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의원 "서울SH공사, 日전범기업 보험상품 5년간 이용
심재철 의원 "서울SH공사, 日전범기업 보험상품 5년간 이용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9.2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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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23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그동안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일본 기업의 보험상품을 이용해왔다고 밝혔다.

심 의원이 조달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SH공사는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기업 계열의 미쓰이스미토모해상화재보험과 2014년, 2016∼2019년 등 5년간 조달청을 통해 보험상품 계약을 맺고 4천30만원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쓰이스미토모 기업은 지난 2012년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가 발표한 전범기업 명단에 포함된 곳이다.

심 의원은 "국민들이 앞장서 'NO 일본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솔선수범을 보여야 할 공기업이 국민정서에 어긋나는 행동을 보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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