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 휴젤 대표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2021년 정기총회를 통해 제4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손 대표는 “국내 바이오의약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이 시기에 이사장에 선출돼 감사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바이오의약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회원사 여러분의 의견과 고충에 귀 기울이는 협력의 동반자로서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데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대표는 1989년 제약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BMS 미국 본사, 동아제약 글로벌사업부 전무, 박

부광약품은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보비르 캡슐(성분명 클레부딘)의 두번째 임상에서 지난 주말 첫 환자 투약을 개시하는 등 임상 시험 진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을 진행하는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두번째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임상시험정보 공개에 따르면 부광약품은 레보비르 캡슐의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을 추가로 승인받았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시험에서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에서 클레부딘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부광약품은 우선 각 군에서 세포배양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

동아에스티가 이사회에서 "엄대식 회장과 한종현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은 순조롭게 진행중인 R&D 성과를 알리며,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동아에스티는 이날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사회는 주총이 진행된 이후 개최됐다.정기 주총에서는 제8기(2020.01.01. ~ 2020.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 홈플러스 “지역농가 온라인 판로 지원 첫 날 매출 1220% ‘껑충’”홈플러스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몰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서 운영해온 온라인 ‘산지직송관’이 지역농가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이행함과 동시에 신선한 제철 식품을 고객들의 식탁에 빠르게 전달해주는 선순환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지직송관’은 고객이 상품을 주문하면 생산자가 산지에서 고객에게 직접 택배로 상품을 발송해주는 시스템이다. 홈플러스는 지역 농가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고, 고객들은 집에서 제철 식품을 가장 신선한 상태로 받아볼 수 있는 홈

하언태 현대차 사장이 "중국과 상용 시장 등 부진했던 분야를 적극 개선해 턴어라운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24일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하 사장이 이와 같이 중국 시장 재도약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하 사장은 "중국 시장의 위상 회복을 위해 신차 중심 판매 확대와 인센티브 축소, 딜러 적정재고 유지 등 판매의 질을 향상하고 브랜드력 제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상용 사업은 기존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는 한편, 미래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동차 라인업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하 사장은 고수익 차종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인 ‘케이크 스토리(Cake Story)’를 론칭하며 디저트 케이크 사업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케이크 스토리’는 ‘나를 위한 오늘의 케이크 스토리’를 슬로건으로 파리바게뜨만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대성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으로, 취식과 휴대가 간편한 1인용 패키지로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는 ‘케이크 스토리’의 첫번째 시리즈로 신선하고 엄선된 원료를 사용하고 정통적인 레시피를 재해석해 디저트 본연의 맛에 집중한 ‘더 스퀘어(THE S

▲ 박광순씨 별세, 이경자씨 남편상, 박상은·박상희씨 부친상, 황석형(선문대 교수)·김종서(한화토탈 대표이사)씨 장인상 = 23일 오후, 춘천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5일 오전, 장지 춘천 서면 선산, 전화 : 033-258-9402[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 넷마블 '스톤에이지 월드', 신규 정령펫 ‘리바이어던’넷마블이 모바일 턴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스톤에이지 월드'에 신규 정령펫 ‘리바이어던’을 추가하는 등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새롭게 선 보이는 ‘리바이어던’은 최상위 성능을 자랑하는 정령펫으로 정수 소환 또는 에덴 완주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수속성인 리바이어던은 속성 강화 스킬과 수속성의 특성을 최대화한 스킬을 장착하고 있다.이번 업데이트로 150레벨 이상부터 입장 가능한 에덴지역이 추가됐으며 에덴 지역에서 새롭게 포획이 가능한 살링카 계열, 크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올해 완전한 경영 정상화를 이룰 것이라고 강조했다.LG디스플레이는 23일,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LG디스플레이 러닝센터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호영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LG디스플레이는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핵심 전략과제를 추진하는 동시에 코로나19에 따른 시장의 수요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해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이어 그는 “올해는 완전한 경영정상화를 이루고 새롭게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정 사장은 이를 위해 3대 핵심 전략

우리금융그룹은 2023년부터 시행되는 국제 건전성 기준인 '바젤Ⅲ' 규제 개편안을 반영한 3대 리스크(운영·시장·신용) 관리시스템을 개발해 선제적으로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앞서 우리금융은 작년 9월 바젤Ⅲ 규제 요건에 대비한 '신용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달 운영 및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을 추가로 구축했다. 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국내 금융지주사 중 처음이다.이번에 추가로 구축한 그룹통합 운영·시장리스크 관리시스템은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오는 6월부터 우리은행 등 전 그룹사에 도입될 예정이다.우리금융은 "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이 "수익성 중심의 견고한 철강회사로 거듭나겠다"고 강조했다.현대제철은 23일 제 56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와 같은 비전을 주주들에게 제시했다.이날 현대제철은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김원진 현대제철 전무(재경본부장)를 신규 선임했다. 또 첫 여성 사외이사인 장금주 서울시립대 경영대학 교수와 함께 유정한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건축학부)를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안 사장은 인사말은 통해 "올해도 쉽지 않은 경영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주들에게 설명했다.다만, 그는 "회사는 규모의 성장에 치중했던 관성을

