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08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소떡소떡' 놓고...보부INF vs. 맛정 "특허분쟁" '소떡소떡' 놓고...보부INF vs. 맛정 "특허분쟁" 구멍 뚫린 떡에 소시지를 끼운 ‘소떡소떡’ 제품의 디자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보부아이앤에프(INF)’와 그 특허권이 무효라고 주장하는 ‘맛정’ 양사간 분쟁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때는 협력업체 관계였던 양측의 갈등은 법적 분쟁으로 치닫고 있다. 보부INF는 맛정 측을 상대로 계약 위반, 부정경쟁방지법 위반, 디자인 특허 침해 등 세 가지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구멍 뚫린 떡에 소시지를 끼운 모양의 ‘소떡소떡’은 방송인 이영자씨를 통해 알려지면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이 인기를 끌자 소유권 다툼이 시작됐다. 현재 법조 | 구남영 기자 | 2019-09-09 17:55 검찰 항소, '대마 투약' SK·현대가 3세 집행유예 판결에 불복 검찰 항소, '대마 투약' SK·현대가 3세 집행유예 판결에 불복 변종 대마를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SK그룹과 현대가 등 재벌가 3세들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고 석방되자 검찰이 항소했다.인천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SK그룹 3세 최영근(31)씨와 현대가 3세 정현선(28)씨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고 9일 밝혔다.검찰 관계자는 "피고인들에게 선고된 형량이 낮아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고 말했다.앞서 인천지법 형사15부(표극창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최씨와 정씨에게 각각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또 이들에게 보호관찰과 함께 각 사회 | 김유진 기자 | 2019-09-09 16:29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무효 위기..경기 공직사회 술렁 이재명 경기지사, 당선무효 위기..경기 공직사회 술렁 1심에서 4가지 혐의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가 6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이날 이 지사에 대한 항소심 선고 공판을 열어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무죄 부분을 파기하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경기지역 공직사회는 "예상 밖의 결과"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지난해 5월 1심에서 모든 혐의가 무죄로 나와 이번에도 무죄 선고 예상이 지배적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항소심 재판부가 당선무효형을 선고했다는 소식이 전해지 지자체 | 김유진 기자 | 2019-09-06 16:48 헌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위반 시 거래대금 50% 과태료, 합헌" 헌재 "현금영수증 발급 의무 위반 시 거래대금 50% 과태료, 합헌"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사업자가 10만원 이상을 현금으로 거래하고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경우 거래대금 50%를 과태료로 부과하도록 한 것은 헌법에 위반되지 않는다는 헌법재판소 결정(2018헌바265·266)이 나왔다.헌재는 예식장을 운영하는 A가 “현금영수증 미발급 시 과태료를 부과하는 조항이 위헌”이라며 청구한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6대3 의견으로 합헌결정을 했다.법인세법은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10만원 이상을 현금 거래할 경우 상대방이 요청하지 않더라도 의무적으로 현금영수증을 발급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9-06 08:32 대법 “부정 수령 청년인턴지원금, 민사소송으로 전액 반환 청구 가능” 대법 “부정 수령 청년인턴지원금, 민사소송으로 전액 반환 청구 가능” [비즈트리뷴=박병욱 기자] 정부의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은 법인에 허위 서류를 제출하고 청년인턴지원금을 받았다면 민사소송을 통해 그 지원금 전액을 반환하라고 청구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2018다242451)이 나왔다.대법원 민사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사업을 위탁받은 A사가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청년인턴지원금 반환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A사는 B사와 청년인턴지원협약을 맺고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지원금 1억1천410만원을 지급했다. 하지만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9-05 07:32 검찰 '조국 수사'... 참고인 소환조사 착수 검찰 '조국 수사'... 참고인 소환조사 착수 조 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를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관련자들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기초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지난달 27일 서울대·부산대·고려대와 학교법인 웅동학원 등 20여 곳에서 압수한 각종 자료를 분석하면서 관련자들과 참고인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검찰은 조 후보자 5촌 동생이 실소유주라는 의혹이 불거진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임직원들, 조 후보자 동생의 채무면탈 의혹이 제기된 웅동학원의 전·현직 법조 | 김유진 기자 | 2019-09-01 16:24 대법관들, '삼성의 승마지원 뇌물인가' 법리 놓고 첨예한 이견 대법관들, '삼성의 승마지원 뇌물인가' 법리 놓고 첨예한 이견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 참여한 김명수 대법원장과 조희대 대법관 등 12명의 대법관은 각 피고인과 검찰, 특검이 주장한 상고이유에 대해 대부분 의견 일치를 보였으나 '비선실세' 최순실 씨 측에 대한 삼성의 승마지원을 둘러싸고는 뇌물죄 법리 측면에서 첨예한 이견을 보였다. 