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영식 교수가 시청자들에게 지지받는 이유? "진중한 중년의 사랑"
봉영식 교수가 시청자들에게 지지받는 이유? "진중한 중년의 사랑"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14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사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방송화면]

모델 박영선의 '다니엘 헤니' 봉영식 교수에 대한 관심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4일 재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를 통해 봉영식 교수의 매력이 다시한 번 부각됐다. 

두 사람의 만남은 청춘의 풋풋하고 서투른 사랑보다 더욱 흥미진진했다.

나란히 '이혼의 아픔과 미국에 있는 아이들'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은 그 아픔 만큼이나 더욱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특히 진중하게 마음을 전하는 봉영식표 화법의 원숙미는 더욱 돋보였다. 

한편 봉영식은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원이며 교수이자 박사다. 앞서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했으며 석박사를 취득한 인재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