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트리뷴=권안나 기자] KT가 여름휴가철을 맞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인기 해외여행지로 ‘로밍ON’ 서비스를 확대한다. KT는 10일부터 해외에서 국내 음성통화 요금과 똑같이 1초당 1.98원을 적용하는 ‘로밍ON’을 베트남, 태국,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 5개국, 괌, 사이판 등 남태평양 2개국으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KT 로밍ON은 기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캐나다를 포함해 총 12개국에서 제공된다.
경제 | 권안나 | 2018-07-09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