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현대제철, 항만 미세먼지 줄인다 현대제철, 항만 미세먼지 줄인다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부두에 정박하는 선박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에 대한 감축관리에 나선다.현대제철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은 정박 중인 선박에 필요한 전력을 육상에서 공급하는 설비(Alternative Maritime Power, AMP)를 설치하기로 하고 9일 협약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선박은 항만에 정박 중일 때도 장비 운용 등에 필요한 전력공급을 위해 엔진을 가동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은 항만지역 환경문제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돼왔다.그러나 AMP가 적용된 선박은 정박 중에 엔진을 끄고 필요한 전력 경제 | 이서련 기자 | 2019-12-10 16:43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CEO 중심 경영혁신 가속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 용퇴…CEO 중심 경영혁신 가속 현대차그룹은 우유철 현대로템 부회장이 대표이사 중심의 경영혁신 가속화를 위해 용퇴한다고 9일 밝혔다.우 부회장은 2018년 12월 현대로템 부회장으로 부임해 1년여간 이건용 대표이사(부사장)와 함께 경영 전반을 총괄해 왔다.최근까지 현대로템의 비전과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해외 수주를 강화하는 등 경영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후배 경영진 중심의 경영 혁신 추진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퇴임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우 부회장은 철강 부문 전문가로서, 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을 주도하는 등 현대차그룹의 철강 부문 발전에 기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2-09 11:39 현대제철, 지역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 인정패 현대제철, 지역사회공헌 선도기업으로 인정패 현대제철의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패를 받았다.현대제철은 지난 3일 서울가든호텔에서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진행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당진·인천·포항·순천 4개 사업장이 지역사회공헌 인정 상패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형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기업·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인정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사회공헌조직 및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네트워크 구축과 파트너십 성과 등을 경제 | 이서련 기자 | 2019-12-05 16:12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단행…하언태 국내생산담당 사장 승진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단행…하언태 국내생산담당 사장 승진 현대자동차그룹이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한 바 있다.먼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장 하언태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하고, 국내생산담당을 겸직한다.신임 하언태 사장은 1986년 울산공장 입사 이후 30년간 완성차 생산기술 및 공장 운영을 경험한 생산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국내생산담당을 겸직, 울산공장과 아산공장, 전주공장 등 국내 공장 운영을 총괄한다.기아자동차 미국 조지아공장(KMMG) 법인장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2-05 14:21 박명재 의원 “철(鐵)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굴뚝산업 오명 벗겨내야” 박명재 의원 “철(鐵)은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소재...굴뚝산업 오명 벗겨내야” 자유한국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이 이끌고 있는 ‘국회철강포럼(공동대표의원 박명재·어기구, 연구책임의원 정인화)’은 27일 국회에서 '친환경 철강산업을 위한 미래가치 창출 방안'을 주제로 국회와 정부, 산업계, 학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철강협회와 공동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미세먼지 저감기술 개발을 위한 정책적 지원방안을 촉구하고 철강부산물에 대한 재활용 확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강산업이 환경친화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박명재 의원은 “최근 ‘제철소 고로(용광로) 조업정지’ 정치·사회 | 구남영 기자 | 2019-11-27 18:16 철강주 관심 높아지나...중국 철강재 가격 반등 성공 철강주 관심 높아지나...중국 철강재 가격 반등 성공 중국 철강재가 가격 반등에 성공하면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최근 중국 철강재 유통 가격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품목별로는 열연과 냉연은 10일, 후판 8일, 철근 5일, 선재 11일 연속 가격 상승세를 보였다. 2019년 최저점 대비 가격 상승률은 철근 12.2%, 선재 8.5%, 열연 5.3%, 냉연 3.9%, 후판 2.0%다. 수요와 공급 양측에서 단기적으로 유의미한 변화가 발생하면서 철강 가격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수요측면에서는 중국 내 활발 인베스트 | 이서련 기자 | 2019-11-27 08:50 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추가... 15년째 최다 보유 현대제철, 세계일류상품 추가... 15년째 최다 보유 현대제철이 올해 1개의 제품을 세계일류상품에 새로 추가하며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15년째 이어가고 있다.현대제철은 21일 롯데호텔 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9년 세계일류상품 선정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ERW 도어 임팩트빔(차량 도어 내 장착되는 충돌부재)’이 세계일류상품으로 새롭게 선정돼 총 12개의 세계일류상품을 보유하게 됐으며 15년 연속 철강업계 최다 보유의 영예를 이어가게 됐다.