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HD현대重, 3,600톤급 호위함 '충남함' 진수 HD현대重, 3,600톤급 호위함 '충남함' 진수 HD현대중공업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신형 호위함을 진수했다.HD현대중공업은 10일 울산 본사에서 3,600톤급 신형 호위함 1번함인 ‘충남함’의 진수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한영석 부회장과 이종섭 국방부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엄동환 방위사업청장 등이 참석했다.충남함은 총 6척의 3,600톤급 신형 호위함을 건조하는 울산급 Batch-III 사업의 첫 번째 함정이다. 배 길이 129m, 너비 15m, 무게 3,600톤으로, 최대 55km/h의 속력으로 운항할 수 있다. 360도 전방위 탐지·추적·대응이 가능한 4면 고정형 다기능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4-10 16:51 [르포] HD현대重 울산조선소, '현대신화'는 지금도 진행중 [르포] HD현대重 울산조선소, '현대신화'는 지금도 진행중 [울산=하영건 기자] 오늘날 대한민국을 떠받치고 있는 산업들 가운데 조선업이 있다는 것은 아무도 부정하지 못할 '팩트'다. 조선산업은 70-80년대 눈부신 경제성장으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아 경제 순위 세계 10위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대한민국의 대들보이자 주춧돌의 역할을 담당해왔다. HD현대중공업은 조선산업 세계 1위의 자리에 군림한 명실상부한 '글로벌 조선업계의 킹'이다. 아무것도 없는 울산 미포만에 조선소를 설립하고 그리스 리바노스社의 배를 건조하기 시작했던 1972년부터 2023년 3월 대형엔진 2억 마력 생산을 달성하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4-06 17:16 효성티앤씨, 삼성전자 반도체 방진복도 친환경으로 만든다 효성티앤씨, 삼성전자 반도체 방진복도 친환경으로 만든다 효성티앤씨가 글로벌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인 ‘리젠’으로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착용하는 방진복을 만든다.효성티앤씨는 23일 삼성전자와 손잡고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을 비롯해 화성, 수원 등 인근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한 리젠으로 친환경방진복을 제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방진복 제작에 재활용되는 페트병은 약 1천만개다.리젠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다. 글로벌 친환경 인증 전문기관인 ‘컨트롤 유니언’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글로벌 리사이클 표준 인증(GRS)을 획득한 국내 대표 친환경 섬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3-30 18:33 현대重, 세계 최초 대형엔진 누적 '2억 마력' 달성 현대重, 세계 최초 대형엔진 누적 '2억 마력' 달성 HD현대의 조선 계열사인 현대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대형엔진(2-Stroke) 2억 마력을 달성하며 세계 엔진 역사를 새롭게 썼다.현대중공업은 22일 울산 본사 엔진조립공장에서 ‘대형엔진 생산 2억 마력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념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부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상균 사장을 비롯해 정병천 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장, 머스크 등 선주사와 조선·해운업계 관계자 등 3백여 명이 참석했다.현대중공업은 이 기념식에서 7만4,720 마력급 선박용 대형엔진에 시동을 거는 것으로 대형엔진 생산 누계 2억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3-22 17:20 HD현대, 조선산업 ‘탄소발자국 원팀’ 공동구축 HD현대, 조선산업 ‘탄소발자국 원팀’ 공동구축 HD현대가 국내 조선사 및 선급과 공동으로 조선업계 최초로 ‘탄소발자국 원팀’을 만든다.탄소발자국은 개인, 기업 또는 국가 등 단체가 활동이나 상품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전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총량을 의미한다. HD현대는 그룹 내 조선사뿐 아니라 동종업계인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국내외 선급(미국선급협회(ABS), 한국선급(KR))과 함께 탄소발자국을 추적하여 이를 표준화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이를 위해 지난 16일(목) HD현대의 조선 계열사(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와 국내 주요 조선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3-17 09:20 권오갑 HD현대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권오갑 HD현대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훈 권오갑 HD현대 회장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권오갑 회장은 15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나라 조선산업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 등 기업 경영자로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산업훈장은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으로, 그중에서도 금탑산업훈장은 최고 등급에 해당한다.권오갑 회장은 이날 수상소감을 통해 “금탑산업훈장 수훈은 그동안 각 분야에서 국가대표라는 사명감으로 함께 노력해준 HD현대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3-15 18:26 HMM, 친환경 연료 선박 첫 발주 ‘탄소중립 본격 시동’ HMM, 친환경 연료 선박 첫 발주 ‘탄소중립 본격 시동’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도입하는 신조 계약 및 금융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서울 소공동 소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체결식에는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경배 HMM 사장,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부회장, 유상철 HJ중공업 대표이사, 한국해양진흥공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HMM이 발주한 컨테이너선은 총 9척이며, 모두 메탄올을 주연료로 하는 친환경 선박이다. 