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3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토위,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여야 이견 노출…국감계획서 채택 국토위,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여야 이견 노출…국감계획서 채택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26일 전체회의에서는 정부와 여당이 발표한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도입을 놓고 여야 의원들의 이견이 노출됐다.더불어민주당과 법무부는 지난 18일 당정 협의에서 기본 2년인 전·월세 계약 기간을 사실상 두 배인 4년으로 늘리는 주택 임대차 '계약 갱신청구권' 도입 의지를 밝혔다.이와 관련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다뤄지나, 이날 국토위에서 도마 위에 오른 것이다.자유한국당 소속인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서민의 주거 안정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전·월세 가격과 주택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7 07:23 신창현 의원 “국립공원공단, 환경부 산하기관 중 음주운전 최다” 신창현 의원 “국립공원공단, 환경부 산하기관 중 음주운전 최다” 국립공원공단이 환경부 산하·소속기관 중 음주운전 적발 및 징계가 가장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왕‧과천)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적발 및 징계현황’에 따르면, 국립공원공단 소속 직원들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것은 모두 9건이다.이중 3건은 윤창호법 시행 이후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환경부 산하·소속기관 중 국립공원공단 직원의 음주운전 적발 횟수가 많은 이유에 대해 공단 관계자는 “부서 특성상 산간지역 근무자가 많아 대리운전 이용이 어렵기 때문”이라고 답변했다.신창현 의원은 "산간지역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6 17:25 이훈 의원, 한전 등 전력기관 7곳 '5년간 사이버공격시도 1천건' 이훈 의원, 한전 등 전력기관 7곳 '5년간 사이버공격시도 1천건'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서울 금천)이 한전 등 전력기관에 대한 사이버공격시도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사이버보안망 강화 및 유지를 위한 계속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지적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중기위) 소속 이훈 의원이 한전과 한전자회사 등 7개 기관으로부터 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의하면, 지난 2015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사이버공격시도가 총 979건이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자료는 단순한 공격의심 신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실제 공격시도가 있었던 경우를 대상으로 한다. 이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6 16:33 심재철 의원 "서울SH공사, 日전범기업 보험상품 5년간 이용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그동안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일본 기업의 보험상품을 이용해왔다고 밝혔다.심 의원이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기업 계열의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과 2014년, 2016∼2019년 등 5년간 조달청을 통해 보험상품 계약을 맺고 4천3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미쓰이스미토모 기업은 지난 2012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곳이다.심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3 18:12 나경원 대표, 특검 제안..."저와 文대통령·조국·황교안 자녀 특검하자" 나경원 대표, 특검 제안..."저와 文대통령·조국·황교안 자녀 특검하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21일 자신과 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무부 장관, 황교안 대표의 자녀를 둘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검 실시를 제안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광화문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 헌정유린 중단과 위선자 조국 파면 촉구대회' 연설에서 "(여권이 조국 장관) 감싸기를 하다못해 이제 물타기를 한다. 저보고 뜬금없이 원정 출산을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무슨 원정 출산을 했느냐"며 "부산에 살면서 친정이 있는 서울에 와서 아기를 낳았다. 가짜 물타기"라고 했다. 그는 "그래서 요구한다. 문재인 대통령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1 17:17 이 훈의원 "지역난방공사 노조 입법로비 허위보도"…"사실무근, 강력대응 할 것" 이 훈의원 "지역난방공사 노조 입법로비 허위보도"…"사실무근, 강력대응 할 것" 더불어민주당 이훈 의원은 20일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조가 민영화 방지를 위해 이 의원에 입법 로비를 했다는 TV조선과 조선일보의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의혹을 전면부인하며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 제소 등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나섰다.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TV조선이 한국지역난방공사 노조와 노조 위원장이 '정치후원금 납부가 저조하면 집단에너지사업법 개정이 어렵다'고 보도했다며 마치 본 의원이 집사법 개정안(한국지역난방공사 민영화 방지법)을 발의하면서 공사나 노조와 결탁해 정치후원금을 받으려 한 것 마냥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20 20:20 여야, 정기국회 일정 조정…10월 2∼21일 국정감사 여야, 정기국회 일정 조정…10월 2∼21일 국정감사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둘러싼 갈등으로 정기국회 초반 파행이 빚어진 가운데 여야가 새로운 정기국회 일정에 잠정 합의했다. 18일 여야 3당 교섭단체에 따르면 국회는 오는 26일 정치 분야, 27일 외교·통일·안보 분야, 30일 경제 분야, 10월 1일 사회·문화 분야 등 나흘간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당초 여야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대정부질문을 할 예정이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9월 22∼26일)에 일부 장관들이 동행하는 만큼 관련 일정을 연기키로 했다. 