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1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한화, ‘최신형 K9’으로 영국 전시회 참가… “유럽 시장 확대 가속화” 한화, ‘최신형 K9’으로 영국 전시회 참가… “유럽 시장 확대 가속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최신형 K9 자주포인 ‘K9A2’를 영국에서 전시한다. 호주에서 보병전투장갑차(IFV) 레드백 우선협상대상 사업자 선정, 폴란드에서의 유무인차량(UGV) 차세대 협력에 이어 영국 시장을 겨냥한 첨단 무기체계를 제시해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대한민국 대표 방산기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12~15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글로벌 방산전시회(DSEI)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315m2 규모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자동화포탑, 고무궤도를 적용해 성능을 향상시킨 K9A2 자주포를 ‘K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9-12 18:57 韓증권업계 대표단, 더블린·런던 방문..."유럽시장 투자기회 모색" 韓증권업계 대표단, 더블린·런던 방문..."유럽시장 투자기회 모색" 금융투자협회는 서유석 회장과 증권업계 CEO들로 구성된 NPK 대표단 17명이 5월 28일부터 6월 4일까지 펜데믹과 브렉시트 이후 유럽 자본시장의 동향 파악 및 투자기회 모색을 위해 아일랜드 더블린과 영국 런던을 방문한다고 26일 밝혔다.NPK는 금투협 회원사 CEO로 구성된 대표단이 해외 정부 기관, 자본시장 관련 유관기관, 유수 자산운용사, 기업과의 미팅 및 현장 방문을 통해 글로벌 투자 트렌드와 정보를 파악하고 신규 수익모델 창출과 해외 진출을 도모하는 업계 공동의 연례 프로젝트다.대표단은 29일(현지시각) 첫 일정으로 아일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3-05-26 14:29 [위기의 영국②] 무엇이 영국 경제를 무너뜨렸나 [위기의 영국②] 무엇이 영국 경제를 무너뜨렸나 얼마 전 여왕의 별세로 국가적인 슬픔에 빠졌던 영국이 이번에는 경제 위기로 흔들리고 있다. 영국 파운드는 역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폭락했고, 국제통화기금(IMF)에서는 신임 내각의 재정정책을 공식적으로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때보다 더 심각한 경제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해와 함께 저무는 영국 경제... 붕괴 촉발한 원인은 무엇?파운드화는 달러화 대비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폭락해 '파운드 쇼크'를 일으켰고, 영국 국채의 가격은 붕괴되었으며, 연금기금의 파산 위험까지 거론되고 있다. 한 스팟기획 | 문상희 기자 | 2022-10-18 16:13 독일 메르켈 총리 떠난다...재임 16년의 '무티 리더십' 독일 메르켈 총리 떠난다...재임 16년의 '무티 리더십' 독일이 26일(현지시간) 연방하원 총선거를 치르면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시대가 16년 만에 막을 내린다. 독일은 선거제도의 특성상 하나의 정당이 단독 정부를 구성하기 어렵기 때문에 총선이 끝나도 연립정부 협상에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이날 총선 결과에 따라 메르켈 총리의 뒤를 누가 이을 지가 결정된다.메르켈 총리는 2005년 독일 역사상 첫 여성, 동독 출신 총리로 선출된 뒤 16년간 재임하다, 자의로 총리직을 내려놓는 첫 총리가 된다. 목사의 딸로, 동독의 평범한 물리학자였던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 장벽이 붕괴한 1989년 정치·사회 | 이지인 | 2021-09-26 22:25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올해 3Q 흑자전환…매출 25% 개선” 배재훈 현대상선 사장 “올해 3Q 흑자전환…매출 25% 개선” 배재훈 현대상선 대표이사 사장이 올해 3분기 흑자전환을 자신했다. 올해부터 건조돼 투입되는 초대형선 투입과 해운동맹 디 얼라이언스(THE Alliance) 합류를 통해 해운 재건의 원년이 되리라는 포부다. 배 사장은 21일 서울 연지동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3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이면서 초대혀 컨테이너선 효과가 나타나 조심스럽게 영업흑자를 기대하고 있다”며 “현대상선 직원들은 만반의 준비를 마쳤고 이제 턴어라운드를 향해 전속력으로 항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구체적인 실적에 대한 언급은 삼가면서도 올해 매출이 전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21 13:51 [2020 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초불확실성의 시대, 선제적 대처” [2020 신년사]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초불확실성의 시대, 선제적 대처”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2020년 신년사에서 올 한 해 중점을 둬야 할 과제로 ▲주력 사업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 및 수익성 극대화 ▲신사업의 본격 성장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성과의 사업화를 제시했다.박 회장은 1일 사전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선진시장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고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의 지정학적 불안도 여전한 가운데 인공 지능(AI)과 5G의 급속한 확산 같은 새로운 도전이 밀려오고 있다”며 “예측이 어려운 ‘초불확실성의 시대’이긴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최대한 앞을 경제 | 강필성 기자 | 2020-01-01 12:26 [다음주 투자전략] “11월 증시는 경제지표와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에 주목” [다음주 투자전략] “11월 증시는 경제지표와 미·중 무역협상 스몰딜에 주목” ◆주요 일정 및 이벤트◆다음주 시장 전망한국투자증권 : 경제지표보다 기업이익에 집중할 때다. 11월 둘째 주 코스피 밴드는 2040~2120 포인트로 제시한다. 월초 다양한 경제지표가 발표되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진 않을 전망이다. 지수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변수가 경제지표는 아니었기 때문이다. 