올해 세계일류상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ERW 도어 임팩트빔’은 자동차 탑승객의 안전 및 생명 보호를 위한 필수 경제 | 이서련 기자 | 2019-11-21 18:17 현대제철, 3Q 영업익 341억원…건설수요 둔화·원가 부담 현대제철, 3Q 영업익 341억원…건설수요 둔화·원가 부담 현대제철의 건설수요 둔화 및 원가 상승분 가격전가 미진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하락했다.현대제철은 실적발표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이 3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6%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4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 줄었고 순이익은 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6%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p 낮아진 0.7%를 기록했다.현대제철은 이 같은 실적에 대해 판재류 부문에서 철광석 가격이 연초 대비 2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자동차강판·조선용 후판 등 주요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0-29 14:06 현대제철,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형 변호사 위촉 현대제철, 자문위원회 위원장에 김지형 변호사 위촉 현대제철이 ‘행복일터 ’안전·환경자문위원회(이하 자문위원회)’의 위원장으로 법무법인 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를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현대제철 자문위원회는 회사의 안전 및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5월 발족했으며, 학계·법조·안전·환경·보건 등 각 부문을 대표하는 13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안전 및 환경 분야에 대한 사내 제반현황을 심층적으로 검토하고 조언하는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이번에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지형 변호사는 대법원 대법관 출신으로, 그동안 다양한 사회적 갈등사안을 중재하는 한편 산업안전 분야에 대한 해법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0-07 10:04 현대차그룹, 국내 최대 규모 양궁대회 후원…선수 152명 경합 현대차그룹, 국내 최대 규모 양궁대회 후원…선수 152명 경합 현대자동차그룹이 양궁 대중화 적극 지원을 위한 양궁 대회 후원을 이어간다.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이달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19(이하 한국양궁대회 2019)’를 대한양궁협회 주관으로 개최하고, 현대차그룹이 후원한다고 7일 밝혔다.지난 2016년 창설된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는 세계 최강 한국 양궁 선수들이 겨루는 한국 최고 권위의 양궁대회로, 현대차그룹은 양궁 스포츠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자 대회 후원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타이틀 후원사는 현대자동차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10-07 09:05 현대제철, DJSI WORLD 편입·인더스트리 리더 선정 현대제철, DJSI WORLD 편입·인더스트리 리더 선정 현대제철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19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평가에서 ‘DJSI 월드’지수에 선정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발표된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평과 결과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2년 연속 DJSI 월드 지수에 편입됨과 동시에 철강산업군 내 1위 기업임을 인증하는 ‘인더스트리 리더(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는 1999년 금융정보 제공기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9-17 14:19 환경부, 제철소 용광로 오염물질 배출 저감방안 찾았다 환경부, 제철소 용광로 오염물질 배출 저감방안 찾았다 먼지 같은 오염물질 배출로 논란이 돼 온 제철소 용광로 안전밸브 문제가 환경부가 운영한 민관협의체에서 저감 방안을 마련하면서 해결 실마리를 찾았다. 환경부는 지난 6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발족한 민관협의체가 2개월여 오염물질 공동조사와 미국 현지 조사, 6차례 회의를 거친 끝에 오염물질 배출 저감방안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용광로 위에 4개 설치된 안전밸브(브리더 밸브)는 내부 압력이 높아지면 자동으로 열려 적정 압력을 유지하는 장치다. 제철소에서는 용광로를 정비·보수할 때도 이 밸브를 여는데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탓에 포항, 경제 | 구남영 기자 | 2019-09-03 13:39 현대제철, 친환경 도로포장재 상용화…천연골재 대체 현대제철, 친환경 도로포장재 상용화…천연골재 대체 현대제철이 전기로 슬래그를 이용한 친환경 도로포장재의 상용화에 성공했다.지난 2016년 전기로 슬래그를 재활용한 아스콘을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현대제철은 국내 1위 아스콘 업체 SG와 ‘슬래그 아스팔트 콘크리트 기술사용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현대제철이 출원한 ‘산화슬래그를 이용한 아스팔트 콘크리트’(특허등록 제10-1837857호)에 대한 전용실시권 협약으로 향후 현대제철과 SG는 슬래그 아스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전기로 슬래그는 전기로에서 고철을 녹일 때 사용되는 석회석의 부산물로 지금까지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9-02 15:59 [다음주 투자전략] "위안화와 트럼프에 달린 시장...단기 낙폭 과대 종목에 관심" [다음주 투자전략] "위안화와 트럼프에 달린 시장...단기 낙폭 과대 종목에 관심"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주요일정 및 이벤트8월 12일 미국 7월 재정수지 13일 미국 CPI 14일 한국 7월 실업률 유로존 2분기 잠정 GDP 15일 미국 8월 제조업지수 7월 소매판매 16일 미국 8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지수◆시장전망한국투자증권 : 2분기 어닝시즌 종료로 대외 변수의 영향력이 좀 더 강해질 전망이다. 