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4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오늘 자정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 오늘 자정부터 제2 윤창호법 시행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음주운전 단속기준인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법'이 25일부터 시행된다.경찰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을 맞아 이날부터 두 달간 전국음주운전 특별단속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지금까지는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면 면허정지, 0.1% 이상이면 취소처분이 내려졌다. 개정법은 면허정지 기준을 0.03%, 취소는 0.08%로 각각 강화했다.혈중알코올농도 0.03%는 일반적으로 소주 한 잔을 마시고 1시간가량 지나 취기가 오른 상태에서 측정되는 수치다. 소주를 한 잔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24 11:26 대법원 전원합의체, '국정농단' 사건 심리 종료 대법원 전원합의체, '국정농단' 사건 심리 종료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 씨, 이재용 삼성 부회장의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심리가 종료 되었다.이 사건을 심리 중인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일 6차 심리를 진행한 뒤 추가 심리일정을 잡지 않고 심리절차를 종료했다.이에 따라 국정농단 사건은 7~8월께 선고가 내려질 것으로 보인다.다만 대법원은 "추후 필요에 따라 심리를 재개하거나 선고기일을 지정할 수 있다"며 추가 심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회계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선고를 미루고 사건을 다시 심리할 수 있다는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21 18:36 대법 전합 "타인명의 등기 부동산, 원 소유자에게 소유권" 대법 전합 "타인명의 등기 부동산, 원 소유자에게 소유권" 대법원 전원합의체(2013다218156)가 이른바 '타인명의로 등기된 부동산'의 소유권은 등기명의인이 아니라 원 소유자에게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부동산을 다른 사람 이름으로 등기해 둔 원 소유자가 등기명의인에게서 해당 부동산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부동산실명법이 명의신탁을 금지하기 때문에 원 소유자가 소유권을 되찾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반론이 있었지만, 대법원은 법적 안정성을 고려해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20일 부동산 소유자 A가 해당 부동산 명의자 B를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이전등기 청구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6-20 17:10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구속 기간 연장 전남편 살해 고유정... 구속 기간 연장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전남편을 살해한 고유정이 검찰 조사에서도 우발적 범행이라는 기존의 주장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고유정이 경찰에서 검찰로 넘겨진 이후 수차례 불러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20일 밝혔다.하지만 검찰 조사에서도 경찰 조사 때와 같이 별다른 답변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이에 대해 고유정이 진술거부권을 행사하는 등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는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검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보강 수사가 필요하다며 구속 만기일을 다음 달 1일까지 연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20 14:36 중국인간 대여금소송... 한국 법원에서도 재판할 수 있어 중국인간 대여금소송... 한국 법원에서도 재판할 수 있어 [비즈트리뷴=한석진기자] 중국법이 적용되는 중국인 사이의 대여금소송이더라도 채무자 재산이 한국에 있다면 우리 법원이 재판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중국인 왕 모(33)씨가 중국인 공 모(44)씨 부부를 상대로 낸 대여금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 판결을 19일 확정했다.중국에서 사채업을 하는 왕씨는 공씨 부부가 500만 위안(한화 8억6천445만원)을 빌린 후 갚지 않자, 2014년 공씨 부부가 소유한 제주도 소재 부동산과 국내은행 예금을 가압류한 후 제주지법에 소송을 냈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6-19 23:20 美대법, ‘동성커플 웨딩케이크 사건‘ 제과점주 손 들어줘 美대법, ‘동성커플 웨딩케이크 사건‘ 제과점주 손 들어줘 미국 연방대법원이 17일(현지시간) 종교의 자유와 동성 커플 차별을 둘러싼 논쟁을 불러온 이른바 '웨딩케이크 사건'을 하급법원으로 파기 환송했다.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 커플의 웨딩케이크 주문을 거부한 제과점 주인의 손을 사실상 들어준 것으로 연방대법원의 보수 성향이 반영됐다는 평가가 나왔다.오리건주 제과점 멜리사 스윗케이크 주인은 레즈비언 커플의 웨딩케이크 주문을 거부했다가 오리건주 당국으로부터 13만5천 달러(약 1억6천만 원)의 벌금을 부과받자 소송을 제기했다.오리건주 항소법원은 동성 커플을 차별한 제과점 주인에게 벌금을 매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6-18 17:46 직장폐쇄때 위법쟁의... 대법 "평균임금 산정기간에 포함" 직장폐쇄때 위법쟁의... 대법 "평균임금 산정기간에 포함"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회사가 직장폐쇄를 한 기간이더라도 노동자가 위법한 쟁의행위를 했다면 그 기간은 평균임금 산정 기간에 포함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현행법은 직장폐쇄 기간을 평균임금 산정 기간에서 제외해 노동자의 평균임금이 낮아지는 것을 방지하지만, 쟁의 기간이라도 불법 파업 등 노동자가 위법한 쟁의행위를 한 경우엔 노동자가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는 취지다.