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8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키코 추가 분쟁조정 '은행 협의체' 결성 금감원, 키코 추가 분쟁조정 '은행 협의체' 결성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피해기업에 대한 추가 분쟁조정을 위해 은행 중심의 협의체가 구성된다. 대상 기업은 147곳으로, 은행 배상액만 약 2000억원대로 추정된다.1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12일 나온 4개 키코 피해기업의 분쟁조정 결과를 토대로 은행에 나머지 피해기업에 대한 자율조정(합의 권고)을 의뢰하기로 했다.금감원이 추린 자율조정 대상 기업은 147곳이다. 키코 계약 당시 실제 수출금액보다 과도한 규모의 계약을 체결(오버헤지)한 기업들이다. 이들 기업에 키코 상품을 판매한 은행은 모두 11곳이다.금융당국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5 13:14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회장후보 단독 추천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사실상 연임...회장후보 단독 추천 역대급 실적으로 신한금융그룹을 독보적인 리딩뱅크로 올려놓은 조용병 회장이 사실상 연임에 성공했다.신한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조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평판조회 결과를 토대로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신한금융 회추위는 조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위성호 전 신한은행장, 민정기 전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사장 등을 회장 후보 숏리스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3 14:30 금감원 "은행들, 키코 피해기업에 최대 41% 배상"...배상액 256억 금감원 "은행들, 키코 피해기업에 최대 41% 배상"...배상액 256억 은행에서 판매한 키코(통화옵션계약) 상품에 가입했다가 금융위기 당시 손실을 본 기업들에 은행이 최대 41%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판단이 나왔다.금융감독원은 13일 여의도 금감원에서 지난 12일 열린 키코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발표하면서 은행들이 키코 피해기업 4곳에 손실액의 15~41%를 배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이번 키코 분조위에 오른 4개 기업은 남화통상·원글로벌미디어·일성하이스코·재영솔루텍 등이다. 이들 기업은 2007년 신한·우리·KEB하나·씨티·KDB산업·DGB대구은행 등 6개 은행이 판매한 키코 상품에 가입했다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3 11:22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선임 착수...유석렬·박재하 퇴임 KB금융, 신임 사외이사 선임 착수...유석렬·박재하 퇴임 KB금융지주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새로 선임할 사외이사 후보 추천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하고,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의 연임과 퇴임 여부를 결정했다.KB금융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제8차 사추위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우선,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스튜어트 솔로몬, 선우석호, 최명희, 정구환 등 4인은 모두 중임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유석렬, 박재하 이사는 최장임기 5년 만료로 퇴임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사추위는 인선자문위원을 선정하는 등 유석렬, 박재하 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3 09:27 금융위, 은행권 신탁 판매 일부 허용...DLF 대책안 확정 금융위, 은행권 신탁 판매 일부 허용...DLF 대책안 확정 금융위원회가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개선안을 수정해 은행의 고난도 신탁상품 판매를 일부 허용하기로 했다.금융위는 1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DLF(파생결합펀드) 종합대책 최종안을 확정해 발표했다.우선, 금융위는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이어도 기초자산이 주가지수고, 공모로 발행됐으며 손실배수가 1 이하인 파생결합증권을 편입한 신탁(ELT)이면 은행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다만, 기초자산인 주가지수는 코스피200, S&P500, 유로스톡스50,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HSCEI), 닛케이255 등 5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2 11:32 은행권, 실적잔치는 올해까지?...이자·비이자이익 감소 '이중고' 은행권, 실적잔치는 올해까지?...이자·비이자이익 감소 '이중고' 올해 역대급 실적이 예상되는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이 내년부터는 수익성 저하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보낼 것이라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순이자마진(NIM) 하락과 각종 규제에 따른 대출성장 둔화로 이자이익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서다. 여기에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 여파로 수수료이익 마저 대폭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도 나온다.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는 올해 11조272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는 지난해 순이익 10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2 10:29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로 동결...당분간 동결 '유지' 미 연준, 기준금리 1.50~1.75%로 동결...당분간 동결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1.50~1.75%로 동결했다.