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7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일본경제보복] 민주당 일본특위, 부품·소재·장비산업 육성 법안 발의 추진 [일본경제보복] 민주당 일본특위, 부품·소재·장비산업 육성 법안 발의 추진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일본경제침략대책특별위원회는 3일 일본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배제에 맞서 부품·소재·장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법안을 발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기형 특위 간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정부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좌담회를 통해 현안을 파악하고 입법 과제에 대한 의견을 취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특위는 이날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국내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 육성·지원을 위한 긴급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좌담회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정보통신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31 13:36 농심 "새우깡원료 美원료 고집" ...군산 정치권 좌불안석 농심 "새우깡원료 美원료 고집" ...군산 정치권 좌불안석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농심이 새우깡의 원료를 군산 꽃새우에서 수입산으로 바꾸면서 지역 정치권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군산시의회는 30일 군산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농심이 서해 환경오염을 핑계로 새우깡의 원료인 꽃새우의 구매선을 변경해 지역 어민은 물론 전북 어민들의 생존권마저 박탈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새우깡은 48년간 군산 앞바다에서 잡힌 꽃새우를 사용해 국민의 사랑을 받는 국민 과자인데도 근거 없는 서해 환경오염을 이유로 수매를 중단한 것은 값싼 수입산으로 주원료를 대체하려는 대기업의 얄팍한 수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7-30 18:11 靑 "3당 추경심사 합의 환영 …日규제 지원 신속히 이뤄지길" 靑 "3당 추경심사 합의 환영 …日규제 지원 신속히 이뤄지길"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청와대는 29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가 8월 1일 본회의를 열어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을 두고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한정우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늦었지만 여야가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한 대응 방안을 포함한 추경 심의에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 부대변인은 "추경이 원만하게 처리돼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한 지원이 신속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여야는 민주당이 요구한 추경 처리와 한국당·바른미래당이 요구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7-30 06:18 [일본경제보복] 박지원의 탄식 "정부 무지...일본 AI반도체 1위 계획 간과했다" [일본경제보복] 박지원의 탄식 "정부 무지...일본 AI반도체 1위 계획 간과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22일 "일본이 올해 1월 인공지능(AI) 반도체를 만드는 데 필요한 초고순도 불화수소 생산 계획을 고시했으나 한국 정부가 이를 무지로 간과했다"고 지적했다.박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일본이 27년 전 반도체 산업 1위를 한국에 빼앗겼지만, AI 반도체만은 한국을 잡으려는 계획을 세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마치 김대중 정부 당시 건설교통부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규제 공문을 접수하고도 무지해서, 민간기구에서 건방지게 정부에 제재 운운하니 서랍에 넣어버리고 나중에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22 20:45 [일본경제보복] 청와대, "일본, 최소한의 선 지키라... 대일특사만이 해결책 아니다" [일본경제보복] 청와대, "일본, 최소한의 선 지키라... 대일특사만이 해결책 아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청와대는 22일 일본 참의원 선거 직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악화하는 한일관계와 관련해 '한국이 먼저 답을 가져와야 한다'고 한 데 대해 "최소한의 선을 지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아베 총리의 언급에 대해 "지금까지 제대로 된 답변을 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고 반문하면서 "한일 양국 간 미래 협력을 위해서라도 최소한의 선을 지키며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게 양 국민을 위해 해야 할 일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강제징용 문제에 대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22 17:17 민병두 의원 '세비반납 릴레이버스킹' 시작…다음 주자 나경원 지목 민병두 의원 '세비반납 릴레이버스킹' 시작…다음 주자 나경원 지목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2일 "세비반납 릴레이 버스킹을 나흘째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다음 주자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지목했다.이날 민 의원은 페이스북에 "사상 최악의 장기 국회 파행으로 인한 민생 입법 지연, 추가경정예산안 무산 위기를 보며 국민들에게 송구한 마음으로 시작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민 의원은 나 원내대표를 향해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며 "병목을 풀어달라"라고 촉구했다.민 의원은 "여야 교차하는 방식으로 릴레이를 진행하며, 한명을 지명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만약 두 명을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7-22 17:11 [일본경제보복] 아베 정권 중간평가...日참의원 선거 투표 돌입 [일본경제보복] 아베 정권 중간평가...