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관객 굴욕 '역모-반란의시대', 역사적 사실에 관심 높아
3만 관객 굴욕 '역모-반란의시대', 역사적 사실에 관심 높아
  • 이보라 기자
  • 승인 2019.04.24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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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역모-반란의시대' 스틸컷)
(사진='역모-반란의시대' 스틸컷)

영화 ‘역모-반란의시대’가 안방에서 상영 중이다. 

24일 채널 CGV에서는 정해일 주연 '역모-반란의시대'를 방영했다. 드라마 '해치'의 인기에 힘입은 편성으로 보인다.  

‘역모-반란의시대’는 2017년 11월 개봉했지만 전국 극장 관객 동원 3만에 그친 작품이다. 

정해일, 김지훈, 이원종, 조재윤, 홍수아 등이 출연했지만 관객 동원에 참패한 작품은 ‘피리부는 사나이’를 연출한 김홍선 감독 작품이다. 

조선의 왕 중 정치에 가장 능했던 영조 시대에 일어난 ‘이인좌의 난’을 그린 ‘역모-반란의시대’는 개봉 당시 연출의 짜임새가 부족했다는 혹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