지난해 7월 중장기 전략 발표를 통해 친환경 선대 경쟁력을 글로벌 탑티어 수준으로 강화하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2-14 17:42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첫 블록 출항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첫 블록 출항 지난해 재가동에 들어간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재가동 후 첫 블록을 성공적으로 출항시켰다.현대중공업은 10일 전라북도 군산시에 위치한 군산조선소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HD현대 권오갑 회장, 현대중공업 한영석 부회장,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블록 출항식’을 가졌다.지난 2010년 준공된 군산조선소는 장기간의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2017년 가동을 중단했다가 조선업 경기 회복으로 선박 수주가 늘며 5년 만인 지난해 10월 재가동에 들어갔다.이날 군산조선소는 컨테이너운반선용 112톤급 블록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2-10 18:08 HD현대, 지난해 매출 60조 돌파..."정유, 건설기계 부문 수익 확대" HD현대, 지난해 매출 60조 돌파..."정유, 건설기계 부문 수익 확대" HD현대가 7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0조 8,497억 원, 영업이익 3조 3,87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부문별로 살피면, 먼저 조선부문이 지난 분기에 이어 흑자 기조를 이어가면서 실적 개선에 일조했다. 지난해 3월 연결편입된 한국조선해양 실적이 포함되고,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지난해 전체 실적이 반영되면서 매출은 지난해 대비 114.6%, 영업이익은 226.7% 늘어났다.한국조선해양은 조선부문의 건조물량 증가 등으로 지난해 대비 11.7% 증가한 17조 3,02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 1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2-07 15:49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NG운반선 3척 수주 한국조선해양, 초대형 LNG운반선 3척 수주 HD현대(대표이사: 권오갑 회장) 조선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이 총 9,714억 원 규모의 새해 첫 수주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20만 입방미터(㎥)급 초대형 LNG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에 수주한 LNG운반선은 길이 299.8m, 너비 48.9m, 높이 26.9m 규모로,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2026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이번 계약으로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LNG운반선을 수주하게 됐다.한국조선해양은 2017 경제 | 이은지 기자 | 2023-01-17 17:15 [CES 2023] HD현대, "‘무인 선박’ 시대 앞당길 것" [CES 2023] HD현대, "‘무인 선박’ 시대 앞당길 것" HD현대(옛 현대중공업그룹)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CES 2023에서 사람의 도움 없이 항해, 기관작동, 안전진단이 가능한 '무인 선박 기술'을 현실화할 수 있는 단서를 얻었다. HD현대의 조선·해양 중간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은 6일(현지시간) CES 2023가 개최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선급협회(ABS)와 자율운항 선박의 기관자동화, 통합안전관제시스템 개발과 실증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HD현대 정기선 사장과 한국조선해양 김성준 미래기술원장, 현대중공업 전승호 부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1-08 10:50 HD현대 정기선 사장, 브룬스윅·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부스 참관 HD현대 정기선 사장, 브룬스윅·삼성전자 등 글로벌 기업 부스 참관 최근 그룹명을 변경한 HD현대그룹(옛 현대중공업그룹)의 정기선 사장이 6일(현지시간) CES2023에 참가 중인 국내외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찾아 각사의 주요 제품과 신기술들을 살펴봤다.정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CES 현장을 찾았다. 그는 브룬스윅, 존디어, 캐터필러, 현대모비스, LG전자, 삼성전자, SK 등을 잇달아 방문했다.정기선 사장은 "각 분야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비전과 기술력을 보며 많은 영감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의 비전 달성에 속도와 깊이를 더해줄 기업들과의 다양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3-01-08 10:38 SK 최태원·신세계 정용진 美 라스베이거스에 대기업 경영진 총출동 SK 최태원·신세계 정용진 美 라스베이거스에 대기업 경영진 총출동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 국내 대기업 경영진이 대거 출동한다. 재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국내 대기업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였다. 이들은 'CES 2023'에서 혁신 기술 동향과 최신 IT 트렌드를 살펴보고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4대 그룹 총수 중 참석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유일하다. 취임 후 처음으로 CES 현장을 찾은 최 회장은 SK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경제 | 정유현 기자 | 2023-01-05 07:51 [특징주] 현대중공업 5% 가까이 빠져...현대삼호중공업 상장철회 여파? [특징주] 현대중공업 5% 가까이 빠져...현대삼호중공업 상장철회 여파? 한국조선해양이 자회사인 현대삼호중공업 상장을 철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현대중공업 주가가 5% 가까이 빠졌다. 