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김 모씨 등 유성기업 노동자 105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임금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직장폐쇄 기간을 평균임금 산정 기간에서 제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6-18 10:05 지입차량으로 업무중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지입차량으로 업무중 사망…법원 "업무상 재해"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지입 차량으로 편의점 물품 배송을 하다 사고로 숨진 경우에 업무상 재해가 인정된다는 판결이 나왔다.서울행정법원 행정3부(박성규 부장판사)는 A씨 유족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 급여를 지급하라며 낸 소송에서 유족 승소 판결을 내렸다.A씨는 B사의 지입차량 운전기사로 일하며 편의점에 상품을 배송했다. 그는 2017년 10월 자신의 지입차량인 냉동탑차를 주차한 뒤 적재함에서 작업을 했다. 작업 도중 차량이 미끄러져 내리자 이를 막으려 했으나 차량 뒷바퀴에 깔려 사망했다.유족은 A씨가 B사의 근로자이고 업무를 판례해설 | 한석진 기자 | 2019-06-18 10:05 文대통령,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 文대통령, 차기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서울중앙지검장을 차기 검찰총장으로 낙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제청을 받고 다음 달 24일 임기가 끝나는 문무일 검찰총장 후임에 윤 지검장을 지명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윤 지검장은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 직후 검사장 승진과 동시에 '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서울중앙지검장으로 발탁된 지 2년 만에 고검장들을 제치고 또다시 파격 인사를 통해 검찰 수장을 맡게 됐다.윤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정치 | 이서진 기자 | 2019-06-17 16:14 대법 "임수경에 '종북의 상징' 표현, 모욕적 인신공격 아니다" 대법 "임수경에 '종북의 상징' 표현, 모욕적 인신공격 아니다" 임수경 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을 '종북의 상징'이라고 표현한 것이 인격권을 침해할 정도의 인신공격성 발언은 아니라는 대법원 판결(2014다220798)이 나왔다.대법원 2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임 전 의원이 박상은 전 새누리당 의원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200만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박 전 의원은 2013년 7월 인천시가 백령도에서 개최한 정전 60주년 예술작품 전시행사에 임 전 의원이 참석한 것을 두고 "천안함 46용사의 영혼이 잠들어 있는 백령도 청정해 법조 | 박병욱 기자 | 2019-06-17 16:12 참여연대, 대법원에 "사법농단 관여 법관 66명 징계 정보공개 " 요구 참여연대, 대법원에 "사법농단 관여 법관 66명 징계 정보공개 " 요구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참여연대는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건에 연루돼 검찰로부터 비위 통보를 받은 현직 판사 66명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며 대법원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13일 밝혔다. 정보공개를 요청한 내용은 이른바 '사법 농단' 사태 수사 과정에서 드러난 법관 66명의 명단과 그 비위 통보 내용, 대법원장이 징계를 청구한 법관 10명의 명단과 그 비위 사실 등이다. 참여연대는 비위 사실이 통보된 법관 중 10명에게만 징계가 청구됐지만, 관련 정보를 거의 알 수 없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참여연대는 "징계위원회에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6-14 10:26 대법 “우면산 산사태로 주민 사망, 서초구 배상 더 해야” 대법 “우면산 산사태로 주민 사망, 서초구 배상 더 해야” 2011년 서울 우면산 산사태로 인한 사망사고와 관련해 당시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은 물론 대피방송도 하지 않은 서초구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결(2017다201545)이 나왔다.대법원 민사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산사태 사고로 사망한 A(당시 75세)의 아들이 서울 서초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승소 판결한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고 13일 밝혔다.서울 서초구 송동마을에 홀로 거주하던 A는 2011년 7월 28일 우면산 산사태로 쏟아진 토사에 매몰돼 사망했다. A의 아들은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6-13 16:20 대법, 명예전역한 군인 상대로 전역 취소는 위법 대법, 명예전역한 군인 상대로 전역 취소는 위법 이미 명예전역을 한 군인이 군 복무 중 저지른 범죄로 뒤늦게 수사를 받게 된 경우라도 명예전역 자체를 취소할 수는 없다는 대법원 판결(2016두49808)이 나왔다.대법원 특별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국군통신사령부 참모장(대령)으로 복무하다 명예전역한 A가 국방부장관을 상대로 낸 명예전역선발취소 무효확인소송에서 원고승소 판결을 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A는 2015년 1월 명예전역 대상자로 선발돼 그해 3월 31일자로 명예전역할 것을 명령 받았다. 