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영선, "은혜는 역시 배우 얼굴, 이쁘다".. SNS 우정샷 공개
'우다사' 박영선, "은혜는 역시 배우 얼굴, 이쁘다".. SNS 우정샷 공개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01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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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선영 인스타그램]
[사진=박영선 인스타그램]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 출연중인 모델 박영선이 최근 자신의 SNS에 박은혜와의 우정 인증샷을 공개했다. 

박은혜와 함께 나란히 '우다사'에 출연하며 친분을 더하고 있는 박영선은 '우다삼 감성가득... 은혜는 역시 배우 얼굴 이쁘다'의 글귀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해 52세인 박영선은 1988년 스무 살에 데뷔했으며 당대 청춘스타의 등용문 '투유 초콜릿' CF에 무려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돼 화제를 모았다.  

박영선은 지난 2004년 전 남편과 결혼했다.

박영선은 지난 방송에서 "첫 방송 이후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다는 남성이 내게 메시지를 보냈다. '혼자 아이를 키우는 게 얼마나 힘든데, 아이를 미국에 두고 올 수가 있냐'라는 내용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박영선은 "사실 내가 키우기 싫어서 아이를 미국에 놔두고 온 게 아닌데. 또 아이 아빠가 나랑 인연이 아니었을 뿐이지 아이한테는 정말 좋은 아빠인데"라며 "아이가 아빠한테 사랑도 많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해서 미국에 두고 온 건데 그렇게 얘기를 하니까 참 가슴이 아팠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이며 방송 이후 악플로 인한 아픔을 토로하기도 했다. 

박영선은 이혼한 남편과 두 슬하에 1남이 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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