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한 데다 고용지표 호조 등 미국 경제가 양호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조정 유인이 적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미 연준은 11일(현지시간) 이틀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1.50~1.7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미·중 무역분쟁 등 글로벌 불확실성이 아직 있지만 양호한 노동시장,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 등을 고려한 조치다.연준은 통화정책 성명서에서 "현재의 통화정책이 지속적인 경제활동 확장과 강한 노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2 09:39 김태형 은행연합회장 "DLF 송구...당국에 대책안 관련 입장 전달" 김태형 은행연합회장 "DLF 송구...당국에 대책안 관련 입장 전달" 김태형 은행연합회장이 11일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와 관련, 사과의 뜻을 전하며 소비자 보호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오는 12일 발표되는 DLF 후속대책안과 관련해서는 금융당국에 여러 채널을 통해 은행 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은행연합회·금융연수원·금융연구원·국제금융센터·신용정보원 등 5개 기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회장은 "DLF 사태로 소비자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소비자보호 문제 등 여러 가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1 16:09 'DLF 개선안·키코 분조위' 앞두고 '암운' 드리운 은행권 'DLF 개선안·키코 분조위' 앞두고 '암운' 드리운 은행권 이번주 예정된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후속대책안과 키코(KIKO) 분쟁조정 배상안 발표를 앞두고 은행들이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DLF 후속대책안은 오는 12일, 키코 배상안은 13일 각각 발표된다.10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오는 12일 오전 시중은행장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DLF 종합 후속대책안을 발표한다.이번 대책안의 핵심은 은행의 주가연계신탁(ELT) 판매를 허용할지다.앞서 지난달 14일 금융위는 DLF 대책안을 발표하면서 파생상품이 내재됐고, 원금손실 가능성이 20~30% 이상인 고위험 사모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0 17:32 상호금융조합 3분기 순익 17% 감소…자산건전성도 악화 상호금융조합 3분기 순익 17% 감소…자산건전성도 악화 농협·신협·수협·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의 올해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0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9월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에 따르면 상호금융조합의 당기순이익은 2조420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5024억원) 감소했다. 조합 수는 농협 1118개, 신협 885개, 산림조합 137개, 수협 90개 등 총 2230개다.부문별로 보면 신용사업 순이익이 3조9367억으로 3.3% 줄었다. 경제사업 부문은 농산물 가격 하락, 판매 부진 등으로 1조5159억원의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0 14:19 '티끌 모아 태산'...카카오뱅크, 매일매일 잔돈 저금하는 '저금통 서비스' 출시 '티끌 모아 태산'...카카오뱅크, 매일매일 잔돈 저금하는 '저금통 서비스' 출시 "카카오뱅크의 저금통 서비스는 쉽고, 부담없고, 재미있다는 특성으로 돈 모으는 과정 자체에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26주적금, 모임통장 등 재미있고 혁신적인 서비스로 호평을 받았던 카카오뱅크가 10일 자사 서울오피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소액·자동·재미' 요소를 결합한 '저금통 서비스'를 선보였다.저금통 서비스는 카뱅 입출금계좌에 있는 잔돈 1~999원이 '저금통'에 자동이체되는 소액저축 상품이다. 잔돈만 저금할 수 있어 저축 부담은 덜고, 번거롭게 매번 신경쓰지 않아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저금통 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10 13:35 금융지주사들, 과도한 저평가에 '주주친화경영' 강화 금융지주사들, 과도한 저평가에 '주주친화경영' 강화 최근 국내 은행계 금융지주사들이 저평가된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해 강도 높은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신한·KB금융지주 등 금융지주사들은 잇따라 자사주 소각 계획을 밝히고 있다. 자사주 소각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주식수를 감소시켜 주당 가치를 높이는, 가장 적극적인 주주친화 정책이다.가장 먼저 자사주 소각 계획을 구체화한 곳은 KB금융이다. KB금융은 지난 6일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30만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소각 규모는 총 발행 주식수의 0.55%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KB금융이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9 13:45 윤종규 KB금융 회장, 릴레이 IR·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집중' 윤종규 KB금융 회장, 릴레이 IR·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집중' 최근 국내 금융주의 부진한 흐름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연일 주주가치 제고 활동에 나서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9일 금융권에 따르면 윤 회장은 적극적인 해외 IR(기업설명회)을 통해 글로벌 투자자들과 직접 만나고 있다.우선, 주요 장기투자 기관과 연기금 등에 KB금융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 4월 홍콩과 호주 지역으로 IR활동을 다녀왔다. 또 올해 9월 30일부터 10월 초까지 영국, 노르웨이 등을 포함한 북유럽 지역에서 주요 연기금 및 노르웨이은행(Norges Bank), 피델리티 등의 투자자를 대상으로 I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9 10:09 KB금융, 자사주 소각에 은행株 햇볕 '기대감' KB금융, 자사주 소각에 은행株 햇볕 '기대감' KB금융지주의 자사주 소각 결정이 향후 은행주에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금융지주사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고 있음에도 저금리 등으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을 전향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해소할 수 있을지 업계 관심이 모인다.