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지방 금융그룹, 두드러진 비이자이익 성장...비은행 강화 '사활' 지방 금융그룹, 두드러진 비이자이익 성장...비은행 강화 '사활' 지난해 3대 지방 금융그룹들이 비이자이익 호조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다.저금리 장기화로 이자이익 성장이 한계에 다다랐다는 예측이 나오는 가운데 지방은행들이 비은행 부문을 강화하는 체질 개선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4일 BNK·DGB·JB금융 등 3대 지방 금융지주사들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대비 가장 큰 폭의 성장을 이룬 것은 JB금융지주였다.JB금융은 지난해 전년보다 41.6% 증가한 3419억원의 당기순이익(지배지분)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수준이다. 특히, 그동안 시사 · 기획 | 김현경 기자 | 2020-02-14 11:18 4대 금융그룹, 배당성향 일제히 확대...주가부양 안간힘 4대 금융그룹, 배당성향 일제히 확대...주가부양 안간힘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금융그룹들이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일제히 배당을 확대하고 있다.역대급 실적에도 저금리 장기화, 각종 은행업 규제 등에 따른 수익 악화 우려로 저평가된 주가를 부양하고,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차원으로 분석된다.12일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에 따르면, 이들 금융지주는 각각 최근 이사회를 통해 2019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을 직전 연도보다 높이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4대 금융지주의 배당성향도 일제히 확대됐다.신한금융은 2019회계연도 결산 배당금으로 보통주 1주당 1850원의 현금배당을 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2 11:15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대표 내정 차기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 신용공제대표 내정 신임 우리은행장에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가 선정됐다.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1일 오후 회의를 열고 차기 우리은행장 최종 후보로 권 대표를 추천했다.앞서 임추위는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 등 3명을 숏리스트로 선정하고 최종 후보를 가리기 위한 회의를 진행해왔다.1963년생인 권 후보자는 울산 학성고, 건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뒤 1988년 우리은행 전신인 상업은행에 입행했다. 1999년 한일은행과 상업은행 합병으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1 16:45 라임펀드 실사결과에 판매 은행들도 '촉각' 라임펀드 실사결과에 판매 은행들도 '촉각' "투자자들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회수율이 손실률인 것은 아니다"환매 중단 라임자산운용 펀드에 대한 실사 결과를 받아든 은행들은 공통적으로 투자자들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관측을 조심스럽게 내놨다.그동안 판매사들은 만기 때 손실 여부가 바로 확정되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달리 라임펀드의 경우 투자 자산 부실 규모 등 회계법인의 실사를 확인한 뒤에야 손실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펀드 회수율이 최소 50~58%라는 실사 결과가 나온 만큼 투자자들의 손실을 100% 회복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1 13:33 [CEO] 이성희 24대 농협중앙회장, 새바람 불러올 뚝심의 '농협인' [CEO] 이성희 24대 농협중앙회장, 새바람 불러올 뚝심의 '농협인' 지난달 말 제24대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끝난 뒤, 당선인 이성희 신임 회장에게는 '50년 농협 인생', '첫 경기 출신 회장', '4년만의 재도전' 등의 수식어가 따라 붙었다. 이는 50년 동안 농협인의 길을 뚝심있게 걸어온 이 회장의 삶을 그대로 보여준다.1971년 성남 낙생농협에 입사한 뒤 50년 가까이 농협에 몸담은 그는 첫 경기지역 출신 회장이다. 역대 농협중앙회장은 1998년 선출직으로 전환된 이후 강원도 원주, 충남 아산, 경남 밀양, 경북 경주, 전남 나주 출신이 맡았다. 선거 전부터 경기지역 출신 회장이 나올 때가 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10 11:03 4대 금융그룹, '역대급' 실적 달성...신한금융 '리딩뱅크' 수성 4대 금융그룹, '역대급' 실적 달성...신한금융 '리딩뱅크' 수성 저금리·저성장 장기화 등 금융권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대 금융그룹들이 역대급 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그룹 등 국내 4대 금융그룹은 지난해 전년 대비 4.8% 증가한 11조278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4대 그룹은 모두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리딩뱅크' 자리를 차지한 것은 신한금융으로, 지난해 3조4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지난 2017년 KB금융에 빼앗겼던 리딩뱅크 자리를 2018년 탈환한 신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9 12:33 우리금융 이사회, 손태승 회장 '연임 유지' 결정 우리금융 이사회, 손태승 회장 '연임 유지' 결정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사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우리금융은 6일 이사회를 열고 열고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 처분을 받은 손 회장에 대해 기존의 연임 결정을 철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앞서 지난해 말 우리금융 이사회는 오는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손 회장을 차기 회장 단독후보로 결정했다.