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친일논란
JYP 친일논란
  • 서민희 기자
  • 승인 2019.04.24 21: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YP 친일논란 불거져
JYP 친일논란 이유가 무엇인가?
JYP 친일논란 불거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 친일논란 불거져 (사진=JYP엔터테인먼트)

JYP의 새로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가 친일 논란에 휩싸였다. 

박진영은 지난 2월 새로운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인 ‘니지 프로젝트’를 지난 발표한 바 있다. 해당 프로젝트가 친일논란을 불러일으킨 것. 

‘니지 프로젝트’는 JYP 수장 박진영이 소니뮤직 무라마츠 스케 대표가 함께 일본 현지 걸그룹을 데뷔시키는 프로젝트다.

앞서 기자회견에서 박진영은 “일본인 멤버로 구성된 트와이스라고 보면 된다”라고 설명한 바 있으며 해외에서 직접 인재를 육성, 프로듀싱하며 가수의 현지화를 통한 국제화를 의미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JYP에서 6개월 간 데뷔를 위한 연습을 하고 트레이닝 종료 후 최종 멤버를 선발해 2020년 11월에 데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니지 프로젝트의 오디션 대상자는 15세부터 22세까지 일본어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여성으로 한정돼 있다. 

이 같은 그룹의 특성을 두고 일부 네티즌들은 “일본어로 노래하는 걸그룹을 케이팝 아이돌아라고 표현하는 것은 잘못 된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더불어 “이 프로젝트는 케이팝이 아닌 제이팝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라고 단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