대신증권은 8일 KB금융의 자사주 소각 결정에 대해 "그동안 국내 은행주는 전향적인 배당정책에 대한 갈망이 컸다"며 "지난 신한지주의 오렌지라이프 잔여지분 인수과정에서 자사주 소각에 대한 언급이 있었고, 그 가능성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진 상황에서 KB금융의 결정은 상당히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앞서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8 13:45 NH농협금융, 신임 부사장에 손병환 상무 선임 NH농협금융, 신임 부사장에 손병환 상무 선임 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손병환 사업전략부문장(상무)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손 신임 부사장은 1962년생 경남 진주 출신으로 진주고와 서울대 농업교육학과를 졸업했다. 1990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한 후 스마트금융부장, 기획실장, 농협미래경영연구소장 등을 거쳤다.올해 초부터는 농협금융 사업전략부문장과 농협은행 글로벌사업부문장을 겸직하고 있다.농협 내 대표적인 기획·전략통으로 꼽히는 손 부사장은 디지털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력과 전문성을 겸비했다는 평가다. 특히,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을 도와 미래 혁신과 경영 내실화를 달성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6 16:25 KB금융, 자사주 1000억 소각...은행 지주사 최초 KB금융, 자사주 1000억 소각...은행 지주사 최초 KB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열고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30만3617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사주 소각 규모는 총 발행 주식수의 0.55%고,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소각 대상 자사주는 KB금융이 이미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2848만주 중 일부다. KB금융은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자사주를 매입한 이래 현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약 1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KB금융 관계자는 "저금리, 저성장 영업환경에서 은행의 성장성 한계 및 수익성 개선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려가 큰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6 16:00 이대훈 농협은행장, 3연임 '성공'...농협손보 대표 '교체', 생명·캐피탈 '연임'(종합) 이대훈 농협은행장, 3연임 '성공'...농협손보 대표 '교체', 생명·캐피탈 '연임'(종합)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의 사상 첫 3연임이 확정됐다.농협금융지주는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NH농협은행·생명·손해보험·캐피탈 등 계열사 차기 CEO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협은행장으로는 이 행장이 단독 후보로 선정됐다. 농협의 보수적인 인사 관행을 깨고 은행 출범 이후 사상 첫 3연임에 성공한 사례다.이 행장은 30여년간 농협에 몸담은 정통 '농협맨'으로, 지난해 초 취임한 후 농협은행의 순이익을 1조원대로 끌어올렸다. 지난해 말 한 차례 연임에 성공한 뒤 올해에도 최대 실적을 달성하고, 디지털 전환(DT) 등 그룹의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6 15:41 이대훈 농협은행장, 3연임 '성공'...농협손보 사장에 최창수 부사장 내정(1보)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차기 농협은행장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NH농협금융지주는 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농협은행·생명·손해보험·캐피탈 등 계열사 차기 CEO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에는 최창수 농협금융 부사장이 선임됐다.홍재은 농협생명보험 사장과 이구찬 농협캐피탈 사장은 1년 연임됐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6 15:16 "최대 80% 배상" DLF 분조위 결과 두고 피해자·업계 '엇갈린 반응' "최대 80% 배상" DLF 분조위 결과 두고 피해자·업계 '엇갈린 반응'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 손실액의 최대 80%를 배상해야 한다는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 결과를 두고 피해자들과 금융권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100% 배상을 요구해왔던 피해자들은 불만을 표출했고, 업계에서는 금융사의 잘못과 투자자의 자기책임원칙을 모두 고려한 합리적인 결정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DLF 분조위는 지난 5일 판매사인 우리은행에 원금 손실액의 최대 80%, KEB하나은행에 최대 65%를 배상하라고 권고했다.우선, 분조위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에 대한 분쟁조정 신청건 중 대표사례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6 11:15 금감원, DLF 투자손실 최대 80% 배상 권고...은행들 "결과 수용"(종합) 금감원, DLF 투자손실 최대 80% 배상 권고...은행들 "결과 수용"(종합) 은행들이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원금 손실액의 최대 80%를 투자자들에게 배상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DLF 판매사인 우리은행과 KEB하나은행은 이를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금융감독원은 5일 DLF 분쟁조정위원회를 열고 은행들이 투자자 6명에게 원금 손실액의 40~80%를 배상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는 역대 최대 수준의 배상비율이다.금감원은 지난달 30일까지 총 276건의 DLF 분쟁조정 신청을 받아 이 중 만기상환과 중도환매로 손실이 확정된 210건을 분쟁조정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DLF 판매사인 우리 금융 | 김현경 기자 | 2019-12-05 16: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