하지만 최근 금감원이 DLF 사태의 책임을 물어 손 회장에게 중징계 처분을 확정하면서 손 회장의 연임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었다. CEO 등 임원이 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으면 3~5년간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6 17:10 [실적분석] 신한금융, 글로벌·비은행 성장에 '3조클럽'...'라임 리스크' 해소 관건 [실적분석] 신한금융, 글로벌·비은행 성장에 '3조클럽'...'라임 리스크' 해소 관건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 인수를 통해 비은행이익 기반을 다변화했고, 글로벌 부문을 강화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신한금융은 지난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3조40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3조1567억원) 대비 7.8% 증가한 규모로, 신한금융은 2년 연속 3조 클럽 달성에도 성공했다.이번 호실적은 글로벌과 비이자이익 부문이 견인했다.우선, 글로벌 부문에서는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등 비은행 계열 강화와 이익구성 다변화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6 10:59 [실적분석]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8% 증가...역대 최대 실적 [실적분석] 하나금융, 지난해 순익 8% 증가...역대 최대 실적 하나금융지주가 2005년 지주사 출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임금피크 특별퇴직금, 환율 상승에 따른 비화폐성 환차손 등 일회성 비용을 명동사옥 매각이익, 베트남 지분투자 관련 파생이익 등이 상쇄한 영향이다.또 한국은행이 지난해 금리를 두 차례 인하했음에도 견조한 대출 성장률이 지속되면서 이자이익이 늘었고, 그룹 IB부문 경쟁력 강화에 따른 인수주선 및 자문수수료 증가로 수수료이익도 크게 증가했다.하나금융은 4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이 2조4084억원으로 전년 대비 7.8%(1750억원) 증가했다고 밝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4 17:42 [기자수첩] '소비자보호' 없는 금감원의 은행장 '중징계' [기자수첩] '소비자보호' 없는 금감원의 은행장 '중징계'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손실 사태에 대해 가장 많이 보고받은 사람은 누구일까.단연 두 은행의 총 책임자인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 겸 우리은행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전 하나은행장)일 것이다. 두 경영진은 DLF 사태가 수면 위로 드러난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시간으로 관련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두 은행은 DLF 사태 후속 대응 차원에서 현장지원반을 구성하고,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권고를 즉각 받아들였다. 또 손실을 본 투자자들과 신속하게 합의하기 위해 각각 DLF 합의조정협의회와 배상위원회를 조 오피니언 | 김현경 기자 | 2020-02-04 12:55 윤석헌 금감원장, 손태승·함영주 'DLF 중징계' 확정 윤석헌 금감원장, 손태승·함영주 'DLF 중징계' 확정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3일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을 확정했다.앞서 지난달 30일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에 대한 책임을 물어 두 경영진에 문책경고 처분을 내린 바 있다. 제재심은 금감원장의 자문기구로, 경영진 개인에 대한 징계는 금감원장 결재로 확정된다.금감원 관계자는 "제재심이 3차례 회의를 통해 검사국과 제재심의 대상자의 소명내용 등을 충분히 청취한 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판단했다"며 "심의결과를 그대로 존중하기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3 17:43 신한금융 바짝 쫓는 KB금융, 리딩뱅크 '가속페달' 신한금융 바짝 쫓는 KB금융, 리딩뱅크 '가속페달' 이번 주 국내 주요 금융지주사들의 실적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신한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의 '리딩뱅크' 대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신한금융이 2년 연속 1위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량자산 위주의 대출 관리와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한 KB금융이 신한금융의 뒤를 바짝 쫓고 있어 올해 두 금융그룹간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3일 각 금융그룹들에 따르면 오는 4일 하나금융지주를 시작으로 5일 신한금융, 6일 KB금융, 7일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실적을 발표한다.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추정치를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3 11:40 우리은행장 선임 '올스톱'...손태승 뚝심 '김정기' vs 노련함의 '권광석' 우리은행장 선임 '올스톱'...손태승 뚝심 '김정기' vs 노련함의 '권광석'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DLF(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금융감독원의 중징계 처분을 받은 가운데 차기 우리은행장 선임 절차도 진통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차기 행장 선임 '키'를 쥔 손 회장의 거취가 불투명해진 탓이다.손 회장의 예상 밖 중징계 처분으로 유력한 차기 행장 후보였던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의 거취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오히려 그룹 안팎으로 다양한 인맥과 경험을 갖춘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를 차기 행장으로 점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2일 우리금융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2-02 15:17 손태승 회장·함영주 부회장, DLF 중징계 확정...CEO 리스크 우려 손태승 회장·함영주 부회장, DLF 중징계 확정...CEO 리스크 우려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 손실 사태와 관련,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이 모두 중징계를 받았다.