롯데그룹이 신사업으로 바이오 산업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롯데지주는 공시를 통해 "바이오 사업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롯데지주는 경영혁신실 주도 하에 엔지켐생명과학과 협업을 논의 중이다. 경영혁신실은 인수합병(M&A)이나 신사업 등 그룹의 주요 사업을 이끄는 핵심 조직이다.다만 세부적인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다. 롯데와 엔지켐생명과학의 지분투자나 합작투자(조인트벤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회사는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그간 업계에서는 롯데케미칼이 주요 계열사가 될 것으로 지목됐으나

김교현 롯데케미칼 대표가 "올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 경영을 강화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롯데케미칼은 23일 제45회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과, 정관 변경 등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지난해 12월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로 선임된 황진구 대표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또 신임 사외이사로는 여성 전문가 남혜정 동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이외에 신임 기타비상무이사로는 롯데렌탈 대표이사와 롯데케미칼 기획부문장을 역임한 이훈기 롯데지주 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이를 통해 롯데케미

KGC인삼공사는 20일자로 본부장 및 실장급 임원 정기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향후 KGC인삼공사의 국내・외 사업성장을 주도할 전문성과 역동성을 갖춘 조직기반 구성에 중점을 두고 단행되었다. 한편, KGC인삼공사의 자회사인 KGC라이프앤진에는 전정수 신임 사장이 선임되었다. 전정수 신임 사장은 KGC인삼공사에서 영업 및 고객관리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써 젊은 CEO 발탁을 통해 H&B 전문회사인 KGC라이프앤진의 다양한 사업들을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다.다음은 임원인사 명단.◇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 이종림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23일 오전 9시 본사 강당에서 제61기,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각각 현금 14%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날 성석제 제일약품 사장은 “현재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라는 유례없는 신종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걸친 일상의 변화와 그에 따른 장기간의 경제 침체 국면이 지속되게 하고 특히, 코로나 방역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현장의 변화는 산업 전반으로 하여금 다양한 도전에 직면하게 하는 등 감당하기 힘든 어려움으로 가중되고 있지만 지난해 보내주신 변함없는 주주님들의 지지와 전 임직원들의

강희태 롯데그룹 유통 BU(사업부문) 부회장 겸 롯데쇼핑 대표는 23일 "2021년을 재도약의 한 해로 삼아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강 부회장은 이날 서울 롯데빅마켓 영등포점에서 열린 롯데쇼핑 주주총회에서 올해 사업 계획을 설명하며 이같이 약속했다.그는 백화점 사업부에 대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영향을 받아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해 쇼핑의 캐시카우(수익창출원) 역할을 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최근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보복소비 확산 등 얼어붙은 소비 심리 회복세가 뚜렷하고 이에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는 “제품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활동 등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이영구 대표는 23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제 54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 대표는 “올해에도 롯데칠성음료는 이익 확대를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면서 “빅 브랜드의 지속적인 관리 및 면밀한 시장분석을 통한 제품력 강화, 사회적 책임 활동 확대 등을 통해 기업 및 브랜드의 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지난해 코

롯데제과 주주총회에서 민영기 대표이사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롯데제과가 23일 오전 10시 양평동 롯데제과 본사 7층 대강당에서 제 4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올해는 코로나 19의 확산을 막고자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자투표제를 통하여 안건에 대한 주주들의 의사를 미리 접수 받았다.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의결권 있는 발행주식총수(6,416,717주)의 88.8%의 주주가 출석(위임, 전자투표 포함)한 가운데

KT가 2023년까지 원천 IP(지적재산권) 1천여개를 구축하고 IP 펀드를 조성하는 등 콘텐츠 투자를 대폭 강화한다. 빅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콘텐츠 흥행 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공세에 맞서기 위한 국내 제작사와의 상생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KT는 23일 온라인 기자간담회을 열고 미디어 콘텐츠를 디지털 플랫폼 기업(디지코, Digico)으로서 KT의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미디어 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KT는 "KT가 보유한 미디어 플랫폼 경쟁력의 우위를 강화하는 동시에 플랫폼의

SK증권이 23일 삼성전자에 대해 미국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시 수혜가 전망된다고 진단했다.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7조3000억원, 8조76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우호적인 원/달러 환율과 IM/CE 부문에서의 선전으로 SET 부문에서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LSI/파운드리는 단기적으로 적자로 돌아설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김영우 연구원은 "DRAM 가격이 1분기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2분기부터는 NAND 가격도 턴어라운드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