다수 대법관은 삼성이 최씨 측에 건넨 뇌물과 관련해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뇌물수수죄의 공동정범에 해당한다고 봤다.이들은 "공무원(박 전 대통령)과 비공무원(최씨)이 받은 뇌물을 비공무원에게 귀속시키기로 모의한 경우 공무원과 비공무원 둘 다 일반 뇌물수수죄의 공동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9 19:48 [일지] '국정농단' 박근혜·최순실·이재용의 사건 경과 ◆ 2016년▲ 10월 24일 = JTBC, 최순실 국정운영 개입 의혹 보도. 최씨 사용 추정 태블릿PC 공개▲ 11월 3일 = 검찰, 최순실 구속▲ 11월 8일 = 검찰, 삼성전자 본사 압수수색▲ 11월 13일 = 검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참고인 신분 소환조사▲ 12월 9일 = 국회, 박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재에 탄핵소추의결서 접수▲ 12월 21일 = 박영수 특검, 공식 수사 시작◆ 2017년▲ 1월 19일 =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기각▲ 2월 17일 = 이재용 부회장 구속영장 발부▲ 2월 28일 = 특검, 이재용 법조 | 설동협 기자 | 2019-08-29 16:20 대법 "최순실, 롯데그룹 SK측 뇌물수수 인정" 대법 "최순실, 롯데그룹 SK측 뇌물수수 인정" 대법원이 29일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롯데그룹과 SK그룹이 최순실씨에 대해 지원한 것은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 사회 | 설동협 기자 | 2019-08-29 14:53 대법 "이재용, 최순실에 준 말 3마리 뇌물…경영권 승계 지원 대가" 대법 "이재용, 최순실에 준 말 3마리 뇌물…경영권 승계 지원 대가" 대법원이 삼성의 ‘정유라 승마지원’ 말 구입액 34억원을 '뇌물'이라고 판단했다. 김명수 재판장 대법원장은 29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선고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부회장 등은 살시도 구입 과정에서 말 소유권이 삼성에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기 위해 국제승마연맹에서 발급한 말 패스포트 마주(馬主) 란에 삼성전자를 기재했다"며 "이후 확실히 하기 위해 최씨에게 위탁관리계약서 작성을 요구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말 관련) 뇌물은 액수미상의 사용이익에 불과하다고 본 건 논리와 경험칙에 반하고 일반상식에도 어긋난다"며 정치 | 설동협 기자 | 2019-08-29 14:53 대법, 박근혜 2심 파기환송 대법, 박근혜 2심 파기환송 대법원이 '국정농단' 혐의로 기소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2심 재판을 다시 하라고 결정했다.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9일 박 전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에서 징역 25년에 벌금 200억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재판부는 박 전 대통령의 1·2심 재판부가 다른 범죄 혐의와 구별해 따로 선고해야 하는 뇌물 혐의를 분리하지 않아 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공직선거법은 대통령 등 공직자에게 적용된 특정범죄 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상 뇌물 혐의는 다른 범죄 혐의와 분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9 14:25 검찰, 오거돈 부산시장실 압수수색…의료원장 선임 경위 수사 검찰, 오거돈 부산시장실 압수수색…의료원장 선임 경위 수사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와 가족을 둘러싼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조 후보자 딸의 장학금 등 의혹과 관련해 29일 오거돈 부산시장 집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20분께 부산시청 7층 오 시장 집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부산지역 의료기관장 임명 관련 기록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은 지난 27일 부산시청 재정혁신담당관실과 부산의료원 원장실 등지를 압수수색해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임명 당시 심사위원회 회의록 등을 압수했다. 검찰은 지난 26일 오 시장 집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9 10:14 박근혜 이재용 상고심 오늘 선고…핵심쟁점 뭔가 박근혜 이재용 상고심 오늘 선고…핵심쟁점 뭔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그룹 부회장의 운명을 결정지을 상고심 선고가 29일 오후 2시 내려진다. 박 전 대통령은 2심에서 삼성과 관련된 뇌물액이 80억여원이라고 인정돼 징역 25년 및 벌금 200억원의 중형을 선고받았다. 반면 이 부회장은 36억여원만 뇌물로 인정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구속상태서 풀려났다. 동일한 사안에 대한 엇갈린 2심 판결을 받아 든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박 전 대통령에게는 인정됐지만 이 부회장에게는 인정되지 않은 뇌물 혐의를 핵심 쟁점으로 삼아 판단을 내릴 전망이다. ■말3마리 뇌물여부 관건 이 부회장은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9 07:03 검찰, 신라젠 부산 본사 압수수색 검찰, 신라젠 부산 본사 압수수색 검찰이 미공개 정보 이용 주식거래 혐의를 포착하고 바이오 업체 신라젠을 압수수색 했다. 28일 오전 9시께 서울 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 소속 수사관 5명이 부산 북구 부산지식산업센터 내 신라젠 본사 사무실로 들이닥쳤다. 