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파워, ‘전참시’에 ‘배틀 틀립’까지 시청률에 실검 순위 장악까지
송은이 파워, ‘전참시’에 ‘배틀 틀립’까지 시청률에 실검 순위 장악까지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1.1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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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사진=송은이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송은이의 주가가 상한가다.

송은이는 나란히 16일 방송됐던 MBC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2 ‘배틀 트립’에서의 활약이 모두 높은 시청률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먼저 'MC 특집'으로 꾸며진 '배틀 트립'에서는 안방마님으로 활약하고 있는 송은이와 김숙은 MC 올드한 매력과 도시의 모던함이 공존하는 아제르바이잔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바람으로 걸어간다’로 불리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서의 '머드 볼케이노', ‘헤이다르 알리예프 센터’ 등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국내 여행프로그램에서 단 한번도 소개된 적 없는 '아제르바이잔'을 개척에 힘입어 아제르바이잔과 바쿠가 번갈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악, 화제를 모았다. 동시에 ‘배틀트립'은 시청률 4.1%(닐슨 코리아 조사/전국, 2부 기준)를 기록했다.

또한 ‘전참시’를 통해 송은이는 본인 소속사의 1호 연예인 신봉선과 함께 사무실 창고 정리에 나섰다. 처음 해보는 수납장 조립에 갈팡질팡하던 것도 잠시, 이내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으로 수납장을 완성했다.

지난주에 이어 신봉선과의 케미를 선보이며 17일에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뿐만 아니라, 이영자 세차장, 테이 햄버거집 가을음악회 등과 함께 ‘전참시’도 시청률은 5.9%(닐슨 코리아 조사/수도권 기준)를 나타내며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비즈트리뷴=이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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