또한 당초 9월 30일부터 10월 19일까지로 예정됐던 국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18 20:19 한국당 박성중 의원 "다음 뉴스서 댓글조작 정황 발견" 한국당 박성중 의원 "다음 뉴스서 댓글조작 정황 발견" 자유한국당 박성중 의원은 11일 "과거 드루킹 일당이 벌인 댓글조작이 다시 시작된 정황이 발견됐다"고 주장했다. 한국당 미디어특위위원장인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다음' 뉴스 기사에 달린 문재인 대통령 옹호 댓글이 올라온 지 3분 만에 이미 추천 수 7천428개, 비추천 수 669개가 달린 현상이 포착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지난 9일 오전 11시 31분에 송고된 문 대통령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 관련 기사를 댓글 조작 의심 기사로 지목했다. 해당 기사가 포털에 노출된 지 3분 만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11 18:16 문재인 대통령, 조국 임명 강행…검찰개혁 '승부수'? 문재인 대통령, 조국 임명 강행…검찰개혁 '승부수'? 고심을 거듭하던 문재인 대통령이 조 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전격 임명하기로 결정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예상보다 긴 시간의 고민을 거친 끝에 이뤄졌다. 지난 6월 인사검증이 이뤄졌을 때부터 8·9 개각명단이 발표될 때까지 문 대통령이 조 신임 장관을 최종 임명하리라는 것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그러나 개각 직후부터 딸 입시·웅동학원·사모펀드 등 각종 의혹이 불거지고 설상가상으로 검찰 수사까지 속도를 내며 문 대통령은 막판까지 임명 여부를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끝내 문 대통령이 정면돌파를 선택하게 된 배경에는 문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09 11:48 조국 "제 처가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했다면 법적 책임 져야" 조국 "제 처가 딸 동양대 표창장 위조했다면 법적 책임 져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딸이 받은 동양대 총장 표창장 위조 의혹과 관련, "제 처가 (위조를) 했다면 법적 책임을 져야 하고 누구나 법 앞에 평등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 후보자는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동양대 표창장이 위조됐으면 당연히 법무부 장관을 못 하는 것 아니냐'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질의에 "그것이 확인되면 여러 가지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후보자는 "지금 제기되고 있는 의혹에 대해 수사가 진행되고 있고, 저는 대부분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며 "제 처와 관련해 많은 의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06 13:17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모펀드 뭔지 몰랐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 "사모펀드 뭔지 몰랐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가족의 10억원대 사모펀드 투자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 전까지) 사모펀드가 뭔지도 몰랐다"며 미공개 정보 이용 등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그러나 아무 문제가 없다면 왜 사모펀드 투자를 추천한 5촌 조카 조모(36) 씨가 의혹 제기 이후 해외로 출국해 돌아오지 않는지, 어떻게 선뜻 거액을 투자했는지 등에 대해선 명쾌한 설명을 내놓지 못했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사모펀드 투자를 둘러싼 여러 의혹은 검찰의 수사 과제로 남게 됐다.◆ '집안의 장손' 5촌조카 추전으로 사모펀드 투자 조 후보자는 2일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03 06:30 주광덕 의원, "조국 딸 서울법대서 셀프인턴" 특혜의혹 제기 주광덕 의원, "조국 딸 서울법대서 셀프인턴" 특혜의혹 제기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은 1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고교 시절 아버지가 교수로 있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에서 인턴을 했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조 후보자 측은 딸의 인턴 채용에 조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하거나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반박하며 주 의원의 의혹 제기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이 아니냐고 역공했다. 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공익 제보받은 딸 조씨의 한영외고 생활기록부 내용을 분석한 결과 '교외체험학습상황'란에서 특혜성 인턴을 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들을 파악했다고 주장했다.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9-01 16:18 정개특위, 선거제 개혁안 의결 강행…한국당 강력 반발 정개특위, 선거제 개혁안 의결 강행…한국당 강력 반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는 활동 종료를 이틀 앞둔 29일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선거제 개혁안이 담긴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진통 끝에 의결했다. 이로써 선거법 개정안은 지난 4월30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4당 합의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지 121일만에 소관 위원회 심사를 마무리하고 법사위에 넘겨지게 됐다. 