日참의원 선거 투표 돌입 [비즈트리뷴=김유진 기자]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 정권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제25회 일본 참의원 선거 투표가 21일 시작됐다. 일본의 만 18세 이상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8시까지 참의원 의원 124명을 뽑는 투표를 한다. 양원제를 채택한 일본에서 참의원은 상원에 해당한다. 참의원 의원 임기는 6년이며 3년마다 절반을 바꾼다. 작년 선거법 개정에 따른 의석 조정으로 참의원 정원이 242석에서 248석으로 6석 늘어났다.'이번에는 늘어난 정원의 절반인 124명(선거구 74명, 비례대표 50명)을 선출하며, 향후 시사 · 기획 | 김유진 기자 | 2019-07-21 10:13 [일본경제보복] 트럼프 미국대통령, 한일갈등 중재 나서나 [일본경제보복] 트럼프 미국대통령, 한일갈등 중재 나서나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로 인한 한일 갈등에 침묵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이 문제에 입을 열어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아폴로 11호 달 착륙 50주년을 기념하는 백악관 행사에서 한일 갈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사실은 한국 대통령이 내가 관여할 수 있을지 물어왔다"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아마도 (한일 정상) 둘 다 원하면 나는 (관여)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20일 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30일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20 19:09 [일본경제보복] 文대통령-여야대표 공동발표문...비상협력기구 설치 합의 [일본경제보복] 文대통령-여야대표 공동발표문...비상협력기구 설치 합의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들은 18일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자유무역 질서에 위배되는 부당한 경제보복"이라고 규정하고 "일본 정부는 경제보복 조치를 즉시 철회해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발표문을 채택했다. 특히 범국가적으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정부와 5당이 함께하는 비상협력기구를 설치한다는데 합의했다.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이날 오후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180분에 걸쳐 회동한 뒤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18 21:42 기재위서 '日대응' 공방 …"재정적 지원 시급 VS 세금 아닌 외교로 풀어야" 기재위서 '日대응' 공방 …"재정적 지원 시급 VS 세금 아닌 외교로 풀어야"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국회 차원의 여야 방미단이 24일 3박5일 일정으로 미국을 찾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의 부당성을 알리는 초당적인 의원 외교활동에 나선다.여야는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기획재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 요청과 대응 방안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조치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추경을 통한 재정적 지원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고, 자유한국당은 기재부가 정확한 현황 분석을 토대로 뚜렷한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민주당 조정식 의원은 "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7-18 17:58 文대통령 ·5당 대표, 내일 일본 대응 합의문 발표할 듯 '여·야 모두 동의하나' 文대통령 ·5당 대표, 내일 일본 대응 합의문 발표할 듯 '여·야 모두 동의하나'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가 1년 4개월 만에 18일 청와대에서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이날 회동에서는 일본의 경제규제에 대한 초당적 대응을 강조하는 합의문이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이번 회동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초당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리는 만큼 회동 참석자들이 한목소리로 '대원칙'을 천명하는 합의문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야당 사무총장들과 수시로 연락을 주고 받으며 회동 결과에 대한 합의문 내용을 조율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7-17 19:00 '합리적 보수정치인' 정두언…유서남긴 채 '20년 정치인생' 마감 '합리적 보수정치인' 정두언…유서남긴 채 '20년 정치인생' 마감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새누리당(자유한국당의 전신) 정두언 전 의원이 62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정치인이 아닌 방송인, 그리고 음식점 사장으로 '인생 2막'을 새롭게 설계했던 정 전 의원이 16일 오후 유서를 남긴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된 것이다. 경찰은 정 전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정 전 의원의 정치 역정은 파란만장 그 자체였다.경기고와 서울대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한 정 전 의원은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을 끝으로 정치권으로 방향을 돌렸다.20 인사 부음 | 구남영 기자 | 2019-07-16 20:14 [일본 경제보복] 청와대 "日제안 '제3국 중재위' 거부 방침 [일본 경제보복] 청와대 "日제안 '제3국 중재위' 거부 방침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16일 일본 정부가 강제징용 피해자 판결 문제 논의를 위한 '제3국 중재위원회 구성'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수용불가' 입장을 피력했다.이에따라 일본이 오는 18일로 정한 제3국 중재위 카드를 우리 정부가 사실상 거부함에 따라 수출 규제 조치를 확대할 지 주목된다.이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제3국 중재위 제안과 관련해 명확히 말씀을 드리자면, 기존 저희 정부의 입장에서 변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그러면서 "기본적으로 지금 수출규제 상황이 하나도 변한 게 없다"고 부연했다취재진이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16 19:20 국회 정무위 파행…왜? 