다행인 건 일본의 수출 규제가 강화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물론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일본이 또 다시 한국을 압박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중 무역분쟁 불확실성 이 완전히 해소된 것도 아니므로 조심스런 인베스트 | 어예진 기자 | 2019-08-10 11:00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2326억원…사상최대 매출 현대제철 2분기 영업이익 2326억원…사상최대 매출 [비즈트리뷴=강필성기자] 현대제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3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8.1%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액은 5조5719억원으로 2.3% 늘어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시장 수요에 대응한 철근 판매물량 증가 및 조선용 후판·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량 확대에 힘입어 매출액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과 중국 자동차 시장 부진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현대제철은 향후 판재 부문의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 및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30 14:04 김학용 국회 환노위원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방문 김학용 국회 환노위원장,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방문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장(자유한국당)과 어기구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당진)이 24일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방문해 신규 미세먼지 저감장치 SGTS(Sinter Gas Treatment System,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의 가동 현황과 환경 분야 투자에 대한 진행상황을 점검했다.25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1, 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배출농도가 140~160ppm 수준에서 모두 40ppm 수준으로 줄었다.오는 2020년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25 15:23 현대제철, 어린이 체험관‘철강 신소재 연구소’ 오픈 현대제철, 어린이 체험관‘철강 신소재 연구소’ 오픈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현대제철이 철강업계 최초로 우리 생활에 다양하게 쓰이는 철의 역할 및 중요성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어린이 직업체험관 ‘철강 신소재 연구소’를 키자니아 서울점에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제철 ‘철강 신소재 연구소’는 철로 만드는 안전한 세상이라는 주제 하에 어린이들이 건물, 자동차의 핵심 소재인 철강 제품을 이해하고, 내진 철강재 등 신소재를 개발·실험하는 철강 연구원 역할을 탐구해 볼 수 있도록 꾸며졌다. 체험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은 철의 생산 원리를 학습하고 안전한 자동차를 만드는 자동차 강판을 경험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18 16:24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블리더 개방 논란, 조업정지는 답 아냐”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블리더 개방 논란, 조업정지는 답 아냐”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사장)이 고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블리더(bleeder)라는 압력밸브를 개방한 것에 대해 “조업정지 자체가 문제 해결의 답이 될 수 없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안 사장은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조업 정지에 따른 경제적인 손실 때문이 아니라 쇳물이 굳으면 고로 상황이 더 나빠져 다음 단계로 간다”며 “중앙심판위원회에 조업정지 처분에 대한 행정시만을 청구했지만 원심대로 조업정지가 나오면 집행정지 가처분, 행정소송까지 받아봐야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09 15:25 [현장] "미세먼지 배출량 줄였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친환경 관리 [현장] "미세먼지 배출량 줄였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의 친환경 관리 [비즈트리뷴(당진)=강필성 기자] 제철소를 보는 시각은 지역과 이해에 따라 제각각이지만 최근 미세먼지 이슈가 많아진 이후로는 대체로 ‘환경오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제철소가 많은 양의 오염물질을 배출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나오는 탓이다. 하지만 실제 현대제철소 당진제철소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곳으로 꼽힌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밀폐된 원료 보관 및 운송 과정을 통해 비산 문제를 해결했고 최근에는 최신 청정설비까지 도입 미세먼지 배출량을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9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직접 방문해봤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09 15:23 현대제철, 핵심 청절설비 가동…미세먼지 배출 대폭 감소 현대제철, 핵심 청절설비 가동…미세먼지 배출 대폭 감소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 미세먼지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평가를 받아왔던 현대제철이 대규모 청정설비 가동을 통해 미세먼지 절감에 나섰따.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소결공장의 신규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소결로 배가스 처리장치(SGTS)가 본격 가동되며 미세먼지 배출량이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5월 28일 1소결 SGTS를 시작으로 지난달 13일 2소결 SGTS가 정상 가동되면서 미세먼지의 주요 성분인 황산화물(SOx)과 질소산화물(NOx)의 1일 배출량이 140~160ppm 수준에서 모두 30~40ppm 수준으로 경제 | 강필성 기자 | 2019-07-09 14:30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