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은혜가 '쌍둥이 엄마'라고 믿기 어려운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다. 

박은혜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붙인 머리 너무 자라서 리터치 하러 ~ 시간 없어서 계속 미루며 내심 불안했는데 이제 속 시원하다~~ 숙제 끝낸 느낌 이제 가벼운 마음으로 촬영장 고고고"의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은혜누나만 세월이 거꾸로가시는듯요 너무 이뻐요", "고딩같아요", "순간 고아라인줄" 등의 댓글과 함께 박은혜의 동안 미모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박은혜는 최근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를 통해 매주 화제의 중심에 서고 있다. 

1977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살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업가 남편 김한섭씨와 1년여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당시 서로 첫 눈에 반했다는 인터뷰는 아직도 회자가 될 정도로 유명했다. 

또한 박은혜 남편 김한섭씨가 재벌 2세라는 소문도 있었는데, 당시에만 해도 유행하지 않던 '스몰웨딩'을 치뤄 시댁의 재력과 연관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그러나 박은혜 전 남편은 평범한 사업가일 뿐 재벌가는 아니다. 

박은혜와 김한섭씨는 지난 2018년 결혼 11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과 관련해 박은혜는 “남편과 가치관의 차이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짐이 너무 무거웠다. ‘남편이 없었다면’을 자꾸 생각하더라. 그래서 이혼을 결심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연관검색어: #박은혜나이 #박은혜남편김한섭 #박은혜전남편 #박은혜이혼사유

#우리다시사랑할수있을까 #박연수 #김한섭 #김경란 #박은혜집 #박은혜남편

이세정 기자

engbeckham@gmail.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