컴퓨터에 관련 자료를 복사하고 관련 서류를 확인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검찰은 압수수색에 들어간 지 4시간 30분만인 오후 1시 30분께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사무실을 나섰다. 검찰 수사관들은 압수수색이 끝난 뒤 '혐의를 입증할 자료를 확보했느냐' 등 취재진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압수수색 박스는 없었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8 17:33 '조국펀드' 핵심인물 해외체류중...검찰, 귀국종용 '조국펀드' 핵심인물 해외체류중...검찰, 귀국종용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54)의 가족들이 투자한 사모펀드의 핵심 관련자들이 해외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이 사실상 도피성 출국을 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귀국을 종용하는 한편 입국하는 대로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27일 증권업계와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의 이상훈 대표와 이 회사의 실소유주로 의심받는 조 후보자의 5촌 조카 조모씨, 코링크PE가 투자한 2차 전지회사 WFM의 전 대표 우모씨 등이 최근 해외로 출국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이들이 법조 | 운소진 기자 | 2019-08-28 07:23 방글라데시 대법 “결혼 서류에 숫처녀 표기 금지” 방글라데시 대법 “결혼 서류에 숫처녀 표기 금지” 결혼 서류에 숫처녀 여부를 표기해야 하는 방글라데시 무슬림 여성의 의무가 현지 대법원에 의해 금지됐다.26일(현지시각) 다카트리뷴 등 현지 매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대법원은 이슬람권 결혼 등록 서류를 작성할 때 신부 이름 앞에 붙이던 '쿠마리(숫처녀)'라는 단어 대신 '미혼'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라고 25일 결정했다.대법원은 인권운동가 등이 "쿠마리를 붙이게 한 규정이 굴욕적이고 차별적"이라며 제기한 청원에 대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현지 무슬림 결혼법에 따르면 신부는 결혼 서류를 등록할 때 숫처녀, 과부, 이혼 중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8-27 22:05 법무법인 명경 서울, 개인회생 자가진단 앱 ‘개인회생 AI 변호사’ 출시 법무법인 명경 서울, 개인회생 자가진단 앱 ‘개인회생 AI 변호사’ 출시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법무법인 명경 서울분사무소(대표 김재윤)가 법률IT 솔루션 개발업체 솔리트시스템즈와 함께 개인회생 사전진단/자가진단 앱 ‘개인회생 AI 변호사’를 론칭했다고 밝혔다.개인회생은 채무자의 효율적 회생과 채권자의 이익을 법원이 강제로 재조정해 개인채무자의 회생을 도모하는 제도로, 고용보험 가입 여부나 영업 소득 신고 여부를 따지지 않으며 일정한 수입이 있는 급여 소득자와 영업소득자, 아르바이트나 비정규직의 경우에도 일정한 소득이 있으면 신청할 수 있다.개인회생은 신청 기간 동안 추심에서 벗어날 수 있고 면책 시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8-27 11:22 손혜원 의원, 투기의혹 첫 공판…쟁점은 '보안자료 이용여부' 손혜원 의원, 투기의혹 첫 공판…쟁점은 '보안자료 이용여부'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기소된 손혜원 의원이 26일 피고인 자격으로 처음 재판에 선다. 의혹이 제기된 지 약 7개월 만이다. 재판에서는 손 의원이 목포시의 보안자료를 근거로 현지 부동산을 매입했는지, 조카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 창성장이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인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4단독(박찬우 판사)은 26일 오전 10시 손혜원 의원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손 의원은 '도시재생 사업계획' 자료를 목포시 관계자들에게서 미리 취득하고, 이를 이용해 남편이 이사장인 크로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5 22:34 [단독]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여동생, 항소심에서도 패소(상보) [단독]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여동생, 항소심에서도 패소(상보)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여동생 정은미씨가 ㈜서울PMC를 상대로 한 항소심 재판에서 23일 패소했다.서울고등법원 민사18부는 이날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서울PMC는 회계장부 열람·등사의무가 없다"는 1심판결을 유지했다.사실상 정은미씨가 최근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갑질경영' 실태를 고발한 내용 상당수가 '합리적 의심이 드는 정도'에 이르지 않거나 '증거 불충분'으로 인해 인정되지 않았다.항소심 재판부는 “청구 이유가 구체적으로 기재됐다고 해서, 허위 주장이나 단순 추측 또는 의혹만을 근거로 열람등사청구를 허용할 수 없다 법조 | 운소진 기자 | 2019-08-24 08:55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남매소송... 여동생 정은미씨 항소심 패소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 남매소송... 여동생 정은미씨 항소심 패소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의 여동생으로 알려진 정은미씨가 ㈜서울PMC를 상대로 한 항소심 재판에서 23일 패소했다.서울고등법원 민사18부는 이날 "원고의 항소를 기각한다"며 1심 판결을 유지하며 정은미 씨의 회계장부 열람·등사 청구를 허용하지 않았다.옛 종로학원인 서울PMC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73.04%, 정은미 씨가 17.73%를 보유하고 있다.정은미씨는 지난 1월 ㈜서울PMC를 상대로 회계장부의 열람·등사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당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재판부는 "원고가 주장한 사정과 제출한 증거만으로 열람 등사의 필 법조 | 윤소진 기자 | 2019-08-23 15:21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