오히려 시장은 잠시 숨을 돌릴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한 것으로 판단한다. 연준의 추가 금리 인하로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우호적인 투자 환경이 조성된 영향이 크다. 달러자산으로의 쏠림이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에 굳이 시장을 부정적으로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11-02 11:00 미 금리 0.25%p 인하...동결시사에 '가보지 않은길' 앞둔 한은 '부담' 미 금리 0.25%p 인하...동결시사에 '가보지 않은길' 앞둔 한은 '부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1.50~1.75%로 인하했다. 올해 들어서만 세 번째 금리인하로 미·중 무역분쟁, 브렉시트 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고려한 조치다.연준의 이번 기준금리 인하로 한국은행은 한미 금리차 확대에 따른 자본유출 등에 대한 우려를 덜었다. 다만, 연준이 당분간 금리동결 기조를 유지하겠단 뜻을 내비치면서 한은의 추가 통화 완화정책에는 제동이 걸릴 전망이다. 미 연준은 30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기존 1.75~2.00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31 10:37 [다음주 투자전략] "FOMC와 실적에 달린 한 주…이익 상향 종목으로 대응" [다음주 투자전략] "FOMC와 실적에 달린 한 주…이익 상향 종목으로 대응" ◆주요 일정 및 이벤트 ◆시장전망한국투자증권 : 10월 다섯째 주 코스피 밴드는 2040~2120 포인트로 제시한다. 주식시장은 주 초반엔 기업 실적, 후반엔 해외 매크로 지표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알다시피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매우 낮다. 그러나 실망감이 남아있다 해서 시장 전반이 영향을 받는 건 아니다. 코스피 기여도가 높은 반도체, 자동차는 이미 실적을 발표했기에 앞으로 공개되는 수치는 관련 기업의 주가에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한다. 참고로 다음 주엔 건설, 철강 등 시클리컬(경기민감주) 업종의 실적이 공개될 예정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10-26 11:00 [다음주 투자전략] "종목 투자 비율 높일 때...이익 추정치 상향 종목 관심" [다음주 투자전략] "종목 투자 비율 높일 때...이익 추정치 상향 종목 관심" ◆주요 일정 및 이벤트◆시장전망한국투자증권 : 10월 넷째 주 코스피 밴드는 2040~2120 포인트로 제시한다. 투자심리를 압박했던 문제들이 하나씩 풀려가고 있는게 긍정적이다. 시장 변동성 확대에 큰 영향을 미쳤던 미·중 무역협상은 미국의 관세 인상 보류, 중국의 농산물 구입을 서로 교환하는 스몰딜로 종료됐다. 물론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참석할 11월 APEC 회의 전까진 최종 결과가 도출되진 않겠지만, 미·중 양국이 대화를 재개하고 잠시나마 휴전에 나선다는 점에서 시장은 안도 랠리를 나타낼 전망이다.NH투자증권 : 코스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10-20 11:00 IBK기업은행, 6억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IBK기업은행, 6억달러 규모 글로벌채권 발행 IBK기업은행은 6억달러 규모의 글로벌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17일 밝혔다.발행 채권은 만기 3년의 '3개월 리보(Libor)금리+0.45%포인트' 변동금리 채권과 만기 5년의 2.171%(미국채금리+0.6%포인트) 고정금리 채권 등 두 종류다.기업은행 관계자는 "미·중 무역분쟁 일부 해소, 브렉시트 합의 가능성 확대 등 시장상황이 우호적으로 전환된 시점을 적절히 포착해 올해 국내기관 달러 공모 중 최저금리로 발행됐다"고 말했다.또 다양한 투자자의 선호를 맞추기 위해 두 종류의 채권 발행을 동시에 진행해 청약규모가 발행 금액의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0-17 14:13 英대법 "존슨 총리의 '의회 정회'는 위법" 英대법 "존슨 총리의 '의회 정회'는 위법"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총리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시한을 앞두고 실시한 5주가량의 '의회 정회'(prorogation) 조치가 위법하다는 영국 대법원의 최종 판결이 나왔다.잇따른 의회 표결 패배로 위기에 몰린 존슨 총리는 사법부 판결에서 패소하면서 총리직마저 위협받을 것으로 전망된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의회 정회 결정과 관련한 이번 재판의 주심인 브렌다 헤일(Brenda Hale) 대법관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 의회 정회를 권고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9-25 13:24 만기 앞둔 DLF 손실규모 '미·중 무역협상'에 달렸다 만기 앞둔 DLF 손실규모 '미·중 무역협상'에 달렸다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이 판매한 해외금리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의 첫 손실률이 확정된 가운데 만기가 돌아오는 다른 DLF의 손실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국채금리가 떨어질수록 손실 규모가 확대되는 구조의 상품인 만큼 국채금리에 영향을 줄 요인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재료는 다음 달 초 열릴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이다.2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오는 24일 우리은행이 판매한 독일국채 10년물 금리 연계형 DLF의 2차 만기 손실률은 -63.2%로, 1차 만기 상품(-60.1%)보다 손실률이 확대됐다. 손실률을 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9-23 11:03 [다음주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추세 지속...반도체 업종 주목" [다음주 투자전략] "코스피 상승 추세 지속...반도체 업종 주목" ◆주요 일정 및 이벤트 ◆시장 전망NH투자증권 : 미국과 중국은 19일부터 실무진 협상을 시작해 다음 달 초 장관급 협상 전까지 의제와 의견을 조율 한다. 이번 워싱턴 미중 무역협상은 과거보다 소기 성과 도출에 대한 기대 높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는 관세율 인상을 미루는 등 갈등 완화 분위기다. 최근 위험자산 선호 심리 회복은 미중 무역협상 분위기 때문이었던 만큼 장관급 협상 전까지 기대감을 이어갈 전망이다. 미중 대화 분위기, 노딜 브렉시트 연기 등 대외 변수 완화에 따른 안도랠리와 멀티플 부담 간 코스피 2050 ~2130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09-21 11:00 코스피 장중 2000선 회복...