증권가는 해당 이벤트가 현대중공업 기업 가치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진단했으나 주가는 하락세다.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5500원(-4.8%) 하락한 10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한국조선해양은 전일 공시를 통해 국내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가 보유한 현대삼호중공업 지분 15%(464만7201주)를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조선해양은 IMM PE와 2017년 7월 현대삼 인베스트 | 황초롱 기자 | 2023-01-04 15:36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년사 3가지 키워드 제시 "기술 환경 조화" 권오갑 HD현대 회장, 신년사 3가지 키워드 제시 "기술 환경 조화" HD현대 권오갑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3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권회장은 "2023년을 시작하는 지금, 우리는 모든 분야에서 변화의 한가운데에 서 있다.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생각과 자세를 가져야 할지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기술(技術) △환경(環境) △조화(調和) 3가지의 키워드를 주문했다.그는 "우리가 가장 중점을 둬야할 키워드는 바로 기술"이라며 "우리 사업의 모든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도 더욱 가속화 시켜야 한다. 올해 한국조선해양에 AI업무를 총괄하는 AI센터를 신설하고, AI직군을 만들어 임원 및 전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2-12-30 16:39 현대중공업, 50주년 맞아 'HD현대그룹'으로 새출발한다 현대중공업, 50주년 맞아 'HD현대그룹'으로 새출발한다 현대중공업그룹이 ‘HD현대’라는 새 이름으로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HD현대는 26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글로벌R&D센터에서 50주년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선포식에서 HD현대는 그룹의 공식명칭 변경을 선언한 데 이어, ‘시대를 이끄는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인류의 미래를 개척한다’는 미션을 공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3대 핵심 사업 비전을 제시했다.조선해양 부문은 ‘바다의 무한한 잠재력 실현’, 에너지 부문은 ‘지속 가능한 미래 에너지 생태계 구현’, 산업기계 부문은 ‘시공간적 한계를 초월하는 산업솔루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2-12-26 21:51 현대重그룹, 선박 ‘수소 연료 시대’ 연다 현대重그룹, 선박 ‘수소 연료 시대’ 연다 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최초로 LNG·수소 ‘혼소(混燒)엔진’ 개발에 성공했다.한국조선해양과 현대중공업은 최근 독자 기술로 개발한 ‘1.5MW급 LNG·수소 혼소 힘센(HiMSEN)엔진’에 대한 성능 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LNG·수소 혼소엔진은 디젤연료와 LNG·수소 혼합 연료를 선택적으로 사용해 황산화물과 질소산화물,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등의 각종 유해 배기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인 친환경 엔진으로, 수소엔진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다.실제 이 엔진은 성능시험에서 국제해사기구(IMO)의 질소산화물 규제 가운데 최 경제 | 이은지 기자 | 2022-12-22 18:02 삼성重, LNG추진선 가스회수시스템 독자 개발 삼성重, LNG추진선 가스회수시스템 독자 개발 삼성중공업이 독자 개발한 LNG 추진선用 증발가스 회수 시스템(BReS, Boil-off gas Recovery System) 실증에 성공하고 미국 ABS선급으로부터 결과 증명서(Statement of Fact)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BReS는 환경규제 강화로 발주가 늘고 있는 LNG 추진선의 연료탱크 내에서 자연 기화되는 증발가스를 재액화 후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LNG 추진선의 연료 소모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킬 수 있는 신기술이다.LNG 추진선에 탑재되는 기존 시스템의 경우 증발가스를 연료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고압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2-12-20 16:42 "현대일렉트릭, 업황호조에 더해 GE와 풍력협업...목표가↑" "현대일렉트릭, 업황호조에 더해 GE와 풍력협업...목표가↑" 다올투자증권은 20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업황호조에 더해 GE와의 풍력사업 협업으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3000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내년에도 실적 턴어라운드 4년차로 중장기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며 “최근 한국전력과의 2000억원 수주, GE와의 해상풍력 파트너십 모멘텀이 발생했다”고 말했다.최 연구원은 이어 “올해 3분기까지 미국, 중동, 선박 등 3박자 호황으로 수주 목표 18억달러를 초과 달성했다. 올해 수주들이 중동 선별수주, 미국의 공급 인베스트 | 이은지 기자 | 2022-12-20 08:48 [이슈+] 한화 김승연, 대우조선 품고 '록히드마틴' 꿈 이룬다 [이슈+] 한화 김승연, 대우조선 품고 '록히드마틴' 꿈 이룬다 한화가 대우조선해양 인수 본계약을 체결하면서, 한화를 '한국판 록히드마틴'으로 키우겠다는 김승연 회장의 목표 실현에 한발짝 다가섰다.16일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회사 지분 49.3%에 해당하는 신주 발행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에 따라 한화그룹은 대우조선해양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서게 됐다. 2008년 당시 인수 계약까지 맺었으나 고배를 마셨던 한화로서는 13년 만에 다시 대우조선해양을 품에 안을 기회를 눈앞에 둔 셈이다.■남은 산은 '기업결합 심사'와 '체질 개선'한화그룹이 대우조선해양을 최종적으로 인수하기까지 남은 절 경제 | 하영건 기자 | 2022-12-18 19:44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