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매각, 본입찰 지연?…넥슨지티·넷게임즈 급랭
넥슨 매각, 본입찰 지연?…넥슨지티·넷게임즈 급랭
  • 김상두 기자
  • 승인 2019.05.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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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5월 14일 오전 단독 보도 '넥슨 매각 본입찰 전격 연기'
5월 14일 10시 전후 넥슨지티· 넷게임즈 18%대로 우하향 기록중

[비즈트리뷴] 넥슨 매각과 관련해 또 하나의 소식이 전해졌다. 5월 15일로 예정됐던 본입찰 지연이다.

매일경제는 5월 14일 오전 9시를 전후해 진행 예정이던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투자은행(IB) 업계 및 매각 정통한 관계자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매일경제에 따르면 오는 5월 15일(미국 현지시간)로 예정된 넥슨 매각 본입찰이 연기됐고 추후 상황은 불분명한 상태라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취재원 멘트를 인용, 넥슨 매각 본입찰이 빨라야 이달 말로 점쳤다.

매각 관련 불확실성도 부각시켰다. 이미 한차례 본입찰이 미뤄졌고 다시 연기됐다는 점을 요인으로 꼽았다.
(관련기사 : https://www.mk.co.kr/news/stock/view/2019/05/314940/)

한편 넥슨 매각 본입찰 지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일 폭등했던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현재 (오전 10시 14분 기준) 전일보다 18% 넘게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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