글로벌 불확실성 경감 코스피 장중 2000선 회복...글로벌 불확실성 경감 글로벌 불확실성 경감 효과에 5일 코스피가 장중 2000선을 회복했다. 24거래일만이다.홍콩 당국의 송환법 철회 및 브렉시트 기한 연장, 중국 경제 불안 경감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경감되는 모습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 된다.5일 오전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22 포인트, 0.82% 오른 2004.75에 거래되고 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989억원, 136억원을 순매도 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153억원 어치를 순매수 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업종별로는 전기/전자 업종이 2.71%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09-05 10:20 홍남기 부총리 "지소미아 종료...향후 경제상황 예단 어렵다" 홍남기 부총리 "지소미아 종료...향후 경제상황 예단 어렵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3일 "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일본의 반응에 따라 경제적 측면에서 어려움과 불확실성이 쉽게 걷히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책·민간 연구기관장과 만나 "더 긴장감 있게 대응해나갈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일본 정부의 자의적 판단에 따라 언제라도 수출규제가 이뤄질 수 있다는 불확실성의 상존이 더 큰 문제"라며 "앞으로의 상황 전개를 예단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또 "일본 수출규제는 세계무역을 효율적으로 이끌었던 '글로벌 공급망'(GVC)에 정책 | 구남영 기자 | 2019-08-23 15:52 민병두 의원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코리아” 개최 민병두 의원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코리아” 개최 더불어민주당 민병두의원실이 (사)금융과행복네트워크, 미래에셋 은퇴연구소, ㈜한국금융복지정책연구소, (사)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함께 20일 포럼 '초고령사회대비포럼, 리스타트 KOREA' 을 개최한다.민병두 의원실은 이 포럼에 대해 "다가올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고령인구들의 일자리, 금융/경제, 건강, 관계의 융합적 측면을 균형있게 다룸으로서 두려움 없이 활기찬 고령생활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확산시키기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포럼은 '초고령사회 대비, 액티브 에이징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라는 주제 하에 1차-일자리 관련(7월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19 13:03 현대상선, 2Q 영업손 1129억원…적자 지속 현대상선, 2Q 영업손 1129억원…적자 지속 현대상선의 영업손실이 2분기에도 이어졌다.현대상선은 14일 실적발표를 통해 2분기 영업손실이 1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97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었고 순손실은 20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상반기 매출은 2조712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2% 늘었고 영업손실은 21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 현대상선은 진나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시행해온 노선 합리화(용선료,선복사용료) 및 효율성 개선(변동비단가)을 통한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8-14 17:57 금감원,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시장 모니터링 강화" 금감원, 24시간 비상대응체계 가동..."시장 모니터링 강화"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미·중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전되면서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확대되자 금융감독원이 시장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또 외국인 투자 동향, 공매도 등 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킬 수 있는 요인에 대해서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6일 임원회의에서 급변동하고 있는 금융시장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응방안을 이 같이 밝혔다.우선, 윤 원장은 최근 금융시장에 대해 "8월 초 미국이 대중 10%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미·중 무역분쟁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08-06 16:21 [한국경제 춘래불사춘] 노딜 브렉시트에 韓 GDP 2033년까지 3.1% 감소…곳곳서 경고등 [한국경제 춘래불사춘] 노딜 브렉시트에 韓 GDP 2033년까지 3.1% 감소…곳곳서 경고등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영국의 '노 딜 브렉시트'가 현실이 되면 한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향후 14년간 누적으로 3.1% 줄어들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일각에선 미중 무역분쟁에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는 가운데 한국은 노딜 브렉시트시 장기적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6일 '브렉시트가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서 영국이 유럽연합(EU)과 협정 없이 탈퇴하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이렇게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노딜 경제 | 이연춘 | 2019-08-06 15:11 처음처음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