하지만 국방부 검찰단이 그해 3월 23일 A의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를 파악해 수사를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6-11 15:30 검찰, 효성 조현준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검찰, 효성 조현준 회장에 징역 4년 구형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2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해달라고 검찰이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강성수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본 건은 조현준 개인의 이익만을 중심으로 회사가 움직이는 과정에서 관련 회사들에 실질적인 피해를 준 사건"이라며 이같이 구형했다. 검찰은 "다만 가장 큰 피해를 본 회사가 실질적인 1인 회사인 점을 고려해 구형량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2013년 7월 주식 재매수 대금 마련을 위해 자신이 대주주인 법조 | 구남영 기자 | 2019-06-11 07:50 유성기업 노조원 5명... 임원 감금·폭행 혐의 유죄 유성기업 노조원 5명... 임원 감금·폭행 혐의 유죄 [비즈트리뷴=한석진 기자] 임원을 감금하고 집단 폭행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유성기업 노조원 5명에게 최고 징역 1년에서 최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피고인에게는 200시간의 사회봉사명령도 내려졌다.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2단독 김애정 판사는 10일 공동감금·체포·상해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모 씨에게 징역 1년을, 양모 씨에게는 징역 10월을 각각 선고했다.또 폭행에 가담, 불구속기소 된 노모 씨 등 3명에게는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과 사회봉사명령 200시간을 각각 선고했다. 김 판사 법조 | 한석진 기자 | 2019-06-10 16:06 프리랜서 기자, 손석희 대표 '무고' 추가고소 프리랜서 기자, 손석희 대표 '무고' 추가고소 손석희 JTBC 대표이사를 폭행치상·협박·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한 프리랜서 기자가 손 대표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추가 고소했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김웅 씨(49)의 변호인단은 지난 7일 무고 혐의로 손 대표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했다.김씨 측은 김씨에게 공갈 미수 혐의를 적용해 사건을 송치한 경찰의 수사가 부실했다고 주장했다. 약 20명으로 구성된 김씨의 변호인단은 "경찰 수사가 부실수사로 드러났으니, 검찰이 사실관계 등을 전면 재수사해 옳은 법리적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추가고소를 했다"고 말했다. 변호인 법조 | 구남영 기자 | 2019-06-09 10:07 상간자 소송... 적법하게 증거 확보해야 상간자 소송... 적법하게 증거 확보해야 형법 제 241조인 간통죄가 성적 자기 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여 헌법에 위반된다는 이유로 15년 2월부로 폐지되었다. 형사적인 처벌을 할 수 없게 되면서 차선책으로 정신적 고통에 따른 민사상의 손해배상이라도 받고자 하는 이들이 늘어난 추세다.배우자가 외도를 했을 때, 상대방 배우자는 이혼소송을 진행하며, 상간자에게 위자료를 청구할 수도 있지만, 배우자와의 혼인관계를 유지하면서 상간자에게만 위자료청구소송을 제기하는 것도 가능하다.이에 대해 법무법인 명천 최동훈(42) 이혼전문변호사는 “상간자 소송을 진행하기 위해선, 법률칼럼 | 최동훈 | 2019-06-05 13:42 참여연대, '김학의 사건' 수사결과에 "셀프수사 한계" 참여연대, '김학의 사건' 수사결과에 "셀프수사 한계"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참여연대는 4일 검찰이 발표한 김학의(63) 전 법무부 차관 사건 수사결과와 관련해 "'셀프 수사'의 한계를 여실히 보여줬다"며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을 내고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가 과거 검찰의 검찰권 남용에 대해 수사를 촉구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발표한 중간수사 결과는 김학의 전 차관과 윤중천만 기소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김 전 차관이 이른바 '별장 성 접대 동영상'의 존재가 드러난 지 6년 만에 재판에 넘겨진 것은 '작은 진전'이지만, 수사 결과에는 납득하기 어렵거나 부족한 점이 많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6-05 07:12 대법원, 핀으로 아동학대 보육교사에 실형 선고한 원심 파기환송 대법원, 핀으로 아동학대 보육교사에 실형 선고한 원심 파기환송 아동학대 사건에서 재판부가 피해 아동 진술의 신빙성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신청한 전문심리위원을 지정하면서 변호인에게 의견을 제시할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은 피고인의 방어권을 침해한 위법한 재판 진행이라는 대법원 판결(2018도19051)이 나왔다.대법원 형사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아동복지시설 종사자 등의 아동학대)로 기소된 어린이집 보육교사 A(31)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깨고 사건을 부산지법으로 돌려보냈다.A는 2015년 12월 21일부터 이듬해 1월 11일까 판례해설 | 박병욱 기자 | 2019-06-04 23:37 민변 "검찰, 과거사위 권고사항 이행해야" 민변 "검찰, 과거사위 권고사항 이행해야"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지난달 말 마무리된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와 대검 진상조사단의 활동에 대해 "의미 있는 성과"라고 3일 평가했다. 민변은 "과거사위는 지난 1년 반 동안 강기훈 유서 대필, 박종철 고문치사, 형제복지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사건 등 17건을 조사했다"며 "조사 과정을 통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의 상당 부분이 사실로 확인됐고, 공소시효가 남은 일부 범죄는 재수사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민변은 "과거사위 활동은 스스로 과오를 평가한 적 없는 검찰이 처음으로 자신 시민단체 | 구남영 기자 | 2019-06-04 06:42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