국회 정무위 파행…왜?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국회 정무위원회가 무소속 손혜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관련 자료 공개를 둘러싸고 대립하면서 또다시 파행했다. 이날 정무위는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 부처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무위 소속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의원들은 회의를 보이콧하고 기자회견을 열어 "일방적 정무위 회의 개회 통보는 반민주적이며 반의회적인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4월 4일 회의 소집이 되었음에도 회의장에 출석하지 않은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의 사과와 재발 방지 약속을 요구했다. 또 무소속 정치 | 구남영 기자 | 2019-07-15 16:52 [일본경제보복] 유승민 의원 "文대통령, 아베 만나 문제 해결해야 " [일본경제보복] 유승민 의원 "文대통령, 아베 만나 문제 해결해야 "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를 만나 수출규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유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대통령의 외교적 해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보복을 고집한다면, 그때 싸워도 늦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중국과 북한에는 한없이 부드러운 문 대통령이 일본에 대해서는 강경한 이유가 무엇인가. 말만 강하면 진정으로 강한 것인가"라고 반문하면서 "일본의 경제보복을 외교로 해결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중국과 북한을 대하는 태도의 절반이라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14 17:47 [일본경제보복] 대북반출 의혹해소...일본, '백색국가 제외'는 고수방침 [일본경제보복] 대북반출 의혹해소...일본, '백색국가 제외'는 고수방침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정부는 12일 최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 후 가진 첫 한일 '양자협의'와 관련, 일본이 기존 북한 유출의혹 제기에서 한발 물러났지만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겠다는 방침은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일본은 불화수소 등 3대품목이 개별허가 신청대상으로 변경된 것은 북한 유출과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고 말했다. 일본 측은 그러면서 한국으로 수출하는 자기네 기업의 법령준수에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며 3대품목 통제강화를 자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13 07:25 [일본경제보복] 한일 실무자 양자 협의…무슨말 오갔나 [일본경제보복] 한일 실무자 양자 협의…무슨말 오갔나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일본은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의 수출규제를 단행한 이유로 한국의 수출통제제도와 양자협의체 비진행에 따른 신뢰성 저하를 문제로 삼았지만,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하진 못했다.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이후 12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처음 성사된 양자협의에서 한국 정부는 일본 측에 조치의 배경과 근거를 묻고 우리 측 입장을 자세하게 설명했다. 산업부 이호현 무역정책관은 양자협의가 끝난 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뤄진 브리핑에서 "문제를 제기할 부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상당 부분 제기했다"면서 "하지만 입장 차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13 07:14 [일본경제보복] KIEP " 중국 어부지리? 규제 격화되면 중국경제력 강화 " [일본경제보복] KIEP " 중국 어부지리? 규제 격화되면 중국경제력 강화 "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 일본의 대(對)한국 수출규제 조치가 더 세지면 중국의 경제력을 강화하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이재영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원장은 12일 세종시 국책연구단지에서 연 '일본의 수출 제한 조치 분석과 전망' 현안토론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일본은 이러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안토론회는 일본 조치와 관련한 KIEP 내부 분석 결과를 중간 점검하는 자리였다. 이 원장은 "일본의 조치는 산업경쟁력 역전에 대한 불안감과 초조함에서 나온 지도부의 모 시사 · 기획 | 구남영 기자 | 2019-07-12 14:07 김현종 "한미일 고위급협의에 한미 적극적…일본 아직 답없어“ 김현종 "한미일 고위급협의에 한미 적극적…일본 아직 답없어“ [비즈트리뷴(세종)=이서진 기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방미 이틀째인 11일(현지시간)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한일갈등 고조와 관련해 한미일 고위급 협의가 추진됐으나 한미가 적극적 입장을 보인 데 반해 일본은 소극적이라고 밝혔다.김 차장은 이날 워싱턴DC에서 기자들과 만나 "미국측 고위급 관료가 아시아 쪽으로 출장을 가니까 이 기회에 3개국의 고위급 관리들이 모여서 회담을 하려 했는데 한국과 미국은 매우 적극적인데 일본측에서 아직 답이 없고 좀 소극적"이라고 말했다.그는 추가 설명을 하지는 않았으나 데이비드 스틸웰 미 정치 | 이서진 기자 | 2019-07-12 10:15 [일본경제보복] 문대통령, 對日 비상대응 선포…국제무대 여론전 병행 [일본경제보복] 문대통령, 對日 비상대응 선포…국제무대 여론전 병행 [비즈트리뷴=이서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규제 사태와 관련, 10일 오전 청와대로 30대 기업들을 불러 간담회를 여는 등 사실상의' 비상체제'를 선포했다. 이번 사안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정부 차원의 노력에 더해 민관의 협력 아래 산업구조 개선까지 힘써야 한다고 당부하는 등 국가적인 총력대응 방침을 재확인한 셈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외교적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일본 정부도 화답해 주기를 바란다"며 협의를 통한 해결 원칙을 천명했다. 문 대통령은 시사 · 기획 | 이서진 기자 | 2019-07-10 17:47 처음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