문책경고 이상의 중징계를 받은 임원은 당장 금융권 취업이 불가능해 최근 연임이 결정된 손 회장과 차기 하나금융 회장 후보 1순위로 거론되던 함 부회장의 거취가 불투명해졌다. CEO 리스크를 안게 된 우리금융과 하나금융에도 비상이 걸렸다.금융감독원 제재심은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유광열 수석부원장 주재로 3차 회의를 열고 두 경영진에 대해 중징계에 해당하는 '문책경고'를 확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1-30 23:37 주금공, 아시아 첫 마이너스 금리 해외채 발행...10억유로 규모 주금공, 아시아 첫 마이너스 금리 해외채 발행...10억유로 규모 주택금융공사가 30일 유로 채권시장에서 10억유로(약 1조3000억원) 규모의 커버드본드를 연 마이너스(-) 0.02% 금리로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아시아 국가 중 처음으로 유로시장에서 마이너스 금리로 채권을 발행한 사례다.이번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금리 -0.02%는 기준금리인 유로미드스왑 -0.26%에 가산금리 0.24%를 더해 결정됐다. 가산금리의 경우 유로화로 발행된 한국물 채권 중 역대 최저 수준이다.커버드본드는 금융기관이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투자자는 발행기관에 대한 상환청구권과 함께 발행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1-30 15:30 미 연준, 금리 1.50~1.75% 동결...연준·한은 "우한폐렴 여파 지켜볼 것" 미 연준, 금리 1.50~1.75% 동결...연준·한은 "우한폐렴 여파 지켜볼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끝에 기준금리를 현행 연 1.50~1.75%로 동결했다.낮은 인플레이션 압력, 양호한 경제 상황 및 고용지표 등을 고려했을 때 금리 조정 유인이 적다고 판단한 것이다.2008년 금융위기 이후 10년 7개월 만에 금리를 인하했던 지난해 7월 이후 9월, 10월까지 세차례 연속 금리를 인하했던 연준이 인하 기조를 접고 동결 기조로 선회하는 모습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해 12월에 열린 FOMC에서도 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연준은 통화정책 성명에서 "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1-30 10:46 우리금융·우리은행 CEO를 주목해야 하는 이번 주 우리금융·우리은행 CEO를 주목해야 하는 이번 주 그룹의 앞날에 큰 영향을 미칠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금융감독원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제재심의위원회와 차기 우리은행장 선출이 이번 주 줄줄이 진행되면서 차후 우리금융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우선, 29일에는 차기 우리은행장 단독 후보가 확정된다. 앞서 지난 28일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을 선정한 우리금융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이날 오전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프레젠테이션 등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있다.숏리스트에 오른 3인은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1-29 11:26 우리은행장 숏리스트 확정...권광석·김정기·이동연 '3파전' 우리은행장 숏리스트 확정...권광석·김정기·이동연 '3파전' 차기 우리은행장 후보가 권광석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대표, 김정기 우리은행 영업지원부문 겸 HR그룹 집행부행장, 이동연 우리FIS 대표 등 3명으로 압축됐다. 최종 후보는 이르면 오는 29일 확정될 예정이다.우리금융지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2일 선정한 7명의 차기 행장 후보군(롱리스트)의 주요 업무성과와 경영 능력, 리더십, 도덕성 등을 논의한 결과 최종 면접 대상자 3인(숏리스트)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최종 면접 대상자로 선정된 권광석 후보는 우리은행 IB그룹 겸 대외협력단 집행부행장을 역임한 후 우리PE 대표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1-28 17:50 [우한폐렴 비상] 원/달러 환율 1170원대 급등...정부 "시장 불안감 확대시 컨틴전시플랜 가동" [우한폐렴 비상] 원/달러 환율 1170원대 급등...정부 "시장 불안감 확대시 컨틴전시플랜 가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폐렴' 확산으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높아지면서 28일 원/달러 환율이 급등세를 나타냈다.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8.0원 오른 달러당 1176.7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오전 전일보다 9.8원 오른 1178.5원으로 출발해 1170원대 후반에서 등락을 반복했다.앞서 26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는 우한폐렴의 글로벌 수준 위험수위를 '보통'에서 '높음'으로 수정했다. 또 전세계 곳곳에서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가 등장하면서 공포감이 걷잡을 수 시사 · 기획 | 김현경 기자 | 2020-01-28 17:40 윤종원 기업은행장, 27일만 정식 출근...노조추천이사제 추진 윤종원 기업은행장, 27일만 정식 출근...노조추천이사제 추진 낙하산 논란에 휩싸였던 윤종원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임기를 시작한 지 27일만인 오는 29일 서울 을지로 본점으로 공식 출근한다. 앞서 지난 3일 임명된 윤 행장은 낙하산 임명을 반대하는 노조의 출근저지 농성에 막혀 외부에 마련된 임시 집무실에서 업무를 봐왔다.28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윤 행장은 설 연휴 중 노사갈등을 마무리하고 오는 29일부터 정상 출근한다. 취임식도 이날 오전 본점에서 열린다.윤 행장은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 출신으로, 재정경제원 금융정책실 서기관, 기재부 종합정책과장·산업경제과장, 경제정책국장, 국 금융 | 김현경 기자 | 2020-01-28 15:46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