 권리강화 방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20 16:35 단절된 상암∼수색 잇는다…서울시-코레일,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단절된 상암∼수색 잇는다…서울시-코레일, 수색역세권 개발사업 본격 추진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서울시와 코레일이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에 나섰다. 단절된 상암과 수색 지역을 잇는 보행로와 차로가 신설된다.서울시와 코레일은 18일 업무협약을 맺고 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색역세권 개발사업은 수색교∼DMC역에 이르는 약 32만㎡ 부지 중 운행선(철로)을 제외한 22만㎡를 개발하는 내용이다. 서울시는 2013년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서울플랜)‘에서 상암·수색 지역을 광역중심으로 선정했고, 이듬해 개발 방향을 담은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최근 코레일과 개발 기본구상을 수립했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18 16:08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시재생 첫 번째 목표는 주거복지 실현” 김현미 국토부 장관 “도시재생 첫 번째 목표는 주거복지 실현”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김현미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장관이 대전 판암동 자율주택정비사업 준공식에 참석해 “도시재생 첫 번째 목표는 주거복지 실현”과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재생의 성과를 조속히 창출”을 강조할 예정이다.국토부는 김현미 장관이 13일 자율주택정비사업 2호인 대전 판암동 준공식에 참석한다고 12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대전시장, 동구청장, 공공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주민 2명이 합의체를 구성해 총 10호의 주택을 신축하는 사업이다.새로 지어지는 주택 중 1호는 기존 주민이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6-12 14:42 현대건설, 이익 모멘텀 증가 전망 -미래에셋대우 현대건설, 이익 모멘텀 증가 전망 -미래에셋대우 [비즈트리뷴=이재선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10일 "현대건설(000720)은 2019년 2분기 실적도 매출 4.1조원, 영업이익 2493억원을 기록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해외수주가 회복되고 주택이익 증가가 지속돼 불안한 시장에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이광수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기대했던 해외수주가 가시화되고 있으며 이라크 유정물공급 공사·사우디 Marjan 6&12 프로젝트가 6월 수주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알제리 복합 화력·쿠웨이트 준설매립·인도 교량 등 하반기에도 약 70억달러 이상의 해외프로젝트 인베스트 | 이재선 기자 | 2019-06-10 10:22 개별공시지가 전국 평균 8.03% 올라…서울 12.35%로 가장 많이 상승 개별공시지가 전국 평균 8.03% 올라…서울 12.35%로 가장 많이 상승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작년보다 전국 평균 8.03% 올랐다. 그 중에서도 서울은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교통부는 올해 1월 1일 기준 전국 평균 개별공시지가가 작년보다 8.03% 올랐다고 30일 밝혔다.작년 6.28%에 비해 1.75%p 상승해 2008년 10.05% 이후 최고 상승률을 보였다.국토부는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요인으로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토지 수요 증가, 교통망 개선기대, 상권 활성화, 인구 유입 및 관광수요 증가 등을 꼽았다. 지역별 변동률 현황을 살펴보면 수도권(서울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5-30 11:00 국토부·국토연, 文정부 주택정책 세미나 개최 국토부·국토연, 文정부 주택정책 세미나 개최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전문가와 시민단체, 언론 종사자들이 모여 현 정부의 주택시장 안정 정책과 주거복지정책에 대해 평가하는 자리를 가졌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와 국토연구원(이하 국토연)은 현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문재인 정부 주택정책 2년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에서는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추진해 온 주택시장 안정 및 주거복지정책의 성과와 과제를 논의했다.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 종사자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해 정부 정책에 대한 객관적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5-28 12:12 저소득층 매입·전세임대주택 보증금 부담↓…내달부터 입주 문턱 낮아져 저소득층 매입·전세임대주택 보증금 부담↓…내달부터 입주 문턱 낮아져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저소득층은 오는 6월 1일부터 보증금 부담을 덜게 됐다.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오는 6월부터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공급하는 매입·전세임대주택에 저소득층이 입주하는 경우 500만원 가량의 초기 보증금을 받지 않거나 절반 수준으로 낮추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국토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주거취약계층의 공공임대주택 입주 문턱을 낮춰 보다 양호한 주거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매입임대주택은 LH 등 공공주택사업자가 기존 주택을 매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5-27 10:52 [2019 건설 CEO-⑥]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내실 다지기' 총력전 [2019 건설 CEO-⑥] 이영호 삼성물산 사장, '내실 다지기' 총력전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삼성물산은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실적을 보여주는 건설사 중 하나다.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1040억원을 돌파했고 이중 건설부문은 영업이익에서 전년 대비 54.3% 늘어난 7730억원을 기록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 그야말로 폭발적인 성장이다. 그리고 이 배경에는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대표이사 사장이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취임 첫해 파격적인 실적을 기록하면서 삼성물산 안팎의 실적 우려를 상당부분 해소했다는 평가다. 사실 이 사장이 취임할 당시만 하더라도 우려는 적지 않았다. 건설통 CEO가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5-24 11:12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인천 2호선 지하철 일산까지 연결"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인천 2호선 지하철 일산까지 연결"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인천 2호선 지하철이 일산까지, 서울 지하철 3호선은 파주 운정까지 연장된다.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출입기자단과 오찬간담회에서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구상안을 내놨다. 우선 인천 2호선 지하철이 검단, 김포를 거쳐 일산까지 연장되고, 대곡~소사 복선 전철 전동열차도 일산까지 연장 운행된다. 이는 일산 등 수도권 서북부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김 장관은 "올해 안에 최적 노선을 마련하고 인천, 경기도 등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광역교통 시 정책 | 이서진 기자 | 2019-05-23 16:57 [2019 건설 CEO⑤] 현장전문가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에 쏠리는 눈길 [2019 건설 CEO⑤] 현장전문가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에 쏠리는 눈길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사장은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내에서 가장 주목받는 인사로 꼽히는 인사 중 한명이다. 오너 3세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수석부회장 체제가 강화되면서 3월부터 도입된 임원수시인사 제도에서 등장한 첫 CEO이기 때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정 수석부회장의 지분이 16.4%에 달하는 만큼 향후 현대차그룹 지배구조개편 과정에서 적잖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기도 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 사장은 그룹 내에서 상당한 신임을 받는 인사로 알려지고 있다. 실제 시사 · 기획 | 강필성 기자 | 2019-04-18 14:08 HDC, 순환출자 해소로 투자사업 본격화-키움증권 HDC, 순환출자 해소로 투자사업 본격화-키움증권 [비즈트리뷴=최창민 기자] 키움증권은 15일 HDC에 대해 "순환출자 해소로 신규 투자사업이 본격화 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2만8000원, 투자의견 매수(유지)를 제시했다.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 회사는 순환출자 해소를 위해 계열사 및 정몽규 회장이 보유 중인 HDC아이콘트롤스의 지분 28.95%를 매입했다"며 "순환출자 해소에 따른HDC아이콘트롤스 자회사 편입으로 동사의 배당수익과 지분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그는 "HDC아이콘트롤스의 신규 자회사 편입으로 동사의 배당수익은 증가할 전망"이라며 "순환출자가 마무리 인베스트 | 최창민 기자 | 2019-04-15 09:55 처음처음12345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