현행 국회법은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에 대해선 상임위가 180일 이내에 심사를 마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안 처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일부 의원들이 "날치기"라고 강력하게 반발, 앞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9 15:16 대법 "이재용, 최순실에 준 말 3마리 뇌물…경영권 승계 지원 대가" 대법 "이재용, 최순실에 준 말 3마리 뇌물…경영권 승계 지원 대가" 대법원이 삼성의 ‘정유라 승마지원’ 말 구입액 34억원을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김명수 재판장 대법원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부회장 등은 살시도 구입 과정에서 말 소유권이 삼성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제승마연맹에서 발급한 말 패스포트 마주(馬主) 란에 삼성전자를 기재했다"며 "이후 확실히 하기 위해 최씨에게 위탁관리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말 관련) 뇌물은 액수미상의 사용이익에 불과하다고 본 건 논리와 경험칙에 반하고 일반상식에도 어긋난다"며 정치 | 설동협 기자 | 2019-08-29 14:53 日관방장관 "한일 관계 최대 문제는 징용…민간교류 중요성은 강조" 日관방장관 "한일 관계 최대 문제는 징용…민간교류 중요성은 강조"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은 28일 한국을 백색국가(수출절차 우대국)에서 제외한 것이 적정한 수출관리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하면서도 한국에 징용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 기자회견에서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조치에 대해 "안전보장의 관점에서 우리나라 수출 관리를 적정하게 실시하는데 필요한 운용을 고친 것"이라고 말했다. 자국 내부 절차일 뿐 한국 대법원의 강제징용 판결에 대한 보복 조치가 아니라는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을 반복한 것이다. 스가 장관은 이렇게 말하면서도 뒤이어 한국 정부에 정치 | 김유진 기자 | 2019-08-28 13:47 조 국, 사퇴 요구 일축..."짊어진 짐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어" 조 국, 사퇴 요구 일축..."짊어진 짐 함부로 내려놓을 수 없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검찰개혁' 화두를 꺼내 들고, 격렬해지는 검증 공세를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조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 지명 이후 처음으로 '문재인 정부 국정과제'로서의 검찰개혁을 명시적으로 언급하며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는 26일 검찰개혁을 포함한 정책 구상을 발표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6일까지 인사청문회 일정이 확정되지 않으면 27일 조 후보자가 직접 국민 앞에서 의혹을 해명하는 방식의 '국민 청문회'를 열겠다는 방침이다. 조 후보자는 25일 오전 인사청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5 20:00 DLF 고령층 판매비중 절반...금융당국검사, 어떤 변수되나 DLF 고령층 판매비중 절반...금융당국검사, 어떤 변수되나 은행들이 많게는 원금 전액 손실이 예상되는 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 절반 가까이를 65세 이상 고령층에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주목된다.국회와 금융권 일각에서는 고령층이나 투자 무경험 등 변수는 은행들이 DLF와 같은 고위험 상품을 부적절하게 추천했을 가능성을 높다고 보고있다.이에따라 현재 진행되는 금융당국의 검사와 분쟁 조정 과정에서 '고령층 판매'가 또하나의 중대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25일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실에 따르면, 이달 19일 기준 우리은행이 개인에 판매한 독일 국채 10년물 금리 연계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5 09:07 조 국 "'74억 펀드'·웅동학원 기부…사회 환원하겠다" 조 국 "'74억 펀드'·웅동학원 기부…사회 환원하겠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가 '가족펀드' 의혹이 제기된 사모펀드를 사회에 기부하겠다고 23일 밝혔다. 모친을 비롯한 가족이 운영해온 학교법인 웅동학원도 국가나 공익재단에 넘기고 학교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이날 오후 서울대와 고려대에서 촛불집회가 열리는 등 가족을 둘러싸고 연일 쏟아지는 의혹에 악화하는 여론을 돌려세우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2시30분 청문회 준비 사무실이 마련된 서울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로비에서 이런 입장문을 발표하고 "단지 국민들의 따가운 질책을 잠시 피하기 위한 것이 아닌, 진심에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3 15:44 여영국 의원 "사학연금, 주식투자 실패로 1조원 손실" 여영국 의원 "사학연금, 주식투자 실패로 1조원 손실" 사립학교 교직원 연금공단(사학연금)이 주식 투자 실패로 1조원에 가까운 손실을 봤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여영국 의원(정의당)은 2018년 교육부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처럼 드러났다고 21일 발표했다. 여 의원에 따르면 사학연금은 기금 재정을 안정화하고 증식하기 위해 여유 자금을 주식 매입 등 방식으로 투자·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투자유가증권 자금운용 규모는 총 16조312억원이었는데, 실적 자료에 따르면 주식 투자로 총 9천678억원의 손실이 났다. 전체 자금 규모의 약 6%에 달하는 손실 규모다. 국내직접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2 07:01 송언석 의원 주택법 개정안 발의…"HUG 독점 아파트 분양보증기관 다변화해야" 송언석 의원 주택법 개정안 발의…"HUG 독점 아파트 분양보증기관 다변화해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독점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보증 시장을 복수 경쟁 체재로 바꾸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됐다. 자유한국당 송언석 의원은 최근 공동주택 분양보증 업무를 민간 보증보험회사로 확대하는 내용의 주택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08년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사업주체가 착공과 동시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선분양의 조건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 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정하는 보증보험회사로부터 분양보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국토부는 분양보증 업무를 일반 보증보험회사에는 허용하지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8-21 15:58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